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JLR 코리아는 부분 변경을 통해 더욱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워진 뉴 레인지로버 벨라를 출시했다. JLR 코리아는 이전 모델 대비 가격을 인하한 P250 다이내믹 SE와 최신 기능을 대거 탑재한 P400 다이내믹 HSE 두 가지 트림의 뉴 레인지로버 벨라를 선보인다. 레인지로버 벨라는 최초 출시와 함께 2018년 월드 카 어워드에서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로 평가받은 모델이다. 컨셉카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한 듯한 레인지로버 벨라는 모던함, 화려함 그리고 우아함을 모두 골고루 갖춘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력이 함께 어우러져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선사해왔다. 이번 부분 변경 모델로 새롭게 출시된 뉴 레인지로버 벨라는 브랜드의 최신 디자인 DNA를 적용하며 더욱 정교하고 완벽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특히, P250 다이내믹 SE 트림의 가격을 2024년형 대비 880만원 인하해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인 점도 큰 변화다. 뉴 레인지로버 벨라 P400 다이내믹 HSE에는 혁신적인 차세대 기술을 다수 탑재했다. 새롭게 탑재한 픽셀 LED 헤드라이트 시스템(Pixel LED Headlight System)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가 ‘아세안(ASEAN: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동남아 국가연합)’ 지역 공략에 나선다. 각국 정부의 자동차 지원 정책 강화와 선호 차종 다양화 등 아세안 자동차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인도네시아를 아세안 공략을 위한 교두보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해외 생산법인 가운데 가장 높은 가동률을 자랑하는 인도네시아 생산법인(HMMI)과 현지 합작법인에서 생산된 배터리셀 본격 생산을 시작으로 현지 생산에서부터 판매까지 아우르는 밸류체인을 구축하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여기에 현재 가동 중인 베트남 생산법인(HTMV)과 지난해 준공한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까지 인도네시아 및 아세안 지역에서 안정적인 제품 개발, 생산, 판매체제 구축을 통한 차별화를 전개한다는 전략이다. 아세안 지역은 차세대 자동차 시장 수요를 책임질 블루오션으로 관심을 받아왔다. 아세안 공식 포털(asean.org)에 따르면 아세안 전체 인구는 6억7170만명(2022년 기준)에 달한다. 아세안은 오는 2050년에는 인구가 8억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세안의 평균 나이는 30세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가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새로운 D SUV ‘그랑 콜레오스’와 함께 내년 한국 출시를 예고한 100% 순수 전기차 ‘세닉 E-Tech 일렉트릭’ 및 ‘R5 레진 아트’를 선보인다. 부산모빌리티쇼 르노코리아 부스 및 전국 전시장에서는 그랑 콜레오스 사전 예약도 진행 중이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125년 역사의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르노의 헤리티지와 이에 기반한 혁신을 강조할 계획이다. 전시장 내부 부스에는 방문객들을 위한 휴식 공간인 ‘카페 루이’와 르노 디 오리지널 굿즈를 전시 및 판매하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전시장 야외에는 르노 마스터 및 마스터 캠핑카를 전시하고 뉴 르노 아르카나와 뉴 르노 QM6 시승이 가능한 ‘르노 익스피리언스’ 부스도 조성했다. 2024 부산모빌리티쇼 기간 중 르노코리아 부스에서는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르노 디 오리지널 키링과 일렉트로 팝 스티커를 제공하는 브랜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르노코리아 부스 또는 온라인을 통해 그랑 콜레오스를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는 특별 제작한 디 오리지널 골프공 세트 또는 고급 장우산을 차량 출고 시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승 이벤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가 7월1일부터 8월14일까지 약 6주간 지프와 푸조 등 스텔란티스 산하 전 차종을 대상으로 ‘2024 여름맞이 케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국 지프 및 푸조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장거리 주행 전 차량의 상태를 미리 점검하고 고객들의 안전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차종은 지프와 푸조를 비롯해 피아트·크라이슬러·시트로엥·DS 오토모빌 등 스텔란티스 산하 브랜드를 포함한다. 올 여름 역대급 장기간의 폭염과 폭우가 예고된 가운데,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난해보다 캠페인 기간을 2주 연장 진행하고 각 브랜드 전문 테크니션을 통해 꼼꼼하고 철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여름철 점검 및 교체가 필요한 캐빈 필터와 에어 필터, 배터리, 와이퍼 블레이드,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디스크, 신냉매 등 모파 순정 소모품 7종은 20% 할인으로 혜택 폭을 늘렸다. 무더위 속 쾌적한 주행환경 유지에 필수인 모파 순정 에어컨 공조 시스템 및 엔진 쿨링 파트는 20% 할인하며, 모파 순정 액세서리·머천다이즈 및 금호타이어 제품도 2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모파(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가 27일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150여 명의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서플라이어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소개 및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르노코리아는 부품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동반 성장을 위해 주요 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경쟁력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해 왔다. 2024 서플라이어 컨퍼런스에서는 이날 오전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최초 공개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협력사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순서도 포함됐다. 그랑 콜레오스는 ‘매일을 함께하는 차(Voiture à vivre)’라는 르노의 DNA를 바탕으로 부산공장과 협력사들의 뛰어난 생산 노하우와 품질 경쟁력 아래 탄생한 르노코리아의 D SUV 신차다. 컨퍼런스와 함께 진행된 ‘올해의 협력사’ 시상식에서는 그랑 콜레오스 신차 개발 및 생산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세 곳의 우수 협력사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부품 부문 성과상은 ‘에스피엘’ △품질상은 ‘동신모텍’ △연구개발(R&D)상은 ‘금호타이어’가 수상했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최고 수준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오는 7월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관람객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모터쇼 현장에서 BMW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 앱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BMW 전시 차량에 숨겨진 QR 코드를 찾아 스캔한 고객 중 총 1000명을 추첨해 1인 당 1만 BMW 코인을 지급한다. BMW 밴티지 앱은 BMW 차량 보유 고객이 아니어도 가입할 수 있다. 또한 BMW 부스 현장에서 차량 구매 상담을 신청한 관람객 중 세일즈 컨설턴트와의 대면 상담을 완료한 고객에게 비치백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MINI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한 2024 부산모빌리티쇼의 MINI 관련 게시물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관람객에게 다양한 종류의 MINI 기념품으로 채워진 캡슐 뽑기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코인을 증정한다. 아울러 MINI 차량 보유 고객이 MINI 부스에 방문해 현장 직원에게 차량 키를 인증하면 커피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가 파트너팀 HoR(Heart of Racing)과 함께 24일 미국 왓킨스 글렌에서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 GTD 프로 클래스 우승을 차지하며 첫 승리를 거뒀다. 애스턴마틴의 공식 드라이버 로스 건과 FIA 세계 내구 챔피언십의 정규 출전자 알렉스 리베라스는 6시간에 걸친 왓킨스 글렌 내구 레이스에서 폭우로 트랙에 물이 고여 레드 플래그가 발령된 가운데 짜릿한 역전극을 펼쳤다. 경기 초반, HoR은 급격하게 변화한 날씨에 적합하지 않은 타이어를 장착하고 한 바퀴 뒤처지기도 했지만 팀 특유의 전략적 감각과 알렉스 리베라스의 완벽한 판단력, 과감한 드라이빙으로 역전을 성공시켰다. 경기 마지막 단계에서 레드 플래그가 해제되고 그린 플래그로 복귀될 때, 로스 건은 경기 시간이 16분 남은 상태에서 선두 콜벳에 이어 GTD 프로 클래스 2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선두 차량의 연료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트랙이 미끄럽다는 것을 이용해 최대한 압박해 상대팀이 마지막 랩에 연료 보급을 위해 피트인 하도록 만들었다. 이런 전략적인 움직임으로 HoR은 클래스 선두를 차지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의 타이어 부문 세컨드 브랜드 ‘제너럴 타이어’가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의 스포츠 버전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63’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 제너럴 타이어는 1915년부터 100년 넘게 이어온 미국 시장을 대표하는 전문 타이어 브랜드로, 1987년 콘티넨탈이 인수했다. 국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국내에 처음 출시됐으며, 강한 내구성과 뛰어난 마일리지 성능을 갖춘 제품들로 안전성과 제품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초고성능 SUV에는 온·오프로드 모두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제너럴 타이어의 20인치 여름용 타이어 ‘그래버 HTS60(GRABBER HTS60)’이 출고 시 기본 장착된다. ‘그래버 HTS60’은 SUV 전용으로 출시된 타이어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거친 오프로드 지형에서도 우수한 마일리지 성능을 선보이며, 날씨나 도로 상황에 관계없이 부드럽고 안정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혁신적인 트레드 디자인 및 특수 고무 컴파운드를 적용해 모든 주행 환경에서도 정교한 조향 반응과 최상의 퍼포먼스, 그리고 긴 타이어 수명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광고 모델인 만화가 및 방송인 기안84와 함께한 2024년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나의 드림카 플랫폼, 엔카’라는 슬로건 아래 제작된 이번 광고는 나의 드림카 또는 누군가의 드림카가 될 자동차를 엔카닷컴을 통해 믿고 팔고 살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총 두 편으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감각적인 영상미와 자동차를 팔고 사는 과정 속 드림카 메신저로 변신한 기안84의 색다른 매력을 담았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당당하게 살아가며,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기안84의 이미지를 담아 '꿈(Dream)'이라는 키워드를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안84의 이름을 활용한 위트 있는 ‘엔카믿고 내 차, 8고 4고(팔고 사고)’ 광고 문구가 눈길을 끈다. ‘엔카믿고 8고’편에서는 ‘꿈을 팔아요? 저는 팔아요. 내 차가 누군가에겐 드림카가 될 수 있으니까’라는 기안84의 나레이션으로 시작된다. 이후 신비로운 분위기로 전환, 기안84가 차를 떠나 보내는 듯한 장면이 이어진다. 다음 장면에선 ‘엔카84’ 키워드가 강조되며, 엔카의 내 차 팔(8)기 서비스인 실시간 딜러 견적 경매로 최고가에 차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세계 최고의 모터스포츠 무대인 포뮬러원(F1) 레이싱카부터 엔트리 레벨 및 고급 세단, 패밀리카 등의 자동차 엔진오일로 사랑받는 모빌원™(Mobil 1™) 브랜드가 출시 50주년을 맞이했다. 엑손모빌(ExxonMobil)의 대한민국 윤활유 사업법인 모빌코리아윤활유(주)(대표 로라은숙박, 조중래, 이하 모빌코리아)는 지난 1974년 최초의 자동차용 합성 엔진오일로 시작해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장한 모빌원의 50주년 기념영상을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영상에는 모빌원의 주요 파트너십, 모터스포츠 활동, 브랜드 유산 및 미래 비전 등이 담겼다. 특히 전설적인 F1 레이서였던 데이비드 쿨사드 전 맥라렌 카레이서가 모빌원 브랜드의 발자취와 기술적인 성과 및 가치를 소개한다. 올해 모터스포츠 시즌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리버리(livery) 시리즈와 레이싱 역사를 보여주는 각종 하이라이트도 포함됐다. 지난 50년 동안 최고의 품질과 성능으로 내연기관 자동차의 엔진보호 및 하이브리드 차량, 전기차의 혁신을 선도해온 모빌원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혁신적인 협업관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자동차 기업, 모터스포츠 카레이서 및 일반 승용차 운전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는 해양⋅안전 분야 특화 산업전시회인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KOREA OCEAN EXPO 2024)은 해양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 전시회로, 30여 개 정부기관과 해양 관계 협회⋅단체, 해양산업 전문가, 관련 기업 등이 부스를 마련해 해양산업과 관련된 최신기술과 장비를 전시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만트럭은 이번 전시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고성능의 MAN 엔진을 전시해 만트럭버스 그룹의 탄탄한 엔진 네트워크를 선보였다. ‘MAN D2676 Smart hybrid I6-1100’ 엔진은 MAN의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강력한 엔진 기술과 효율적인 전기 구동 시스템의 조합으로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목적에 따라 엔진을 구성할 수 있으며, 낮은 배기가스 배출량, 적은 진동, 적은 소음, 향상된 효율성과 신속한 응답성 등 최적의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MAN 엔진의 모듈식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을 사용하면 배기가스를 지속적으로 줄이고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최적의 운용 편의성을 누릴 수 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에서 자동차그룹 기준 1위를 달성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시장조사기업 제이디파워(J.D.Power)가 28일 발표한 ‘2024년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글로벌 15개 자동차그룹사 중 가장 우수한 종합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로 38회째를 맞는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는 1987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다. 고객이 차량 구입 후 3개월 동안 경험한 품질 불만 사례를 집계해 100대당 불만 건수를 점수로 나타내며, 점수가 낮을 수록 품질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올해 조사는 일반 브랜드 17개, 고급 브랜드 14개 등 총 31개 브랜드 가운데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신차를 구매한 약 10만명의 고객들에게 227개 항목의 설문을 진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15개 자동차그룹 중 가장 낮은 평균점수인 164점을 기록, 닛산(168점)과 제너럴모터스(172점)를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올랐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출시한 신차에 혁신적인 편의 기능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제주 지역 소방공무원들의 복지를 위해 소방관 회복지원차를 기증했다. 현대차그룹은 재난현장 소방관들의 과로와 탈진을 예방하고 심신회복을 돕기 위한 회복지원차를 기부해오고 있으며, 이번이 여덟 번째다. 현대차그룹은 지금까지 전국 각지에 기증한 8대에 더해 소방관 회복지원차 2대를 추가로 기부하고, 2025년 충북혁신도시에 국내 최초로 들어서는 국립소방병원에 차량 및 재활장비를 제공해 소방관들의 건강과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27일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행원 수소 수전해 실증단지 내에 위치한 CFI(Carbon Free Island, 탄소 없는 섬) 에너지미래관에서 ‘소방관 회복지원 수소버스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장재훈 현대차 사장, 남화영 소방청장,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고민자 제주소방안전본부장 및 제주 지역 소방관 30여 명,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의선 회장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매 순간 망설임 없이 사투의 현장으로 뛰어드는 소방관분들께 깊은 존경심을 느낀다”며 “현대차그룹은 소방관분들의 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인정받아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7년 연속 ‘글로벌 베스트 브랜드’ 부문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베스트 브랜드’는 품질, 서비스, 가격 등 전반에서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인 기업 및 브랜드에 제공되는 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18년 첫 수상 이후 7년 연속 해당 부문에 선정되며,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비즈니스 활동에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는 점을 인정받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해 콤팩트 모델부터 전기 SUV, 럭셔리 로드스터 등 다양한 세그먼트에서 총 12개 차량을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왔다. 특히 올해는 브랜드의 핵심 모델인 ‘더 뉴 E-클래스’ 등을 출시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는 최상위 전기 SUV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 럭셔리 오프로더 ‘더 뉴 G-클래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끊임없는 혁신과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제품력을 갖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왔다. 안전도에서도 엄격한 기준의 평가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기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가 D SUV 신차 ‘그랑 콜레오스’를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돋보이는 디자인, 넉넉하고 조용한 실내공간, 업그레이드된 안전 사양을 바탕으로 ‘매일을 함께하는 차(Voiture à vivre)’라는 르노 브랜드의 DNA를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선사하는 차량으로 개발되었다. 개발 프로젝트 코드명 ‘오로라1’으로 알려졌던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 최초의 SUV이자 가장 성공적인 글로벌 모델 중 하나인 콜레오스의 성공 신화를 계승한다. ‘Koleos(콜레오스)’라는 차명은 강인함, 견고함 등을 의미하는 라틴어 ‘coleoptera(코리옵테라)’에서 영감을 받아 강렬한 존재감의 차를 연상시킨다. 여기에 ‘Grand(그랑)’이라는 단어를 더해 새로운 차체 크기와 동급 최고 수준의 뒷좌석 공간을 갖춘 르노 브랜드의 최고급 SUV 모델이란 의미를 부여했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테크노(techno) △아이코닉(iconic) △에스프리 알핀(esprit Alpine) 등 총 3개의 트림으로 구성된다. 특히 르노 그룹의 플래그십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Alpine)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