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XC90’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주관하는 충돌 안전 테스트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에 선정됐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자동차 충돌로 인한 사망과 부상, 재산상의 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1959년에 설립된 비영리 연구 및 교육기관이다. 최첨단 설비를 갖춘 차량 연구 센터에서 북미 지역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매해 안전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더욱 엄격해진 △중간 오버랩 및 소형 오버랩 테스트 △전면 및 측면 테스트 △보행자 전면 충돌 방치 테스트 △헤드라이트 테스트 등 일련의 테스트를 통과해야 TSP+를 받을 수 있었다. ‘안전의 대명사’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볼보 XC90은 이와 같이 강화된 IIHS 테스트에서도 TSP+ 등급을 받으며 최고의 안전 성능을 가진 SUV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XC90은 △전복 방지 시스템 △교차로 추돌 감지 및 긴급 제동 시스템 △도로 이탈 보호 시스템 등 볼보자동차의 여러 안전 시스템이 최초로 적용된 상징적인 모델이기도 하다. 볼보자동차 미국 및 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6일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플래그십 SUV ‘신형 투아렉’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폭스바겐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망라해 탄생한 투아렉은 2002년 글로벌 첫 선을 보인 이후 세대를 거듭할 때마다 프리미엄 SUV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한 모델이다. 국내에서도 2005년 폭스바겐코리아 법인 설립부터 1세대 모델이 판매된 이래 차별화된 프리미엄 SUV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탄탄한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투아렉’은 3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욱 스타일리시한 외관 디자인은 물론 플래그십 모델에 걸맞은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거 추가해 더욱 강력해진 상품성을 갖춰 돌아왔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폭스바겐의 가장 진보된 SUV, 투아렉은 '혁신'이라는 가치와 가장 잘 부합하는 모델”이라고 설명하며 "신형 투아렉은 혁신적인 첨단 기술, 최상의 안락함과 강력한 성능 등 프리미엄 SUV에게 요구되는 모든 미덕을 갖춘 모델로, 첨단기능과 신뢰할 수 있는 고성능, 합리적인 가격과 경제성 등 까다로운 기준을 가진 고객들에게 높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수소, 친환경 모빌리티, 로보틱스, AAM(Advanced Air Mobility: 미래 항공 모빌리티), 자율주행 등 현대자동차의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이 연간 1억명이 넘는 여객이 오가는 글로벌 메가 허브 공항에 구현된다. 현대자동차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6일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에서 장재훈 현대차 사장,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국제공항의 디지털전환 및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 협력은 △공항 내 상용·특수 차량의 친환경 모빌리티로의 전환과 수소 인프라 확대를 비롯해 △공항물류 자동화·지능화 로봇 등의 로보틱스 및 스마트 물류시설 도입 △AAM 생태계 구축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적기 도입 △미래기술 전시 및 홍보 △기타 기업 비즈니스 지원 등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전반에 걸쳐 추진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현대차 장재훈 사장은 “현대차는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는 모든 이용객들이 공항 전역에서 혁신적인 이동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수소와 자율주행, 로보틱스, AAM 등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을 구현할 계획”이라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40년간 대한양궁협회를 후원하고 있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진정성 있는 양궁 대표 지원이 2024년 파리대회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팀이 2024년 파리대회에서 압도적 기량으로 전종목을 석권하고 금메달 5개를 포함해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휩쓸며 대한민국 스포츠의 새로운 신화를 썼다. 지난 2016년 리우대회에서 4개 전 종목 석권을 달성한 이후 이번 파리대회에서는 4개 종목과 함께 혼성 단체전(도쿄대회부터 종목 추가)까지 금메달을 거머쥐며, 5개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음. 양궁에서 5개 종목을 석권한 건 사상 최초이다. 양궁 국가대표팀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시작으로, 남자 단체전, 혼성 단체전, 여자 개인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4일 마지막 남자 개인전까지 최정상에 오르며 한국 양궁이 세계 최강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여자 대표팀은 단체전 10연패의 위업을 달성함으로써 세계 양궁 역사에서 새로운 금자탑을 쌓았음. 이와 함께 남자 단체전은 3연패, 혼성 단체전은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도쿄대회에 이어 2연패를 기록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이달 출시 예정인 신차 ‘액티언’의 실물을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는 ‘액티언 무빙 쇼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액티언은 KG 모빌리티가 KG그룹 가족사 편입 후 선보이는 첫번째 모델로 사전예약 첫날 1만6000대 돌파, 3주만에 5만대 넘어서며 폭발적인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이런 반응에 힘입어 KGM은 고객에게 더욱 빠르게 액티언을 선보이기 위해 오는 12일 판매 가격과 제품 정보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없이 본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액티언 무빙 쇼룸 이벤트’는 액티언 실물 차량을 무빙 쇼룸에 싣고 인구 밀집 지역 및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며 고객들을 찾아가는 행사로 고객들은 본격적인 출시 이전에 액티언의 다이내믹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휴가 기간인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간 진행한다. △9일(금)은 서울 광화문, 명동, 강남, 코엑스, 성수, 한강공원, 판교 등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순회하며 △10일(토)은 주말 나들이객들이 많이 찾는 파주 헤이리예술마을을 비롯하여 일산, 남양주, 과천, 분당, 용인 칼리오페 카페(전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그룹의 R&D 역량을 활용해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과 실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새로운 장비들을 개발하고 첨단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12년 런던 대회 이후 양궁협회와 기술 지원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하며 첨단 양궁이 자리잡도록 노력해 왔다. 선수의 심리를 파악하는 뇌파 측정 훈련부터 3D CT 장비로 활 내부의 보이지 않는 균열과 불량을 파악하는 활 비파괴 검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을 지원하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전관왕이라는 성과를 거두는 데 기여했음. 그룹이 가진 R&D 기술로 지원할 수 있는 분야를 집중 검토하고 신기술도 적극 도입했다. 양궁 기술 지원 프로젝트는 세계 최강으로 손꼽히는 한국 양궁에 현대차그룹의 R&D 역량을 접목하면 선수들의 기량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서 시작됐다. 첨단 기술을 이용한 훈련을 통해 선수들이 기량을 유지하도록 돕고, 장비의 품질 및 성능을 더욱 완벽히 하여 실전에서의 외적 변수를 최소화하겠다는 취지임. 기업이 가진 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포츠 발전 등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CSR 활동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세계적인 굴착기 제조업체인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결합한 차세대 굴착기 모델 ‘EC230’, ‘ECR145’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새로운 EC230과 ECR145는 볼보건설기계 라인업의 대표적인 중형 굴착기로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볼보건설기계의 다각적인 기술 접근 방식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가장 큰 변화는 △볼보 뉴 컨셉 디자인 채택, △새로운 전자식 유압 시스템(Fully Electro-Hydraulic Control System) 적용에 따른 조작성 및 제어성 강화, △업그레이드된 HMI(Human Machine Interface)로 운전자 편의성 및 작업 능력 향상 등이며, 이번 출시를 통해 볼보그룹코리아는 글로벌 건설 기계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는 리더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목표다. EC230과 ECR145는 차세대 굴착기에 걸맞은 새로운 볼보 아이덴티티를 갖췄다. 외관에는 새로운 볼보 아이언 엠블럼과 로고 디자인이 돋보이며, 슬림해진 상부 디자인과 견고한 차체 프레임으로 장치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카운터웨이트 무게 증가, △내장형 카메라 및 라이트 적용, △측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7월 수입차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BMW는 벤츠를 제치고 수입차 판매 순위 1위를 탈환했고 베스트셀링카는 테슬라 모델 Y가 차지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전년 동기(2만1138대)보다 4.0% 증가한 2만1977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2만5300대보다는 13.1% 줄었으며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누적대수는 14만7629대로 전년 동기보다 2.8% 감소했다. 7월 브랜드별 등록대수 1위는 BMW(6380대)가 차지했다. 지난 6월 1위에 올라선 벤츠를 제쳤다. 2위는 벤츠(4369대), 3위는 테슬라(2680대) 4위는 볼보(1411대) 5위는 렉서스(1108대)가 기록했다. 이어 △포르쉐 1012대 △아우디 921대 △토요타 846대 △폭스바겐 836대 △미니 574대 △랜드로버 408대 △포드 356대 △혼다 235대 △지프 224대 △링컨 144대 △쉐보레 113대 △푸조 92대 △캐딜락 73대 △람보르기니 53대 △폴스타 39대 △벤틀리 35대 △GMC 32대 △마세라티 21대 △롤스로이스 15대였다. 7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모델 Y(1623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강력한 성능과 강렬한 인상으로 진화한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쿠페와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BMW 뉴 M4 쿠페 및 컨버터블은 고성능 브랜드 BMW M 특유의 폭발적인 주행 성능과 쿠페 및 컨버터블만의 우아한 스타일을 갖춘 고성능 스포츠 모델이다. 더욱 강력한 엔진과 민첩한 운동 성능, 역동적인 매력을 극대화한 외관, 최신 디지털 기술을 반영한 실내를 통해 더욱 새롭게 거듭났다. 국내에는 M 하이 퍼포먼스 모델 중에서도 상위 트림인 ‘컴페티션(Competition)’에 BMW M의 깊은 노하우를 더한 사륜구동 시스템 M xDrive를 적용한 모델을 기본으로 출시해 최고 수준의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BMW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쿠페 및 컨버터블에는 BMW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이전 모델보다 20마력이 증가한 53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며, 최대토크는 66.3kg·m에 달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뉴 M4 컴페티션 xDrive 쿠페가 3.5초, 뉴 M4 컴페티션 xDrive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국내 골프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4 렉서스 마스터즈’를 개최한다. ‘렉서스 마스터즈’는 2024 시즌 한국프로골프협회(KPGA)투어 신설 대회로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의 에이원CC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첫 대회를 맞이하는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규모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열정과 환호’라는 콘셉트 아래 ‘팀 렉서스(TEAM LEXUS)’ 소속 박상현 선수(동아제약), 함정우 선수(하나금융그룹)를 포함한 총 144명의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명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대회를 주최하는 렉서스코리아는 다채로운 스타일을 기반으로 진정한 고객 감동의 가치를 전달하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팀 렉서스(TEAM LEXUS)’ 운영 등 다양한 골프 관련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2024 렉서스 마스터즈’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KPGA 투어와 한국 골프 문화를 한층 더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갤러리들이 렉서스만의 진심 어린 환대인 ‘오모테나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시설과 체험 프로그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대한LPG협회가 친환경 LPG 트럭 확산을 위해 LPG 트럭 운행 경험을 함께 나눌 ‘LPG 1톤 트럭 서포터즈 2기’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LPG 1톤 트럭 서포터즈’는 디젤 트럭 단종 이후 소형 화물 시장에서 대세가 된 LPG 트럭의 장점을 실사용자 입장에서 전달하고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형 포터2, 봉고3 LPG 운전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이달 5일부터 18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모두 30명으로, 대한LPG협회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활동 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 총 4개월이며, 활동하고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채널에 LPG 트럭 주행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면 된다. 2기 서포터즈에게는 △활동비 총 60만원 △20만원 상당의 LPG 충전권 △활동 기념품 △우수 서포터즈 특별 포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서포터즈 선정 결과는 오는 26일 대한LPG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형 LPG 트럭 포터2와 봉고3는 올해 상반기에 4만7000여대 판매되어 1톤 트럭 시장 점유율 85%를 기록했다. 기존 디젤 엔진 대비 출력을 24마력 높임으로써 LPG 차량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5일 전라북도 군산시에 새로운 인증 중고차 센터를 개소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현대차가 인증 중고차 사업을 출범하며 문을 연 용인과 양산 센터 이후 세번째다. 군산 센터는 부지면적 9043㎡ (2735평)에 상품화시설, 200대 규모의 치장장, 출고 작업장, 차량 보관 및 배송장 등의 물류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월 120대까지 상품화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월 최대 400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번 군산 센터 개소로 현대차는 양산 800대, 용인 538대를 포함해 최대 1538대의 인증 중고차를 상시 보유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는 치장 대수가 늘어나는 만큼 상품 종류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기존 수도권, 영남권에 이어 서남권 거점 추가로 물류 효율성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캐스퍼부터 G90까지 제조사가 인증한 고품질의 중고차 상품은 오직 현대차 인증 중고차 센터에서만 구매 가능하다”며 “고객이 믿고 만족할 수 있는 인증중고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만든 사람이 끝까지 케어한다(Made by Us, Cared by Us.)’는 인증 중고차 사업의 핵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그린카가 인천공항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에 전용 카셰어링존인 ‘그린존’을 오픈하고 최대 8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그린카는 인천공항 각 여객터미널 주차장에 10면씩 총 20대 규모의 전용 주차장을 확보하고 8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서울 및 인천, 경기에 있는 그린카 약 4500대를 인천공항 편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등록했다. 인천공항 이동 고객은 이번 그린존 오픈으로 자가용을 운전해 인천공항에 주차하는 것 대비 경제적이고, 공항버스 또는 공항철도를 이동하는 것보다 편리하게 그린카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출발지 인근에 있는 그린존에서 차량을 빌려 인천공항으로 떠나고, 공항에서 다시 그린카를 빌려 최종 도착지 근처 그린존에 반납하면 된다. 성수기 주차 수요가 많은 인천공항의 주차장 혼잡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추가된 인천공항 그린존의 공식 명칭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앞’,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뒤’이다. 그린카 앱을 통해 해당 스팟을 지정해 공유 차량을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다. 인천공항 내 그린존 위치는 제1여객터미널 T1 P5주차장, 제2여객터미널 T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아우디 써머투어 2024’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시즌 FC 바이에른 홈 유니폼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아우디 Q8 e-트론 FC 바이에른 컨셉'과 '아우디 RS e-트론 GT FC 바이에른 컨셉' 차량을 선보였다. ‘아우디 써머투어’는 아우디가 FC 바이에른과 함께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프리시즌 마케팅 투어 겸 전지훈련으로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아우디 써머투어 2024’에서는 FC 바이에른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며 친선 경기인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영국 프리미어 리그 구단 토트넘 홋스퍼와 맞붙어 경기 전부터 많은 화제가 되었다. 아우디 코리아는 이번 ‘아우디 써머투어 2024’를 기념하여 다양한 고객참여 행사를 진행, 고객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2일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아우디 써머투어 FC 바이에른 팬미팅에서 김민재, 토마스 뮐러 , 그리고 콘라드 라이머 선수가 아우디 써머투어를 기념한 스페셜 데칼 차량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 FC 바이에른 홈 유니폼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아우디 Q8 e-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5일부터 31일까지 약 4주 간 전국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주요 정비 품목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안심 케어 썸머 스페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BMW와 MINI 고객이 늘 최상의 차량 상태를 유지하며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주요 정비 항목 할인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과 함께 폭염 및 폭우 등 여름철 주행 환경을 고려한 세심한 차량 점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먼저 소모품 무상 교환 서비스(BSI·MSI)가 만료된 차량을 대상으로 브레이크 패드 또는 디스크 교체 시 2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헤드커버와 오일필터 하우징, 냉각수 펌프, 스타터 모터, 열관리 모듈 같은 엔진 주요 부품 교환 시에는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BMW·MINI ACE 3.0 프로’ 블랙박스는 부품 및 공임 포함 50% 할인된 가격으로 설치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 기간 중 상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BMW 오리지널 도어 핀’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배기계통 핵심 부품인 터보차저 및 DPF를 교체하는 고객에게는 부품 및 공임 50% 할인 혜택과 함께 카 케어 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