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최근 유가 안정과 금리 인하 기대감이 올 상반기 중고차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올 1월 국산 중고차 시세는 평균 -1.1% 하락할 것으로 4일 전망했다. 전월 대비 하락폭이 0.5%p 감소했다. 통상 1월은 연식 변경에 따른 중고차 시세 하락으로 수요가 회복되며 시세가 안정화되는 시기다. 이에 더해 올해는 금리와 유가의 진정세로 수요 증대가 기대돼 시세 하락폭이 둔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국산 중고차 대표 모델인 △현대 쏘나타 DN8 -1.1% △기아 K5 3세대 -0.9% △르노 XM3 -1.2% 등 중고차의 통상적 감가 수준인 월 1% 안팎의 하락이 예상된다. 국산 중고차의 연료별 시세 하락률 역시 △휘발유 -1.4% △경유 -0.9% △하이브리드 -1.1% △전기 -1.4% △LPG -0.5%로 통상적 감가 수준이 전망된다. 수입 중고차 시세의 경우 전월 대비 1.0%p 하락폭이 증가해 -2.7% 하락률이 예상된다. 이는 수입 신차 제조사의 가격 할인 등 파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가 중고차 장기렌터카 견적부터 계약까지 온라인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롯데렌터카 마이카 세이브 다이렉트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렌터카 마이카 세이브는 롯데렌탈이 직접 보유하고 관리하는 26만여대의 차량 중 연식 5년 이내의 차량만을 엄선해 선보이는 신개념 중고차 렌탈 서비스다. 차량의 사고 및 정비 이력 등이 투명하게 관리되어 믿고 사용할 수 있다. 마이카 세이브 다이렉트 서비스 도입으로 차량 구매 관련 정보를 알아보는데 어려움을 느끼거나 영업사원을 직접 대면하기 부담스러운 고객들도 온라인으로 쉽고 간편하게 중고차를 확인하고 계약할 수 있게 됐다. 모든 계약 과정을 PC와 모바일을 통해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진행 가능하며, 차량 견적부터 심사, 계약까지 비대면으로 5분 내 완료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이에 더해 중고차 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이용 편의를 높였다. 모든 다이렉트 계약 중고차는 필수 소모품 4종 교체(연 1회) 및 방문점검(연 2회) 서비스가 포함된 실속 정비 서비스가 무상 제공된다. 비용을 추가해 고급정비 옵션을 선택하면 주기별 소모품 교체, 연 4회 방문점검은 물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주거공간과 이동공간이 심리스(Seamless)하게 연결돼 이동에 가치를 더한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지난 3일 삼성전자와 카투홈(Car-to-Home)·홈투카(Home-to-Car) 서비스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주거공간과 이동공간의 연결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현대차·기아 고객은 차 안에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화면 터치 또는 음성 명령으로 다양한 전자 기기들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 반대로 AI스피커, TV,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한 원격 차량 제어도 가능해진다. 이는 현대차·기아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와 삼성전자의 글로벌 IoT(사물인터넷) 플랫폼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 간의 유기적인 결합으로 제공된다. 특히 스마트싱스에는 삼성전자의 제품 외에도 IoT 기능을 제공하는 다양한 기기를 등록할 수 있어 고객의 일상 생활에 끊김 없는 연결 경험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무더운 여름철 퇴근 길에 ‘귀가모드’를 실행해 등록된 에어컨과 로봇청소기를 작동시키고, 조명을 밝혀 쾌적해진 주거공간으로 귀가하거나, 외출 전 ‘외출모드’를 실행해 차량의 상태를 조회하고, 미리 공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가 8년만에 벤츠를 제치고 국내 수입차 왕좌에 올랐다. 지난해 베스트셀링카는 벤츠 E 250이 차지했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BMW는 7만7395대를 판매하며 벤츠(7만6697대)를 따돌리고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250(1만2326대), BMW 520(1만451대), 렉서스 300(7839대) 순이었다. 지난해 연간 누적대수는 27만1034대로 전년(28만3435대)보다 4.4% 감소했다. 지난해 1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만9640대보다 8.2% 감소한 2만7223대로 집계됐다. 전월 2만4740대보다는 10.0% 증가했다. 지난해 브랜드 판매 순위는 BMW가 1위를 기록한데이어 벤츠가 2위, 아우디(1만7868대), 볼보(1만7018대)가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이어 △렉서스 1만3561대 △포르쉐 1만1355대 △폭스바겐 1만247대 △미니 9535대 △토요타 8495대 △쉐보레 5589대 △랜드로버 5019대 △지프 4512대 △포드 3450대 △푸조 2026대 △링컨 1658대 △폴스타 1654대 △혼다 1385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 76만2077대, 해외 345만460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421만6680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 2022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0.6% 증가, 해외판매는 6.2% 증가한 수치로 전체적으로 6.9% 늘어났다. 2023년은 고금리, 인플레이션 등 비우호적인 대내외 경영환경으로 인한 자동차 산업 ‘피크 아웃’ 우려에도 불구하고 ‘디 올 뉴 코나’, ‘디 올 뉴 싼타페’ 등 SUV 신차 출시, 친환경차 라인업 보강 등을 통해 판매 호조가 이어지면서 국내 및 해외 판매가 모두 늘었으며 특히 북미 지역의 경우 역대 최고 수준의 판매량을 달성하였다. 현대차는 2024년 △전기차 생산 기반 강화 △권역별 시장 변화에 탄력적 대응 △선제적 리스크 관리 강화 등을 통해 전동화 리더십 확보 및 수익성 중심의 사업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차는 올해 국내 70만4000대, 해외 353만9000대 등 총 424만3000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내수에서 현대차는 2023년 국내 시장에서 지난 2022년 대비 10.6% 증가한 76만2077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11만3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1962년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래 사상 최대의 연간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기아는 2023년 한해 동안 국내 56만3660대, 해외 251만6383대, 특수 5728대 등 2022년 대비 6.3% 증가한 308만 5771대를 판매했다. 이는 2022년과 비교해 국내는 4.6%, 해외는 6.7% 증가한 수치다. (특수 판매 제외) 기존 연간 최대 판매는 2014년에 기록한 303만8552대로 국내에서 46만5200대, 해외에서 257만3352대가 판매됐다. 2023년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스포티지로 52만3502대가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4만 4013대, 쏘렌토가 24만 2892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2024년 △경제형 EV 출시 △커넥티비티 기술 기반 상품성 강화 △PBV 비즈니스 구체화 △수익성 중심 영업 원칙 준수 등을 통해 고객 가치와 수익성을 높이고 전동화 선도 브랜드의 위상을 공고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국내 53만대, 해외 266만3000대, 특수 7000대 등 글로벌 320만대 판매를 목표로 세웠다. 내수에서 기아는 2023년 역대 최대 국내 판매를 기록했다. 기존 국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M 한국사업장(이하 GM)이 2023년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76.6% 증가한 총 46만8059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GM은 지난 2017년 이후 6년 만에 최대 연간 판매량을 기록했다. GM의 지난해 해외 판매는 총 42만9304대로 전년 대비 88.5% 증가, 2015년 이후 최대 판매를 달성했다. 특히, 전년 대비 37.2% 증가해 21만3169대 판매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총 21만6135대가 판매된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함께 해외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내수 시장에서는 전년 대비 4.1% 증가한 총 3만8755대를 판매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실적을 리드한 가운데,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출시 이후 11월까지 국내 판매 중인 CUV 모델 중 독보적인 판매 1위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또 GM은 12월 기준 총 5만1415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116.0%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2023년을 통틀어 월간 최대 판매 실적이다. GM의 12월 해외 판매는 전년 대비 124.0% 증가한 총 4만9201대로, 21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성장을 이어감과 동시에 2023년 최대 월 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모빌리티(이하 KGM)이 지난해 국내외에서 11만6428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와 비교해 판매량이 2.2% 늘어난 수치다. 신차 부족 현상 등으로 내수가 부진했던 가운데, 해외 판매가 실적을 견인했다. 지난해 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7% 감소한 6만3345대로 집계됐으며, 수출은 17.2% 늘어난 5만3083대였다. 12월 판매 기준으로는 내수 3507대, 수출 3101대 등 총 6608대를 판매했다. KGM은 평택공장 조립라인 통합공사 마무리에 따른 생산 차질 일부 해소에도 불구하고 소비 심리 위축 등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3% 감소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내수판매는 소비 심리 위축 등 시장 경기 악화 상황이 이어지며 전년 동월 대비 36.5% 감소했다. 수출은 라인통합공사로 생산 차질을 빚던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등의 일부 공급 물량 증가와 함께 새롭게 출시된 토레스 EVX가 본격적으로 영국과 벨기에 등으로 선적되며 전월 대비 59% 증가하는 등 회복세를 보였다. 또한 KGM은 지난해 상품성 개선 모델과 신차인 토레스 EVX 등 공격적인 신모델 출시는 물론 수출 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내수 2만2048대, 수출 8만2228대 등 총 10만4276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내수 1594대, 수출 5213대 등 총 6807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XM3다. 국내외 시장에서 7만7979대가 XM3 및 아르카나로 판매됐다. 이어 QM6 2만3614대, SM6 2211대, 트위지 404대, 마스터 68대가 순이다. 이중 전동화 모델은 전체 판매에서 약 40% 비중을 차지하며 하이브리드차 4만568대(XM3), 전기차 404대(트위지) 등 총 4만972대가 판매됐다. 내수 시장에서는 중형 SUV QM6가 지난해 총 1만866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QM6는 LPG 모델인 LPe와 퀘스트가 각 6046대(56%) 및 1736대(16%), 가솔린 모델인 GDe가 3080대(28%)로 지난해에도 LPG 모델들이 강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XM3는 1.6 GTe 6326대, E-TECH 하이브리드 1498대, TCe 260 1091대로 총 8915대가 판매됐고 SM6는 TCe 260 1095대, LPe 887대, TCe 300 217대 등 2199대가 팔렸다. 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신형 타이칸으로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서 전기차 부문 랩 타임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포르쉐 개발 드라이버 라스 케른이 신형 타이칸으로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7분 7.55초의 랩 타임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 공식 랩 타임은 2022년 8월 퍼포먼스 패키지를 장착한 타이칸 터보 S 스포츠 세단으로 세운 기록보다 26초 빠르다. 케른은 “타이칸과 나 자신을 한계까지 밀어붙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날랩 타임 기록 경신을 위해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를 독점 사용했으며, 안전을 위해 롤 케이지와 레이싱 버킷 시트가 장착됐다. 케른은 양산 전 단계의 신형 타이칸으로 지난 2022년 타이칸 터보 S로 세운 자신의 기록보다 25km/h 더 빠른 속도로 슈베덴크로이츠 구간에 진입했다. 그랜드스탠드 13(T13) 결승선을 통과한 랩 타임 기록은 타이칸 터보 S로 안토니우스부헤 구간을 이제 막 통과한 것과 동일한 시간이다. 독일 아이펠 지역의 20.8km 코스에서 이뤄진 이번 레이스를 통해 양산 전 단계의 타이칸이 현행 타이칸 터보 S보다 1.3km 이상의 거리를 앞서며 탁월한 성능을 증명했다. 케른의 전체 랩 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모빌리티(이하 KGM)이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골드바 증정 이벤트 및 ‘새해 새 출발 페스티벌’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KGM은 지난 1954년 하동환자동차제작소로 시작해 대한민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헤리티지 70년을 자랑하는 SUV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KGM은 이를 기념하고 다가오는 100년을 준비하며 고객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창립 70주년을 기념하여 ‘1954 헤리티지 골드바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1954 헤리티지 골드바 증정 이벤트는 1월부터 3월까지 토레스를 구입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총 195명을 추첨해 금 10돈(37.5g/360만원)을, 토레스 견적 고객 1명을 추첨해 금 4돈(15g/144만원)을, 총 196명에게 1954돈(7,327.5g)의 골드바(약 7억원 상당)를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4월17일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또한, 새해 새 출발 페스티벌도 진행한다. 새롭게 출발하는 1월 KGM 구매 차종에 따라 무이자 할부, 0.7% 저리할부 등 차종별 고객 맞춤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KGM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오딧세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딧세이 앰버서더 오지환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굿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딧세이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오지환 선수의 2023프로야구 한국시리즈 MVP 수상을 기념해 진행하는 이벤트다. 혼다코리아는 오딧세이 구매 고객 선착순 29명을 대상으로 오지환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광 점퍼, 홈 유니폼(오지환 선수 마킹), 야구공 등 3종을 선물로 증정한다. 혼다 오딧세이는 지난 1994년 첫 출시 이후 북미 시장에서만 약 300만대 가까이 판매된 프리미엄 미니밴이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을 탑재, IIHS 탑 세이프티 픽+를 획득해 동급 최고의 안전 성능을 자랑한다. 또 폴딩 기능이 포함된 2열 캡틴 시트, 캐빈 와치와 캐빈 토크, 리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의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췄다. 파워트레인은 3.5L 직분사 i-VTEC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2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며, 가변 실린더 제어 시스템과 전자제어식 10단 자동 변속기를 통해 출력, 토크, 연비를 효율적으로 구현한다. 가격은 6050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Truck Bus Expert)’ 멤버십 출시 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월 29일까지 신규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행사 기간 동안 TBX 멤버십에 최초로 신규 가입하는 회원에게 할인 쿠폰 1매를 지급한다. 해당 쿠폰은 한국타이어의 17.5, 19.5, 22.5인치 규격 트럭∙버스용 타이어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신규 가입 쿠폰은 다른 쿠폰과 중복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 TBX 멤버십 앱을 통해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구매하는 경우, 제품 규격에 따라 개당 TBX 멤버십 포인트도 자동으로 적립된다. 적립된 TBX 멤버십 포인트는 전국 160여개 TBX 멤버십 매장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TBX 멤버십 앱과 한국타이어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국내 교체용 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TBX 멤버십 앱’을 선보이고, 타이어 구매부터 사후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포인트 적립 및 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ISO37301(규범준수 경영시스템)과 ISO37001(부패방지 경영시스템) 통합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ISO37301은 조직이 수행해야 할 준수의무를 식별·이행하고,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효과적인 준법경영시스템을 갖췄는지 정의한 국제표준이다. 또 ISO37001은 조직에서 반부패경영시스템을 수립, 실행, 유지 및 개선을 달성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규정한 국제표준이다. 금호타이어는 내부통제제도를 위해 법률에 근거한 내부회계관리제도 및 준법감시인제도와 함께 내부진단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총 17개 분야 348개 항목에 대한 자율 준법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국내 전 사업장 내 부서별 리스크 평가표 및 모니터링보고서를 작성해 주기적으로 잠재적 위험요소들을 관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규 및 법규위반에 해당하는 위험 요소들을 고유 및 잔여리스크별로 위험도를 평가하며 각 리스크별로 적절한 점검절차 및 통제수단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정일택 대표이사는 “금호타이어는 지속가능한 준법 경영을 위해 비즈니스에 관한 모든 법규 및 윤리규정을 준수하는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고객별 맞춤 장기렌터카를 제안한다. 개인 및 개인 사업자에게는 친환경 스포츠유틸리티(SUV) 신규 모델을 My car(마이카)로, 법인에는 ESG 경영을 위한 친환경차와 프리미엄 멤버십의 다양한 편의 서비스가 함께 제공되는 플래그십 세단을 Biz car(비즈카)로 추천한다. 개인 고객의 SUV 선호는 지난해부터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카니발은 개인 고객이 선택한 신차 장기렌터카 Top3에 매년 포함되는 인기 차량으로, 최근 부분변경 및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되어 2024년에도 그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카니발은 지난 12월 롯데렌터카 마이카 전체 견적 건수 중 14.3%를 차지하며 견적 순위 1위에 올랐으며, 전월 대비 순위가 4위에서 1위로 3단계 상승했다. 새로 출시된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13.5㎞/ℓ의 높은 연비로 실용성과 경제성을 모두 갖춰 다자녀 가족, 캠핑을 즐기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롯데렌터카 마이카 48개월 계약 시 월 36만원대에 신차 이용이 가능하다. 카니발에 이어 쏘렌토와 싼타페까지 총 3종의 SUV가 지난 12월 롯데런터카 마이카 견적 순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