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르망 24시 100주년 기념 레이스에서 알레산드로 피에르 구이디가 이끈 페라리 499P로 우승을 차지했다. 12일 회사에 따르면 50번과 51번을 단 두 대의 페라리 499P는 빠른 랩타임을 기록한 덕분에 각각 그리드 1, 2번째 위치에서 레이스를 시작했다. 참고로 본 하이퍼폴에서 50번 499P를 운전한 안토니오 푸오코가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알레산드로 피에르 구이디, 제임스 칼라도 그리고 안토니오 지오비나치가 함께 운전한 51번 499P는 총 342랩을 주행하며 결국 1위의 자리에 올랐다. 이처럼 페라리–AF 코르세 팀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내구 레이스를 석권하며 반세기 만에 복귀한 FIA 세계내구선수권대회 톱 클래스에서 역사적인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번 승리는 1949년, 1954년, 1958년, 그리고 1960년-1965년에 이어 페라리가 르망 24시 레이스에서 이룬 통산 10번째 종합 우승이다. 이로써 페라리는 르망에서 29번의 클래스 우승을 포함해 총 39번의 승리를 기록했다. 한편 안토니오 푸오코, 미구엘 몰리나 그리고 니클라스 닐슨이 운전한 50번 499P는 5위를 기록했다. 이들은 순위를 몇 단계 끌어올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힐튼호텔 경주에 전기차 충전 시설인 ‘BMW 차징 스테이션’를 공식 개소했다. 경주 BMW 차징 스테이션은 급속충전기 1기, 완속충전기 3기로 구성되어 최대 8대의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BMW와 MINI 브랜드 차종만이 아닌 국내에서 운행되는 모든 전기차 운전자가 이용 가능하도록 공공에 개방된 시설이다. 경주 BMW 차징 스테이션에는 전통 문화유산이 잘 보존된 경주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지붕을 포함한 충전소 건축물에 한옥 고유의 처마와 문살무늬 등 한국 전통 요소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이례적으로 영문 대신 ‘전기차 충전소’라는 한글 표기를 반영해 한국적 정서를 강조했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해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 동시에 80대의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단일 공간 국내 최대 규모 충전 시설 ‘BMW 차징 스테이션’을 새롭게 열고,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는 전기차 16대의 동시 충전이 가능한 BMW 차징 스테이션을 구축하는 등 적극적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장해왔다. 2022년 12월 기준 BMW 그룹 코리아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가 렉스턴 뉴 아레나 출시를 기념해 건강한 운동 습관을 기르고 싶은 운동 초심자를 위한 ‘렉스턴 뉴 아레나 피지컬 사관학교 피지컬리지(Physical College)’ 모집 이벤트를 개최한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예년보다 빨라진 폭염으로 인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6월, 렉스턴 뉴 아레나 모델인 전 아시안게임 레슬링 국가대표 장은실만의 건강한 운동 방법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렉스턴 뉴 아레나 피지컬 사관학교 피지컬리지 참가자 모집 대상은 총 30명으로 운동을 처음 접하거나 시작한 운동 초보자 및 장은실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피지컬리지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장은실 with 피지컬리지 특급 강사진이 △뭉친 근육과 일상의 긴장을 이완시켜 줄 워밍업 프로그램 △균형 잡힌 전신 근육 발달을 위한 순환식 전신 운동 프로그램 △피지컬리지 참가자만을 위한 장은실 미니 팬미팅이 진행되며, 오직 피지컬리지 참가자만을 위한 △스페셜 굿즈 패키지도 증정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KG 모빌리티 인스타그램(@kgmobility.official) 및 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와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12일부터 7월11일까지 ‘2023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우리가 GREEN 미래’ 신청자를 모집한다.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은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2주년을 맞은 포드코리아의 대표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초의 환경 공익 전문 재단인 환경재단과 함께 5년째 공동 주최해 오고 있다.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 우리가 GREEN 미래’는 기후 위기 대응과 생태계 보호 등 다양한 주제의 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할 개인 및 단체를 모집하고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환경 전문가들이 실용성, 헌신성, 독창성,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최대 1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팀과 개인은 8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 동안 환경 활동을 펼치게 된다. 올해의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은 기후 테크, 저탄소 먹거리, 자원 순환, 생물 다양성, 친환경 여행 등 총 5개의 주제를 가지고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연구 및 교육,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 예술 및 퍼포먼스와 같은 창작 활동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된 팀에는 팀별 계획서에 따라 최대 1000만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가 ‘2023 마세라티 서비스 썸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은 이달 12일부터 30일까지다. 이번 프로모션은 본격적인 휴가시즌을 앞두고 진행하며 마세라티 고객을 대상으로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주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서비스센터 방문 차량은 엔진오일, 브레이크액 등 총 12개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방문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마세라티 공식 서비스센터의 차량 정비 서비스 및 액세서리와 머천다이즈 부품도 특별한 혜택가에 제공된다. 마세라티 관계자는 “‘2023 마세라티 서비스 썸머 캠페인’은 전국 7개 마세라티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자세한 상담과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 예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이 브리지스톤 월드솔라챌린지(BWSC)에 대회 역사상 최대 규모의 팀 지원을 이어가며 타이틀 파트너로서 보낸 지난 10년을 기념한다. 12일 회사에 따르면 2023년은 또한 브리지스톤이 모터스포츠 활동을 시작한 지 60주년이 되는 해로 오스트레일리아 아델라이드에서 개최된 2023년 브리지스톤 월드솔라챌린지 개최 공식 행사에서 다시 한번 지속 가능한 글로벌 모터스포츠에 대한 브리지스톤의 노력과 헌신을 보여준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온 35개 팀이 브리지스톤 타이어를 장착하고 오스트레일리아 다윈(Darwin)에서부터 아델라이드까지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을 남북으로 종단하는 3000km의 여정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고품격 타이어를 구현하는 데 사용되는 타이어 기본 설계 기술인 엔라이튼 기술을 브리지스톤 월드솔라챌린지 대회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브리지스톤 월드솔라챌린지 대회는 브리지스톤의 Bridgestone E8 Commitment(브리지스톤 E8 커미트먼트) 중에서 ‘Energy(에너지)’와 ‘Emotion(감동)’의 두 가치를 나타내고 있다. ‘Energy(에너지)’는 “탄소중립의 모빌리티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6월 한 달간 여름 휴가철 대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차량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며, 고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운행을 돕고자 기획됐다. 6월 한달간 전국 13개 더클래스 효성 서비스 센터에 방문해 유상 수리를 진행한 고객에게 금액대별 사은품을 증정하고, 유상 수리 소모품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캠페인 기간 내 더클래스 효성 서비스센터 최초 방문 고객에게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관리 용품 샤이닝 패키지’를 증정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차량 운행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최상의 차량 컨디션 유지를 돕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클래스 효성만의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통해 높은 고객 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스타트업과 같은 유연하고 혁신적인 연구개발 체계를 구축한다. 현대차·기아는 전동화 체제 전환 전환과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가속화 등 급변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본부 조직을 기존 완성차 개발 중심의 중앙 집중 형태에서 독립적 조직들간의 연합체 방식(ATO)으로 개편한다고 12일 밝혔다. 혁신적인 디바이스와 서비스를 적시에 개발할 수 있는 연구개발 체계를 갖춰 전동화와 소프트웨어로 대표되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기아는 차량개발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부분을 모아 본부급으로 승격시켜 신차 개발 완성도 제고와 양산 품질 확보 측면을 강화하는 한편, 기존 연구개발본부 조직 중 차세대 혁신 기술 부문을 재구성해 별도의 담당으로 편성했다. R&D 부문을 총괄하는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최고 기술 경영자) 산하에 △TVD(Total Vehicle Development)본부 △차량SW담당 △META(Mobility Engineering & Tech Acceleration)담당 △독립형 개발조직(배터리, 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를 앞두고 6월 내 전 차종 즉시 출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르노코리아는 개별소비세(이하 개소세) 인하 종료 및 세제 개편으로 7월부터 차종 별 약 20만원부터 40만원까지 가격 인상이 예고됨에 따라 6월 구매 혜택과 개소세 인하 효과를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누릴 수 있도록 즉시 출고 캠페인을 기획했다. 6월 QM6, SM6, XM3 등 르노코리아 주요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은 개소세 혜택을 더해 최대 160만원의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6월 구매 혜택으로 전국 영업 전시장의 특별 프로모션 대상 QM6 퀘스트 최대 90만원, QM6 40만원, XM3 및 SM6 20만원 할인을 제공 중이다. 또한 소상공인 고객 20만원과 최소 20만원의 재구매 고객 혜택의 가족 범위 확대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여기에 르노코리아 차량을 과거 모빌라이즈파이낸셜(구. RCI) 할부 상품으로 구매한 이력이 있는 고객은 할부 재구매 혜택으로 30만원 또는 최대 1.1% 금리 인하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 잔가보장 SMART(스마트) 상품 재구매 고객은 20만원 추가 혜택이 더해져 총 50만원의 할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M이 북미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 GM은 지난 8일 부평공장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파생 모델 뷰익 엔비스타에 대한 양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양산 기념식에는 로베르토 렘펠 한국사업장 사장, 브라이언 맥머레이 한국연구개발법인 사장, 김준오 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지부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양산 기념식 이후 렘펠 사장 등 GM 리더십은 생산공정을 둘러보며, 신제품의 차질 없는 초기 양산과 무결점 제조 품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 임직원들을 만나 양산 준비 과정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GM은 부평공장에서 뷰익 엔비스타의 양산에 돌입함에 따라, 앞서 발표했던 연간 50만 대 생산 목표에 한층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GM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파생 모델의 무결점 생산 품질 확보를 위해 부평공장에 약 2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생산설비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이러한 투자를 통해 부평공장은 최고 수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갖춘 혁신적인 시설로 탈바꿈되었으며, 창원공장과 함께 연간 최대 50만대 규모의 생산 역량을 확보했다. 렘펠 사장은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차 ‘스펙터(Spectre)’ 출시를 앞두고 총 250만km에 달하는 글로벌 테스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스펙터는 롤스로이스 120년 브랜드 역사상 가장 까다로운 개발 과정을 거쳤다. 혹서기 및 혹한기 테스트를 통해 영하 40도에서 영상 50도에 이르는 극한의 온도를 견뎠으며, 북극의 빙설과 사막, 고산 지대, 세계의 대도시를 넘나드는 다양한 주행 환경에 노출됐다. 이를 통해 400년이 넘는 분량의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축적했다. 테스트 과정에서 롤스로이스 엔지니어들은 14만 1200 개에 달하는 디지털 송수신 관계와 2만 5천 개의 성능 관련 기능을 총 5만 시간에 걸쳐 분석하고 조정했다. 그 결과 스펙터의 음향 성능, 코너링 안정성, 스티어링 정확도는 물론, 충전 시간, 주행거리, 토크 전달 등 모든 분야에서 지속적인 향상을 이뤄냈다. 뿐만 아니라, 가장 호화롭고 ‘롤스로이스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라이프스타일 분석(Lifestyle Analysis)’을 진행했다. 이는 일반적인 성능 시험을 넘어 초고액자산가에 대한 세심한 이해와 지식,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고객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오는 13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을 출시한다. 6월 한정 에디션은 M3 투어링 국내 출시를 기념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M3 컴페티션 M xDrive 투어링 퍼스트 에디션’과 특별 컬러를 적용한 ‘i4 M50 그란 쿠페 프로 스페셜 에디션’ 등 총 2종이다. 이번 한정 모델은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M3 컴페티션 M xDrive 투어링 퍼스트 에디션은 M3 라인업 최초의 왜건형 모델 뉴 M3 투어링의 국내 공식 출시를 기념해 선보이는 한정 판매 모델이다. BMW M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현대적인 디자인 감각에 퍼스트 에디션 전용 외장 색상인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퓨어 그레이’ 컬러가 조화를 이뤄, 한층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감각을 발산한다. 전면부 BMW 레이저 라이트는 내부 크롬 부분을 어둡게 마감하고, 블랙 컬러의 M 컴파운드 브레이크를 장착해 스포티한 감각을 배가했다. 또한 사이드 미러 캡, 전면 범퍼 사이드 공기 흡입구, 리어 디퓨저 등으로 구성된 M 카본 익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드라마틱한 외관의 2인승 콘셉트카 를 전 세계 최초 공개했다. 미션X 발표는 ‘포르쉐 스포츠카 75주년’을 기념해 슈투트가르트 주펜하우젠에 위치한 포르쉐 박물관에서 특별 전시회가 열리기 하루 전 날이다. 75년 전인 1948년 6월 8일, ‘356 No. 1’ 로드스터는 포르쉐 브랜드명을 가진 최초의 스포츠카로 운영 허가를 받았고, 이는 곧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의 탄생이었다. 포르쉐 AG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포르쉐 미션X는 미래 스포츠카를 위한 기술적 신호탄으로, 수십년 간 아이코닉 스포츠카의 선구적 역할을 해 온 959, 카레라 GT, 918 스파이더 모델과 마찬가지로 미래 차량 콘셉트의 진보적 개발을 위한 중요한 추진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포르쉐에게 ’꿈’과 ‘드림카’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 우리는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언제나 포르쉐로 남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타일 포르쉐 총괄 마이클 마우어는 “미션 X는 브랜드 핵심에 대한 분명한 약속으로, 브랜드와 제품 정체성에 일관되지만 보다 향상된 표현을 통해 양산 시리즈 모델 개발에 중요한 이정표로 역할을 한다”며 “이 콘셉트 스터디는 전반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인 연식변경 모델 ‘2024 넥쏘’를 출시했다. 현대차는 △애프터 블로우 △USB C타입 충전기(1열 2개, 2열 2개) △2열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마이크로 항균 필터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기본화하고 어두운 회색 계열의 외장 색상 ‘아마존 그레이’를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기존 넥쏘에서 약 97% 고객의 선택을 받은 프리미엄 트림 한 가지로 2024 넥쏘를 운영하며 기존 프리미엄 트림에 포함돼 있던 △와이드 선루프 및 루프랙과 △19인치 휠&타이어를 선택사양으로 운영하는 등 트림 구성을 최적화했다. 2024 넥쏘의 판매가격은 세제혜택 적용 후 기준 6950만원이다. 올해 서울시 기준 보조금 3250만원(국비 2250만원, 지자체 1000만원)을 감안하면 실제 고객 구매가격은 3700만원으로 낮아진다. 현대차가 2018년 3월 출시한 수소전기차 넥쏘는 국내시장에서 지난 5월까지 3만1995대가 판매됐다. 현대차는 넥쏘 보유 고객의 편의를 위해 이동형 수소 충전소 등 다양한 형태의 수소 충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추가 사양을 통해 고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2023 충돌 평가에서 혼다의 5개 차종이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했다.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IIHS의 이번 평가에서 혼다 CR-V, 오딧세이 및 HR-V는 최고 안전 등급인 TSP+ 등급을 획득했으며 시빅 2개 모델은 TSP 등급을 획득했다. IIHS는 미국 출시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매긴다. 이들 모델에는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이 기본으로 탑재돼 ‘차 대 차’ 정면 충돌 방지 항목에서 ‘탁월함(Superior)’을 획득했다. 혼다 센싱은 보행자 감지 기능이 있는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CMBS),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기능(LDW)이 적용된 도로 이탈 경감 시스템(RDM),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 및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장치(ACC) 등으로 구현된다. 모든 혼다 차량에는 다양한 정면 충돌 상황에서 탑승자를 보호하도록 설계된 혼다의 독자적인 에이스(ACE) 바디가 적용됐다. 더불어 시트벨트 프리텐셔너, 프론트, 사이드, 무릎, 사이드커튼 에어백이 장착된 어드밴스드 SRS 에어백 시스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