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의 초고성능 라인업인 RS 모델의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세단의 실용성이 결합된 초고성능 컴팩트 세단, ‘더 뉴 아우디 RS 3’ 를 출시하고 27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RS 모델은 ‘Renn Sport(Racing Sport)’의 약자로 기술적 한계에 대한 아우디의 도전을 상징하며 아우디의 고성능 차량 생산과 관련 기술 개발 담당 자회사이자, 올해 설립 40주년을 맞이한 아우디 스포트 GmbH가 생산하는 아우디의 고성능 라인업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아우디 RS 3’ 는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모델로, 초고성능 스포츠카의 폭발적인 퍼포먼스에 일상적인 주행을 위한 실용성과 정교함, 그리고 아우디 특유의 우아하면서 스포티한 디자인을 모두 갖춘 모델이다. ‘더 뉴 아우디 RS 3’는 2.5L 5 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407마력, 최대토크 50.99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3.8초, 최고 속도는 280km/h,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9.2km/l이다.(도심연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의 간판 스타 토레스가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 출시 1년만에 누적판매 5만대를 기록하면서 SUV 名家 자존심을 지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토레스가 거둔 판매실적은 티볼리 보다 2개월이나 빠른 성적표이다. 때문에 흥행 돌풍에서 열풍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토레스는 KG모빌리티의 희망과 부활을 책임질 주력차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21일 KG 모빌리티에 따르면 토레스는 작년 7월에 출해 12월까지 2만2484대, 올해 1~6월까지 2만5775대 등 1년간 총 4만8259대를 판매했다. 7월에는 5만대를 훌쩍 넘어설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KG 모빌리티 역대 단일 모델로는 신차 출시 후 1년간 가장 많이 판매한 실적이다. 지난 15년(1~12월) 티볼리의 4만5021대 보다 3238대를 더 많이 판매했다. 월 최대 판매 기록을 세웠던 지난 1월 토레스 판매를 두 달 만에 경신했다. 역대 단일 모델 월 최대 판매는 지난 1월 토레스 5444대, 그리고 2015년 10월 티볼리 5237대 등이다. 토레스 출시 후 3월까지 누적 판매는 3만9336대로 4만대에 육박했다. 이러한 실적은 KG 모빌리티가 사명 변경과 함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억원을 전달하고 긴급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피해 복구와 수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성금 3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성금과는 별도로 세탁구호차량 3대를 투입해 오염된 세탁물 처리를 돕고, 심신회복버스 1대를 현장으로 보내 피해 주민 및 피해 현장 복구 근무자의 휴식을 지원한다. 또한 임직원 긴급지원단을 꾸려 피해 지역에 구호물품 키트 및 생수·식료품 등 기본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장에 투입된 도시형 세탁구호차량은 18kg 세탁기 3대와 23kg 건조기 3대, 발전기 1대로 구성돼 있어 하루 평균 1000㎏ 규모의 세탁물 처리가 가능하며, 함께 투입될 심신회복버스에는 프리미엄 좌석, 안마기, 간편 조리시설, 구급용품 등이 탑재돼 있어 피해 주민과 구급대원, 자원봉사자 등 현장 지원 인력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수해지역 차량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수해지역 차량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수해피해 차량 입고 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와 기아의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전국에 신속 정확한 부품 공급을 위해 일선에서 힘써 온 우수 협력사에게 수박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대모비스는 부품 납입 우수 협력사, 물류 포장사 등 250개 협력사에 수박 7000통을 선물했다고 20일 밝혔다. 계절 과일 선물은 현대모비스가 2003년부터 21년째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그동안 협력사에 전달한 과일은 누적 14만여통, 구입 금액은 20억원이 넘는다. 현대모비스는 계절 과일 구입으로 전국 지역 농가 수익 보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들 협력사는 현대모비스가 차량 수리 및 교체에 사용되는 A/S부품을 책임 공급하기 위한 필수 파트너이다. 고객의 A/S부품 수요 발생시 전국 단위로 신속하고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신뢰 관계가 중요하다. 현대모비스의 국내 부품 협력사는 1300여곳에 달한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국내외에서 운행 중인 현대차와 기아 190여 차종, 260만 품목의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으며, 원활한 대응을 위해 주요 권역별 대단위 인프라와 빅데이터 기반 수요 예측 체계 등 최적의 부품 공급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023년 친환경 캠페인의 연장선상으로 전국 7개 딜러사별 전시장에서 ‘볼보 리사이클 워크숍’을 진행한다. ‘볼보 리사이클링 워크숍’은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공유하고, 친환경 체험을 진행하고자 열리는 친환경 프로그램이다. 7월 한 달간 △광안 △서대구 △광주 △송파 △동대문 △부천 △분당서현 등 7개의 전시장에서 딜러사별 가망 고객 각 20가족(총 140가족)을 초청해 진행된다. 각 전시장에서는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2023 부산디자인위크’에서 선보인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내 아이가 살아갈 내일을 위한 집’ 부스에 설치 및 전시됐던 작품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자동차 폐자재를 활용해 재탄생한 구조물과 작품들을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관람하며 볼보자동차의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영감과 상상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업사이클링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아누(a nu)’ 작가와 함께 친환경 화분을 활용한 씨앗을 심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친환경 활동을 직접 경험해 볼 수도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도로 위 안전을 넘어 지구의 안전을 지키고자 하는 볼보자동차의 가치를 고객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광주트럭지점 김진환 영업이사(만 58세)가 상용차 누계 판매 3000대를 최초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현대차 상용 카마스터로서 처음 도달한 기록으로 김진환 영업이사는 1991년 현대차에 입사한 뒤 32년 만에 누계 판매 3000대 돌파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김진환 영업이사는 앞서 지난 2018년 12월 상용차 누적 판매 2500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한 바 있다. 김진환 영업이사는 “상용차 부문 최초 3000대 판매라는 디딤돌을 밟았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며 “응원하고 격려해주신 모든 고객과 사랑하는 가족, 직장 동료 및 지인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상용차 3000대를 처음으로 판매할 수 있었던 핵심 비결로 “무슨 일이 있어도 고객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것”을 꼽으며 “입사 초기의 초심을 잃지 않고 타의 모범이 되도록 앞으로도 성실히 영업에 임해 현대차가 대형트럭 모빌리티 산업의 선두 주자가 되는데 밀알의 역할을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현대차는 일선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카마스터를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전국판매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서울은 선구적인 여성 골퍼이자 메이저 대회 5회 우승에 빛나는 박세리를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럭셔리 SUV인 DBX707의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DBX707은 다른 어떤 SUV와도 다른 모델로, 폭발적인 성능과 최고의 컨트롤, 절대적 고급스러움의 특별한 조합으로 애스터마틴을 세그먼트의 정상에 올려놓았다. 박세리 역시 새로운 지평을 여는 데 익숙한 골프계의 선구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여자 골프의 정점에 오른 박세리는 1998년 두 개의 메이저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달성한 최연소 여성 선수로 기록됐으며, 2007년에는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현존하는 최연소 선수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애스턴마틴과 박세리의 파트너십은 DBX707이 상징하는 울트라 럭셔리와 고성능이라는 고유의 특성을 구현하고, 다양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DBX707과 세계적인 운동선수이자 성공한 여성 사업가의 만남을 통해 한국에서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박세리는 “애스턴마틴과 세게에서 가장 강력한 SUV인 DBX707을 대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세계 최고 수준의 파워와 속도, 탁월한 정확성, 다이내믹한 감각, 드라이빙 몰입감 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이번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차량침수 및 파손 등의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7월 20일부터 8월31일까지 전국 렉서스 및 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피해 차량 특별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해 고객은 엔진룸, 배터리, 브레이크 관련 부품, 차량 내∙외부 점검 등 빗물 유입과 관련된 총 14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또한 침수피해로 인한 유상 수리 시 최대 300만원까지 부품 및 공임의 30% 특별할인이 주어지며, 보험 수리 시에는 운전자 자기부담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폭우로 인해 차량의 전손처리 판정을 받은 렉서스 및 토요타 고객 대상 재구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중 신차를 구매할 경우 오는 9월30일까지 고객에게 신속한 차량 인도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고객의 원활한 일상을 돕기 위해 신차 인도 전까지 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차 인도 스케줄 및 렌터카 제공 기간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또한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의 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던 고객의 차량이 전손처리 판정을 받은 경우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를 통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장마철 폭우로 인한 수해 차량 고객에게 긴급 지원 서비스를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차량 침수,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 등 피해를 겪은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에게는 무상점검 서비스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그 외 보험수리 고객의 자기부담금 지원, 수리 기간 렌터카 제공, 픽업앤 딜리버리 서비스 무상 제공, 에어케어 서비스, 1년 후 무상 재점검 서비스 등이 함께 제공된다. (자기부담금 50만 원 한도 내 제공, 렌터카는 최대 10일 제공) 이번 긴급 지원 서비스는 오는 8월31일까지 진행되며,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 77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프리미엄 리무진 브랜드 노블클라쎄가 ‘日 공대생 피아니스트’ 및 ‘유튜브’ 스타로 알려진 일본의 천재 피아니스트 ‘스미노 하야토’의 피아노 리사이틀 일정에 맞춰 의전 리무진을 지원한다. 노블클라쎄는 지난해 첫 내한 리사이틀(서울, 부산, 인천 전 공연)에서 전석 매진의 신화를 기록한 현 세대 독보적인 피아니스트인 ‘스미노 하야토’에게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노블클라쎄 L9' 의전 차량을 제공해 안정적인 환경에서 공연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피아니스트 ‘스미노 하야토’에게 제공되는 의전 차량인 프리미엄 컨버전 리무진 ‘노블클라쎄 L9’ 모델은 세련된 디자인과 편안한 이동 공간으로 최상의 승차감을 선사해 VIP 고객에게 최고의 환경을 제공한다. 차량 내부에 탑재된 대형 스마트 디스플레이와 셋톱박스 등의 미디어 설비를 이용해 사전 음악 등을 감상하며 공연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간편하게 내부 시설을 조절할 수 있는 컨트롤러와 전용 냉온장고 등 편의성이 높은 시설로 차량에 머무는 동안 편안한 컨디션으로 휴식과 공연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노블클라쎄는 이번 ‘스미노 하야토’를 비롯해 유럽의 핫한 신예 피아니스트 알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이 달 29일까지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Summer Fun Photo Contest’를 진행한다. ‘더클래스 효성이 쏜다! 나의 여름 휴가를 부탁해’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여름 휴가 기간을 맞이해 고객들에게 더클래스 효성만의 프리미엄 감성과 차별화된 혜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Summer Fun Photo Contest’는 강남대로와 안양 평촌 전시장을 시작으로 송파, 구리, 천안, 청주, 동탄 등 더클래스 효성의 7개 전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고객들은 전시장 내에 마련된 여름 휴가 포토 부스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더클래스 효성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8월 휴가 기간 사용 가능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시승권(1명)을 제공한다. 각 전시장별로 럭셔리 전기 세단 ‘EQS’와 ‘메르세데스-AMG GLB 35 4MATIC’ 등 다양한 차종의 시승 모델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 캠핑 왜건, 컵 세트(1명) △메르세데스-벤츠 미니 트래블 백(1명)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전시장 별 이벤트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올해 상반기 중고차 시장에서 제조사 무상 보증 기간이 종료된 연식 5년 이상 차량 선호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K Car)는 온라인 구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의 상반기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연식 5년 이상 차량의 판매량이 작년 동기 대비 30.7%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무상 보증 종료로 감가상각률이 높아져 가격경쟁력을 갖춘 데다 품질에 대한 신뢰가 바탕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연식 5년 미만 차량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했다. 선호 차종은 SUV가 강세를 띄었다. 올 상반기 SUV 판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32% 증가하며, 10여개 차종 중 가장 큰 성장을 거뒀다. 이 같은 실적은 상반기 내차사기 홈서비스 판매량 중 26.5%에 달해 4명 중 1명이 SUV를 구매한 셈이다. SUV 뒤를 이어 경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7%, 대형차는 23% 증가했다. 상반기 베스트 셀링카는 ‘그랜저 IG’다. 대형차 선호 트렌드를 입증하듯 상반기 베스트 셀링 20위 안에는 ‘그랜저HG’, ‘올 뉴 K7’, ‘더 뉴 그랜저’ 등의 대형차가 이름을 올렸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에서 렌터카 부문 15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 Korea Standard Premium Brand Index)’는 국내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가치 평가 모델로, 브랜드의 강점부터 미래 가치까지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대규모 소비자 조사를 통해 분야별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정하여 2008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 롯데렌터카는 자동차 소비 패턴 및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맞춤형 서비스를 한발 앞서 선보이는 등 렌터카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차량 계약부터 관리까지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통해 렌터카 업계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렌터카의 대표적인 비대면 서비스는 단기렌터카 이용 고객을 위한 ‘스마트 키박스’와 ‘딜리버리 서비스’가 있다. 스마트 키박스는 사전 예약 후 24시간 운영되는 무인 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장인 A씨는 출근하려고 차를 봤더니 범퍼 쪽에 약간의 긁힘을 발견했다. 차에 적용된 셀프 힐링 기술 덕택에 곧바로 원래 상태로 돌아올 것을 알기에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A씨는 전기차를 언제 충전했는지도 잊었다. 높은 효율의 태양전지가 차량 곳곳에 적용돼 있어 자체 생산한 전기로 출퇴근길 주행을 가능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지하주차장에 자리가 없어 야외 주차장에 차를 댔다. 한여름이라 차 안이 엄청 더울 것 같았지만 글라스에 부착된 특수한 필름이 차 안을 한결 쾌적하게 만들어 준다." 이 같은 기술은 모두 나노 소재를 기반으로 현대차·기아가 개발 중인 기술들이다. 현대차·기아는 20일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나노 테크데이 2023'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실현의 근간이 될 나노 신기술을 대거 공개됐다. 나노미터는 10억분의 1미터로, 머리카락 굵기의 10만분의 1에 해당된다. 이렇게 작은 크기 단위에서 물질을 합성하고 배열을 제어해 새로운 특성을 가진 소재를 만드는 것을 나노 기술이라 부른다. 이번 행사는 초기 조건의 사소한 변화가 전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 모터스(이하 GM)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 조사에서 ‘국산자동차판매점’ 부문에서 11년 연속, ‘AS’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최고 수준의 서비스 품질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KSQI는 고객 접점을 조사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제도로, 올해는 총 36개 산업군에서 145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했다. GM 한국사업장은 국산자동차판매점에서는 종합 점수 96점(100점 만점), AS에서는 93점을 획득해 1위 자리에 올랐다. 이중 말투·어감·호칭은 두 부문 모두 100점을 받았으며, 응대태도, 설명태도, 시설·환경 관리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GM 한국사업장은 지난 5월, KSQI ‘콜센터’ 부문에서도 20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국산자동차판매점과 AS 부문 수상을 통해 자동차 기업으로서 고객과의 모든 커뮤니케이션 채널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인정받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GM 한국사업장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지난 17일,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로베르토 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