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 머스탱 GT3팀이 2024년 미국 데이토나에서 열리는 대규모 레이스인 데이토나 24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레이스를 준비하는 모든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기 위한 다큐멘터리가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머스탱 인듀어런스(Mustang Endurance)’라는 제목으로 제작된다. 15일에 공개된 5부작의 다큐멘터리 시리즈에서는 글로벌 스포츠카 매니저인 케빈 그루트와 멀티매틱 모터스포츠 리더인 래리 홀트와 같은 주요 인물들 뿐 아니라 머스탱 GT3의 대회 우승을 위한 드라이버, 엔지니어, 디자이너, 엔진 제작자 및 기술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주요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그 일환으로 포드는 마라톤을 준비하는 선수의 여정과 같은 연대순으로 이를 기록하고 있으며, 신체(섀시 및 에어로), 심장(엔진), 정신(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사람들)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리고 마지막 에피소드인 5화에서는 그 첫 번째 마라톤인 데이토나 24시 레이스가 기록될 예정이다. 또한 해당 다큐멘터리는 머스탱 GT3팀이 데이토나 24시 레이스를 준비하며 겪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조명하며, 준비 과정에 해당하는 각각의 퍼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시높시스(Synopsys)와 함께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기능 및 애플리케이션의 개발과 검증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업계 최고 수준인 시높시스의 가상 전자제어장치(vECU)용 가상 프로토타이핑 솔루션을 콘티넨탈의 클라우드 기반 개발 프레임워크인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엣지(이하 CAEdge)’에 통합한다. 이를 통해 자동차 제조업체의 소프트웨어 개발 및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는 ‘디지털 트윈(가상 모형)’ 기술을 구현한다. 질 마비르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과 검증 작업을 병행하는 동시에 언제나 최고 수준의 품질과 안전성을 유지해야 한다"라며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의 혁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에게 부가가치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로, 시높시스와 콘티넨탈의 기술력이 만나 첨단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더욱 빠르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CAEdge는 자동차 제조업체 및 파트너에게 클라우드 기반의 개발 환경을 토대로 보다 빠른 솔루션 개발을 지원한다. CAEdge의 모듈식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소프트웨어 중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판매·유통 과정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 에피카(대표 한보석)는 모빌리티 솔루션 전문 기업 드림에이스(대표 임진우)와 인프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에피카는 앞으로 VIP용 리무진 차량 서비스 등 다양한 B2C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인데, 에피카가 운영할 예정인 차량에 드림에이스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 솔루션을 장착해 운전자에게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는 주행, 또는 정차 중인 차량 안에서 운전자나 동승자가 다양한 정보와 오락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에피카는 모빌리티 산업의 진화 속도에 발맞춰 자사가 보유한 자동차 관련 솔루션을 다양한 B2C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협업의 첫 단계로 에피카의 VIP용 리무진 차량에 드림에이스의 IVI 서비스를 장착하기 위해 기획과 솔루션 개발을 함께 하고 시장 개척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드림에이스는 VIP에게 적합한 콘텐츠와 각종 디지털 솔루션을 기획, 개발하고 에피카는 드림에이스의 IVI 솔루션이 운영 차량 시스템에서 잘 작동할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특장차 제조기업 리텍(대표 채경선)이 '수소전기 다목적 살수차량'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수소연료전지 기반으로 배기가스 발생 없는 친환경 특장 차량으로, 노면 상황에 맞춘 효율적인 살수로 도로청소, 폭염으로 인한 지열 해소, 열섬현상 저감 등 다양한 용도에 효과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된 리텍 '수소전기 다목적 살수차량'은 총중량 18톤 급의 대형 특장차로, 물탱크 용량 6,400L, 물펌프는 1분당 1,000L로 살수가 가능하다. 최고 출력 40kW 급 구동 모터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400km를 주행할 수 있다. 수소차 특성상 충전시간이 짧고, 주행거리가 길어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수소전기 다목적 살수차량'은 기존에 조달청 우수제품제도를 통과한 신형 살수차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기존 살수차의 경우, 전방 살수장치가 고정돼 있어 노면 상황에 맞춰 청소가 어려워 필요 없는 물이 낭비되거나, 이물질 제거가 원활하게 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리텍은 기존 살수차의 한계를 극복하고, 도로 상황에 맞춘 살수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가변시스템’과 ‘세계 최초 듀얼 살수시스템’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 프리미엄 디테일링 브랜드 ‘루나틱 폴리시’가 겨울철 차량 유리의 김서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차단할 수 있는 신제품 ‘버블폼 안티포그’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루나틱 폴리시 버블폼 안티포그’는 겨울철 실내외 온도 차이로 발생하기 쉬운 유리창 김서림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자동차 유리면 안쪽에 가볍게 바르고 닦아내면 풍성하고 부드러운 거품이 균일한 코팅막을 형성해 김서림을 제거함과 동시에 향후 발생을 차단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차량 내·외부에 유리 소재가 적용된 부분이라면 형태와 면적 무관하게 모두 사용 가능하며, 1회 사용만으로도 최대 30일 간 김서림 차단 효과가 지속돼 매달 주기적으로 사용 시 1년 내내 깨끗한 유리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중성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차량의 손상 없이 안전하게 시공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더불어 버블폼 안티포그는 차량뿐만 아니라 김서림 현상 제거 및 차단이 필요할 때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겨울철 김서림으로 인해 불편을 겪게 되는 안경이나 욕실 유리 등 일상생활에서도 불편함 없이 사용 가능하며, 욕실 수전 등에 사용하면 찌든 물때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업들의 스포츠 지원이 활발한 가운데 현대모비스도 생활 체육으로서 양궁의 사회적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단순한 양궁 체험 수준을 벗어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춘 학교 스포츠로 활성화해 청소년들이 양궁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대한 양궁협회와 함께 충남 천안에 위치한 남서울대학교에서 ‘2023년 하반기 학교스포츠클럽 양궁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두번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양궁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10개 중학교에서 2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올해 첫 대회 140여 명보다 참가 인원이 크게 늘었다. 이날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됐고, 수상자들에게는 메달과 활세트등의 부상이 수여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여자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과 학생들 간 양궁 대결 이벤트도 펼쳐져 대회의 흥미를 더했다. 현대모비스는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강채영 선수를 비롯해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인전 은메달리스트인 소채원 선수 등이 소속돼 있는 여자 양궁단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학교 스포츠클럽 양궁대회를 개최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국부펀드와의 선도적인 협력을 통해 친환경 및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리더십 확보에 나선다. 현대차는 지난 15일 아부다비 무바달라 타워에서 UAE(아랍에미리트) 국부펀드인 무바달라 투자회사(Mubadala Investment Company)와 ‘친환경 전환 및 미래 신사업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재훈 현대차 사장, 왈리드 알 모카라브 알 무하이리 무바달라 그룹 부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무바달라는 아부다비가 2002년 설립한 국영 투자회사로 UAE의 산업 다변화를 추진하기 위해 친환경 및 첨단 기술 분야로 투자를 확장 중이다. 아부다비투자청, 두바이투자청과 함께 UAE 3대 국부펀드로 꼽힌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 △그린 알루미늄 △친환경 모빌리티 △AAM(미래 항공 모빌리티) 부문에서의 사업 협력 및 현대자동차의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자본 협력을 추진한다. 먼저 수소 분야에서는 유기성 폐기물 등으로부터 수소를 생산하는 자원 순환형 수소 사업과 수소를 활용해 철강을 만드는 그린 스틸 생산 관련 협력을 진행한다. 그린 알루미늄 분야의 경우 친환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타임리스 아이콘 모델 골프의 새로운 디지털 광고 캠페인 ‘더 힙스터(The Hipster)’를 선보인다. 지난 15일 공개된 디지털 광고 캠페인 ‘더 힙스터(The Hipster)’에서는 ‘유행은 변하지만 오리지널리티는 문화가 된다.’라는 키 메시지와 함께 시대를 초월해 모든 세대의 힙스터가 사랑하는 폭스바겐 골프의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폭스바겐 골프는 혁신적인 기술과 탄탄한 제품력을 앞세워 1974년 첫 출시 이후 일곱 번의 진화와 혁신을 거쳐 ‘핫해치(Hot Hatch)’의 정석으로 불리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폭스바겐의 대표 모델이다. 이번 영상에서는 쉽게 사라지는 일회성 콘텐츠보다는 깊이 있는 헤리티지에 열광하는 MZ세대, 시대는 다르지만 ‘멋’이라는 같은 키워드를 공유하는 부자지간, 새롭고 다양한 취향을 개발하며 커뮤니티 활동을 즐기는 직장인 등 다양한 세대의 힙스터를 대표하는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에 골프를 접목해 다채로운 스토리텔링을 보여준다. 특히 시네마틱 연출을 통해 힙스터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8세대 골프의 디자인을 감각적으로 표현하였으며 골프가 ‘힙’ 그 자체임을 강조하기 위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16일 용인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디플러스 기아 웰커밍데이’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아의 핵심 가치인 ‘함께, 더 멀리 나아갑니다’를 반영하고 구성원이 모여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협업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기아가 후원하는 e스포츠 구단인 디플러스 기아와 함께 진행됐다. 기아는 지난 11월부터 사내 최초로 온라인 게임 대회를 개최, 전국의 기아 사업장에서 115명 23개 팀이 참여해 한 달 간 예선과 본선을 진행했다. 16일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열린 결선 대회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임직원 가족도 현장에 참석할 수 있었다. 결선 경기는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방송되어 행사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도 온라인으로 경기를 관람했다. 기아의 이번 디플러스 기아 웰커밍데이에서는 사내 리그 오브 레전드(LOL) 결선 경기 외에도 디플러스 기아 선수단과의 이벤트 매치, 사인회 등을 진행해 행사에 참석한 12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기아는 올해 상반기 기아 타이거즈 경기장에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하는 ‘기아 타이거즈 웰커밍데이’를 진행한 데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직원 참여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링컨의 대표 중형 SUV 올-뉴 링컨 노틸러스가 지난 11월, 국내에 공식 출시됐다. 올-뉴 링컨 노틸러스는 2019년 국내 첫 출시 후 4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변화된 모델이다. 링컨 노틸러스의 모델명은 ‘탐험’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하였으며, 이는 링컨이 지향하는 브랜드 전략과 방향성을 담아내고 있다. 링컨은 이번 올-뉴 링컨 노틸러스를 통해 안식처의 개념을 재정의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완전히 새롭게 변화한 노틸러스는 한 순간에 개발된 모델이 아닌, 약 15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온 모델이다. 오늘 날 올-뉴 링컨 노틸러스가 탄생하기까지 링컨의 노틸러스 모델이 항해해 온 길을 알아보자. 노틸러스 헤리티지의 시작, 1세대 링컨 MKX(2007-2015)= 노틸러스 모델은 2007년 출시된 SUV 모델 ‘MKX’의 페이스리프트된 모델이다. 에비에이터의 후속 모델로 등장한 MKX는 2004년 북미국제오토쇼(이하 NAIAS)에서 콘셉트카로 처음 공개되었으며, 이후 2006년 12월에 2007년형 모델로 브랜드 최초 크로스오버 SUV로서 출시됐다. MKX는 같은 해에 출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직원들의 자발적인 연구개발(R&D) 아이디어 제안 채널 엠필즈(M.Fields)를 운영하며 접수된 신규 아이디어가 지난 5년간 35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는 물론 북미와 유럽, 중국과 인도 등 해외연구소 임직원들이 담당 제품과 국가별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제적으로 제안한 결과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경기도 용인 마북연구소에서 연구개발 아이디어 축제 ‘엠필즈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엠필즈 페스타’는 올해 엠필즈 게시판에서 임직원들의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우수 아이디어 6건을 최종 선정하고, 제안자가 직접 개발 취지와 앞으로의 설계 방향성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행사에 축제를 뜻하는 ‘페스타(Festa)’라는 용어가 붙은 것은 아이디어를 제안하는데 그치지 않고 동료 연구원들의 성과를 독려하며 더 나은 제품으로 발전시키도록 응원하는 차원이다. 올해 최우수상으로는 고령운전자의 제동‧조향 능력을 보조하는 맞춤형 서비스와 브레이크 패드가 받는 압력을 고르게 향상시킨 전자식 브레이크가 공동 수상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사우디아라비아 SNAM와 토레스 EVX 조립생산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전략적인 협력 방안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GM 곽재선 회장과 정용원 대표이사 SNAM사 Mr. Mohammed Al-Tuwaijri(무함마드 알 트와이즈리) 회장과 Dr. Fahd Al-Dohish(파하드 알도히시) 사장이 참석했으며, 대한민국과 사우디 양국의 장관인 산업통상자원부 방문규 장관과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HE Bandar AlKhorayef(반다르 이브라임 알코라이예프) 장관 등이 함께 했다. 곽재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KG 그룹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한 KGM은 올해 초부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특히 SNAM사와의 협력 사업은 신규시장 진출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특히 SNAM사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사우디 현지의 전기차 생산 및 판매망 구축은 물론 향후 중동지역 전기차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MOU에 따라 SNAM사는 기존에 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폐어망 업사이클링을 통한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15일 울산 정자항에서 울산 북구청, 울산 수산업협동조합(울산 수협), 폐어망 업사이클 소셜벤처기업 넷스파, 비영리 해양복원단체 블루사이렌과 ‘울산 정자항 폐어망 자원순환 체계 구축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석 현대차 국내생산담당 부사장,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 오세원 울산수협 강동지점장, 정택수 넷스파 대표, 이재향 블루사이렌 대표, 각 기관·기업 및 정자항 어민협회 관계자 등 200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해양 폐기물 관리 및 업사이클링을 통해 해양 쓰레기와 기후 위기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현대차가 전개하고 있는 ‘에코 사이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현대차는 어업 활동 과정에서 버려지는 폐어망의 재자원화 가능성에 주목하고, 폐어망 수거→업사이클링→차량 부품 적용으로 이어지는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관련 기관·기업과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울산 북구에 위치한 정자항은 국내 최대 참가자미 집산지이며, 연간 약 130톤의 폐어망이 배출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차, 울산 북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는 사우디아라비아 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SNAM사 회장 등 일행이 평택공장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우디와 대한민국 양국은 지난 10월 국빈 방문시 사우디의 ‘비전 2030’ 달성을 위해 양국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것이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는 점을 재확인한 바 있으며, 이번 사우디 장관 일행의 대한민국 방문은 당시 논의됐던 양국의 발전 방향과 현안에 대한 후속 논의를 위함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평택공장 방문은 이의 일환으로 사우디 장관과 동행한 SNAM사 회장 등 일행의 KG 모빌리티 평택공장 방문 계획에 맞춰 이뤄졌다. 지난 10월 곽재선 KG 모빌리티 회장은 국빈 방문 중동경제사절단에 부품 협력사와 함께 참여해 SNAM사와 부품 공급망 구축 관련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평택공장 방문 행사에는 곽 회장과 정용원 대표이사를 비롯해 반다르 이브라임 알코라이예프 사우디 장관과 술탄 칼리드 빈 알사우드 SIDF 최고경영자(CEO), 무함마드 알 트와이즈리 SNAM사 회장과 파하드 알도히시 사장 그리고 KG 모빌리티의 부품 협력사 대표 등이 함께 했다. 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SNAM사 공장은 사우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축구선수 황희찬과 함께한 아우디 Q4 e-트론 디지털 캠페인’이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KODAF)’에서 통합 마케팅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우디가 수상한 ‘통합 마케팅 부문’은 IMC 마케팅 등 이종 매체를 활용한 광고 중 디지털 광고를 포함하는 광고 마케팅 분야에서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아우디 Q4 e-트론 디지털 캠페인’은 아우디가 ‘스토리 오브 프로그레스: 당신의 진보는 무엇입니까 (Story of Progress)’라는 주제로 2021년부터 진행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황희찬 선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우디 코리아는 브랜드 철학인 ‘진보 (progress)’의 가치와 ‘아우디 Q4 e-트론’이 제시하는 프리미엄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홍보대사 황희찬 선수의 멈추지 않는 도전과 열정의 모습으로 구현해 내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황희찬 선수의 인터뷰 영상은 아우디의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함께 아우디와 황희찬이 추구하는 진보의 공통점을 강조하며 ‘도전하는 순간 진보는 시작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