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그린카는 여행 및 나들이가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18일부터 10월15일까지 총 4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하는 ‘더 크게 온 가을 빅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행사 기간동안 그린카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자 전원 100% 당첨이 가능한 ‘그린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그린카 24시간 1만1900원 △그린카 8시간 1만1900원 △그린카 최대 45%할인을 비롯해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 △파리바게트 샌드위치 커피 세트 △박카스 에너지 드링크 등 참가자 전원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1일 1회 참여 가능하며, 그린카 앱에서 그린 룰렛을 돌리고 당첨된 경품 내역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그린카 이용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그린카 고객들은 차량 대여 후 이벤트 페이지 댓글 란에 이용한 차량명과 차량번호 등 대여 내역을 인증하는 댓글을 남기면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5(1명) △젠틀몬스터X메종마르지엘라 선글라스(5명) △교촌 치킨 모바일 쿠폰(50명) △스타벅스 1만원권 쿠폰(200명) 등 256명에게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그린카 담당자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플러스㈜의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한가위를 맞아 최대 27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미리추석 타임딜’을 오는 24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이번 타임딜은 각종 모임과 여행으로 장거리 이동이 많은 총 6일간의 황금연휴를 앞두고 실속있게 내 차를 마련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명절 모임에서 가족과 지인으로부터 ‘잘샀다 칭찬 들을 갓성비 차’를 주제로, 가심비와 가성비를 고루 갖춘 인기 차종을 엄선했다. 연휴를 앞둔 바쁜 시기에 굳이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그랜저 △쏘렌토 하이브리드 △G80∙G90 △팰리세이드 △벤츠 E클래스 등 다양한 차량을 라이브 방송으로 실감 나게 살펴보고 온라인상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명절 준비로 부담이 큰 소비자들을 위해 알찬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미리추석 타임딜’은 오는 24일까지 리본카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이 기간 동안 대상 차량을 구매할 경우 최대 27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별도로 라이브 방송을 보며 실시간으로 차량 구매할 경우에는 정관장 상품권(5만원권)도 추가 증정한다. 타임딜 차량을 생생하게 보고 살 수 있는 쇼핑 라이브 생방송은 오는 19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강원도 홍천군과 손잡고 전기차 공유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아는 18일부터 전기차 공유 서비스 ‘위블 비즈’를 기존 경기도 화성시, 광명시, 경상남도에 이어 강원도 홍천군에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위블 비즈는 기업이나 기관이 정해진 업무시간 동안 전기차를 구독해 평일 업무시간에는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그 외 시간에는 개인이 출퇴근 혹은 주말 레저용으로 차량을 대여해 이용하는 친환경 공유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이 많지 않은 군 단위 지자체에 최초 도입됐다. 홍천군의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 주민, 상인,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도시 협의체’에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스마트도시 협의체는 집합교육과 리빙랩 방식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홍천군만의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발굴을 목표로 삼고 있다. 구체적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위블 비즈의 친환경 차량과 홍천군의 주요 관광지 및 음식점을 연계하는 방안들을 발굴하고 사업성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아는 홍천군청에 4대의 니로 EV 전기차를 투입한다. 해당 차량은 평일 업무시간에는 홍천군청 공무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객 서비스 역량을 높이기 위해 테크니션 기술 경진 대회 ‘한국 테크마스터(이하 테크마스터)’와 정비 전문가 양성 교육 ‘아우스빌둥(Ausbildung)’ 및 AET(Automotive Electric Traineeship)’의 발대식을 14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테크마스터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기술력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격년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969명의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 임직원이 참가해 예선을 거쳤으며, 15일 진행된 본선 대회에는 선발된 최종 40명이 참가해 경쟁했다. 올해 대회에는 전기차 시대에 맞춰 ‘EQ 서비스어드바이저’ 부문과 ‘EQ 테크니션’ 부문이 신설됐으며, 이날 경쟁에서는 총 10개 부문에 대한 역량평가와 팀 평가가 이뤄졌다. 본선 대회에 참가한 테크니션들은 최상의 고객만족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두고 경쟁을 펼쳤고, 그 결과 진단 테크니션 부문의 KCC 오토 도봉 서비스센터 신형선 등 10명의 전문가가 수상하며 올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해 특별 제작한 아트카가 세계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인 미국 뉴욕을 달린다. 현대차그룹은 18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뉴욕에서 시작되는 제78차 유엔(UN) 총회 고위급 주간에 K-컬처 아티스트와 협업한 아트카 20대를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유엔 총회 고위급 주간에는 193개 유엔 회원국 정상과 총리, 장관 등 각국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일반토의를 비롯해 지속가능발전목표 정상회의 등이 열린다. 오는 11월 말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앞둔 가운데 현대차그룹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번 UN 총회에서 부산의 비전과 경쟁력을 널리 알려 막판 유치전에 힘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부산엑스포의 차별화 포인트인 ‘친환경 기술 적용을 통한 탄소중립 엑스포’를 강조하는 차원에서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등 전기차 3종을 아트카 차량으로 선정했다. 현대차그룹은 유엔 본부 인근 및 뉴욕의 주요 명소 주변에서 아트카를 운행하면서 총회 참석 등을 위해 모인 각국 주요 인사들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성자동차가 메르세데스-벤츠 잠재 고객인 MZ세대 공략에 나선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MZ세대 문화와 접점 확대를 위한 ‘Gen.Z(Generation Z)’ 마케팅을 본격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성자동차는 ‘Gen.Z’ 마케팅 강화를 통해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소비 계층인 MZ 세대를 위한 일종의 ‘놀이터’가 되겠다는 포부다. 구매부터 서비스, 중고차 매각까지 모든 여정에 대한 디지털화에 주력하면서, MZ 세대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에 스며든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 성공과 럭셔리를 대표하는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이미지에 맞춰 주요 고객층인 4060세대 마케팅에 주력했다면,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2030세대 고객을 위한 마케팅 영역 확대를 통해 MZ세대 고객이 주로 선호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콤팩트 세그먼트와 SUV, 순수 전기차 EQ 라인업 시장을 공략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한성자동차는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메르세데스-벤츠 딜러사 업계 최초로 e-스포츠팀 ‘젠지(Gen.G)’와 파트너십을 통해 MZ 문화 마케팅을 시작했다. 이는 e-스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출범 이후 올해 8월까지 국내 69만177대, 해외 31만8627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100만8804대를 판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5년 11월 국내 최초의 럭셔리 브랜드로 탄생한 지 7년 10개월, 누적 판매 50만 대를 넘어선 지 2년 3개월 만에 일군 성과다. 빠른 성장을 거듭하며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 존재감을 인정받고 있는 제네시스는 ‘고객이 가장 원하는 럭셔리 브랜드’를 향한 도약을 이어간다. 성공적인 전동화 전환을 위해 2025년 이후 모든 신차를 전기차로 출시하고 전기차 생산지 다변화도 검토한다. 이를 통해 향후 전동화 시대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쟁력 있는 라인업을 지속 선보이고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강화한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차급의 신차를 출시해 라인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제네시스 스튜디오 등 브랜드 경험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제네시스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송민규 제네시스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제네시스는 출범 이후 고객을 위해 새로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4번째 전동화 모델인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ALPHARD)’를 9월 18일 공식 출시하고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판매에 들어간다.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는 지난 2002년 데뷔 이후 ‘쾌적한 이동의 행복’이란 개발 콘셉트를 기반으로 지난 6월 글로벌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4세대 모델을 선보였다. 탑승객의 편의를 극대화한 럭셔리 컴포트 공간, 장시간에도 피로감이 적은 안락한 승차감 및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편의사양 등이 탑재되어 VIP 고객부터 가족과 함께 레저를 즐기는 고객까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대응하도록 세심하게 개발되었다. 알파드는 전통적인 원박스 미니밴이 가지고 있는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부여하는 전면부와 역동적인 느낌의 측면 보디 라인을 더해 기존의 틀을 넘어선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하였다. 전면부는 입체적 조형의 블랙 글로시 메시 그릴과 다이내믹함이 강조된 트리플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었으며, 측면부는 역동적인 느낌의 보디 라인과 일직선으로 이어진 크롬 가니쉬를 통해 알파드만의 다이내믹한 실루엣을 완성하였다. 후면부에는 알파드의 상징인 B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자는 9월 중고차 플랫폼인 ‘오토인사이드 다이렉트 내차 팔기'에서 기존 보유 차량을 판매한 신차 구매 고객에게 최대 60만원의 추가 혜택을 증정한다고 14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추석 연휴 전 27일까지 신차를 출고한 고객이 ‘오토인사이드 다이렉트 내차 팔기’ 전용 페이지에서 기존 보유 차량을 판매하면 총 100명에게 50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오토인사이드 다이렉트 내차 팔기’는 바쁜 고객들을 위해 웹을 통해 중고차 평가 후 매각 금액을 지급하는 비대면 중고차 판매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신차 구매 시 르노코리아의 금융 제휴사인 모빌라이즈파이낸셜서비스의 36개월 및 1500만원 이상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10만원을 추가 지급해 총 60만원의 구매 혜택이 지원된다.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황재섭 전무는 “르노코리아는 전통적으로 중고차 수요가 높아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신차 구매 고객에게 기존 차량의 편리한 매각과 추가적인 혜택을 함께 드릴 수 있도록 이번 추가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면서 “가까운 르노코리아 전시장을 방문해 풍성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통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미국 본사와 한국사업장을 포함한 전 세계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11일부터 GM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을 개최해 각 글로벌 사업장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GM은 올해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 10년째를 맞아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다’를 주제로 지난 10년간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자는 의미를 담아 캠페인을 진행한다. GM 한국사업장도 GM의 '글로벌 안전 주간(Global Safety Week)' 캠페인의 일환으로 11일부터 일주일 간 전사 안전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국사업장은 이번 캠페인 주간을 맞아 부평, 창원, 보령 등 전국 사업장의 안전 진단과 현장 안전 점검,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과 체험행사 등 사업장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점검한다. 파이야즈 칸(Faiyaz Khan) GM 한국사업장 최고안전책임자(CSO)는 “임직원과 방문자, 협력업체 직원 등 모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불안전한 상황에 대해 과감하고 대담하게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전세계 친환경차 판매 1위 기업 BYD의 1t 전기트럭 ‘T4K’에 소형 트럭용 래디얼 타이어 '한국 RA08(Hankook RA08)'을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T4K’는 BYD의 배터리 기술력이 집약된 혁신적인 ‘블레이드-LFP 배터리’를 장착해 긴 주행거리와 우수한 안전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차량의 전력 에너지를 외부에 공급할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 커넥터’를 탑재해 운전자 편의성도 높였다. T4K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는 한국타이어 '한국 RA08'은 소형 트럭용 래디얼 타이어로 강력한 견인력을 갖춰 차량의 하중을 안정적으로 지지하는 것은 물론, 내마모성도 우수해 뛰어난 마일리지 성능을 제공한다. 최적화된 패턴 설계로 제동력도 한층 향상시켜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BYD는 지난해 186만대의 친환경차를 판매하며 관련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한 세계 최대 친환경차 기업이다. 2022년 업계 최초로 내연기관 자동차의 생산 중단을 선언하고 친환경차량 생산에만 집중하고 있다. 전 세계 70개 이상의 국가에 진출해 승용차뿐만 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과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등급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매긴다. 이번 충돌평가 결과는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올해는 측면 충돌과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 기준을 높이고 헤드램프 평가 기준을 더 엄격하게 적용해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가 어려워졌다. 측면 충돌평가의 경우 기존보다 차량과 충돌하는 물체가 더 무거워지고 충돌하는 속도가 빨라졌다. 충돌 물체는 기존 1497kg에서 1896kg로, 충돌 속도는 49.8 km/h에서 59.5km/h로 빨라지면서 충격 에너지는 82% 증가했다. 여기에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는 기존에 없던 야간 테스트가 추가됐으며, 헤드램프 평가도 TSP와 TSP+ 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에 탑재된 동력시스템이 미국 저명 자동차 매체로부터 2년 연속 최고 10대 엔진에 선정되며 최고 수준의 전동화 기술력을 전세계에 입증했다. 현대차는 14일(현지시간) 아이오닉 6의 동력시스템이 ‘워즈오토 (WardsAuto)’가 선정하는 ‘2023 워즈오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Wards 10 Best Engines & Propulsion Systems)’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현대차는 지난해 아이오닉 5에 이은 2년 연속 선정으로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인 워즈오토가 1995년부터 매년 선정해 온 ‘10대 엔진’은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자동차 파워트레인 기술 분야의 ‘오스카 상’으로 불릴 만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파워트레인 분야에서 전동화 추세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워즈오토 측은 2019년부터 수상 명칭을 ‘최고 10대 엔진(10 Best Engines)’에서 ‘최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10 Best Engines & Propulsion Systems)’으로 변경했다. 29회 째를 맞는 올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뤼크 쥘리아 르노그룹 부회장 등 주요 임원들이 잇달아 한국을 방문해 신차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내년 하이브리드 중형 SUV를 비롯한 오로라 프로젝트 차량들에 큰 기대감을 보였다. 르노그룹의 최고 과학 책임자(CSO) 뤼크 쥘리아(Luc Julia) 부회장은 지난 13일 경기도 용인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를 방문해 신차 등 르노코리아 차량들의 커넥티비티 시스템과 서비스 개발 상황을 점검했다. 뤼크 쥘리아 부회장은 인터페이스와 IoT(사물인터넷)에 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르노그룹에서 사람과 차량을 연결하는 커넥티비티 관련 기술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저명한 인공지능 기술 전문가로서 애플사의 음성 비서인 시리(Siri)의 공동 개발자이기도 한 뤼크 쥘리아 부회장은 14일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서밋에 주요 연사로 참여해 인공지능의 현재 및 미래 방향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올해 들어 르노그룹 주요 임원들이 르노코리아 차량 개발 점검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디자인, 소프트웨어, 전동화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며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준비 중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가 새로운 퍼포먼스와 민첩성을 갖춘 전기차인 포드 머스탱 마크-E 랠리를 공개했다. 머스탱 마크-E 랠리는 기존 머스탱 마크-E의 파워트레인보다 더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장착하고, 최소 650lb.-ft의 토크와 480마력을 뽐낸다. 또한 기존 모델 대비 20mm 높아진 서스펜션과 특수 제작된 스프링, 매그너라이드(Magnaride) 충격 장치, 385mm의 브렘보(Brembo®) 브레이크 로터가 탑재되며 이 차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91kWh 크기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포함되어 있으며, 약 250마일의 추정 주행 거리를 갖추고 있다. 해당 배터리는 DC 고속 충전기를 이용할 경우 약 36분 30초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드 랠리카들의 오랜 역사에서 영감을 받아 튼튼한 내구성을 갖춘 랠리 스타일 알로이 휠을 장착하고, 오프로드 주행 상황에 맞게 설계된 다양한 기능들로 험난한 도로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유지한다. 또한, 포드 포커스에서 영향을 받은 리어 스포일러를 포함한 다양한 디자인 디테일들이 적용되어 있다. 머스탱 마크-E의 수석 엔지니어인 도나 딕슨은 “불과 1년 전만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