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JLR 코리아는 재규어 TCS 레이싱이 2024 ABB FIA 포뮬러 E 팀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고 25일 밝혔다. 런던에서 지난 21일 열린 시즌 피날레 E-프리에서 극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재규어 TCS 레이싱은 시즌 총점 368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1991년 이후 재규어의 첫 월드 챔피언십 우승이다. 드라이버 미치 에반스(Mitch Evans)와 닉 캐시디(Nick Cassidy)는 각각 드라이버 월드 챔피언십에서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재규어는 또한 새롭게 신설된 매뉴팩처러 트로피에서도 455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재규어 TCS 레이싱 팀 감독 제임스 바클레이는 “재규어 TCS 레이싱, 재규어 브랜드, 그리고 이 성공에 기여한 모든 이들에게 매우 역사적인 순간이다. 이번 월드 챔피언십 우승은 팀, 드라이버, 파트너, 팬, 그리고 전 세계 JLR 동료들의 것”이라며, “재규어는 풍부한 레이싱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2016년 포뮬러 E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 이 유산을 이어가기 위해 결단력 있게 임했다. 2024 ABB FIA 포뮬러 E 팀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것은 모두의 노력과 승리의 정신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의 모터스포츠팀 ‘마세라티 MSG 레이싱’이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 시즌 10의 16개 레이스를 완주하며 순수 전기차 기술력을 전 세계에 선보였다. 포뮬러 E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순수 전기차 기술력을 증명하는 세계 최고의 전기차 레이싱 대회로, 7월 21일(일) 영국 런던에서 10번째 시즌의 막을 내렸다. 올 시즌 마세라티 MSG 레이싱은 출전 차량인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를 앞세워 2개의 포디움을 달성하고 컨스트럭터 부문 8위를 차지했다. 막시밀리안 귄터 선수와 제한 다루발라 선수는 드라이버 부문에서 각각 8위와 21위를 기록했다. 마세라티의 포뮬러 E 참가는 시즌 9에 이어 올해 2회차를 맞이했다. 110년간 세계적인 레이스에서 영광스러운 발자취를 남겨온 마세라티는 모터스포츠 세계에서의 막강한 헤리티지를 계승하기 위해 트랙으로의 복귀에 무게를 둔 레이싱 전략을 수립, 2023년 이탈리아 브랜드 최초로 포뮬러 E에 출전했다. 마세라티는 전동화 시대를 맞아 현재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포뮬러 E의 선두주자로 거듭나고 미래 모빌리티 영역에서 다방면으로 두각을 나타나기 위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하만이 렉서스 디 올 뉴 LM 500h에 마크레빈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을 제공한다. 25일 회사에 따르면 디 올 뉴 LM 500h 모델에 채택된 ‘마크레빈슨’ 3D 서라운드 사운드 레퍼런스 오디오 시스템은 최대 23개의 스피커(4인승 로얄 그레이드 23개, 6인승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 21개)와 16 채널 DSP 앰프를 통해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최상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마크레빈슨 3D 서라운드 사운드 레퍼런스 오디오 시스템은 고음을 담당하는 트위터와 중/저음을 담당하는 미드 레인지의 조화로 차량 내 모든 위치에 최상의 음향을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 각 스피커의 배치 및 디테일한 사운드 튜닝을 통해 최적화된 음향 시스템이 LM의 실내 디자인에도 자연스럽게 통합되도록 고안되었다. 특히, 차 안을 콘서트홀로 만들어주는 하만의 독자적인 서라운드 사운드 특허 기술인 퀀텀로직 서라운드 기술과 손실된 음원을 복구해 주는 클래리파이의 최첨단 사운드 기술도 적용되었다. 마크레빈슨 3D 서라운드 사운드 레퍼런스 오디오 시스템에는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는 서라운드를 선보이는 퀀텀로직 서라운드 기술이 적용되어 최고급 홈 오디오 사운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올해 상반기 내 차 팔기 서비스 ‘엔카 비교견적’ 거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최고가 거래 모델은 ‘람보르기니 우루스’,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 1위는 ‘현대 그랜저 HG’로 나타났다. 25일 회사에 따르면 주목할 만한 점은 내 차 팔기 시장이 성장하고 중고차 플랫폼을 통한 거래가 확산되면서 고가 차량 거래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올해 상반기 엔카 비교견적 서비스를 통해 거래된 최고가 모델은 2019년식 람보르기니 우루스 4.0 V8로 2억911만원에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2021년식 벤츠 G-클래스 W463b AMG G63 에디션, 2022년식 G-클래스 W463b AMG G63이 각각 1억9380만원, 1억8680만원에 판매됐다. 2021년식 포르쉐 911 (992) 카레라 4S 카브리올레 1억8300만원, 2013년식 벤츠 SLS AMG 쿠페는 1억6960만원이었다. 상반기 엔카 비교견적으로 거래가 가장 많이 됐던 모델의 경우, 10위까지 모두 국산차였던 작년과 달리 올해 상반기에는 E클래스, 5시리즈 등 독일 브랜드 모델의 판매도 많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먼저 가장 많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대한민국 양궁을 40년간 후원해 온 현대자동차그룹이 양궁의 대중화를 위해 특별한 양궁 체험 행사를 연다. 현대차그룹은 25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양궁과 양궁 훈련에 활용된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The path of an archer_모빌리티 기술과 양궁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8월18일까지 3주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자가 직접 양궁선수가 되어, 실제 경기장을 곡면의 스크린으로 재현한 공간에서 양궁 활쏘기뿐 아니라 국가대표 선수 훈련에 활용되는 다양한 첨단 훈련장비들을 체험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의 R&D 기술 기반으로 개발된 이 장비들은 2016년 국제대회부터 지원됐다. 한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성장하는 여정을 간접적으로 겪으며 양궁이라는 스포츠의 매력뿐만 아니라, 양궁 국가대표들의 체계적인 훈련 과정을 엿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양궁 체험존」과 「양궁기술 전시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양궁 체험존」에서는 ‘처음 활을 잡던 순간’, ‘완벽을 위한 정진’, ‘최고의 무대에서’라는 시나리오 아래 참가자들이 처음 양궁에 입문해,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땀흘리며 훈련하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탈리아의 세계적 타이어 전문기업 피렐리(PIRELLI)가 SUV 차량 전용 타이어인 신제품 ‘스콜피온 MS(SCORPION™ MS)’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스콜피온 MS는 최신 SUV 차량에 최적화된 사계절용 고성능(Ultra High Performance UHP) 타이어다. 피렐리 포트폴리오 가운데 SUV 전용 라인인 스콜피온(SCORPION™) 제품군에 속하며, ‘스콜피온 베르데 올시즌(SCORPION VERDE ALL SEASON)’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기획됐다. ‘평안한 여정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강력한 접지력과 회전저항 향상을 통해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을 높였으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조향 정밀도와 균형 잡힌 핸들링을 통해 안정성을 보장하고 있다. 가볍지만 안정적인 카커스(Carcass)가 충격 흡수에 도움을 주어 편안한 승차감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손꼽힌다. 또한 전체적인 트레드 강성 증가로 차량 소음을 감소시켰으며, 사이드 월의 선명하고 넒은 각인을 통해 즉각적인 제품 확인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타이어 구조물과 차량 내부에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케이카 고객 2명 중 1명은 품질보증 연장 서비스 상품 ‘케이카 워런티’(KW, K Car Warranty)에 가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올해 상반기 케이카 워런티 가입자 현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소매 고객 중 52%가 케이카 워런티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케이카 워런티는 중고차 구매 후 발생할 수 있는 고장 등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를 줄이고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기 위해 마련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다. 케이카는 2014년 업계 최초로 도입해 중고차 업계 전반으로 보증 서비스를 확산시키며 신뢰를 높여가고 있다. 케이카 워런티는 지난 22년 12월 전면 개편 이후 KW6 이상의 중장기 상품의 가입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다. 올해 상반기 KW 상품별 가입 비중은 △KW3(90일 또는 5000km 보증) 14.9% △KW6(180일 또는 1만km 보증) 51.9% △KW12(365일 또는 2만km 보증) 28.1% △KW24(730일 또는 4만km 보증) 5.1%로 작년 동기 대비 KW6 이상의 가입 비중이 5.1%p 상승했다. 이는 KW 개편 이후 보증 적용 범위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보그워너가 2024년 지속가능성 보고서 'Driving Progress'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보그워너는 전기차 및 배기가스 저감 하이브리드·내연기관 제품에서 매출 87%를 기록했다. 또한 2021년 대비 스코프 1, 2 온실가스 배출량을 32% 감축하여 2030년까지 스코프 1, 2의 절대적인 온실가스 배출량을 85% 감축한다는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승인 받은 목표에 한 발자국 가까워졌다. 2021년 대비 스코프 3 배출량을 2030년까지 25% 줄이겠다는 목표에 따라 공급망 관리 및 엔지니어링 팀과 협력했다. 추가로 2022년부터 9개 시설에 태양괄 발전 설비를 설치 맟 확장하여 재생에너지 사용량을 연간 48% 증가시키며 추적 대상 사업장에서 폐기물 전환율 92.7%를 달성하며 기존 목표치인 85%를 초과 달성했다. 아울러 내부 승진을 통해 리더십 직책의 64%를 충원하여 목표치인 50%를 능가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숙련된 인력 양성을 위해 직원 교육 및 개발에 360만 달러를 투자했다. 회사 참여도 설문조사에서 직원들의 포용성과 소속감에 대한 만족도가 모든 기준에서 상위 척도를 달성했으며, 지속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이탈리아 오토모빌리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기념하며 분당에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람보르기니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이자 람보르기니의 베스트셀러 우루스의 가장 강력한 최신 버전인 우루스SE가 공개됐다. 또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Chief Marketing and Sales Officer, CMO) 페데리코 포스키니와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를 비롯해 약 100명의 고객과 미디어가 전시장 오픈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 스테판 윙켈만은 “한국은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주요 시장 중 하나이기 때문에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매장을 확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새로 오픈하는 분당 전시장 역시 고객들의 드림카를 맞춤 제작할 수 있는 애드퍼스넘(Ad Personam) 라운지를 마련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은 두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을 브랜드 라인업에 추가하면서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Direzione Cor Tauri, 황소자리의 심장을 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M 한국사업장은 수해 지역 복구를 위한 긴급 구호 차량 제공과 임직원 자원봉사를 통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한다. GM은 24일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GM 한국사업장 헥터 비자레알(Hector Villarreal) 사장 겸 CEO, 윤명옥 커뮤니케이션 총괄 및 최고마케팅책임자,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대형 이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구호 차량 전달식을 갖고, 쉐보레 차량을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이번에 지원하게 되는 쉐보레 브리게이드(Chevrolet Brigade) 긴급 구호 차량들이 수해가 발생한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GM은 어려움에 처한 지역 사회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대형 이사장은, “GM의 안전한 차량을 제공받아 수해 지역의 복구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 모터스(이하 GM)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조사에서 자동차 A/S 부문 6년 연속 1위에 오르며,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KSQI 고객접점 조사는 고객과 직접 대면해 서비스가 전달되는 과정에서 고객이 지각하는 서비스품질 수준을 평가해 이를 지수화한 것으로, 올해는 총 34개 산업군에서 140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GM 한국사업장은 자동차 A/S부문에서 종합점수 94점을 획득해 업계 1위로 평가받았다. 특히 업무지식과 설명 태도 항목에서 최고점수인 100점을 받았으며, 응대 태도와 말투/어감/호칭, 경청 태도 부문에서도 99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GM 한국사업장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지난 23일,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윌리엄 헨리 GM 해외사업부문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부문 전무와 이립 한국능률협회컨설팅 CCO, GM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헨리 전무는 “지난 5월 KSQI 콜센터 부문에서 21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가 지난 23일(화, 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5년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관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감과 경험을 제공하는 아트 파트너십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협업은 창의적인 방식으로 글로벌 관객들과 적극 소통하고자 하는 제네시스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공통된 지향점을 바탕으로 성사됐다. 해당 파트너십을 통해 제네시스는 미술관 정면 파사드에 세계적인 작가들의 설치 작품을 전시하는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을 후원할 계획이다. 1870년 개관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세계 4대 미술관 중 하나로, 전 세계 5,000년 예술사가 담긴 작품 수만 점을 소장하고 있어 매년 700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더 파사드 커미션’은 지난 2019년부터 진행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대표적 현대미술 전시 시리즈로, 완게치 무투(Wangechi Mutu), 캐롤 보브(Carol Bove), 휴 로크(Hew Locke), 나이리 바그라미안(Nairy Baghramian)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 바 있다.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의 첫 번째 전시는 오는 9월 12일부터 내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기아가 혁신적인 로보틱스(Robotics) 콘셉트로 기술뿐만 아니라 디자인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현대자동차·기아는 24일 ‘2024 레드 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최우수상 2개와 본상 1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 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으로 나눠 뛰어난 디자인을 선정한다. 현대차·기아는 이번에 발표된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스마트팩토리 보전 로봇과 모베드 딜리버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혁신 센터(HMGICS)에 시범 적용된 스마트팩토리 보전 로봇은 4개의 PnD(모터와 스티어링, 서스펜션, 브레이크 시스템 및 환경인지 센서를 결합한 모빌리티 솔루션) 모듈을 활용해 공장 내부를 매끄럽게 자율주행하며, 인공지능 기반으로 설비의 이상 등을 탐지하는 로봇이다. 점검 시 사각지역이 최소화되도록 센서가 노출된 외관으로 기술과 디자인을 조화롭게 구현했다. 또 다른 최우수상 수상작인 모베드 딜리버리 DnL(Drive and Lift 구동, 조향, 브레이크 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아우디 트윈컵 2024 월드 챔피언십’에서 한국팀이 에프터 세일즈 부문 2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우디 트윈컵’은 고객 응대 역량을 겨루는 ‘A/S 서비스’, 정비 기술력을 평가하는 ‘A/S 테크놀로지’ 부문과 판매 서비스 역량을 평가하는 ‘신차 세일즈’, ‘중고차 세일즈’ 부문에서 지식을 겨루는 연례행사로 아우디 공식 딜러 소속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아우디 트윈컵 2024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한 25개국 중에 한국팀은 에프터 세일즈 부문 2위를 차지하며, 한국팀의 우수한 서비스 기술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로써 아우디 코리아가 국내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고품격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국내 고객과의 신뢰관계를 더욱 굳건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챔피언십의 한국 대표팀은A/S 서비스 부문 고진모터스 김동현과 임민혁, A/S 테크놀로지 부문 유카로오토모빌 김현수와 한서모터스 박태희, 세일즈 신차 부문 코오롱아우토 김응선과 고진모터스 변정환, 세일즈 중고차 부문 코오롱아우토 이예림과 김대홍 등 지난 한국 결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짜릿한 모험을 선사할 전천후 도심형 전기 SUV ‘지프 어벤저(이하 어벤저)’의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지프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어벤저는 ‘2022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차량 인도가 시작되기도 전에 ‘2023 유럽 올해의 차’ 및 ‘세계 여성 자동차 기자가 뽑은 2023 올해의 차’에서 ‘최고의 패밀리 SUV’로 선정되며 화려한 데뷔를 장식했다. 전량 유럽 폴란드에서 생산되고 있는 어벤저는 2022년 말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유럽에서 10만건의 계약을 돌파하며 유럽 내 B세그먼트 SUV 시장 내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해 2월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선공개 된 이후 지속적으로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온 어벤저는 한국 내 지프 브랜드 역사에도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모델로 기대를 받고 있다. 지프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전천후 드라이빙 성능과 주행의 즐거움, 아이코닉한 멋스러움을 재해석한 실내외 디자인, 새로운 전기 파워트레인,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을 모두 갖춰 도심형 전기 SUV를 찾는 고객들에 기존과는 다른 자유와 모험의 가치를 전파할 예정이다. 소형 전기차임에도 어벤저는 지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