[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25일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와 신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로터스의 공식 수입사로서 국내 단독 유통을 진행한다. 로터스는 ‘초경량 퓨어 스포츠카’라는 정체성을 지닌 브랜드다. 최근에는 전기차 시장 확대에 맞춰 전기 SUV ‘엘레트라’를 선보였다. 로터스는 최근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프리미엄 수입차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차종이나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취향이 다변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코오롱모빌리티그룹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됐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BMW, 미니(MINI), 롤스로이스, 아우디, 볼보, 지프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국내 공식 딜러로, 로터스의 국내 단독 수입사로 낙점 받았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과 함께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로터스의 마지막 내연기관 경량 스포츠카 ‘에미라’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 ‘엘레트라’ 등 2개 모델을 국내에 선보인다. 로터스 에미라와 엘레트라는 각각 2024년 상반기, 하반기부터 인도될 예정이다. 국내 로터스 전시장은 9월 말 강남 수입 자동차 핵심 상권 내에 오픈할 예정이다. 쇼룸에는 ‘에미라’와 ‘엘레트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5월 29일 개최되는 ‘2023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 행사에 부산지역 메인 후원사로 참여하며 지난 4월, 총 1000만원의 기부금을 국제아동권리 비정부 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의 권리 보호와 우리 세대가 직면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한성모터스는 부산지역 메인 후원사로 나서며 기업 차원에서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과 대처 능력을 높이고 급변하는 사회적 변화에 맞서기 위한 안목을 키우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달리는 것만으로도 전 세계 아동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전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마라톤에서 참가자들은 4㎞의 미니 마라톤 코스를 달리며 가뭄과 홍수, 폭염, 산불 등 식량 위기와 긴밀하게 연결된 기후 위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 부산 등 총 5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마라톤 행사에서 한성모터스가 위치한 부산 지역의 경우 1,500명 모집이 일찌감치 마감됐다. 부산 지역 참가자들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디자인이 담긴 ‘DIY 스티커’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성모터스는 비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은 글로벌 누적 113만 대 이상 판매된 첨단 플래그십 SUV 투아렉의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25일 회사에 따르면 신형 투아렉은 새로운 IQ.라이트 HD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와 신형 이노비전 콕핏, 루프 로드 센서 등 강화된 사양을 탑재하고 폭스바겐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더했다. 또한 폭스바겐의 새로운 일루미네이티드 로고를 적용해 미래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멜다 라베 폭스바겐 브랜드 세일즈/마케팅/애프터 세일즈 담당 이사회 임원은 “투아렉은 최고의 품질과 차별화된 편안함으로 고객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모델”이라며 “더 예리하게 다듬어진 디자인, 직관적인 조작과 강화된 주행 감각으로 무장한 신형 투아렉은 온로드 주행은 물론 오프로드 주행에서도 만족감을 주는 진정한 올-라운더”라고 설명했다. 카이 그뤼니츠 폭스바겐 브랜드 개발 담당 이사회 멤버는 “투아렉은 향후 폭스바겐의 다른 모델에 적용될 신기술들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 기술의 선구자”라며 “투아렉의 주행 시야를 밝게 비춰줄 신규 HD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는 향후 브랜드의 다른 SUV 모델에도 확대 적용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고객서비스를 총괄했던 김지섭 전 부사장이 메르세데스-벤츠 미국 법인의 고객서비스 부문 총괄로 승진해 지난 1일 부임했다. 김지섭 메르세데스-벤츠 USA 고객서비스 부문 총괄(이하 미국 고객서비스 총괄)의 승진은 한국인 중 메르세데스-벤츠 해외 주요 법인의 첫 번째 ‘총괄급’ 승진 사례다. 김지섭 미국 고객서비스 총괄은 기존 독일 본사의 해외시장관리 1 본부장 역할에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USA 법인으로 자리를 옮겨 미국 전역의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의 정비 및 고객서비스 부문을 총괄한다. 김지섭 미국 고객 서비스 총괄은 지난 2015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고객서비스 부문을 진두지휘했다. 미국 법인에서는, 그가 한국에서 쌓아 올린 성공적인 ‘고객 중심’ 철학과 노하우를 미국 시장에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재직 시절, 김지섭 미국 고객 서비스 총괄은 모든 고객에게 럭셔리 제품에 걸맞은 서비스 만족을 전하기 위해 시대 상황이나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토록 강조했으며, 고객 관점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적시에 운영했다. 대표적으로 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주행 정보를 전방 노면에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차세대 헤드램프 개발에 성공했다. 운전자와 보행자 야간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모비스는 주행정보를 글자나 도형으로 시각화하고 이를 노면에 투영하는 ‘HD 라이팅 시스템’ 기술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예를 들어 운전자에게는 전방에 ‘공사 중’임을 관련 기호로 알려주고, 보행자에게는 횡단보도 표시를 램프 빛을 통해 노면에 구현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현재 주행정보를 알려주는 안전 편의 기술로는 내비게이션과 HUD(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있지만, HD 라이팅 시스템은 야간 주행 시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와의 커뮤니케이션 기능까지 고려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HD 라이팅 시스템의 특징은 카메라 센서나 내비게이션이 제공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공사 구간에 가까이 이르면, 운전자 전방 시야 15미터 앞에 1.5미터 크기의 '공사 중' 기호를 표시하고, 제한속도도 알려줄 수 있다. 야간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사고 예방 효과도 크다. 운전자는 전방을 주시하면서도 방지턱이 언제 나오는지, 고속도로 진출입 경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30 세계박람회 후보도시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기후·에너지 분야 국제박람회에서 탄소중립 미래 모빌리티와 수소연료전지 신기술을 선보인다. 현대차그룹은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벡스코 1전시관 내 미래모빌리티관에 전시 참가 업체 중 가장 큰 828㎡에 달하는 대형 전시관을 마련하고 △플래그십 전동화 SUV EV9을 비롯해 △수소전기트럭 살수차 △수소연료전지 멀티콥터 드론 △수소연료전지 기반 ‘엠비전 투고’ △수소 기반 탄소중립 제철 공정 모형 △수소연료전지 분리판 △수소전기트램 모형 등 그룹의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및 수소연료전지 신기술을 전시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후·에너지분야 글로벌 기업과 기관, 학계, 지자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에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모빌리티 및 솔루션을 전시함으로써 2030년 탄소중립 세계박람회 개최를 추진하는 부산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지난 24일 예체능 인재, 전문자격 취득 및 저소득 취업준비생 등 각 분야 장학생에게 총 2억8000만원 상당의 '포르쉐 드림 업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장학금 시상식에는 홀가 게어만 대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임신혁 부회장, '드림 업' 후원 학생들이 참석해 꿈을 이루는 여정을 기념하는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선발된 '드림 업' 장학생들이 직접 성악 및 클라리넷 공연을 선보이며 꿈을 실현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포르쉐 드림 업'은 '포르쉐 두 드림' 사회공헌 캠페인 중 하나로, 다양한 인재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까지 총 188명의 학생을 후원해 의미 있는 결실을 맺고 있다. 올해는 '포르쉐 스포츠카 75주년'을 맞아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 약 33% 확대했으며, 수혜 대상을 확대해 총 75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립 능력 향상과 취업 기반 조성을 위해 저소득 가정 아동 대상 운전면허 취득까지 지원한다. 또한, 지난 해에 이어, 뛰어난 성과를 기록한 아동을 대상으로 특별 장학생을 선발해 성인이 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전국을 순회하며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캠페인인 ‘AS 최고반장’을 경기도 안성시에서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안성시와 협업하여 안성지역 트럭 고객의 안전운행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두번째로 개최된 ‘AS 최고반장’ 캠페인은 경기도 안성시의 협조를 얻어 테마공원인 ‘안성 맞춤랜드’의 대형 주차장에서 안성시 및 인근 수도권 지역 고객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무상 서비스 품목은 △파워트레인 계통 점검 △누유 점검 △차량 실내 관리 △전기장치 점검 △AVN점검 및 업데이트 △에어컨 필터 및 가스충전 △소모성 부품 무상 서비스 △차량 청소 서비스 등 필수 품목에 대한 다양한 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더불어 점검을 대기하는 고객을 위해 편의 시설 ‘휴게 라운지’를 마련하였으며, 커피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커피트럭’ 등 고객 편의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됐다. 고객의 편의를 위해 직접 찾아가는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인 ‘A/S 최고반장’ 캠페인은 타타대우상용차만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이다. 작년부터 진행횟수를 늘려 전국 다섯 권역을 지정하여 매년 5회씩 실시하고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는 지난 24일 KAIST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GSDS)과 대전시 유성구 KAIST에서 ‘디지털 미래혁신센터 3기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 미래혁신센터 3기 협약을 통해 한국앤컴퍼니와 KAIST는 산학협력 및 우수 디지털 인재 육성을 더욱 강화하고, 데이터·AI 기술 공동 개발 또한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양 기관은 실제 업무 현장에서 필요한 디지털 기술 실무 교육 및 연구개발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산학협력의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에 현업에 실용적인 디지털혁신 기술인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의 공동 연구를 함께 수행하며 AI 기술력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할 역량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AI와 빅데이터 관련 연구를 책임질 AI·ML 전문가 심화 교육과 데이터 사이언스 방문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또한 최첨단 AI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행사 및 세미나, 디지털 문화 정착을 위한 AI·Big Data 경진대회를 공동 기획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이공계 여성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콘티넨탈코리아와 함께 하는 온라인 글로벌기업 탐방' 참가자를 모집한다. 콘티넨탈코리아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이 함께 진행하는 '온라인 글로벌기업 탐방'은 상대적으로 여성 비율이 낮은 미래 모빌리티 기술 분야에 더 많은 여성들의 성공적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콘티넨탈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성과 유연한 근무 환경을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와 기업 및 다양한 직무 소개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기술 및 업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계획이다. '온라인 글로벌기업 탐방 프로그램'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콘티넨탈코리아 CEO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임직원들의 기업 소개와 다양성 이니셔티브인 ‘KWE(Korea Women’s Excellence)‘ 프로그램 설명, 주요 직무 소개와 멘토링 세션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멘토링 세션에서는 참석자들의 관심 분야에 따라 콘티넨탈코리아에 재직 중인 멘토들과 연결, 직군별 필요 역량 및 기업 문화 등을 주제로 소규모 그룹 멘토링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 분야 진출을 지원하는 기회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M 고객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이하 KSQI)’에서 20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GM은 20년 연속 우수 콜센터 수상을 기념해 지난 24일 이용태 GM 한국사업장 고객 케어 및 서비스 부문 전무, 최돈모 한국능률협회컨설팅 CSO 등이 참석한 가운데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서 이용태 전무는 “GM 한국사업장의 20년 연속 우수 콜센터 선정은 조사대상 산업 군에서 단 6개 업체만이 선정될 정도로 매우 의미 있는 결과이며, 이는 고객 최접점에서 전문성과 친절함을 바탕으로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해 온 상담사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GM은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갈 것”이라 말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해 2004년부터 시작된 KSQI 콜센터 조사는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비대면 접점 채널인 콜센터의 서비스 수준을 진단하고, 평가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2023년에는 55개 산업 군, 334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100회 이상의 실제 상담 전화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자사 차량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국내 최초 아트 버라이어티쇼 '노머니 노아트'에서 아트카로 재탄생한다고 25일 밝혔다. 르노코리아가 제작 지원한 '노머니 노아트'는 상업성과 대척점에 있다고 여겨지는 예술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신진 작가들이 일반인과 만날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 첫 시즌 동안 최종 낙찰자에게 작품을 전달하는 역할로 등장한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마지막회에서 공동 작업의 캔버스로 활약하게 된다. ‘노머니 노아트’ 1회부터 9회까지 진행되는 동안 경매 최고 낙찰가를 기록한 이사라, 미미, 심봉민, 태우 작가가 최종 무대에 올라 XM3를 아트카로 변모시킨다. 피날레 무대에서 경쟁할 작품의 주제는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이 등장해 공개한다. 예술의 본고장 프랑스 태생의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예술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소개하며, 자동차와 예술의 공통점을 바탕으로 마지막 경연 주제를 제시한다. '노머니 노아트' 시즌1의 피날레 무대에 올라 최고의 작가로 뽑힌 영예의 작가에게는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에서 생산되어 전세계에 수출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가 현지시간으로 24일, 친환경과 디지털 혁신을 담은 차세대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뉴 5시리즈와 순수 전기모델인 뉴 i5를 최초로 공개했다. BMW 뉴 5시리즈 및 뉴 i5는 10월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공식 출시된다. BMW 5시리즈는 지난 1972년 첫 선보인 이후 전 세계에 약 800만대 이상이 판매된 BMW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이다. 8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완전히 새롭게 돌아온 BMW 뉴 5시리즈는 독보적인 디자인, 스포티하면서도 편안한 주행감각, 혁신적인 편의사양 및 첨단 디지털 서비스 등을 갖춘 차세대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으로 거듭났다. 또한 뉴 5시리즈 라인업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전기 모델인 BMW 뉴 i5는 배출가스 없는 순수전기 드라이빙을 통해 프리미엄 중형 세그먼트에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BMW 뉴 5시리즈 외관은 간결하고 절제된 디자인 언어와 역동적인 비율로 스포티한 우아함과 강력한 존재감을 동시에 발산한다. 차체는 이전 세대에 비해 길이 97 mm, 너비 32 mm, 높이 36 mm 증가했으며, 앞뒤 축간 거리도 20 mm가 늘어나 보다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자랑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기아는 ‘2023 연구개발본부 AI 경진대회(이하 AI 경진대회)’를 열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문제해결 능력을 뽐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이번 ‘AI 경진대회’는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 연구원과 대학(원)생 참여자가 한 팀을 이뤄 실제 연구개발 현장에서 발굴된 문제점을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개선하는 프로젝트형 경진대회다. 현대차·기아는 참가자들의 인공지능 역량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사전에 데이터 사용 기준을 마련하고, 함께 팀을 이루는 연구원을 대상으로 심도 깊은 교육을 실시하는 등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쳤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AI 경진대회에 총 30명의 참여자를 선발하고, 참가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약 9주간 진행되는 경진대회 기간 동안 대학(원)생 참여자가 모빌리티 연구개발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실무진의 직무 멘토링과 남양연구소 현장투어를 제공하고, 참여자의 역량 향상과 실효성 있는 프로젝트 완수를 위해 AI, 빅데이터 분야 전문 교수진의 정기 코칭을 지원한다. 더불어 프로젝트 종료 후에는 ‘AI 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이하 KAIDA)는 회원사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아우디 및 폭스바겐, 폴스타오토모티브코리아가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 친환경 트렌드 아래 수입차 업계는 전동화와 탄소중립을 골자로 한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친환경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다양한 친환경차를 국내 도입하고 충전 인프라 확충에 힘쓴 결과 수입차 시장에서의 친환경차 점유율이 매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KAIDA와 4개 회원사는 국내 친환경차 시장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박람회 참가를 결정했다. KAIDA 4개 회원사는 전기◦수소 모빌리티, 자율주행 등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비전과 기술 소개 및 홍보를 위한 마련된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미래모빌리티관에서 각 브랜드의 탄소중립 전략을 상징하는 다양한 순수 전기차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브랜드의 전동화 선도 및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전략을 보여주는 2종의 순수 전기차를 소개한다. 고성능 브랜드 AMG의 스포티함과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는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