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플러스의 직영중고차 브랜드 리본카의 라이브커머스 및 비대면 내차팔기가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비대면 중고차 거래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10일 회사에 따르면 리본카의 '라이브 방송'을 통한 판매량은 전년 대비 10.6배 증가하며, 비대면 거래 성장을 견인했다. 작년 4월 리본카는 청라 스튜디오에 이어 부산 스튜디오를 오픈해 라이브 방송(이하 라방) 역량을 강화하며, 라이브커머스 성장세에 탄력을 더했다. 홈쇼핑 포맷의 ‘리본카 쇼핑 라이브’와 1:1 맞춤 영상 상담 서비스인 ‘라이브 상담’으로 타깃을 세분화하고 맞춤형으로 라방을 운영하며 고객층을 확대했다. 특히 오직 라방만으로 레인지로버 4세대(1억3050만원)와 신형 G90(1억550만원) 등 고가의 차량이 단 한 번의 대면 없이 판매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난 12월에는 108만 자동차 유튜버 ‘우파푸른하늘’이 서울에서 400km 이상 떨어진 리본카 부산지점의 차량을 오직 라이브 상담만으로 살펴보고 구매를 결정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리본카 쇼핑 라이브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과 녹화 방송을 포함해 365일 24시간 다채롭게 즐길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는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2026년 전 세계 출시 예정인 새로운 전기차 시리즈 ‘혼다 0 시리즈(Honda 0 Series)’를 선보이며 ‘살룬(Saloon)’과 ‘스페이스-허브(Space-Hub)’ 두 가지 콘셉트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또한 혼다의 차세대 전기차 모델 전용으로 사용될 새로운 ‘H 마크’도 처음 선보였다. 혼다는 ‘The Power of Dreams – How we move you(꿈의 힘으로 당신을 움직인다)’는 글로벌 브랜드 슬로건을 기반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슬로건은 사람들이 ‘시간, 공간과 같은 다양한 제약을 초월’하고 ‘스스로의 능력과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게 지원하는 모빌리티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혼다의 모빌리티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의 꿈이 실현되도록 지원하고, 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했다. 또한 혼다는 2050년까지 혼다와 관련된 모든 제품과 기업 활동에서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40년까지 전세계 전기차 및 수소차 판매 비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2024 CES에 무선충전플랫폼 상용화 기술이 탑재된 토레스 EVX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9일부터 12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 박람회로 올해에도 다양한 모빌리티 신기술이 대거 공개된다. 토레스 EVX에 적용된 무선충전 기술은 WiTricity(와이트리시티)의 자기 공명 방식이 적용되었으며, KGM은 무선 충전 글로벌 기업인 미국의 와이트리시티 및 무선전력 송수신 안테나 모듈 등을 개발하는 위츠와 협력해 무선 충전 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 또한 지난해 5월에는 위츠 그리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업인 GS커넥트와 무선충전 상용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와이트리시티의 자기 공명 기술은 전력 소스와 수신기 두 시스템 사이에서 에너지를 전달하는 고주파 진동 자기장을 만드는 방식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전력 소스와 수신기는 특별히 설계된 자기 공명기로 근거리 장기장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전력을 전달할 수 있다. KGM의 무선 충전 기술이 적용된 모델은 올해 하반기 양산목표로 개발중인 토레스 EVX를 기반으로 한 전기 픽업 O100 에 탑재 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약 100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3만대 시대를 향한 초석을 다져간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 판매목표로 1만8000대를 잡았다. 10일 회사에 따르면 상반기 중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서 새로운 수요 확보를 위해 개발된 차세대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 볼보 EX30의 출고를 시작할 예정이다. 2030년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의 전환을 향한 새로운 시대의 출발을 알리는 모델로 △새로운 패밀리룩과 혁신적인 공간 설계 △직관적인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가 적용된 차세대 티맵(TMAP) 인포테인먼트 △내연기관 수준으로 차세대 프리미엄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는 공격적인 가격 △도시 안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안전한 공간 기술(Safe Space Technology)등 플래그십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된 5인승 순수 전기 SUV다. 특히 40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파격적인 가격을 책정해 지난 11월 말 국내 최초 공개 이후, 한 달 만에 2000건 이상이 사전 예약되며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국내 고객들의 높은 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AAM(Advanced Air Mobility) 독립 법인인 슈퍼널(Supernal)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 처음 참가해 차세대 기체 ‘S-A2’의 실물 모형을 최초 공개하고 미래 AAM 생태계 구축 전략을 발표했다. AAM(Advanced Air Mobility)은 미래 항공 모빌리티. 도심 내 단거리 운행을 위한 도심항공모빌리티(UAM)과 장거리 수송용 지역간 항공모빌리티(RAM) 등을 통칭하는 말이다. S-A2는 현대차그룹이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중인 eVTOL(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 기체로, 지난 2020년 CES에서 현대차그룹이 첫 비전 콘셉트 S-A1을 제시한지 4년만에 새로 공개된 모델이다. 이날 열린 프레스 컨퍼런스에서는 신재원 현대차·기아 AAM본부장 겸 슈퍼널 CEO와 벤 다이어천(Ben Diachun) 슈퍼널 CTO(Chief Technology Officer), 루크 동커볼케(Luc Donckerwolke) 현대차·기아 CCO(Chief Creative Officer)가 각각 발표자로 나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은 8일(현지 시각) 세계 최대 가전, IT 전시회인 2024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IDA 음성 어시스턴트에 인공지능 기반 챗봇, 챗GPT(Chat GPT)를 통합한 차량을 최초 공개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IDA 음성 어시스턴트가 탑재된 폭스바겐 차량에서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는 인공지능 데이터베이스에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으며, 운전 중에도 검색된 컨텐츠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음성 인식 기술 파트너사인 세렌스(Cerence)의 ‘세렌스 챗 Pro(Cerence Chat Pro)’는 폭스바겐 IDA 기능을 기반으로 독보적인 차량용 챗GPT 통합 기능을 제공한다. 폭스바겐의 챗GPT 기능은 올해 2분기부터 생산되는 차량에 적용될 예정이다. ID.4, ID.5, ID.3, ID.7을 비롯한 전기차부터 티구안, 파사트, 골프 모델에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함께 제공된다. 이로써 폭스바겐은 챗GPT를 표준기능으로 제공하는 최초의 대량 자동차 생산 기업이 될 전망이다. 폭스바겐은 세렌스 챗 Pro가 지원하는 챗GPT를 폭스바겐 음성 어시스턴트 백엔드 (Backend)에 통합해 이전의 음성 제어 기능을 뛰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케이트 선수가 빙판을 지치듯 전기차가 대각선으로 움직이고, 점프를 하듯이 제자리에서 180도 회전했다. 크랩주행이라 불리는 평행 이동 시에는 탄성이 터져나왔다. 화려한 조명과 신나는 음악 덕분에 현대모비스 전시장은 흡사 축제 분위기였다. 일반인들의 입장이 시작된 9일(현지시간) 오전부터 이 차를 탑승하려는 관람객들로 긴 줄이 형성됐다. 현대모비스가 차세대 전기차 구동 기술인 e코너시스템이 장착된 실증차 ‘모비온(MOBION)’을 CES 2024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고객사로부터 즉시 수주가 가능한 핵심기술을 실차 형태로 구현하고 이를 모비온으로 이름 붙였다. 그 동안 컨셉카로 모빌리티 트렌드를 선보여온 현대모비스는 주력 제품을 고객사와 관람객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모비온을 제작했다. 관람객들은 전시기간 동안 모비온에 직접 탑승해 평행주행이나 제자리 회전, 대각선 주행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모비온은 ‘현대모비스’와 시작을 뜻하는 영어단어 ‘온(ON)’의 합성어다. 전동화 중심으로 모빌리티를 새롭게 정의하고 선도하겠다는 현대모비스의 의지가 담겨있다.컨셉카가 아닌 실증차를 전면에 내세우며 전동화 핵심기술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지난해 전 세계 50개국에 총 6032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119년의 브랜드 역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롤스로이스는 지난해 아시아 태평양, 유럽, 중동 지역 등에서 신차 판매량을 경신하면서 전 세계 대부분의 시장에서 판매 증가세를 기록했다. 판매량 1, 2위 시장인 미국과 중국이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으며,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역동적이고 활발한 경제를 기반으로 럭셔리 산업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한국 시장의 실적에 힘 입어 매년 판매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모델별로는 컬리넌이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가장 많이 판매된 롤스로이스로 등극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고스트(Ghost)가 베스트셀링 모델에 올랐고 팬텀(Phantom) 또한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로서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4분기부터 첫 고객 인도를 시작한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 스펙터(Spectre)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주문량을 기록했으며, 특히 젊은 고객 층의 수요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스펙터 주문은 2025년까지 밀려 있는 상태다. 이와 더불어, 롤스로이스의 상징인 비스포크 프로그램 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10에 참가한다고 지난 8일(현지 시각) 밝혔다.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10은 멕시코시티 이프리(E-Prix)와 함께 오는 13일 개막한다. 마세라티는 국제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가장 혁신적인 전기차 대회인 포뮬러 E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특히, 마세라티는 포뮬러 E 챔피언십에 참여한 최초이자 유일한 이탈리아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이다. 지난해 9월 말, 마세라티 MSG 레이싱은 2024 시즌 새로운 드라이버 라인업을 발표했다. 마세라티 MSG 레이싱은 레이스 우승자 막시밀리안 귄터와 올해의 유일한 신인, 제한 다루발라를 팀에 합류시키며, 포뮬러 E 싱글 시터 월드 챔피언십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시즌, 마세라티 MSG 레이싱은 꾸준히 상위 10위권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3번의 포디움과 막스 귄터의 레이스 우승으로 챔피언십 6위를 차지했다. 독일 드라이버 막스 귄터는 자카르타에서 1위, 마세라티의 홈 레이스인 로마에서 3위 등, 팬들에게 여러 차례 영광의 순간을 선사하며, 뜨거웠던 지난 한 해를 희망찬 순간들과 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CES 2024에서 세계 최초의 크리스탈 센터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 세계 최초로 크리스탈 재질에 프레임이 없는 반투명 외관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미니멀리즘 럭셔리를 자동차 인테리어에 통합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안한다. 9일 회사에 따르면 첨단 마이크로 LED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10인치 디스플레이는 유례없는 수준의 밝기와 대비를 가능케 하며, 이미지를 생성하는 마이크로 LED 패널은 크리스탈 본체에 부착되어 콘텐츠가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차량 디스플레이와 크리스탈이 만난 디스플레이는 콘티넨탈과 스와로브스키 모빌리티가 함께 개발했다. 콘티넨탈 UX 사업본부 총괄 보리스 메르겔은 “콘티넨탈은 크리스탈 센터 디스플레이를 핵심 부품으로 삼고, 관심과 감정을 일으키는 미래의 프리미엄 자동차를 위한 혁신을 선보이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콘티넨탈은 디스플레이를 정보의 직접적인 노출을 넘어 고도로 개인화된 사용자 경험의 영역으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스와로브스키 모빌리티가 자체 개발한 3차원의 독특한 파셋 컷(facet cut)이 적용된 크리스탈 형태는 시선을 사로잡는 동시에 우아한 외관을 강조한다. 또한 눈길을 끄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자동차 사고로 피해를 입은 가정의 자녀들이 더 나은 미래를 꾸려가도록 돕기 위해 역량강화 멘토링을 시행했다. 금호타이어는 업(業) 연계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자 이번 멘토링을 진행하게 됐다. 교육에 참여한 46명의 멘티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감 증진 및 학습 의욕 향상을 목표로, 2023년 9월부터 12월까지 이어졌다. 멘토링 주제는 △SW코딩 △진로 △진학 3가지 중에서 참가학생들이 택일할 수 있었다.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참가자 전원이 1대1 온라인 멘토링을 경험했다. SW코딩을 선택한 학생들은 SW코딩 로봇 체험 교구를 활용하여 실습을 하고, 전문 강사와 화상 멘토링을 4회 진행했다. 진로 프로그램은 진로 워크시트와 진로포트폴리오 등을 제작하고 관련 전문가와 4회에 걸친 멘토링을 실시했다. 진학 멘토링은 진로발달검사를 진학 전문가의 4회 멘토링 전후에 시행하여 결과보고서를 학생에게 제공하였다. 해당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프로그램 호응도를 묻는 설문 조사에 응답자 100%가 ‘만족한다’는 답변을 했다. 참가자들은 ‘SW코딩 교구 활용 등 프로그램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가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20년 연속 렌터카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소비자가 직접 올해를 이끌어갈 만족도 1위 브랜드를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다. 올해는 총 19만여 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롯데렌터카는 렌터카 부문에서 올해로 20년 연속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10년 이상 지속 선정된 브랜드에만 주어지는 ‘퍼스트클래스 브랜드’ 상을 받게 되어 의미가 더 크다. 장기렌터카 브랜드 개편과 전용 멤버십 서비스 출시가 수상에 주효했다. 롯데렌터카는 지난해 11월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 브랜드 전면 개편에 맞춰 신규 모델로 이효리를 발탁했다. 리브랜딩 된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대상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는 ‘롯데렌터카 My car(마이카)’다. ‘롯데렌터카 마이카’는 ‘We care, You just drive’를 모토로, 고객이 차를 타는 즐거움만 누릴 수 있도록 다른 것은 롯데렌터카가 모두 책임지고 알아서 해주는 진정한 내차 서비스라는 의미를 담았다. 롯데렌터카 마이카 서비스 핵심 키워드는 △Care(방문정비)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휴맥스모빌리티는 투루카에 ‘커뮤니티 카셰어링(기존 서비스명 카플랫)’을 추가하여 자회사의 카셰어링을 통합 운영한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기존 개인 고객을 위한 △왕복형 카셰어링 △편도형 리턴프리 △배달렌트 중심에서 기업 및 아파트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카셰어링을 통합하여 서비스 다양화와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다. 새롭게 개편된 서비스는 △회사나 빌딩에서 외근ᆞ출장 등 업무용으로 차량을 공유할 수 있는 ‘회사 전용 카셰어링’ △아파트 입주민들이 ‘세컨드 카’로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 전용 카셰어링’ 등 총 2개의 커뮤니티 차량 공유 서비스다. 현재 전국 73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차량은 커뮤니티 특성에 맞게 전기차 및 승합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 총 38개의 다양한 차종을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카셰어링은 서비스를 신청한 회사나 아파트 구성원들이 투루카 애플리케이션으로 간편하게 차량 예약과 스마트키 이용이 가능하고, 회사 건물과 아파트 단지 내 전용 주차 구역이 있어 언제나 편하게 주차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김태훈 휴맥스모빌리티 대표는 “카셰어링 서비스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가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에서 증강현실(AR) 글래스를 선보이고,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 생성형 AI, 원격 주차 등 미래 BMW 차량 내 디지털 경험을 주제로 한 혁신적인 개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웨어러블 증강현실 글래스…드라이빙 경험 강화= BMW 그룹은 이번 CES 2024에서 웨어러블 증강현실(AR) 글래스를 선보인다. 기술 스타트업 엑스리얼(XREAL)과의 연구 협력을 통해 탄생한 증강현실 글래스는 운전자의 드라이빙 경험을 강화한다. 경로 안내, 위험 경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충전소 정보, 주차 지원 시각화 등 각종 정보가 실제 환경에 증강현실로 통합되어 제공된다. BMW 그룹은 2008년부터 AR 및 MR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 현재 BMW 및 MINI 모델에 탑재된 증강현실 뷰 기능은 내비게이션 사용 시 최적화된 안내를 위해 추가 정보가 증강된 실시간 영상을 디스플레이 위에 표시해 운전자에게 보여준다.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새로운 게임 경험 제공= BMW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JLR 코리아는 레인지로버 고객만을 위해 세계적 명소에서 럭셔리 경험을 선사하는 글로벌 이벤트 시리즈인 ‘레인지로버 하우스’를 국내 최초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1970년 이래 독창성과 선구적 디자인으로 업계를 선도해 온 세계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인 레인지로버는 레인지로버 하우스를 통해 엄선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진정한 모던 럭셔리를 실현하고 있다. 전 세계 주요 지역에 자리한 특별한 장소에서 진행하는 레인지로버 하우스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낸 모던하고 간결한 디자인과 더불어, 지역과 문화적 트렌드를 반영해 조성된다. 레인지로버 하우스 초청 고객들에게는 레인지로버 오너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JLR 코리아는 국내 최초의 레인지로버 하우스를 고객의 선호를 반영해 경기도 여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모던한 건축물이 어우러진 마임비전빌리지에서 진행했다. 이번 레인지로버 하우스는 참가 고객들에게 엄선된 럭셔리 경험을 선사하고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를 독점 공개했다. 커스텀 센트 블렌딩(custom scent blending), 사운드 배스 메디테이션(sound bath meditation), 스타 셰프 샘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