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 자동차 회사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국내 공식수입원인 차봇모터스(대표: 정진구, 강성근)가 25일부터 12월29일까지 평일 사전 예약을 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서울’ 쇼룸 방문객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무상점검 서비스는 방문객이 쇼룸을 둘러보는 동안 서비스센터에서 전문 테크니션에 의해 진행된다. 차량 점검에는 56가지 내외관 점검이 포함되며, 필요한 경우 안내 및 설명과 함께 차량 상태를 정확하게 평가한 종합 보고서가 고객에게 제공된다(전체 점검 항목 하단 내용 참조). 서비스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12시, 그리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이며, 점검에는 약 30분이 소요된다. 서비스 예약은 전화 또는 온라인(대표 번호: 1551-8943, https://naver.me/G2ViLjhK)으로 가능하다. 차봇모터스는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서울 서비스센터’는 보쉬카서비스 가맹점(성수)으로 운영되며 정비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6대의 워크베이와 2개의 전기&가스 히팅 수용성 도장부스 등의 최신 시설을 보유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강원도 평창군 소재 모나파크 용평 리조트에서 ‘GS 트로피 2024’ 한국 대표팀 선발전을 개최하고, 내년 나미비아에서 열리는 GS 트로피 2024에 참가할 한국 대표 선수를 최종 선발했다. GS 트로피는 BMW 모토라드가 주최하는 글로벌 모터사이클 이벤트로,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GS 라이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국제 대회다. BMW GS 모터사이클을 소유한 아마추어 라이더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으며 2년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GS 트로피 한국 대표팀은 지난 2020년 뉴질랜드에서 개최되었던 GS 트로피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5위를, 2022년 알바니아에서 개최된 8번째 GS 트로피 대회에서는 8위라는 우수한 상위권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GS 트로피 2024 한국 대표팀 선발전에는 남성 라이더 24명과 여성 라이더 3명 등 총 27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예선에서는 바이크 끌기와 톱질하기를 비롯해 체력 측정, 영어 회화 능력 테스트, 모래 자갈, 통나무, 언덕 등 고난도 장애물을 통과하는 스킬 챌린지 평가가 진행됐다. 전 세계 참가국 모두 동일한 코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한상윤)이 한국의 영디자이너들과 협업하여 개발한 자동차 폐기물 업사이클링 굿즈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 2023’에서 선보인다. 서울디자인 2023의 ‘기업+영디자이너 브랜드 전시’는 국내외 기업과 디자인 대학교 영디자이너들이 만나, MZ세대인 영디자이너의 시각으로 기업의 ESG 방향성이 담긴 제품을 개발하고 그 결과물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은 기업 디자이너의 실무 체험을 미리 경험하고, 기업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시장을 발견할 수 있는 자리로 활용되고 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경희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과 ‘지속 가능한(Green) 꿈(Dream)’이라는 비전을 담아 ‘그린드림팀’을 구성하고, 지난 6월부터 업사이클링 굿즈를 개발해 왔다. 그린드림팀은 BMW 그룹 코리아의 핵심 자산인 자동차를 활용하여 ‘환경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굿즈 개발’이라는 프로젝트 목표를 설정하고, 자동차 시트 자투리 가죽을 활용한 MINI 키링과 BMW·MINI 카드지갑, 자동차 플라스틱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한 BMW·MINI 룸미러 미니 액자 등을 개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마티아스 바이틀)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과 함께 지난 21일과 22일 '그린플러스 빌리지(GREEN+Village)' 환경교육 체험 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린플러스 빌리지'는 어린이 눈높이 환경교육 캠페인 '그린플러스키즈(GREEN+Kids)의 일환으로, 지난 2월 첫 캠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번 체험 캠프는 50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펼쳐졌으며, 참가 접수 모집 공고 이후 3시간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탄소를 줄이는 선택, 어린이도 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본 체험 캠프는,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 행동을 배우고,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아 환경 감수성과 보호 인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참가한 어린이들은 △사용하지 않거나 버려지는 크레용을 집에서 가져와 녹인 후 재생 크레용으로 만들어보는 ‘그린플러스 리크레용' △자투리 박스로 탄소중립 마을을 만들어보는 '그린플러스 업사이클링 빌리지' 등 눈높이에 맞춘 환경교육 활동들을 경험하며 리사이클링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공식딜러 바이에른오토(대표 권혁민)가 오는 11월, 진보(Progress)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고객 초청 이벤트 ‘2023 바이에른오토 프로그레스 모먼트 (2023 Bayern Auto Progress Momen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바이에른오토 프로그레스 모먼트’ 는 아우디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진보'를 메인 테마로 한 바이에른오토만의 고객 초청 이벤트로, 다양한 주제 아래 고객들과 진보한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먼저, 오는 4일에는 아우디 의정부 전시장에서 KLPGA 박진이, 임미소 프로와 함께하는 ‘프로그레스 모먼트, 골프 (Progress Moment, Golf)’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행사에서는 아우디의 순수 전기 SUV인 ‘아우디 Q4 e-트론’을 포함한 전 차종 시승 기회와 박진이, 임미소 프로의 원-포인트 레슨을 제공한다. 이어서 11월 14일에는 아우디 강서 전시장에서 여성 고객들을 위한 '프로그레스 모먼트, 레이디스'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행사는 코트야드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에서 진행되며, 오전 세션은 임상심리 전문가 조선미 교수, 오후 세션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전기차 5종과 하이브리드 6종 모델의 중고차 시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하이브리드 시세 감가율이 전기차 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세 데이터 분석 대상 모델은 2021년식 현대 더 뉴 그랜저 IG 하이브리드, 현대 더 뉴 싼타페, 기아 더 뉴 니로, 기아 K7 프리미어 하이브리드, 렉서스 ES300h 7세대, 도요타 캠리 (XV70) 하이브리드 6개 모델과 현대 아이오닉5, 기아 EV6, 쉐보레 볼트EV, 테슬라 모델3, 메르세데스 벤츠 EQA 전기차 5개 모델이다. 대표 모델들의 9월 시세를 분석한 결과, 전기차 시세 변동폭이 하이브리드 보다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확인됐다. 전기차의 9월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1.11% 하락한데 비해 하이브리드 모델의 평균 시세는 0.19% 소폭 상승하며 전반적으로 시세 변동이 적었다. 먼저 각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매 월 감가가 이뤄지는 중고차 특성을 고려하더라도 시세가 미세하게 하락해 변동이 극히 적거나, 오히려 상승하는 모델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높은 연비와 함께 충전 걱정이 없는 하이브리드차가 전동화 과도기 모델로 수요가 집중되며, 중고차 시장에서도 반영된
KG모빌리티는 국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1위 업체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협력과 자율주행 차량 제조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자율주행 핵심 역량을 토대로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는 물론 자율주행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에는 △자율주행 기술고도화 협력 △SAE레벨2운전자 주행 보조기능 고도화 공동개발 △SAE레벨3(유인 자율주행시스템)자율주행 차량 공동개발 △SAE레벨4(무인 자율주행 시스템)자율주행 플랫폼 공동개발 △운전자 주행보조 및 자율주행 시스템 사양 개발 협력 △자율주행 차량 양산화 목적 부품 공유 등 양사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기술협력과 공동개발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KG모빌리티는 이번 에이투지와의 협력을 기반으로KG모빌리티의ADAS(레벨2운전자 주행보조)브랜드인 '딥 컨트롤(DEEP CONTROL)' 기술 고도화와 함께 레벨3자율주행 개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차량의 가∙감속과 조향장치의 동시 제어를 지원하는 딥컨트롤의 기술 고도화는 자율주행에 근접한 경험으로 운전자에게 차별화된 편의성과 안전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에이투지 레벨4자율주행의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기술 캠페인 영상이 아시아광고연맹이 주관하는 '애드아시아 2023 서울' 체인지메이커스 포 굿 어워즈(Changemakers for Good Awards : 이하 CMG 어워즈) 에서 이노베이션상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은 학대 피해 아동들의 현장상담과 일상 회복을 돕는 모빌리티 개발하는 과정을 담은 ‘힐스 온 휠스 (Heals on Wheels : 바퀴에 희망을 싣고)’ 기술 캠페인 영상으로 이노베이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5일 밝혔다. (영상 링크 : 한국어 https://youtu.be/5kqOLHYd_wE / 영어 https://youtu.be/S4dkr75yEVU ) 애드아시아 CMG 어워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세상을 바꾼 리더에게 표창하는 상이다. △광고(Advertising) △정부(Government) △산업 리더(Industry Leader) △이노베이션(Innovation) 등 4개 부문에서 아시아 대표 각 1개 팀을 선발해 수여한다. 아시아광고연맹(AFAA)의 주도하에 올해 처음 신설됐으며, 시상식은 25일 ‘애드아시아 2023 서울’ 개막 만찬이 열리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애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베트남 메콩강 삼각주의 맹그로브 숲 복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 조성에 앞장선다. 현대자동차는 24일(현지시각) 현대차 베트남 판매합작법인(HTV, Hyundai Thanh Cong Vietnam Auto Joint Venture Stock Company)에서 국제환경기구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아이오닉 포레스트 베트남 맹그로브 숲 조성 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인원 현대차 베트남사업담당, 제이크 브러너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베트남 대표, 박동철 굿네이버스 베트남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의 친환경 숲 조성 프로젝트인 ‘아이오닉 포레스트’의 일환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은 향후 3년간 베트남 메콩강 삼각주의 상업 중심지인 까 마우(Ca Mau) 지역에 새 맹그로브 나무를 심어 훼손된 맹그로브 숲을 복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맹그로브는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습지에서 자라는 나무로 모여서 숲을 형성할 경우 천연 방파제 역할을 한다. 또한, 뛰어난 수질 정화 능력은 물론 열대우림보다 3~5배 높은 탄소 흡수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다만 지역 주민들이 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이후 사업장 안전에 대한 체계적·포괄적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전담 조직과 시스템을 활용해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기업들의 ‘안전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일환으로 현대모비스는 시설물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안전 리스크를 사전 제거하고,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설계안전성검토(DFS·Design for Safety)’ 시스템을 국내 제조업 최초로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건설 분야에서 먼저 정립된 DFS는 사업 설계 단계에서 작업자 안전을 저해하는 위험요소를 사전 발굴하고, 위험성 평가와 대책 수립을 통해 이를 저감하는 개념에서 출발했다. 현대모비스의 DFS 시스템은 이를 제조업에 선제 적용한 사례다. 초기 기획단계의 설계부터 시공, 생산 전(全) 단계의 안전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나아가 생산을 안정화하는 데 목표를 뒀다. 현대모비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해 7개 분야(일반안전, 기계설비, 전기, 물류, 건축, 화공, 소방/화재)에 걸쳐 총 56개의 표준을 제정했다. 이를 통해 작업장의 통로 및 계단 설치에서부터 산업용 로봇 안전, 배터리 화재 예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디자인 기아의 선두주자 K5가 한 번 더 진화했다. 기아가 ‘더 뉴 K5’의 사전계약을 25일부터 시작한다. K5는 1세대부터 디자인과 혁신성을 높이 인정받은 기아의 대표 중형 세단이다. 이날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 K5는 지난 2019년 출시한 3세대 K5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미래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사양을 적용해 더욱 높은 상품성을 갖췄다. K5의 디자인은 기아의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해 더욱 역동적인 외장과 세련된 실내 디자인을 갖췄다. 이와 함께 기아는 K5에 무선(OTA, Over the 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음악/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탑재해 고객에게 SDV(SDV, Software Defined Vehicle) 기반의 첨단 소프트웨어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기아 디지털 키 2 △빌트인 캠 2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트렁크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도 빠짐없이 적용했다. 2.0 가솔린 2784만원부터 △1.6 가솔린 터보 2868만원부터 △2.0 가솔린 하이브리드 3326만원부터 △2.0 LPi 2853만원부터다. (※ 하이브리드 모델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일반 내연기관 차량은 물론 전기차까지 아우르는 인증중고차사업 포문을 열었다. 기아는 25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에서 기아 인증중고차 미디어 데이 ‘Movement to Trust(신뢰로 향하는 움직임)’를 개최하고, 내달 1일부터 자사 브랜드 중고차 매입 및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권혁호 부사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오늘 차량 제조사로서 신차뿐만 아니라 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의 모빌리티 라이프 사이클까지 책임지는 브랜드로 태어나고자 한다”며, “기아 신차 구매고객에게 안정적인 중고차 매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차-중고차 고객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신차에서 중고차까지 고객이 원하는 모든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해 브랜드 신뢰도와 로열티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기아는 인증중고차 3대 차별화전략으로 △완성차 제조사만의 새로운 고객 경험(New Experience)제공 △최고 품질(Best Quality)의 중고차 공급 △국내 최초 중고 EV 품질등급제 도입(EV Pioneer)을 제시했다.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Sustainable Mobility Sol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브랜드 최초의 PHEV 슈퍼카 ‘SF90 스트라달레’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한정판 스페셜 시리즈 ‘SF90 XX 스트라달레(SF90 엑스엑스 스트라달레)’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차량 공개는 페라리 청담 전시장에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페라리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 글로벌 출시 이후 한국에서는 4개월만에 모습을 드러낸 SF90 XX 스트라달레는 799대 한정 생산 분 모두가 판매 완료될 정도로 전 세계 페라리 수집가와 애호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킨 차량이다. SF90 XX 스트라달레는 트랙 전용 익스트림카를 제작하는 ‘페라리 XX 프로그램’ 최초의 공도용 차량이다. 페라리는 트랙과 공도에서의 두 가지 경험을 바탕으로 한 폭넓은 공학 기술을 적용, SF90 스트라달레가 선사했던 극한의 드라이빙 스릴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이번 한정판 모델은 SF90 스트라달레의 PHEV 레이아웃을 계승했다. 최고출력 797마력(cv)의 V8 터보엔진은 추가출력 233cv(171킬로와트(kW))를 전달하는 세 개의 전기모터와 결합돼 있다. 이 구성을 통해 본 차량은 SF90 스트라달레 대비 30cv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원-오프 시리즈의 최신작인 ‘페라리 SP-8’을 공개했다. SP-8은 페라리 최고 디자인 책임자인 플라비오 만조니(Flavio Manzoni)의 지휘 아래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가 디자인했다. 이 차량은 ‘F8 스파이더’의 미드-리어 엔진 V8을 기반으로 하며, F8 스파이더의 레이아웃과 섀시, 엔진을 계승했다. SP-8 원-오프 차량은 페라리 라인업에서 가장 특별한 세그먼트에 합류하게 되며,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춰 제작된 유니크한 차량으로 페라리 커스터마이징(고객맞춤)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다. 차량의 이름은 역사상 비평가들의 찬사를 가장 많이 받은 동력 장치이자 권위있는 ‘올해의 엔진상(IEOTY)’을 4회 연속 수상한 3.9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기념해 지어졌다. SP-8을 주문한 고객은 대만 출신으로, 숫자 8은 중국 문화에서 전통적으로 성공과 행운, 개인의 성취를 상징하는 행운의 숫자로 여겨지기도 한다. SP-8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점은 루프가 없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모든 면에서 순종 2인승 로드스터(오픈 에어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개방형 차량으로 주로 2인승 혹은 2+2인승으로 구성된 스포츠카)로서의 성격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는 22일까지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 대회장 곳곳에 올해의 전략 모델 ‘BMW 뉴 5시리즈’를 포함한 다양한 대표 모델들을 전시한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프리미엄 자동차 기업 BMW 코리아가 후원하는 대회인만큼 다양한 BMW 차량들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대회 1일차부터 대회장을 찾은 8200여명의 갤러리들에게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감상하는 것 이외에도 BMW의 다양한 차량을 구경하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대회장에 전시된 여러 차량 중 갤러리 플라자 메인 스테이지에 전시된 BMW 뉴 5시리즈는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한 5시리즈의 8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독보적인 디자인은 물론 스포티함과 편안함이 완벽히 공존하는 주행감각, 혁신적인 편의사양 및 첨단 디지털 서비스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챔피언 세리머니가 펼쳐지는 18번홀에는 뉴 5시리즈 라인업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전기 모델인 ’BMW i5’가 전시되어 갤러리들을 맞이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최초로 선보이는 ‘i7 M70 xDrive’와 ‘XM 레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