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가 스테디셀러 중형 SUV QM6 최대 240만원, 고성능 알핀 엔진을 품은 중형 세단 SM6 TCe 300 무이자 할부 등 3월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강화된 판매 조건을 선보였다. QM6는 지난 달부터 진행 중인 ‘QM6 누적 판매 24만대 돌파 기념’ 혜택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고객 선호에 따라 최저 3% 저리 할부(36개월)부터 최대 240만원 구매 혜택까지 판매 조건을 다양하게 조합해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정숙성, 주행 안정성, 경제성 등 검증받은 기본기를 갖추고 중형 SUV 중 유일하게 LPG 연료 선택도 가능한 QM6는 24만대 돌파 기념으로 출고 고객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3월 내 QM6 출고 시 총 240명을 추첨해 애플 아이패드(1명), 파라다이스 시티 숙박권(3명), 신세계 상품권(20명),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216명) 등을 증정한다. 매력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 편의∙안전 사양을 장착한 쿠페형 SUV XM3는 영업 전시장 별 특별 프로모션에 따라 최대 140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형 세단 SM6는 프랑스의 대표 고성능차 브랜드 ‘알핀(alpine)’의 A110 모델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가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새봄 맞이 페스타’ 시행과 함께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1954돈의 골드바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3월까지 운영한다. 3월 한 달간 진행하는 ‘새봄 맞이 페스타’의 해당 모델인 렉스턴 및 렉스턴 스포츠&칸 등 렉스턴 브랜드를 일시불로 구입하면 50만원의 KGM 포인트 제공과 함께 렉스턴은 195만원 상당의 4WD시스템 무상장착과 50만 KGM 포인트를, 스포츠&칸 쿨멘은 200여만원 상당의 데크 커스터마이징을 무상 장착해준다. 또한 토레스는 일시불로 구입할 경우 100만 KGM 포인트를 제공하고, 해당 모델은 최대 100만 KGM 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 티볼리 및 티볼리 에어, 코란도도 최대 100만 KGM 포인트를 제공하며, 오는 6월 출시 예정으로 사전계약을 받고 있는 코란도 EV(택시)는 일시불로 구입할 경우 타이어 무상교환권(1회)을 제공한다. 고금리 시대에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무이자 할부, 저리할부 등 차종별 고객 맞춤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차종별 구매 혜택은 티볼리(에어 포함) 및 코란도는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자 할부부터 선수금(20%~4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전용 전기차 ‘더 뉴 아이오닉 5’를 4일 출시했다. 이날 현대차가 출시한 아이오닉 5는 2021년 출시 이후 3년 여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향상된 배터리 성능과 다채로운 고객 편의사양,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아이오닉 5는 84.0kWh의 4세대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복합, 2WD 모델 기준)가 458km에서 485km로 늘어났으며 최신 인포테인먼트∙편의 사양이 대거 적용돼 상품 경쟁력이 강화됐다. 특히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를 탑재하고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Over-the-Air)의 적용 범위를 확대해 고객에게 SDV(Software Defined Vehicle) 기반의 첨단 소프트웨어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승차감과 정숙성이 향상돼 전반적인 주행 감성이 높아졌으며 2열 사이드 에어백 추가 및 차체 보강을 통해 충돌 안전 성능이 더욱 향상됐다. 이밖에도 기존 모델의 독창적이고 미래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보다 강인한 느낌의 외장과 편의성을 높인 내장 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 중인 2024년형 신차 가운데 연료소비효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 에너지부·환경보호청(EPA)이 공동 운영하는 연료절약 정보 사이트 ‘퓨얼이코노미(Fueleconomy.gov)’에 따르면 아이오닉 6 롱레인지 후륜모델(18인치 휠, 복합연비 140MPGe)이 ‘최고 연료소비효율 차’에 올랐다. 아이오닉 6는 2023년형 모델로 인증한 지난해(140MPGe)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해 2년 연속 EPA로부터 최고 수준의 효율을 지닌 전기차로 인정받았다. MPGe(Mile Per Gallon equivalent)는 휘발유 1갤런(약 3.785L)을 태워 얻을 수 있는 열 에너지가 33.7킬로와트시(㎾h)라는 점에 착안해 미국 EPA가 사용 중인 전기차의 연료소비효율 측정 단위다. 기존 전기차의 전력소비효율 측정 단위(㎞/㎾h)보다 내연기관차와 연료소비효율을 비교하기에 용이한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코나 가솔린 2.0L 모델은 31MPG이지만, 코나 일렉트릭 롱레인지는 116MPGe에 달한다. 전기차 뒤에는 소문자 ‘e’를 붙이지만, 소비자는 전기차와 내연기관차의 에너지 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휴맥스모빌리티는 ‘IFC 서울’에 현실의 주차장 모습과 동일한 디지털 화면을 생성하고 데이터를 전달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 기반의 ‘모빌리티 허브 플랫폼(MHP)’을 적용시켜 IFC 서울 맞춤형 모빌리티 허브를 제공한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서울 여의도동에 위치한 IFC 서울에 완속 충전기 총 38기를 구축해 전기차 충전 서비스 ‘투루차저(Turu CHARGER)’를 운영하고, 주차장 전문 운영 브랜드 ‘투루파킹(Turu PARKING)’을 통해 총 2085개 주차면(지하 4층~지하 7층)의 운영 효율성을 강화한다. IFC 서울은 금융, 오피스, 호텔, 쇼핑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복합문화쇼핑몰로 알려진 IFC몰은 쇼핑부터 식음료, 문화, 비즈니스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서울 대표 ‘핫플레이스’다. MHP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결합한 솔루션으로 데이터 분석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시스템 장애를 줄이고, 기존 대비 200배 이상 방대한 양의 빅데이터 처리와 AI 진단 시스템으로 주차장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투루파킹은 IFC 서울의 기존 주차 관제 장비를 교체하고 디지털 트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와 의류 브랜드 안다르가 국내 유일의 경형 SUV인 캐스퍼에 대한 출고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28일부터 3월20일까지 진행되며 △캐스퍼 할인 쿠폰, 안다르 상품권 제공 △캐스퍼 디 에센셜, 캐스퍼 무료 시승권, 안다르 상품권 추첨 등 풍성한 혜택이 포함돼 있다. 먼저 현대차는 안다르 회원 모두에게 캐스퍼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할인 쿠폰을 적용 받아 차량 출고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추가로 안다르 10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할인 쿠폰은 안다르 애플리케이션이나 온라인 사이트에서 발급 가능하고 이벤트 기간 내 캐스퍼 계약 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현대차는 이벤트 기간 내 안다르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캐스퍼 디 에센셜 차량 1대를 제공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캐스퍼 경품은 제세공과금 발생하며 당첨자 본인 부담) 아울러 현대차는 캐스퍼 8시간 무료 시승권 및 안다르 1만원 상품권도 추첨을 통해 제공하며 시승권 당첨자는 5월 30일까지 카셰어링 업체인 그린카 애플리케이션에 쿠폰을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대한민국 명문축구 구단 ‘전북현대모터스’와 공식 파트너사로서 후원 계약에 합의하며, 전북현대모터스의 홈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파트너십 조인식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조인식에는 금호타이어 윤장혁 G.마케팅담당 상무와 전북현대모터스 이도현 단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994년 창단 이후 올해가 30주년인 전북현대모터스는 대한민국 최상위 프로 축구 리그인 K리그 최다 우승(9회)팀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 축구구단이다. 특히 국가대표 김진수, 송민규 등 스타플레이어가 즐비한 리그 최강팀인 전북현대모터스는 K리그 최고 수준의 팬덤까지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2024시즌 동안 전북현대모터스 홈구장에서 열리는 리그 경기 중 LED 보드, 골대 옆 고정 보드, 홈페이지 등에 금호타이어 브랜드를 노출한다. 특히 전북현대모터스 선수들은 레트로 유니폼을 입는 홈경기에서 금호타이어 브랜드가 담긴 유니폼을 입게 될 예정이다. 또한 경기장 내 고객 초청 프로그램 및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하여 전북현대모터스 팬들과 소통하고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브랜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3천만원에 육박하던 국산 준대형 세단의 중고 시세가 2천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대’에 진입하면서 수요가 늘고 있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올 3월 준대형 세단인 현대 더 뉴 그랜저의 평균 시세가 2,574만원으로 전월 대비 1.0% 하락할 것으로 4일 전망했다. 중고차 시세가 통상적으로 매월 1% 안팎의 감가를 이어가는 점을 고려하면 보합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더 뉴 그랜저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선보인 준대형 세단 모델로, 현재 그랜저 시리즈의 최신 모델인 그랜저 GN7의 바로 직전에 출시됐다. 더 뉴 그랜저의 평균 시세는 지난해 12월 2,700만원에서 올 1월 2,681만원, 2월 2,600만원 등으로 하락을 이어왔다. 특히 2월에 전월 대비 3% 수준의 하락을 보이면서 구매 부담이 낮아진 이후 수요가 늘면서 하락폭이 둔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더 뉴 그랜저와 같은 차급으로 꼽히는 기아 K8 (2021년~현재) 역시 지난해 12월 3,039만원에서 올 1월 3007만원, 2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글로벌 자동차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이 포르투갈 파멜라에 신규 엔지니어링 센터를 개관하고,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29일 회사에 따르면 엔지니어링 센터는 파멜라 캠퍼스 내에 위치하며, 1998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파멜라 공장은 히트펌프 시스템의 필수 부품인 전동 컴프레서를 생산하는 유럽 주력 공장이다. 신규 센터는 기존 및 신규 테스트 작업공간과 시제품 조립 공간 및 엔지니어링룸을 통합하는 2층 규모로, 총 대지면적은 2488㎡(약 752평)이며, 건물 내에는 네 개의 컨퍼런스룸, 강당 및 카페테리아도 구비되어 있다. 또한 현지 고객사 대응을 위한 △인버터 소프트웨어 개발 △브라켓 및 컴프레서 설계 △시제품 제작 △환경, 기후 및 전기/전자(E/E) 성능 및 내구성 테스트 등의 연구가 가능하다. 엔지니어링 센터 개관 행사에는 한온시스템 너달쿠추카야 공동 집행 임원과 포르투갈 현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온시스템 너달쿠추카야 공동집행임원은 “파멜라 엔지니어링 센터는 전문가와 최첨단 테스트 역량을 갖춘 공간”이라며 “현지 비즈니스 및 고객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회사의 의지를 보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BI동국실업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하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2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KBI동국실업은 연결기준 2022년 매출액 6142억원, 영업이익 10억원 적자에서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판매 증대로 인하여 2023년 매출액 6511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을 흑자로 전환시켰다. 특히, 별도기준인 국내 매출액 4344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9% 늘어 359억원이 증가했다. 아이오닉 등 전기차 판매호조와 팰리세이드, 쏘나타, 그랜저, 제네시스, K3, 쏘렌토 등 지난해 현대기아차의 연속된 히트 차종에 힘입어 KBI동국실업은 고객사 공급 물량이 증가하고 연결재무제표에 포함된 본사 및 해외자회사들의 안정된 성장을 통해 역대 최대 매출 달성이 가능했다. KBI동국실업 관계자는 “꾸준한 R&D 투자와 원가절감의 성공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를 기록했다”며 “올해도 흑자 기조를 유지하기위해 국내 및 해외자회사의 공격적인 투자, 생산CAPA증대, 마케팅을 통해 고객사 수주 물량의 안정적인 확보에 집중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전설적인 모델 ‘GTO’의 탄생 40주년을 기념하는 ‘GTO 레거시 투어 2024’를 개최한다. GTO가 1984년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된 지 정확히 40년만에 열리는 행사다. 페라리는 2024년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이탈리아 돌로미티의 경이로운 자연을 배경으로, 브랜드 최초의 슈퍼카 모델 GTO 오너들을 위한 드라이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페라리 GTO 행사는 2023년 F40을 테마로 한 투어에 이은 두 번째 레거시 투어다. F40 레거시 투어에는 39개 팀이 참여, 포르테 데이 마르미와 아푸안 알프스, 토스카나의 시골길을 거쳐 마라넬로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주행했다. 반면 레거시 투어 2024는 발 렌데나(Val Rendena)에서 출발해 마라넬로에 도착하는 마지막 날까지 아름다운 돌로미티 산맥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페라리 마라넬로 본사에 GTO 차량이 도착하면 페라리 클래시케 전문가 및 오리지널 GTO 개발 부서가 차량의 비밀을 공개할 예정이다. 차량은 공장 내부에 전시된 후 피오라노 서킷에서 열리는 퍼레이드에 참여하게 되며, 이로써 GTO 레거시 투어 2024 일정은 공식적으로 마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섬 지역 포터 EV 고객을 위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는 육지와 다리로 연결돼 있지 않으면서 LPG 충전소가 없는 섬 지역 거주자가 2024년 상반기 내에 포터 EV를 출고하면 60만원 상당의 7kW 가정용 전기차 완속 충전기와 100만원의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혜택을 통해 포터 EV를 구매하면 동급 사양의 LPG 모델을 구입할 때보다 차량 유지 비용을 대폭 낮출 수 있다.차량을 10년 운용할 경우 포터 LPG 모델(슈퍼캡 초장축 스마트 스트림 트림)은 △차량 실구매가 2107만원 △취득세(공채금 포함) 96만원 △10년 충전비 2710만원으로 4913만원이 들지만 포터 EV는 이보다 1,313만원 적은 비용이 든다. (※ LPG 충전비: 전국 LPG 충전소 2월 충전비 평균 970원/ℓ, 연간 1만8000km 주행 기준) 동급 사양의 포터 EV(슈퍼캡 초장축 스마트 스페셜 트림) 10년 운용 비용은 △차량 실구매가 2630만원(28일 기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내 24년 전남 신안군 보조금 적용) △취득세(공채금 포함) 60만원 △한국전력 불입금 60만원 △10년 충전비 850만원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은 최근 신형 밴티지 로드카 및 밴티지 GT3 레이스카의 성공적인 출시에 이어, 신형 밴티지 GT4를 선보인다. 파트너 레이싱팀과 서킷 주행 애호가를 겨냥한 밴티지 GT4는 애스턴마틴의 GT 라인업을 완성하며, 트랙 데이부터 포뮬러 1®까지 모터스포츠에 대한 브랜드의 헌신을 강조한다. 기존 밴티지 GT4의 뛰어난 기록을 바탕으로 제작된 신형 밴티지 GT4는 GT 레이싱의 주니어 카테고리에서 즉각적인 강자로 부상할 것이다. 새롭게 공개된 밴티지 로드카의 성능과 기술 개선을 바탕으로 샤시, 공기 역학, 구동계(drivetrain) 및 효율성이 개선되었다. 최신 버전의 밴티지 GT4는 애스턴마틴의 새로운 도전자로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경쟁력을 갖췄다. 마르코 마티아치 애스턴마틴의 최고 브랜드 및 커머셜 책임자는 애스턴마틴의 GT 레이싱 라인업에 추가된 최신 모델에 대해 "신형 밴티지 GT4는 타고난 승자이다. 감각적인 신형 밴티지 로드카에서 보여준 상당한 성능 개선의 이점을 누린다. 밴티지 GT3과 병행해 개발된 밴티지 GT4는 도로와 레이스카 프로그램 간의 시너지 효과, 즉 도로에서의 동급 최고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의 럭셔리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2025년형 아투라 스파이더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투라 스파이더는 아투라의 두 번째 라인업이자, 고성능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최초의 맥라렌 컨버터블이다. 이전 대비 출력과 성능, 운전자의 주행 몰입도를 끌어올렸을 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슈퍼카에서만 느낄 수 있는 오픈톱 드라이빙 묘미까지 더해져 이전과 전혀 다른 차원의 경험을 선사한다. 전기모드로 출발할 경우 마치 스텔스기처럼 조용히 작동하는 아투라 스파이더의 매력은 조용히 주변 풍광을 감상하며 오픈 에어링을 만끽할 때 극대화된다. 초경량 엔지니어링 철학과 공기역학을 위한 고도의 기술력이 구현된 점도 핵심 요소이다. 아투라 스파이더는 3.0L V6 트윈터보 엔진에 95마력 전기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최고 출력 700마력을 발휘한다. 기존 쿠페 대비 20마력 강력해진 것으로, 최대토크 720Nm(유럽 기준), 톤당 출력비가 480마력이다. EV 순수 주행 능력도 향상됐다. 총 5개의 리튬이온배터리 팩의 용량은 7.4kWh이며, 최대 33km로 배기가스 배출 없이 이전 대비 더 멀리 달릴 수 있다. 아투라 스파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의 프리미엄 세단 뉴 5시리즈가 이름값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소비자와 자동차 전문가들로부터 "역시, 뉴 5시리즈는 명불허전답다"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기세'가 매섭다. 명성에 걸맞게 상복도 잇따라 쏟아지고 있다. 때문에, 뉴 5시리즈는 올 한해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대세 프리미엄 세단'으로 확실한 존재감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뉴 5시리즈는 올해 초부터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로 이름을 올렸다. 또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차 심사에서는 2관왕을 차지했다. 올 초부터 상큼한 출발을 보인 뉴 5시리즈는 1월 1126대가 판매되며 단일모델 기준 월간 베스트셀링카로 등극했다. 여기에 순수전기 모델인 뉴 i5의 판매량을 더하면 총 1316대를 기록해 수입차 시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뉴 5시리즈의 높은 품질과 상품성은 자동차 전문가들에게도 인정 받았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한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서 ‘내연기관 세단’과 ‘EV 세단’ 부문을 석권했다. 30여 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가 78대의 신차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로, 특히 BMW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