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지난 3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서울디자인재단, 한국메세나협회와 ‘서울라이트 DDP 2024’ 겨울 행사 진행을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드림그림’ 미술영재 장학사업 멘토링 기획 및 진행 △서울라이트 DDP 콘텐츠 △협업 사업의 국제적 홍보 및 마케팅 협력 등의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2019년부터 진행된 ‘서울라이트 DDP’는 DDP 건축물 외벽에 영상 및 이미지를 투사하는 미디어 파사드 방식으로 작품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초대형 미디어아트 행사다. 올해는 한성자동차 미술영재 장학지원 프로그램 ‘드림그림’의 학생들이 참여작가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장학생 40여명은 오는 9월21일부터 ‘서울라이트 DDP 2024’ 겨울 행사 참여작가인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조구만스튜디오’와 미디어아트 레이블 ‘버스데이(VERSEDAY)’의 멘토링 워크숍에 참여한다. 멘토링 워크숍을 통해 드림그림 장학생들은 작가들의 작품 세계관에 대한 강연과 함께 작품 창작활동을 진행한다. 한편 드림그림은 한성자동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의 애프터 마켓 중 튜닝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튜닝 시장 규모가 오는 2025년에는 7조원, 2030년에는 10.5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이와 같은 애프터 마켓에서 튜닝 시장의 성장에는 자동차를 이용해 다양한 레저 활동과 함께 높은 퀄리티의 특장 차량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최근 중고차를 구매해 애프터 마켓에서 차량을 튜닝한 김한솔(42세)씨는 “이전 튜닝의 경우 무허가, 불법 튜닝이 이뤄지는 경우가 있고, 난폭운전과 차량 사고를 일으킨 튜닝 차량 운전자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튜닝 차량에까지 이어져 자동차 튜닝에 대해 부정적 인식이 있는 것 같지만, 최근에는 순정을 통한 튜닝을 통해 캠핑카를 비롯해 다양한 방향으로 이뤄지고 있는 인식이 조금씩은 변화가 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튜닝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소비자들의 의견처럼 자동차 튜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소비자들에게 튜닝 차량을 더 편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자동차 업계에서는 순정을 활용한 안정성과 강점을 강조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여름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8월2일부터 이틀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가평(춘천방향), 여주(강릉방향), 정안알밤(순천방향), 함안(순천방향)등 전국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금호타이어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외관 및 마모 상태 점검, 공기업 점검 및 보충, 밸런스 점검 및 교정 등의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 및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고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금호타이어의 마제스티 X SOLUS(이하, 마제스티 X), 이노뷔 프리미엄(EnnoV PREMIUM) 등에 대한 제품 홍보 활동도 진행된다. 마제스티 X는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타이어인 '마제스티 솔루스(Majesty SOLUS)’의 명맥을 잇는 최상위 럭셔리 제품이다. 승차감 및 제동성능 극대화를 위해 고분산 정밀 실리카가 적용된 컴파운드를 사용하였으며, 자사 기존 제품 대비 마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는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서 포르쉐 워크스 팀 소속 파스칼 베를라인이 포르쉐 99X 일렉트릭으로 드라이버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74번의 레이스에 출전해 12번 승리한 포르쉐 워크스 팀은 포뮬러 E 최다 우승 팀으로 기록됐다. 파스칼 베를라인은 지난 21일 런던에서 열린 시즌 피날레 E-프리에서 두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했다. 2023년, 동일한 차량으로 우승을 기록한 안드레티 커스토머 팀의 영국인 드라이버 제이크 데니스에 이어 챔피언에 등극한 것으로, 포르쉐가 포뮬러 1 시리즈에서 태그 터보 엔진으로 세운 기록 이후 40년 만에 포뮬러 시리즈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것이다. 특히, 포르쉐는 엔진 파트너가 아닌 팀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 포르쉐는 전동화 목표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포뮬러 E에 참가했다. 바이작 워크스 팀은 2019년 1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데뷔와 동시에 포디움에 올랐고, 2022년 2월에는 멕시코에서 1, 2위를 석권하며 역사적인 첫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2022/2023 시즌 도입된 3세대 포뮬러 E 싱글 시터 젠3(Gen3)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프랑스에서 현대차와 기아가 판매하는 자동차 10대 가운데 6대는 친환경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친환경차는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차(HEV) 등을 일컫는다. 현대차·기아는 올해 상반기(1~6월) 프랑스에서 친환경차 2만8354대를 판매했다. 내연기관차를 포함한 프랑스 전체 판매대수(4만7307대) 가운데 59.9%에 해당하는 비중이다. 브랜드 별로 살펴보면 현대차의 친환경차 비중은 62.4%(1만4860대), 기아는 57.5%(1만3494대)로 나타났다. 현대차의 경우, 코나 하이브리드(3676대)가 2세대 완전변경 모델 출시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31.4% 증가했다. 기아는 니로 하이브리드(2811대)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7072대)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판매량이 각각 80.3%, 29.1% 늘어났다. 두 차종의 판매량 증가 덕분에 기아의 프랑스 친환경차 판매대수(1만3494대)는 전년 동기 대비 11.1% 늘었다. 현대차와 기아는 신형 전기차를 유럽 지역에 투입해 친환경차 비중을 더욱 늘릴 계획이다. 현대차는 캐스퍼 일렉트릭(현지명 인스터), 기아는 올해 안으로 소형 전기차 EV3가 유럽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지상과 항공을 연결하는 모빌리티 기술을 앞세워 인도네시아에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현대차·기아는 29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신수도 인근 사마린다(Samarinda) 공항에서 지상과 항공을 통합한 모빌리티 기술을 실증하는 공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교통부, 신수도청 등 정부 관계자와 현대차·기아 AAM사업추진담당 김철웅 상무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는 국토면적이 넓은 데다가 1만 8천여 개의 군도로 이루어져 있어 육로교통 발달이 힘든 만큼 AAM 비즈니스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국가로 알려져 있다. 이날 진행된 기술 실증은 현대차·기아의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 ‘셔클’과 미래항공모빌리티(AAM, Advanced Air Moibility) 서비스를 실제 고객의 이용 환경에 맞게 개발하고 향후 한층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상과 항공 모빌리티를 연결하는 통합 모빌리티 솔루션을 통해 탑승객에게 보다 자유롭고 편안한 이동성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먼저 교통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최초 로터스 인증 서비스센터를 고양시에 신규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로터스 서비스센터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로 40에 위치한다. 수입차 서비스센터가 밀집한 덕이로 중심부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규모는 연면적 1322.31㎡(대지면적 1670㎡)이며, 3개동 3층 구조로 이뤄졌다. 여기에 에미라 등 로터스 내연기관차는 물론, 엘레트라, 에메야 등 로터스 전기차를 위한 정비 및 200kW급 초고속 충전기 2대를 갖췄다. 5개의 일반 워크베이, 1개의 판금 워크베이, 샌딩 부스 및 페인팅 부스를 통해 하루 20대의 일반수리 및 3대의 사고수리 처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고객 라운지를 마련해 정비 대기공간을 벗어나 로터스 공식 굿즈 등 브랜드를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를 이어 전 세계 3번째로 로터스 신규 CI를 도입한 국내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과 같이, 해당 센터는 글로벌에서도 몇 안되는 신규 CI를 적용한 지점으로 자리매김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을 제외하고 신규 CI를 유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2024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의 마지막 정규 레이스인 3라운드의 참가자를 31일부터 8월11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대회 참가 규정 및 접수 방법 모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8월25일 전남 영암국제카트경기장(KIC)에서 개최 예정인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 3라운드는 한국 미니 모토 레이스(KMRC, Korea Mini-Moto Race Championship) 주최 하에 ‘혼다 MSX 컵(Honda MSX Cup)’, ‘혼다 커브 컵(Honda Cub Cup)’ 2개의 이벤트 클래스로 진행된다. ‘혼다 MSX 컵’은 MSX125와 MSX 그롬, ‘혼다 커브 컵’은 슈퍼커브, C125, CT125 기종으로 참가 가능하다. 대회 참가비는 18만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모터스포츠 기능성 어패럴 브랜드 ‘알파인스타즈’의 레이스 제품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 관심 고객을 대상으로 대회 문의 응대와 출전용 차량 구입 및 세팅을 지원하는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 공식팀'을 통해 대회 신규 참가자의 경우 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의 차량 누적 등록대수가 국내 업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1500만대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엔카닷컴은 2000년부터 국내 중고차 시장의 변화와 함께 혁신적인 고객 중심 거래 서비스와 고객 선택지를 넓히는 다양한 매물들을 확보해 나가며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으로 성장을 이뤄냈다. 초기 연간 등록대수는 약 9만대였으나 소비자와 중고차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빠른 속도로 매물을 확대해 현재는 연간 120만대가 등록되고 있다. 연간 등록대수 120만대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한 해 거래되는 거래 대수의 약 40% 수준에 해당된다. 이에 따라 누적 등록대수는 2005년 112만대, 2010년 319만대, 2020년 1000만대로 빠르게 성장해 나갔다. 올해 7월 기준 엔카닷컴을 거쳐간 누적 등록매물은 지난 2020년 이후 약 4년 만에 500만대가 증가한 1,500만대를 넘어섰다. 이를 대형 세단(전장 약 5m) 길이로 환산하면 지구 약 2 바퀴를 돌 수 있는 수준에 해당한다. 이와 함께 일반 딜러의 매물 중 엔카가 직접 진단하고 확인한 ‘엔카진단’ 매물 비중도 꾸준히 확장돼 상시 매물의 약 4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휴가철을 맞아 가족이 함께 타기 좋은 패밀리카 시세가 합리적 가격대로 형성될 전망이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국산 준대형 차량이 1.3%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경차는 0.6% 상승할 것으로 30일 전망했다. 최근 높아진 물가와 고유가로 인해 상대적으로 유지비가 높은 준대형 차량의 시세가 낮아지고, 유지비가 저렴한 경차 선호도가 높아진 이유로 풀이된다. 준대형 모델 중 하락폭이 가장 큰 차량은 제네시스 G80(RG3)로 3.9%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 K8 하이브리드(-2.4%) △현대 그랜저IG(-2.2%) 등 패밀리카로 선호도 높은 준대형 모델들도 일제히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경차는 △기아 레이(3.6%) △현대 캐스퍼(1.8%) 등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르노코리아에서 그랑 콜레오스를 출시하자 △뉴QM6(-4,6%) △더 뉴 QM6 F/L(-4.0%) △더 뉴 QM6(-3.0%) 등 QM6 라인업의 시세는 일제히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QM6는 여전히 신형 모델이 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의 모터스포츠팀 ‘마세라티 MSG 레이싱’이 ‘2024/25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의 드라이버로 스토펠 반도른과 제이크 휴즈를 확정했다. 스토펠 반도른과 제이크 휴즈는 레이스 우승 경험은 물론 강인한 집념을 지닌 선수로, 두 선수의 합류를 통해 마세라티 MSG 레이싱은 차세대 전기 레이싱카인 ‘젠3 에보(Gen3 Evo)’가 데뷔하는 중요한 시즌에서 가장 강력한 드라이버 라인업을 구성한 팀으로 거듭나게 됐다. 스토펠 반도른은 7년 연속 포뮬러 E에 도전한다. 포뮬러 E 2021/22 시즌에서 ‘메르세데스-EQ’ 소속으로 월드 챔피언십 타이틀을 거머쥐며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총 3번의 우승과 16번의 포디움, 8번의 폴 포지션을 기록하는 등 포뮬러 E 최강자로 명성을 쌓아왔다. 제이크 휴즈는 2022/23 시즌에 맥라렌 소속으로 포뮬러 E에 데뷔한 이후 레이스 출전 세 번 만에 폴 포지션을 확보, 포뮬러 E 역사상 가장 인상적인 루키 시즌을 보냈다. 이후 2022/23, 2023/24 시즌을 통틀어 네 차례나 예선 1위를 기록했으며 2023/24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종합 플랫폼 전문 기업 도이치모터스가 올해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50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 하락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62억원, 당기순이익은 33억원으로 각각 58.9%, 55.3% 감소했다. 도이치모터스 관계자는 "고금리 장기화로 자동차 업계 전반이 위축되었으나 주력 브랜드인 BMW는 국내 수입 승용차 누적 등록 2년 연속 상반기 1위에 등극하여 2년 연속 왕좌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하며 "올해 신규 브랜드 유치 및 분기별 신차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3분기부터 가시화되고 있는 만큼 실적은 빠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도이치모터스는 실적이 회복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 1분기 대비해 각각 5.8%, 20.2%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3분기부터는 실적이 정상 궤도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내다보고 있다. 한편, 도이치모터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올해에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올해초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3개년 주주환원정책 수립안’을 발표했으며 공약한대로 지난 6월 자사주 100만주를 소각 완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13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국민 연료첨가제 ‘불스원샷 프리미엄’을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패키지로 7년만에 새롭게 리뉴얼하여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하는 ‘불스원샷 프리미엄’은 기존 강력한 엔진 때 세정 능력과 탁월한 엔진 보호 성능은 유지하면서, 엔진의 노킹 현상(엔진에서 이상폭발)을 방지할 수 있는 옥탄 및 세탄 부스터 첨가와 더불어 수분제거 기능까지 업그레이드된 성능으로 새롭게 탄생한 올인원 연료첨가제다. 또한 이번 리뉴얼 출시에 맞춰 시인성 높고 깔끔한 라벨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변경했다. 불스원샷은 엔진 내부의 카본 때 제거로 엔진을 보호하고 성능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하며 연비 향상, 배기가스 및 소음 감소, 출력 향상 등의 효과도 함께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독일 기술검사협회 TUV와 미국 국제인증기관 Intertek 인증을 획득한 국내 유일의 연료첨가제로, 엄격한 국제 표준 시험과 검사를 거쳐 안전과 품질을 보장하는 제품에 한해 인증서를 부여하는 독일 TUV 인증은 물론 미국에 위치한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Intertek의 검증을 통해 세계 최고의 성능과 품질 경쟁력까지 인정받았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2024년 상반기에 인도대수, 매출, 영업이익 측면에서 모두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30일 회사에 따르면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냐 공장에서 생산되는 레부엘토(Revuelto), 우루스(Urus), 우라칸(Huracan) 전체 라인업의 성공 덕분이었다. 총 5558대를 인도하며 16억2100만 유로(한화 약 2조430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영업이익은 4억5800만 유로(한화 약 6900억원)로 2023년 동기간 대비 14.1% 증가했다. 수익성은 28.2%를 기록하여 고객의 수요와 이에 따른 균형 잡힌 생산 및 인도대수, 재무 전략이 성공적이었음을 증명했다. 대륙 별로는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가 2498대, 미주 지역이 1849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1211대를 인도하며 균형 잡힌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 국가 별로는 미국이 1621대로 여전히 선두를 유지했으며, 독일(595대), 영국(514대), 일본(354대), 중국, 홍콩 및 마카오(337대), 이탈리아(268대), 한국 시장은 그 뒤를 이어 KAIDA 기준 195대로 상반기 기준 8위를 기록했다. 지난 해 브랜드 최초로 출시한 V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M 커머셜(이하 KGMC)이 KG그룹 가족사 편입 후 신제품 개발 및 계약 물량 증대 등 경영 정상화를 위한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KGMC는 올해 7월까지 11M 및 9M 친환경 버스 등 총 300대의 누적 계약고를 올리며 지난해(111대 판매) 대비 약 17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를 매출액으로 환산하면 1000억원을 상회하며, 하반기에는 계약 물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적 계약 300대 중 156대는 출고가 완료되었으며, 미출고 물량 144대는 계약 순서에 따라 생산하여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이러한 실적은 지난 에디슨모터스 시절을 포함한 KGMC 창사 이래 최대 실적으로 KG그룹 가족사 편입 후 이룩한 성과 여서 더욱 의미가 있으며,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계약 물량 증대에 힘입어 KGMC는 경남 함양공장 외에도 전북 군산공장의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기존 11M 대형버스 및 9M 버스를 비롯해 중형 및 대형 시외버스 등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KG 가족사로 편입 이후 새롭게 개발한 9M 버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