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정밀화학이 자사 요소수 제품 유록스(EUROX)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공급하는 계약을 연장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유록스는 국내 공식 판매되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승용차에 사용되는 요소수를 지속 공급하게 됐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이 안심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품질 관리를 통해 최상의 요소수를 공급하겠다”라며, “최근에도 잘 알려진 요소수 브랜드들이 부적합 판정을 받아 문제가 된 만큼, 엄격하게 공급망을 관리하는 여러 완성차 업체들이 순정 부품으로 지정한 요소수가 안전한 선택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유록스는 BMW와 볼보, 스카니아, MAN, 스텔란티스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를 비롯해 현대기아, 타타대우 등 국산 자동차 제조사까지 가장 많은 자동차 제조사에 순정 요소수로 납품을 이어가며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유록스는 독일 자동차 공업협회가 제정한 요소수 국제품질표준인 ‘AdBlue’의 영구 상표권을 갖고 있으며, 15년 연속 국내 판매 1위(환경부 집계 자료 기준), 5년 연속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 조사(K-BPI: Korea Br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지난 10월26~27일까지 이틀 간 AMG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AMG 플레이그라운드’ 클럽 멤버 초청 ‘나이트 서킷 드라이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AMG 플레이그라운드’는 한성자동차에서 메르세데스-AMG 오너만을 위해 지난 2020년 6월 론칭한 커뮤니티 클럽으로, 레이싱 DNA를 가진 고성능차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레이싱 스피릿’ 체험 등을 제공하면서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로 4회 차를 맞이한 한성자동차 AMG 플레이그라운드 ‘나이트 서킷 드라이빙’은 지난 2020년부터 고성능 자동차에 관심이 높은 AMG 플레이그라운드 클럽 멤버들에게 나이트 서킷에서 직접 드라이빙을 체험하는 환상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했다. 프로 카레이서가 아닌 일반인(아마추어)의 자격으로 FIA(국제자동차연맹) 공인 서킷에서 나이트 풀코스를 주행할 수 있는 ‘나이트 서킷 드라이빙’ 프로그램은 한성자동차가 국내 수입차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서킷 행사는 한성자동차 AMG 플레이그라운드의 앰배서더 겸 레이싱팀 ‘한국아트라스BX 모터스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가 인천광역시 부평구 일대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벽화 그리기 봉사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 연속 진행된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청천2동 어린이집 일대 구간에 ‘희망과 미래’를 주제로 벽화를 그렸다. 특히 이번 봉사는 한마음재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엠드림즈(GM Dreams) 봉사팀과 부평구청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송도에 위치한 한국조지메이슨대학 학생들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브라이언 맥머레이 사장은 “GM은 지엠드림즈를 비롯해 한마음재단 소속 직원 봉사자들이 주도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이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조지 메이슨 대학과 같은 파트너와 함께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GM의 중요한 가치인 다양성 및 포용성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로버트 매츠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는 “지엠한마음재단과 함께하는 벽화그리기 봉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재능기부 기회를 확대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있었다”며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인천지역 기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자동차산업의 새로운 채용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2023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2019년까지 매년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2020년 부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자동차산업 고용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협력사의 수시채용 위주의 채용 트랜드 변화에 따라 온라인 중심의 박람회로 변경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 형태로 1일부터 14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박람회 종료 후 해당 홈페이지는 수시채용관으로 변경, 연중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 현대로템,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오토에버, 현대케피코 등 9개 그룹사 관련 총 470여 개의 협력사가 참가한다.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협력사에 지원을 희망하는 참가자는 홈페이지에 게재된 협력사 별 채용공고를 확인한 후 지원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접수 후 합격자에게는 별도의 합격 안내가 통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에서 모빌리티 직업 체험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개관한 모빌리티 체험관은 기아의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어린이들에게 전동화 모빌리티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자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키자니아’는 총 22개국에서 전 세계 1억 명 이상이 경험한 글로벌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로 국내에는 서울과 부산에서 운영 중에 있다. 체험관은 △운전면허시험장 △자동차 연구소 △드라이빙 트랙 등의 체험 공간을 갖췄으며, 각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재미있게 전동화 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실제 운전 환경과 유사하게 연출된 가상 운전 기기를 통해 운전 요령 및 교통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을 마친 어린이들에게는 키자니아 전용 운전면허증이 수여된다. 자동차 연구소에서는 브릭으로 나만의 맞춤형 조립 자동차를 만드는 등의 체험을 하며, 어린이들이 직접 자동차 연구원이 되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 드라이빙 트랙은 미래 도심을 형상화한 드라이빙 체험 공간으로, 키자니아 운전면허증을 취득 후 기아 전동화 카트를 직접 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무인 모빌리티 플랫폼을 만드는 토종 자율주행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업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이 레벨4 기술을 적용한 양산형 완전자율주행차 2종을 차체 개발했기 때문이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10월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이하 DIFA)’에서 자체 개발한 양산형 완전 무인 모빌리티 ‘Project MS’와 ‘Project SD’를 최초로 공개했다. 회사 관계자는 "레벨4 완전 무인 모빌리티 차량인 MS는 레벨4 완전 무인 모빌리티 차량으로 자율주행 솔루션을 탑재한 12인승 무인 셔틀이다"며 "SD는 300㎏ 이상 적재가 가능한 무인 배송 2개 차종으로 미들-라스트마일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MS는 동네 마을 버스로 당장 투입할 수 있으며 SD는 택배 화물을 싣고 목적지로 자율주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MS는 ‘Middle Shuttle’의 약자로 버스를 타깃하는 무인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SD는 ‘Small delivery’의 약자로 무인 배송 모빌리티를 타깃하는 차량 플랫폼을 뜻한다. 이번에 선보인 오토노머스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한층 더 진화된 자동 센서를 탑재한 차량용 ‘오토스캔 플러스 무선 충전 거치대’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 ‘오토스캔 플러스 무선 충전 거치대’는 지난 2021년 오토스캔 자동 센서를 탑재해 출시했던 제품을 업그레이드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NEW 2세대 제품으로, 스마트폰의 무선코일 위치를 자동으로 감지해 최적의 충전 위치로 자동 거치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전 제품 대비 더욱 넓어진 오토스캔 자동센서를 통해 스마트폰의 종류 및 형태와 상관없이 오토스캔 코일이 고속 충전을 위한 최적의 위치로 자동 조정되어 더 정밀한 오토스캔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미니 사이즈 스마트폰부터 갤럭시Z 플립과 같이 충전 가능 면적이 좁은 플립형 스마트폰 및 충전 면적이 넓은 일반형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제품에 대한 커버가 가능하다. 여기에 거치된 스마트폰을 지지하는 양쪽 슬라이더에 고급 러버 패드를 사용했고, 3단 고정 구조를 적용하여 부피와 무게가 큰 스마트폰도 미끄러짐 없이 단단하게 고정되어 어떤 노면을 달리더라도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에만 반응하는 지능형 스마트 FOD 센서를 적용해 개폐 오작동에 대한 걱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26일부터 29일(현지시간)까지 4일간 진행된 '2023 월드랠리챔피언십(WRC)' 12번째 라운드 '중부 유럽 랠리'에서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 티에리 누빌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WRC는 국제자동차연맹 FIA가 주관하는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로, 포장도로에서부터 비포장도로, 눈길까지 각양각색의 환경에서 펼쳐지는 연간 경기 결과를 토대로 제조사 및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이 결정된다. 올해 신설된 중부 유럽 랠리는 체코, 오스트리아, 독일 등 유럽 3개국에 걸쳐 레이스가 진행되며 각 국가의 험난한 산악 포장도로를 달리는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중부 유럽 랠리는 기존과 달리 완전히 새롭게 구성된 랠리인 만큼 드라이버와 참가팀의 빠른 적응력과 랠리카의 순수 성능이 경기 결과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현대 월드랠리팀은 티에리 누빌, 에사페카 라피, 티무 수니넨 등 3명의 선수가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티에리 누빌은 베테랑답게 다양한 코스에서의 풍부한 주행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환경에서도 경기 18개의 스테이지 중 11번째 스테이지부터 1위를 차지하며 2시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규모 원메이크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 2024 시즌부터 새롭게 투입될 ‘아반떼 N1 컵 카’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진행된 '현대 N 페스티벌' 최종전에서 ‘아반떼 N1 컵 카’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 N 페스티벌’ 2024 시즌부터 사용하게 될 ‘2024 아반떼 N1 컵 카’는 더 뉴 아반떼 N을 베이스로 제작됐다. 신형 컵 카는 기존 아반떼 N 컵 카 대비 광폭 타이어 적용으로 코너링 스피드 개선 및 타이어 내구성이 증대됐으며, 와이드 휀더 및 전후 범퍼를 새롭게 단장해 공력 성능을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된 ‘2024 아반떼 N1 컵 카’는 지난주 중국에서도 공개됐다. 주저우에서 개최된 라운드에서 처음으로 현대자동차 원메이크 차량이 공개됐으며, 내년부터 중국에서도 한국처럼 동일하게 N1 클래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틸 바텐베르크 현대차 N브랜드매니지먼트 모터스포츠사업부장 상무는 “올해는 뉘르24시 내구레이스에도 유럽, 한국, 미국 선수 등 다양한 지역의 선수들이 참가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중국 및 미국 등 다양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초록우산,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생태전환교육 연계 학교조경 구축 사업 '포르쉐 드림 서클'을 오픈하며 지속가능성 가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 환경 지원을 강화한다. 30일 회사에 따르면 올해 포르쉐코리아는 홍은초등학교와 영본초등학교 2개교에 총 2억 2천 만원을 기부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지속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학습 공간을 조성했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은 '포르쉐 드림 서클'은 포르쉐코리아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중 하나로, 학생들이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학습 공간을 제공하고, 탄소 중립, 자원 선순환 가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젝트다. 포르쉐코리아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위한 녹지를 조성하고 태양광 패널 설치와 함께 지속가능성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향상시키는 환경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교육청과의 민관협력을 통해 학교의 녹지 보전과 확대를 위해 더욱 체계적인 지원에 나섰다. 서울시교육청을 통해 조경 구축 모델 제안을 비롯해 교육시설 자문을 구하고, 실제로 드림 서클을 이용하는 아동과 교사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디자인 워크샵을 통해 진정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포르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관광시즌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4일간 전국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버스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관광버스 무상 점검 서비스’는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산 주차장 △제주 라온더마파크 주차장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주차장) △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처 주차장 등 주요 관광지에서 진행된다. 지정된 날짜에 주요 4대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버스 운행 고객이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전자장치 진단 △히터 △타이어 마모도 △브레이크 △각종 등화 장치 점등 상태 점검 및 소모품(요소수,워셔액) 보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현대차는 현장에서 졸음운전 방지 캠페인 홍보물을 설치하고 관광버스 운전기사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졸음예방 패키지(스트레칭 밴드, 졸음방지껌, 졸음방지 패치 등)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관광시즌을 맞아 관광버스 안전운전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준비한 것”이라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창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새롭게 문을 연 BMW 모토라드 창원 전시장은 연면적 약 1233㎡(373평) 규모로, 브릿지로 연결된 두 개의 건물에 조성됐다. 먼저 A동 1층에 마련된 차량 전시 공간에는 15종의 최신 BMW 모터사이클이 전시되어 있으며, 2층에는 다양한 라이딩 기어를 준비해 방문 고객들이 직접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다. A동 3층에는 고객 대기실과 함께 BMW 모토라드 헤리티지 존을 마련해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A동 1층에는 4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서비스센터를 함께 운영해 신속한 정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고객 대기실이 있는 A동 3층과 연결된 B동 3층의 카페 모토라드는 BMW 모토라드 창원 전시장을 거치는 라이더들에게 쾌적한 휴식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BMW 모토라드 창원 전시장은 중부내륙고속도로 내서 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며, 국도로 진주, 고성, 대구 지역 등으로 지역 연계가 수월해 경남 지역 라이더들에게 하나의 투어 거점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는 한국ESG기준원의 2023년 ESG평가에서 전년대비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환경 부문에서 전년보다 두 단계 상승한 A등급 획득, 사회와 지배구조 부문은 각각 한 단계 상승한 A+, B+ 등급을 받아 통합 ‘A’ 등급을 달성했다. 환경 부문에서 △이사회에서 기후변화 관리∙감독 강화 △기후변화 재무영향 분석 △온실가스∙에너지∙폐기물∙용수 등 환경경영 체계 개선, 사회 부문에서는 △안전보건 시스템 고도화 △인권정책 개정 및 인권영향평가 시행 △협력사 ESG경영 확대,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이사회의 ESG 논의 확대 △소위원회 정보공개 확대 등의 개선이 등급 상승에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정일택 대표이사는 "이번 한국ESG기준원의 ESG평가 A등급 획득은 지속가능성 전략을 바탕으로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결과"라며 "글로벌 시장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신뢰받는 브랜드로서 성장하기 위해 ESG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30일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 시즌9의 11개 개최 도시와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iON)’을 소재로 한 디지털 아트워크와 영상물을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hankooktire.global)에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아트워크는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약하는 ‘포뮬러 E’가 도심 한복판에서 열려 누구나 쉽게 여행을 즐기듯 참여할 수 있는 모터스포츠 대회임을 착안해 기획됐다. 포뮬러 E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을 중심으로 멕시코시티, 베를린, 로마, 런던 등 포뮬러 E 시즌9 개최 도시 11개의 랜드마크와 상징물들을 아기자기하게 배치해 세계일주를 하는 듯한 재미를 제공한다. 글로벌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롯해 페이스북, 틱톡, 유튜브 등 다양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이번에 공개된 작품은 한국타이어가 MZ세대와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진행한 ‘한국(Hankook) X 디지털 크리에이터(Digital Creator)’ 시즌3 프로젝트의 성과물이다. 이번 시즌에는 스트릿 컬처와 레트로 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가 단기렌터카 고객을 대상으로 빼빼로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다가오는 11월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단기렌터카를 대여한 고객에게 대여 건당 빼빼로를 2개씩 증정하는 이벤트다. 제주를 포함한 국내 전 지점에서 11월 1일부터 한달 동안 진행되며, 물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가을 행락철을 맞아 여행객 및 나들이 고객의 이동 수요가 늘어나면서 단기렌터카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롯데렌터카에 따르면 올해 9월 단기렌터카 대여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1.1% 증가했다. 국내에서 렌터카 수요가 가장 높은 제주 지역은 22%, 내륙은 19.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렌터카는 단기렌터카 이용 고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24시간 비대면으로 대여와 반납이 가능한 ‘스마트 키박스’를 전국 59개 지점에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키박스’는 사전 예약 후 인근 롯데렌터카 지점에서 차량 키를 수령해 차량 이용 후 반납하는 서비스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대여 및 반납할 수 있는 ‘딜리버리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대면 접촉을 줄이고 지점을 찾아가는 이동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