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부산 남포지점 송웅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오토컨설턴트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다. 송웅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89년 기아에 입사해 35년 동안 꾸준히 판매 일선에서 실적을 쌓으며 연평균 114대, 누계 4000대를 판매해 29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등극했다. 송웅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입사 후 5개월 동안 차를 한 대도 팔지 못했던 시절을 생각하니 감개무량하다”며 “첫 판매부터 지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어 한분 한분 마음을 다해 모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아는 송웅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 기아는 오토컨설턴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와 ‘기아 스타 어워즈(KIA Star Awards)’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장기판매 명예 칭호로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스타(Star)’ △3000대 달성 시 ‘마스터(Master)’ △4000대 달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만 55세)이 지난달 24일 기준으로 누적판매 6000대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누적판매 6000대는 현대차에서 판매 명예 포상 제도를 운영한 이후 곽경록 영업부장을 포함해 지금까지 8명이 달성했다. 현대차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시 ‘판매장인’ △3000대 달성시 ‘판매명장’ △4000대 달성시 ‘판매명인’ △5000대 달성시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곽경록 영업부장은 1996년 현대차에 입사해 영업 현장에서 뛴 지 27년 만에 이 같은 대기록을 달성했다. 곽경록 영업부장은 “멀게만 보였던 6000대 판매를 달성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하루에 한 대만 팔아보겠다는 목표가 모여 어느덧 6000대 판매를 이룰 수 있었다. 저를 믿고 찾아 주신 고객분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자신의 판매 비결로 ‘신입의 마음가짐’을 꼽았다. 곽경록 영업부장은 “영업은 매달 1일 처음부터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해야 하는 일”이라며 “27년을 근무하는 동안 항상 처음부터 다시, 신입과 같은 출발점에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노력해 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지난 11일 가평 베네스트 GC에서 개최한 마이바흐 고객 초청 골프대회 ‘2023 한성자동차 마이바흐 고객 인비테이셔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2023 한성자동차 마이바흐 고객 인비테이셔널’은 메르세데스-벤츠 최상위 브랜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고객에게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와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선사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골프대회는 한성자동차의 마이바흐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 서비스 전략 중 하나다. 한성자동차는 지난 7월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과 파트너십부터 지난 8월 마이바흐 전용 고객센터 론칭까지 마이바흐 고객만이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기획 및 진행하고 있다.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 이번 골프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챔피언을 결정했다. 우승 챔피언과 메달리스트에게는 젝시오 골프클럽을 비롯한 부상과 트로피를 수여했으며, 그 외 다양한 홀 이벤트(홀인원, 롱기스트, 니어리스트)와 함께 베스트팀 및 베스트 드레서 등 다채로운 시상 행사도 진행했다. 골프대회를 위해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젝시오’가 메인 협찬사로, △스웨덴 프리미엄 침대 브랜드 ‘덕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BMW 뉴 5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구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전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에 출시되는 BMW의 대표 프리미엄 세단 뉴 5시리즈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매력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BMW 뉴 5시리즈를 최저 월 70만원의 합리적인 비용으로 운용할 수 있는 ‘BMW 스마트 UP 운용리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선납입금 30%, 계약기간 36개월, 만기 후 잔존가치 최대 60% 보장 조건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기본 모델인 뉴 520i를 월 70만원에, 뉴 530i xDrive는 월 89만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BMW 5시리즈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인 뉴 i5 eDrive40는 월 102만원에 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뉴 5시리즈 전 모델을 BMW 스마트 UP 운용리스 프로그램으로 구매 가능하다. BMW 파이낸셜 서비스 상품 재이용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됐다. BMW 파이낸셜 서비스를 재이용해 BMW 신차 또는 중고차를 구매한 고객, BMW 공식 인증 중고차(BPS)를 통해 기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푸조의 최신 브랜드 엠블럼과 매력적인 디자인 테마를 적용한 푸조 제주 전시장을 새롭게 개장, 제주 지역 판매 재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새롭게 오픈하는 푸조 제주 전시장은 스텔란티스 코리아 산하 브랜드인 지프의 제주 전시장(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북로 454)과 같은 건물 2층에 자리한다. 제주시의 동서를 연결하는 연북로 중앙에 위치해 있어 높은 접근성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건물 뒷편에는 넓은 주차 공간도 마련돼 있다. 푸조는 기존 지프 전시장이 가지고 있던 지리적 강점을 적극 활용, 내방객은 한 번의 방문으로 같은 시설에서 푸조와 지프 차량을 모두 살펴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푸조는 이를 통해 브랜드 통합 성장의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 푸조 전시장은 연면적 138m²(약 42평)의 규모로, 인테리어는 푸조의 최신 CI가 적용된 블랙 톤 바탕에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어울리는 다양한 그래픽 월을 배치, 푸조가 표방하는 ‘얼루어(Allure, 매력적인)’ 테마에 맞춰 감각적으로 구성됐다. 최대 3대의 푸조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전기차 및 신차 전용 전시 공간 또한 마련됐다. 스텔란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지난 14일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2023 렉서스 영파머스(LEXUS Young Farmers)’ 4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2018년 첫 시작된 ‘렉서스 영파머스’는 국내 전국 각지에서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자연 친화적인 농법으로 농산물을 재배하는 젊은 농부들을 발굴해 지원하는 렉서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김빛나(전북 익산·딸기), 김소라(경남 진주·단감), 김후주(충남 아산·배), 오재성(제주 서귀포·한라봉) 총 4명의 농부는 커넥트투와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게 된다.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은 계절 한정 음료로 판매된다. 탄소중립과 친환경 농법을 실현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힘쓰는 영파머스 농부들의 사연은 영상으로 제작돼 렉서스코리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렉서스코리아 관계자는 “‘탄소중립, 친환경 농법에 대한 철학, 라이프스타일’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테마로 영파머스 프로젝트를 실시해 오고 있다”며 “렉서스는 젊은 농부들이 앞으로도 농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할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미래 모빌리티 핵심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를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자율주행 센서, 인포테인먼트 등 특정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우군을 늘리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전략이다. 현대모비스가 최근 5년간 이들 기업에 직접 투자한 금액은 2000억원에 육박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북미 스타트업 투자거점인 ‘모비스 벤처스 실리콘밸리(MVSV)’ 주관으로 ‘제 2회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실리콘밸리 모빌리티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비롯해 학계와 투자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는 현대모비스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현지 기업들과 공유하고 투자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다. 기술 개발에 동참하길 원하거나 투자자를 찾고 있는 유망 스타트업, 다른 투자자들과의 교류도 이뤄진다. 올해는 전동화 중심의 친환경 모빌리티의 부상이란 뜻의 ‘Clean Mobility on the Rise’를 주제로 열렸다. 퀄컴과 인텔, AMD 등 반도체 기업의 현지 투자 담당자들을 비롯해, AI 기업들의 수장들이 연사로 대거 참석해 수준 높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뇌파 기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엠브레인(M.Brain)’이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현대모비스는 13일 행정안전부 주최로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안전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엠브레인이 안전기술대상 최고상에 해당하는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보적 안전 신기술을 개발하고,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는 등 보급 및 확산에 힘써 안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은 성과다. 현대모비스의 엠브레인은 운전자의 뇌파를 분석해 피곤, 졸음, 부주의 등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시스템이다. 운전자의 주의력이 떨어질 경우 운전석 시야 주변의 LED, 진동 시트, 헤드레스트 스피커 등을 활용해 시각, 촉각, 청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경고한다. 엠브레인은 소형 이어셋 착용만으로 이 같은 뇌파 분석을 가능하게 했다. 운전자가 오랜 시간 착용해도 불편함이 적도록 뇌파 센서를 소형화한 자체가 혁신적이다. 크기는 줄였지만 신호 품질은 높였다. 엠브레인은 미세한 전기 신호인 뇌파로부터 양질의 신호를 확보한데 이어, 체계적인 기계 학습과 데이터베이스화로 뇌파 해석의 정확도 또한 끌어올렸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북미 시장에 특화된 기술을 앞세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현지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취향과 관심사를 분석한 연구개발 전략으로 참신한 기술들을 쏟아내고 있다. 트레일러 후방주행보조, 생체 신호 기반 운전자모니터링 기술 등이 대표적인데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기술을 내세워 핵심 시장인 북미에서 수주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미국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북미연구소에서 미시간주 부지사 갈린 길크리스트 2세와 GM, 스텔란티스 등 완성차 고객사 150여 명 등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모비스는 현지 시장에 특화된 신기술을 소개하고, 주요 기술의 실차 시연, 연구소 투어 등을 진행했다.행사 참가자들의 관심을 크게 끈 것은 트레일러 후방주행 보조시스템(TRA, Trailer Reverse Assistance)이다. 이 시스템은 트레일러를 장착한 차량이 후진 시 후방카메라 영상을 기반으로 자동으로 운전대를 조작해서 주행하는 기술이다. 국내와 달리 픽업트럭 수요가 높고 트레일러를 장착하는 경우가 많은 북미 시장 특성을 고려한 기술로, GM 등 북미 완성차 업체들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한국 최초로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팝업 라운지를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지스퀘어에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팝업 라운지에는 △람보르기니 스쿼드라 코르세의 원메이크레이스 시리즈에서 영감을 받은 우라칸 STO △SUV의 스포티함과 성능의 기준을 높인 우루스 퍼포만테 △람보르기니의 역사적인 모델인 쿤타치 △디아블로 SV 등이 전시돼 람보르기니의 과거와 현재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쿤타치는 1971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로 등장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세로배치 엔진, 람보르기니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시저 도어를 최초로 선보였다. 쿤타치의 진보적인 설계와 디자인은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람보르기니의 아이덴티티로 자리잡았다. 또 다른 전시 모델인 디아블로 SV 역시 람보르기니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모델이다. 디아블로는 쿤타치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 전자제어식 연료분사 시스템을 비롯한 첨단 사양을 대거 탑재해 현대적인 람보르기니 플래그십 모델의 기틀을 다졌다. 2001년까지 다양한 파생 버전을 합쳐 총 2884대가 제작됐다. 이번 전시되는 디아블로 SV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프랑스 완성차 브랜드 푸조가 차세대 순수 전기차 모델인 ‘뉴 푸조 E-3008 SUV’를 전세계 시장에 공개했다. 스텔란티스의 전동화 플랫폼 ‘STLA 미디엄’을 기반으로 제작된 최초의 전기차로, 1회 충전 주행거리가 최장 700km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 E-3008는 지난 7년간 130여개국에서 132만대 이상 판매된 푸조의 베스트셀러 ‘3008 SUV’의 완전변경 모델이다. 뉴 E-3008의 공개로 푸조는 2025년까지 모든 라인업에 전기차 버전을 선보이고 2030년까지 유럽에 판매되는 모든 차량을 순수 전기차로 구성하겠다는 전동화 비전의 성공적인 실현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서게 됐다. 뉴 E-3008은 기존 모델과는 완전히 다른 패스트백 스타일을 새롭게 채택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푸조 특유의 화려한 ‘펠린(Feline) 룩’을 확고히 하는 균형 잡힌 비율로 C-세그먼트 순수 전기 SUV 시장에서 가장 콤팩트한 차체를 유지하는 동시에 여유로운 적재공간 및 탑승공간을 제공한다. 전면부는 새롭게 디자인된 헤드램프와 그릴 조합을 선보였다. 전 트림에 적용된 LED 헤드램프는 라디에이터 그릴 위에 얇게 전면부를 감싸, 세련되면서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의 럭셔리 스포츠 및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빚어낸 퍼포먼스의 결정체 ‘맥라렌 750S’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맥라렌은 13일 한강 세빛섬에서 ‘맥라렌 750S’를 공개했다. 이는 지난 4월 글로벌 런칭 소식을 알린 이후 국내에서 750S의 실물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다. 750S는 쿠페와 스파이더 두 가지 기종으로 출시되며, 이번에 한국에서 공개된 기종은 스파이더다. 국내 출고가는 4억 원대다. 맥라렌 750S는 720S를 잇는 후속 모델로, 맥라렌 양산 모델 중 단연 최고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720S를 정교하게 분석해 약 30%가량의 부품을 교체하며 경량화, 강력한 출력, 에어로 다이내믹 등 레이싱 카에서 갈고닦은 핵심 기술력을 집약해 더욱 가볍고 빠르며 강력한 공도용 슈퍼카를 설계했다. 750S는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 7단 변속기를 탑재해 최대 출력 750마력에 최대토크 800Nm(유럽 기준)의 폭발적 힘을 발휘한다. 맥라렌 최초의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P1의 737마력, 720Nm을 능가한다. 750S 쿠페와 스파이더 모두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2.8초이며, 200km/h까지 끌어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14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레이어 11에서 ‘아이오닉 5 N 테크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에 적용된 전동화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운전의 재미를 더하는 다양한 특화 사양을 상세히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오닉 5 N은 순간적인 가속 성능과 서킷 주행이 가능한 내구 성능을 동시에 충족시킨 고성능 전기차로 혁신적인 배터리 열 관리 시스템, 강력한 회생제동 기반의 안정적인 제동 시스템 등 현대차의 첨단 기술력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모델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 N에 전·후륜 합산 478kW(650마력, N 그린 부스트 사용 시)의 최고 출력과 770Nm(78.5kgf·m, N 그린 부스트 사용 시)의 최대 토크를 내뿜는 고성능 모터 시스템 및 84.0kWh의 고출력 배터리를 탑재하고 고성능 전기차 N 전용 특화 사양을 대거 적용해 주행 성능과 감성을 한층 강화했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서 N 브랜드가 추구하는 3대 핵심 요소인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 △곡선로 주행능력△일상의 스포츠카를 바탕으로 아이오닉 5 N에 적용된 핵심 기술들의 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창립 20주년 온라인 스페셜 9월 모델로 특별하고 고급스러운 내외관 색상 조합이 적용된 ‘메르세데스-벤츠 GLE 450 4MATIC 온라인 스페셜’을 오는 20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를 통해 39대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 GLE 450 4MATIC 온라인 스페셜은 지난달 국내 인도가 시작된 4세대 부분변경 모델 더 뉴 GLE의 온라인 한정판 모델로, 부분변경을 통해 GLE에서 새롭게 선보인 내·외장 색상 및 외장 디자인 옵션, 실용적인 편의사양 등이 추가돼 특별함을 더한 모델이다. 특히 이번 9월 온라인 스페셜 모델은 부분변경을 통해 처음으로 소개된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럭셔리한 스포티함이 돋보이는 △마누팍투어 알파인 그레이 솔리드 색상 모델은 실내에 카탈라나 베이지 및 블랙의 투톤 컬러가 적용돼 클래식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차분하면서 세련미를 선사하는 △소달라이트 블루 색상 모델은 마키아토 베이지 및 블랙 컬러의 인테리어로 깔끔하면서 넓은 공간감을 선사한다. 두 모델은 각각 20대, 19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GLE 450 4MATIC 온라인 스페셜의 외관에는 공통적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11월 새로운 프리미엄 전기 SUV ‘Volvo EX30’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EX30은 볼보자동차의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소형 SUV이자 순수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하는 네 번째 모델로, 다변화 되고 있는 전 세계 전기차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고객 수요를 견인하기 위해 개발됐다. 사람들의 삶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며, 즐겁게 만드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작은 차체에서도 상위 모델 수준의 안전과 브랜드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난 6월 밀라노에서 첫 공개 된 이후 △전기화 시대를 알릴 새로운 패밀리룩 △혁신적인 공간 설계 및 스마트 수납 기술 △안전한 공간 기술(Safe Space Technology) △첨단 커넥티비티 등을 바탕으로 주목을 받았다. EX30은 올 하반기 생산을 시작해 내년부터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인 인도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오는 11월 최초 공개 및 사전 계약을 실시하고 내년 상반기 중 출고에 나설 계획이다. EX30의 구체적인 국내 사양 및 판매 가격은 아직 미정이며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