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트럭은 스웨덴 예테보리에 있는 운송업체에 총중량 74톤급 대형 전기트럭을 인도했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스웨덴 예테보리의 물류기업 맷슨 오케리(Mattsson Åkeri)도 그 중 하나며, 볼보 FH 대형 전기트럭 3대를 주문했다. 최근 볼보트럭은 HCT(고중량 운송, High-Capacity Transport) 프로젝트를 통해 예테보리의 아렌달 항구 지역에서 전기 트랙터로 대용량의 화물을 수송하는 자체 시험 주행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시험이 진행 중인 볼보 대형 전기트럭은 두 대의 트레일러가 장착되어 전장 32m, 총중량 74톤급이다. 볼보 테크놀로지의HCT 프로젝트 매니저 레나 라르손은 “볼보트럭은 순수 전기 솔루션이 고중량의 화물 운송을 비롯해 다양한 응용 분야에도 적용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 스웨덴 교통국과 물류 기업 맷슨 오케리(Mattsson Åkeri)를 비롯한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충전 인프라를 포함한 전기 트럭의 운영을 최적화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험 운행 중인 전기트럭은 볼보 FH 일렉트릭 6X4로, 아렌달에 위치한 맷슨 오케리의 차고지에 설치된 180kW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기아는 차량용 반도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보스반도체에 20억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보스반도체는 고객사의 차량용 소프트웨어 및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시스템 반도체를 설계 및 개발하는 팹리스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8월 현대차·기아는 스타트업 투자를 위해 설립한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 2호 펀드를 통해 보스반도체에 투자한 바 있다. 보스반도체는 차량용 반도체에 필수적인 고성능 저전력 반도체 설계 기술, 안전 및 신뢰성 관련 기술, 자율주행에 필요한 AI 반도체 기술 등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팹리스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기업가치 산정이 어려운 스타트업에 투자금을 우선 제공하고 후속 투자 유치 시 산정된 기업가치를 기준으로 투자자의 지분을 결정하는 ‘조건부지분인수계약’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투자로 보스반도체와 전략적 협업을 강화해 전기차 및 자율주행 차 등에 일부 적용 가능한 맞춤형 차량용 반도체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급변하는 자동차 및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최적화 및 차별화된 고성능 반도체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 모터스(GM)는 지난 5월 개관한 GM의 첫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GM의 정통 아메리칸 글로벌 3개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들을 고객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시승 차량은 GM의 대표 풀사이즈 모델인 쉐보레 타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GMC 시에라 드날리이며, 모두 국내 시장에서 풀사이즈 세그먼트를 개척하고 초대형 SUV와 픽업트럭의 인기를 리드하고 있는 핵심 글로벌 제품이다. 2004년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국내 시장에 도입하며 럭셔리 풀사이즈 SUV 시장의 시작을 선언한 GM은 2022년 쉐보레 타호 출시를 통해 풀사이즈 SUV 시장의 확대를 선언한 바 있으며, 올해 국내 최초의 풀사이즈 픽업트럭인 GMC 시에라까지 국내 시장에 선보이며 정통 아메리칸 풀사이즈 제품 라인업을 완성한 바 있다. 이번 시승체험을 통해 GM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풀사이즈 SUV 및 픽업트럭의 중심지인 미국시장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은 정통 아메리칸 글로벌 제품의 경험을 제공,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제품 선택지를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세 모델의 시승은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440km의 주행가능거리, 수입 전기차 최대 수준의 보조금 혜택 등 강화된 상품성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갖춘 ‘2023년형 ID.4’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폭스바겐 브랜드의 전동화를 이끌고 있는 글로벌 전략 모델인 ID.4는 지난해 17만대가 판매되며 유럽 전기차 중 글로벌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전동화 시대를 이끄는 월드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지난 해 9월 국내 시장에 선보인 ID.4는 출시 2주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며 수입 전기차 판매 1위에 등극했으며, 국내 전기차 관련 시상 3관왕을 달성하는 등 수입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잡았다. 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Sacha Askidjian) 사장은 “ID.4는 견고한 주행감과 뛰어난 안전 및 편의사양,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전기차 시장에서 ‘접근가능한 프리미엄 전기차’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모델”이라며 “더욱 강력한 상품성을 갖춘 2023년형 ID.4는 첫 전기차를 고려하는 한국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형 ID.4의 가장 큰 변화는 전기차 구매 시 최대 고려사항인 주행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8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스위스 명문 악단 루체른 심포니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협연 '2023 메르세데스-벤츠 셀렉션 루체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 임윤찬'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셀렉션’의 아홉 번째 활동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2017년 11월 세계적인 교향악단 베를린 필하모닉 내한공연을 시작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셀렉션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 및 전시 등 폭넓은 문화예술 분야를 후원하고, 나아가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에게 최고의 브랜드에 걸맞은 특별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0여년의 오랜 역사와 함께 국제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루체른 심포니와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하며 세계 무대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협연으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빠른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국내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상임 지휘자 미하엘 잔데를링(Michael Sanderling)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 공식딜러 마이스터모터스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12회 스마트테크 코리아에서 순수 전기 SUV ID.4 특별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 ‘미래를 연결하다(Connect the Future)'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제12회 스마트테크 코리아는 새로운 테크 산업과 트렌드를 이끄는 B2B 비즈니스 플랫폼 전시로, 30개국 350개사가 참여해 1천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마이스터모터스는 첨단 미래 기술과 제품을 전시한 특별 체험관인 ‘스마트 데일리 라이프 특별관’에서 ID.4를 전시한다. 이를 통해 박람회를 방문하는 많은 고객들에게 폭스바겐의 첨단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ID.4의 프리미엄한 가치와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ID.4 전시와 함께 방문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 현장 상담도 진행된다.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한 모든 고객에게는 차량용 슬림 티슈를 증정하며, 출고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토르 컨테이너 박스를 제공한다. 폭스바겐 모델 시승을 희망하는 고객은 마이스터모터스 대치 전시장에서 상담 후 ID.4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시승한 모든 고객에게 리유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노블클라쎄가 노블클라쎄 L9 스탠다드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게 된 ‘노블클라쎄 L9 스탠다드’ 모델은 기존 노블클라쎄 L9의 필수 옵션을 각자 고객별 필요한 옵션만 선택해서 출고할 수 있도록 한 라인으로, 소비자들은 △투톤 익스테리어 △트림 고급화 △통합 컨트롤러 △전동 풋레스트 △스타라이트 △냉온장고 △포칼 최고급 오디오 시스템 옵션을 선택해서 구성할 수 있다. 특히 노블클라쎄만의 아이덴티티와 고도의 기술력을 담은 '영감의 지평선(Horizon of Inspiration)'인 △투 톤 익스테리어는 다른 옵션보다도 고객들의 눈길을 끈다. 피레네 카본 그레이(Pyrenees Carbon Gray), 피츠 로이 그레이(Fitz Roy Gray), 제이드 그린(Jade Green), 실버(Silver), 스모키 쿼츠 브라운(Smokey Quartz Brown) 중 2가지 색상을 선택해 디자인 할 수 있는 △투 톤 익스테리어는 가장 고급스러움으로 극강으로 표현할 수 있어 외관에 대한 경이로움을 느끼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제격이다. 이와 함께 노블클라쎄만의 고급스러운 라운지에 있는 듯한 기분을 선사하며, 장거리 이동시 편안함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은 전국 엔카진단센터에 AI 차량등록 시스템인 ‘모바일진단’ 도입한 후 차량 진단 업무의 정확도와 효율성이 개선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엔카진단’ 월 등록대수가 약 47% 증가하는 성과도 이뤘다. ‘모바일진단’은 엔카가 자체 개발한 AI 차량등록 시스템으로 전국 진단센터에서 엔카 대표 서비스인 ‘엔카진단’ 매물 등록 시 활용되고 있다. 해당 시스템으로 차량 외부와 내부 사진만 촬영하면 번호판, 옵션, 주행거리, 세부 모델 등의 차량 정보들을 AI가 판별하고 입력을 도와준다. AI가 차량 중요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지원하기 때문에 중고차 거래 시 신뢰도 높은 차량 정보 전달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인력만으로 차량 확인을 진행했을 때보다 1대 당 등록 시간을 효율적으로 단축시켜 엔카진단 매물 확대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실제 모바일진단이 도입된 21년 1월 대비 22년 12월 엔카진단 월 신규 등록대수는 약 47% 증가했으며, 20년부터 22년까지 최근 3년 간 추이를 보면 62% 큰 폭으로 성장했다. 엔카닷컴은 국내 최대 규모의 중고차 매물이 거래되는 만큼, 전국에 확대되는 진단센터와 증가하는 ‘엔카진단’ 매물에 원활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S글로벌이 GS리테일과 함께 서울 역삼동 GS타워 정문에서 ‘티 타임 포 케이직장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GS글로벌이 BYD와 손잡고 출시한 1톤 전기트럭 ‘티포케이(T4K)’의 브이투엘(V2L) 기능을 활용해 GS리테일의 카페25(CAFE25)와 함께 GS타워 임직원들을 위해 커피를 무료로 증정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행사에 동원된 트럭은 T4K 커피트럭과 T4K 콜드키퍼 두 대다. 커피트럭은 별도의 외부 전원 없이 T4K의 V2L기능만을 활용해 커피머신, 냉장고, 쇼케이스, TV등에 전력을 공급하는 푸드트럭 형태의 특장차이며, 콜드키퍼는 T4K의 대용량 배터리를 활용해 제작된 냉동탑차다. 티포케이(T4K)는 GS글로벌이 BYD와 협업을 거쳐 한국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출시한 전기 트럭으로, 국내 1톤트럭 중 최고 수준의 실용성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1톤 전기트럭 중 최대용량인 82kWh를 장착해 환경부 인증 기준 상온 246km, 저온 209km 주행이 가능하며, 모터 출력은 140kW로 역시 국내 1톤 전기트럭 중 최대성능을 자랑한다. 열안정성이 뛰어난 BYD의 블레이드 배터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 26일, 우리금융캐피탈과 함께 합작법인(JV)설립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JV설립을 위한 업무 제휴로 양사는 타타대우상용차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합리적인 금융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이번 업무제휴로 금리 인상에 따른 높은 차량 할부 금리로 신차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리금융캐피탈은 타타대우상용차의 금융 서비스를 위한 안정적인 금융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조건의 금리 경쟁력을 갖춘 할부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개발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타타대우상용차 군산공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 타타대우상용차판매 김정우 대표 및 우리은행 은행장 취임을 앞둔 우리금융캐피탈 조병규 대표이사와 정연기 대표이사 내정자가 함께 참석했다. 이 날 협약식에 참석한 양사의 관계자들은 타타대우상용차의 트럭 생산 라인을 시찰하는 한 편, 고객 맞춤형 금융 상품 개발 및 JV설립을 위한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사계절 내내 최상의 가시성과 뛰어난 내구성을 제공하는 국산차 전용 '보쉬 스마트핏' 하이브리드 와이퍼를 새롭게 선보인다. 보쉬 스마트핏 하이브리드 와이퍼는 135년의 보쉬 와이퍼 기술의 노하우와 고성능 특수 고무를 적용하여 각종 오염 물질로부터 와이퍼 고무를 보호하고 고무의 마찰력을 감소시켜 소음을 최소화함으로써 사계절 내내 최상의 가시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공기역학적 구조의 브라켓 설계로 고속 주행 시 와이퍼 블레이드에 추가적인 압력을 통해 누름압을 증대 시켜 정숙하고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와이퍼 성능 테스트를 통해 검증된 뛰어난 내구성과 성능을 자랑한다. 보쉬는 세계 최초의 전동식 와이퍼를 개발한 이후 135년의 기술과 노하우로 글로벌 와이퍼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1000여개 이상의 와이퍼 관련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보쉬 와이퍼는 다양한 풍속 조건에서 성능 테스트를 실시한 후 실제 차량에 장착하여 내구성, 수명, 소음, 성능 등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출시된다. 특히 '보쉬 스마트핏' 하이브리드 와이퍼는 출시 전 진행된 심층 테스트(충격, 부식)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그린카는 여름휴가 성수기를 맞아 그린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차량을 빨리 예약할수록 더욱 폭넓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얼리버드 프로모션은 8월31일까지 1, 2차에 나누어서 진행되며 예약을 진행하는 시점에 따라 차량 대여 요금을 최대 70%이상 할인 받을 수 있다. 1차 얼리버드 프로모션은 7월9일까지 진행되며 대여 결제금액에 따라 할인금액이 달라진다. △1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6만8000원 △20만원 이상 결제 시 13만9000원 △3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1만9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그린카 전 차종 예약이 가능하고, 제주지역은 제외된다. 2차 얼리버드 프로모션은 7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할인 금액 등 자세한 내용은 그린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짧은 시간 이용을 원하다면 그린카의 첫 구독 서비스인 그린패스 가입을 추천한다. 연간 결제 시 △상시 60% 할인 △24시간 무료이용권 △롯데 시네마 최대 6000원 할인 △롯데홈쇼핑 최대 20% 할인 △롯데호텔 제주 12% 할인까지 여름 휴가를 준비할 수 있는 다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가 ‘Vision Adventure Mobility 2030’을 주제로 진행한 ‘KG 모빌리티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지난 4월 1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출품작들을 심사(6월 19일~20일)한 결과, 창의적이며 무한한 상상력과 개성 넘치는 KG 모빌리티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 18점의 작품들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지난 26일 KG타워(서울 중구 소재) 하모니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 및 이강 디자인센터장 등 관련 임직원을 비롯해 수상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디자인 공모전 경과 보고 및 심사평, 시상식, 단체 기념사진 촬영, 전시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은 시상식에 앞서 “KG 모빌리티 디자인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한 대학생 여러분의 열정에 감사 드리고, 수상을 축하한다”며 “이번 공모전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 발전은 물론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일을 펼쳐나가길 바라며, 앞으로 KG 모빌리티의 활약도 관심을 갖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G 모빌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다양성 및 포용성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실천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아프간 특별 기여자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정서적인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인천에 정착한 아프간 특별 기여자 21가족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GM 임직원이 참여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아프간 기여자들의 안정적인 사회 조기 정착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총 2000만원의 기부금을 연수구가족센터에 전달, 아프간 특별기여자 가족의 한국어 교육·취미활동 ·부모 교육 프로그램 및 가족 여행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인천 지역 아프간 특별 기여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교육 및 문화 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GM의 다양성 및 포용성 최우선 가치를 토대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성과 포용성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자체 개발한 신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움직이는 스위블(가변형) 디스플레이, 접히는 롤러블 디스플레이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홀로그램 AR HUD(헤드업 디스플레이) 기술도 확보한 현대모비스는 기술 ‘차별화’를 넘어 ‘Tech Innovator’로의 위상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용인에 있는 기술연구소에서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 ‘2023 미디어 테크 데이’를 개최하고, 차량용 디스플레이 분야 미래 전략을 소개하고 신기술 시연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현대모비스가 올해 CES 2023에서 강조한 ‘모빌리티 플랫폼 프로바이더’ 도약 전략과 연계한 것으로, 미래 성장 산업인 차량용 디스플레이 분야 공략을 위한 핵심 솔루션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모빌리티 플랫폼 프로바이더’는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를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맞게 시스템화해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전문 기업을 의미한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테크 데이에서 ‘고급화-안전성-가변성’을 키워드로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