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가 머스탱 마크-E(이하 머스탱 마크-E) 프렁크 인서트의 재디자인으로 플라스틱 엔지니어 협회로부터 지속 가능한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19일 회사에 따르면 관련 팀은 프렁크 디자인을 간소화했으며 재활용 가능 소재를 크게 늘렸다. 2023년형 모델에 탑재된 해당 프렁크는 약 115개의 요거트 컵에 상응하는 재활용 소재로 제작되어 무게가 6.6파운드 이상 줄어들었으며 부품 비용도 크게 절감되었다. 포드 머스탱 마크-E의 수석 엔지니어 도나 딕슨은 “우리의 고객들이 머스탱 마크-E를 사랑해 주는 만큼, 포드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지속적으로 차량의 모든 측면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량 설계 시 플라스틱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경우 환경에 유익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업계에서는 플라스틱 재활용이 일부 플라스틱의 탄소 발자국을 70~9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포드의 지속 가능성, 승인 및 컴플라이언스 글로벌 디렉터 신시아 윌리엄스는 “우리의 목표는 포드 차량에 재활용 또는 재생 가능한 플라스틱 소재만 사용하는 것이며, 이 혁신은 우리의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도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성모터스가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매년 꾸준한 기부 활동을 선보이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통한 사회공동체와의 상생을 위해 지역 사회단체에 총 6000만원 상당의 기부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한성모터스 남천 전시장은 수영구청 관할의 희망다리놓기 사업과 연계해 동절기 한파에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약 3000만원을 후원했다. 남천 전시장은 지난 2014년 수영구청과 이웃돕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약 10년간 지역복지 증진에 앞장서왔다. 지난 여름에도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관내 총 20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도 후원금 기탁을 통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앞장섰다. 한성모터스 북구 전시장은 겨울 혹한기 대비를 위해 북구청에 약 1500만원 상당의 고급 극세사 이불 세트를 지원하며 훈훈한 온기를 나눴다. 이를 통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성모터스 순천 전시장은 순천시에 15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뉴 MAN TGX의 실외 및 실내 디자인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킨 ‘인디비주얼 라이온S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인디비주얼 라이온S 스페셜 에디션은 만트럭의 주력 모델인 뉴 MAN TGX 580마력, 640마력 트랙터를 기반으로 강력한 파워트레인 성능과 우수한 편의사항은 유지하면서, 트럭 내외부의 디자인과 편의성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으로는 나르도 그레이 캡 컬러를 바탕으로 △인디비주얼 라이온 S 선바이저 △블랙 글로시 라디에이터 그릴 △감각적인 크롬 스트립과 레드 포인트 라인 △라이온 로고가 새겨진 카본 룩 미러 커버 등을 적용해 스페셜 에디션만의 특별함을 더했다. 캡 내부 공간을 살펴보면 경량성과 내구성을 갖춘 고급 내장 소재 알칸타라가 곳곳에 사용됐으며, 뛰어난 마감과 강렬한 레드 포인트로 강조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안락한 착좌감으로 장시간 운전에도 편안함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알칸타라 가죽 시트 △라이온 S로고가 삽입된 좌우 도어 스트립 △운전자의 개성을 강조하는 MAN 인디비주얼 뱃지 등이 더해졌다. 이와 함께 라이온 로고가 수놓인 헤드레스트와 레드 다이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올해 들어 국내 내수 전기차 시장 성장이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중고차 시장에서는 시장 규모 증가와 함께 판매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연료 별 판매대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중고차 시장 내 전기차 판매가 전년 대비 크게 성장했다. 올해 1월~10월까지 전기차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45.38%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올해 10월 전기차 판매대수는 작년 1월 대비 약 2.41배(약 142%)가량 성장해 지속 증가하는 모습이다. 대표 인기 전기차 모델인 현대 아이오닉5의 올해 1~10월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6.87%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기아 EV6는 62.35%로 크게 늘어났다. 테슬라 모델 3는 34.06%, 모델 Y는 55.77%가 증가했다. 특히 이들 모델의 올해 10월까지의 판매대수는 작년 전체 판매대수를 이미 상회했다. 중고 전기차는 매 월 감가가 이뤄지는 중고차 특성을 고려하더라도 배터리 진단 영역, 신차 프로모션 및 국가 보조금 지원 정책에 따라 시세 변동이 있다. 21년식 아이오닉5 롱레인지 프레스티지, EV6 롱레인지 어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는 지난 18일 대전광역시 대덕구청과 전라북도 완주군청에 이웃사랑 성금 총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 대전공장 관계자들은 이날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을 방문해 글로벌인재육성사업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한국앤컴퍼니 전주공장 관계자들도 전라북도 완주군청을 찾아 희망복지 성금 1000만 원 기탁식을 진행했다. 성금은 완주군 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대상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평택공장 조립3라인 통합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전 차종의 혼류생산이 가능해져 평택공장 전 라인의 연간 최대 생산능력을 100% 활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추게 됐다. KGM은 19일 경기도 평택공장에서 곽재선 회장과 박장호 생산본부장 등 경영진과 공사를 진행한 생산기술부서 및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립3라인 통합공사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곽재선 회장은 조립라인 통합공사 경과를 보고받은 후 임직원들과 함께 새롭게 설치된 설비를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펴보는 등 라인을 점검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곽 회장은 축사에서 “2개월간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잘 마무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통합공사로 고객이 원하는 차를 적기에 생산 공급할 수 있는 라인의 유연성을 확보한 만큼 생산 효율성 제고는 물론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완벽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 달라”고 당부했다. KGM은 지난 10월 중순부터 약 2개월간 모노코크(유니바디) 차종을 생산하던 조립 2라인과 바디 온 프레임(프레임 바디) 차종을 생산하던 조립3라인의 통합공사를 통해 혼류 생산이 가능하도록 공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와 한국경영자총협협회가 손잡고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에 나선다. 기아와 경총은 19일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기아 최준영 대표이사(CSO), 경총 이동근 상근부회장, 고용노동부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 한국교통대 한병호 교수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목표는 기아가 구축해 온 안전경영체계 전반을 점검해 선진 안전문화를 구축하고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하는 것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기아는 연구진 등 외부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해 기아 오토랜드(AutoLand) 및 서비스 부문을 대상으로 △자기규율 예방체계 △중대재해 관리강화 △안전문화 분야의 핵심 과제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한다. 기아는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임직원의 눈으로 발견하지 못한 문제점을 전문가와 함께 찾아내고 사업장별 맞춤형 솔루션을 도출해 ‘기아 안전환경 중장기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최준영 기아 대표이사는 “이번 협업체계를 통해 당사 안전관리 수준을 심층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와 투싼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는 올해 △팰리세이드 △아이오닉 6 △아이오닉 5에 이어 △아반떼 △투싼까지 총 5개 모델이 강화된 평가 기준에서 TSP+ 등급을 받으며 다시 한번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 및 예방 성능을 입증했다. 이번 충돌평가 결과는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올해부터는 측면 충돌과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 기준을 높이고 헤드램프 평가 기준을 더 엄격하게 적용해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가 어려워졌다. 측면 충돌평가는 기존보다 차량과 충돌하는 물체가 더 무거워지고 충돌하는 속도가 빨라졌다. 충돌 물체의 무게는 기존 1497kg에서 약1896kg으로 늘었고, 충돌 속도는 49.8km/h에서 59.5km/h로 빨라지면서 충격 에너지가 82%나 증가했다. 여기에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는 기존에 없던 야간 테스트가 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맞이하며, 사륜구동 방식을 채택한 차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높은 지상고와 함께 뛰어난 오프로드 능력까지 갖춘 정통 아메리칸 RV는 남다른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고 있다. 한 겨울 폭설 상황, 미끄러운 빙판길에서도 진가를 발휘하는 정통 아메리칸 RV의 사륜구동 기술에는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 살펴봤다. 뛰어난 효율이 장점인 쉐보레 스위처블 AWD= 최근 가장 독창적인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는 바로 쉐보레다. 쉐보레의 상시사륜구동(이하 AWD) 시스템은 타사의 AWD와 큰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 스위처블 AWD(Switchable AWD)로 불리는 쉐보레의 사륜구동 시스템은 기본적인 상시사륜구동(AWD) 모드 외에 완전한 전륜구동(FWD)모드까지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쉐보레 SUV 모델 가운데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 등 엔진이 가로로 배치된 유니바디(Unibody) 방식의 차량에 탑재되는 스위처블 AWD는 온로드와 오프로드 드라이빙을 모두 선호하는 요즘 SUV 오너들의 취향에 최적화된 주행 시스템으로 꼽힌다. 특히 운전 중 버튼 하나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준중형 전기 SUV 코란도 이모션 차명을 코란도 EV로 변경하고 성능 및 상품성을 개선해 내년 6월 새롭게 출시한다. 상품성 개선과 함께 택시 모델도 추가한다. KGM은 코란도 EV 택시 모델에 대한 사전계약을 내년 5월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란도 EV는 코란도 플랫폼을 활용한 SUV 스타일에 EV 개성을 가미한 전기 SUV로 2022년 2월 출시해 유럽 지역에 판매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나 국내와 마찬가지로 배터리 공급망 어려움으로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가 새롭게 배터리 및 모터, 주요 사양 등 상품성을 강화하고 가성비를 앞세워 국내에 재출시 한다고 KGM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가성비 면에서 경쟁 모델을 압도하고 전기차 중형 택시 기준을 충족한 택시 전용 트림을 추가하고 오는 5월까지 사전계약을 받는다. 코란도 EV 택시 사전계약 고객은 주행거리가 많은 특성을 고려해 모터 부분의 보증기간을 경쟁사(10년/16만km) 보다 확대 적용하여 국내 최장 10년/30만km를 보증해주며, 배터리도 토레스 EVX와 동일한 국내 최장 10년/100만km의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코란도 EV 택시 사전계약 프로모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은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정의선 회장, 김걸 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희망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런 취지에 적극 동참해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0억 원을 늘린 350억원을 기탁했으며, 올해까지 누적 성금은 총 3940억원이다. 정의선 회장은 “장기간의 팬데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많은 분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희망을 함께 바라보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현대자동차그룹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올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올바른 움직임(The Right Move for the Right Future)’이라는 사회 책임 메시지 아래 ‘자유롭게 이동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 퍼포먼스가 세계에서 가장 거칠고 어려운 레이싱 대회 중 하나인 2024 다카르 랠리에 앞서 M-스포트 레인저를 공개했다. 포드 퍼포먼스 팀은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이번 다카르 랠리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고 흥분된다고 밝혔다. 포드코리아는 지난 3월,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와일드트랙(Wildtrak)과 레인저 랩터(Raptor) 두 가지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 바 있다. 포드 레인저는 픽업트럭 명가 포드의 대표적인 중형 픽업트럭으로, 기술적인 진보를 바탕으로 견고한 가치를 선사하며 전 세계 180여개 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델이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는 전 세계 130개국의 다양한 환경과 거친 기후, 지형에서 극강의 주행 테스트를 거친 모델로, 운전자의 니즈에 따라 다재다능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이와 더불어 포드는 5천여명 이상의 고객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를 반영한 더욱 소비자 중심적인 모델로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를 선보인 바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서류 접수는 18일부터 28일 17시까지 총 11일간 진행되며, 서류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말이다. 채용 대상은 국내생산공장(울산, 아산, 전주)의 완성차 생산, 남양연구소 R&D 기술 및 디자인 모델러 등 총 3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 성별의 제한은 없다. 남성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여야 한다. 모집 부문별 세부요건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말이다.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내년 2월 초 인적성 검사를 실시하고, 2월 말~3월 초 1차 면접, 3월 말~4월 초 최종 면접, 신체검사 등을 거쳐 4월 말~5월 초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생산공장 완성차 생산 부문의 최종합격자는 2개 차수로 나뉘어 입사교육을 받는다. 1차수는 5월 말, 2차수는 6월 말부터 진행되는 입사교육을 거치며 차수별로 6월 말과 7월 말에 순차적으로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남양연구소 디자인 모델러 부문은 실기시험, 인턴실습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R&D 기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배우 송진우를 8인승 대형 SUV 올 뉴 파일럿의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차량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송진우는 향후 1년간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에 참여해 올 뉴 파일럿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배우 송진우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지리산’, ‘힘쎈여자 강남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신스틸러’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연기 뿐만 아니라 예능, 라디오DJ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올라운더(All-rounder)’ 배우로 인정받으며 활동 영역을 착실히 넓혀 나가고 있다. 평소 활발한 SNS 활동을 통해 두 자녀의 아빠로서 일상을 공유하는 등 팬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혼다코리아 측은 “공간, 편의, 성능, 안전 모든 면에서 압도적인 올라운더 대형 SUV 올 뉴 파일럿이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송진우 배우와 이미지가 잘 부합해 새로운 혼다 앰버서더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 뉴 파일럿은 올 8월 완전변경 모델로 새롭게 출시되었다. V6 3.5L 직접분사식 DOHC i-VTEC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되어 강력한 주행 성능과 높은 연비 효율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의 노후차량 수리 지원 사업 ‘K-모빌리티 케어(K-Mobility Care)’가 9년째 따뜻한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기아는 브랜드 체험관 Kia360(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국내 복지관 및 저소득 가정 노후차량 수리 지원 사업 K-모빌리티 케어의 2023년 사업 결과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K-모빌리티 케어는 기아 고객서비스사업부가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해 온 기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전문적인 차량 정비 기능을 활용해 소외계층의 자유롭고 안전한 이동에 기여하고 있다. 기아는 2023년 복지관 58곳, 저소득 가정 33가구에 총 155대 차량 수리를 지원했으며 2015년부터 누적 841대 노후차량 수리를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노후경유차를 보유한 소외계층에 배기가스 진단 및 정비를 추가로 지원하면서 환경 보호를 위한 배기가스 저감 대응을 실천했다. 이외에도 기아 고객서비스사업부는 임직원 봉사단을 운영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교구, 환경정화식물 등 기부물품을 직접 제작해 기부하는 등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모빌리티 기업의 전문성을 활용한 ‘K-모빌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