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피렐리는 지난 2019년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전용 타이어 기술인 ‘일렉트(ELECT™)’ 출시 이후 해당 기술이 적용된 타이어에 대한 500건 이상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렉트 기술이 적용된 타이어에는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고유 특성을 향상시키는 기술 패키지가 포함된다. 이러한 성과로 프리미엄 및 프레스티지 자동차 제조사 10곳 중 7곳이 선택하며, BEV 및 PHEV 등 전기차 부문에서 피렐리의 선두적 입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피렐리 최고 기술 책임자 피에로 미사니는 “전기차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 매우 다르기 때문에 차량에 맞는 특별한 타이어가 필요하다. 주요 제조사로부터 획득한 수많은 OE인증(Homologation)은 차량, 타이어 및 계절성에 최적화된 기술을 제공한다는 피렐리의 전략이 주효했음을 입증하는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라며 “향후 가상화 및 인공지능 등과 같은 최첨단 개발 도구를 기반으로 전기차가 요구하는 기술 및 성능 요구 사항에 더욱 부합되는 제품을 설계할 수 있다”고 밝혔다. 피렐리 일렉트 기술이 적용된 타이어를 사용하는 운전자는 배터리 주행 거리를 시작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25일부터 2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2회 국제 인간공학회(IEA 2024)에서 제네시스 모델에 채택된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의 베오소닉(Beosonic™) UI/UX 발표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26일 회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5분부터 2시45분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4층 401호 세미나룸에서 개최되는 ‘미래 모빌리티에서 인간/사용자의 경험 탐구(Exploring Human/User Experience in Future Mobility)’ 워크샵 세션에서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 카오디오 어쿠스틱 시스템 엔지니어링(ASE) 팀 총괄 문소연 디렉터가 제네시스 모델에 채택된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과 직관적인 그래픽 사운드 제어 유저 인터페이스 베오소닉(Beosonic™) UI/UX에 대해 발표한다. 문소연 디렉터의 발표는 △뱅앤올룹슨의 사운드 철학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의 튜닝 목표 및 방향 △G90만을 위해 디자인된 전동 팝업 트위터 스피커, ALT(Acoustic Lens Technology) △손가락 터치 하나로 원하는 사운드의 조정이 가능한 직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부분 변경 모델 신형 타이칸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광범위한 업그레이드를 거친 순수 전기차 신형 타이칸은 높은 출력, 늘어난 주행 거리, 향상된 가속력과 빠르고 안정적인 충전 기능이 특징이다. 모든 모델은 확장된 기본 사양과 함께 풀 디지털 디스플레이, 광범위한 개인화 옵션, 직관적인 작동 방식의 최신 세대 포르쉐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를 제공한다. 포르쉐코리아는 신형 타이칸 (후륜), 4S, 터보, 터보S와 타이칸 4, 4S, 터보 크로스 투리스모 출시를 시작으로, 9월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와 12월 ‘타이칸 터보 GT’를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22일 오전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공식 출시 행사에서는 신형 타이칸과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 존더분쉬의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국내 한정 모델 타이칸 터보 K-에디션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포르쉐 AG 세단 부문 총괄 사장 케빈 기에크와 포르쉐 AG 개인화 및 클래식 부문 총괄 사장 알렉산더 파비그가 참석해 신형 타이칸과 타이칸 터보 K-에디션을 직접 소개하며 자리를 빛냈다. 한국은 지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와 현대차가 J.D.파워 선정 신차 첨단 기술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석권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J.D.파워가 ‘2024 미국 기술 경험 지수 조사(TXI)’에서 제네시스(584점)가 렉서스(535점), BMW(528점) 등 유수의 완성차 브랜드를 제치고 전체 브랜드 1위, 현대차(518점)가 일반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TXI 조사는 2024년형 신형 모델을 구입하고 90일 이상 소유한 8만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진행됐다. 이 조사는 △편의성 △최신 자동화 기술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인포테인먼트 및 커넥티비티 등 4가지 카테고리에 포함된 40개 기술에 대한 만족도를 1000점 척도로 묻는 고객 설문을 통해 각 브랜드의 신기술 혁신 수준과 사용 편의성을 평가한다. 특히 TXI 조사는 J.D.파워의 주요 조사로 꼽히는 신차품질조사(IQS)와 상품성 만족도 조사(APEAL)의 보완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네시스는 이번 조사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 품질을 갖춘 브랜드로 평가됐다. 제네시스는 럭셔리 브랜드와 일반 브랜드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BMW 전기차 안전 가이드’를 전국 공식 딜러사에 배포했다. BMW 전기차 안전 가이드는 BMW 전기차충전량 설정 방법, 선제적 차량 관리 서비스 ‘프로액티브 케어’ 소개 등 BMW 전기차 운행에 도움이 될 방법 및 정보들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가이드는 BMW 전기차가 배터리의 총용량에서 안전 마진을 남긴 용량만 사용하기 때문에 100% 완충해도 안전하다고 설명한다. 또한, My BMW 앱이나 차량 내에서 목표 충전량을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어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제시한 가이드도 손쉽게 준수할 수 있다고 안내한다. BMW 전기차 소유주는 My BMW 앱 내의 ‘충전 & 냉 난방 설정’ 메뉴나 차량 내 충전 관련 메뉴에서 배터리 목표 충전량을 손쉽게 설정 가능하다. BMW의 선제적인 차량 관리 서비스인 ‘BMW 프로액티브 케어’도 전기차 안전 기능을 지원한다. 현재 판매하고 있는 모든 BMW 전기차에 탑재된 이 기능은 차량 스스로 배터리 충전 상태와 배터리 온도, 잔존용량(SoC), 성능 최대치(SoH)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이상 감지 시 BMW 프로액티브 케어 팀이 즉각적으로 소유주에게 연락해 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한국보육진흥원 및 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송파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을 총 1만1500개 기증했다. ‘옐로카드’는 전조등이나 햇빛을 반사해 보행 중 시인성을 9배가량 높이는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으로, 어린이 교통사고의 상당수가 보행 중 시인성에서 비롯된다는 점에서 착안해 개발되었다. 스웨덴을 비롯한 유럽 국가에서는 보행 안전을 위해 어린이의 반사용품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 서울강남경찰서 및 서울동작경찰서에 각각 옐로카드 3300개, 5000개를 제작해 기증한 바 있으며, 이번에 기증 규모를 더욱 확대해 △한국보육진흥원 △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송파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 총 1만1500개 옐로카드를 기증했다. 기증된 옐로카드는 각 기관을 통해 영유아 자녀들의 부모 및 어린이 시설에 전달된다. 8월 중 강남구 관내 어린이집 전체 및 어린이 시설, 송파구 관내 전체 어린이집에 총 9,600개의 카드를 전달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만식 전무는 “’안전’과 ‘가족’을 핵심 가치로 삼는 브랜드로서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확장해 진행하게 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23일부터 9월13일까지 백화점 공간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The new E-Class’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 행사는 롯데백화점 안산점,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 등 백화점 공간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 세단인 ‘The new E-Class’를 방문 고객들이 직접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롯데백화점 안산점의 팝업스토어는 9월13일까지 신관 1층 정문에서 운영한다. ‘The new E-Class’와 ‘S-Class’가 전시되며, 팝업스토어 방문 후 시승을 완료한 모든 고객에게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특히, 롯데백화점 애비뉴엘 고객에게는 S-Class와 마이바흐를 포함한 메르세데스-벤츠 모든 모델 구매 시 차량 모델별 차등으로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 팝업스토어는 8월25일까지 1층 게이트에서 운영한다. ‘The new E-Class’ 전시와 함께 ‘GLC’와 ‘The all-new CLE Coupe’ 시승 기회를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9월30일까지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 키즈 문화센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ICT 어워드 코리아 2024’ 시상식에서 디지털 콘텐츠 및 마케팅 통합 부문에서 대상을, 디지털 인사이트 통합 부문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우디 코리아는 ‘ICT 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디지털 콘텐츠와 마케팅 통합 부문에서 ‘아우디 RS e-트론 GT 윈터 콰트로 캠페인’으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디지털 인사이트 통합 부문에서 축구선수 황희찬과 함께한 ‘아우디 Q4 e-트론 디지털 캠페인’으로 은상을, ‘아우디 코리아 A.D.L 세일즈 매니지먼트 어플 리뉴얼’로 동상을 수상했다. 2004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ICT 어워드 코리아는 웹, 앱, 디지털 플랫폼 등 ICT 서비스를 대상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식으로 미래지향적이고 웹3.0 시대를 주도하는 혁신기업을 발굴해 통합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비롯하여 디지털 기술혁신, 디지털 인사이트, 디지털 서비스혁신, 앱·웹사이트 품질,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디지털 콘텐츠 및 마케팅 등 총 6개 분야의 수상자를 선발하고 있다. 디지털 콘텐츠와 마케팅 통합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아우디 RS e-트론 GT 윈터 콰트로 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가 오는 9월4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Frieze Seoul) 2024'에 공식 파트너로 참가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프리즈 서울 2024에는 전 세계 30여 개국 주요 갤러리 110곳 이상이 참여하며, 특히 한국에 거점을 둔 갤러리를 중심으로 아시아 지역 주요 갤러리들이 대거 포함된다. 2022년 첫 개최부터 지속해서 프리즈 서울을 지원해 온 BMW는 이번 행사에서 20번째 BMW 아트카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이와 함께 2인의 예술가가 BMW 아트카 컬렉션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한정판 'BMW i7 미니어처 에디션'을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BMW는 프리즈 서울 2024에서 미국 시각예술가 줄리 머레투(Julie Mehretu)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20번째 BMW 아트카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앞서 BMW는 지난 5월 파리 퐁피두 센터에서 이 아트카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6월 열린 르망 24시에서도 소개한 바 있다. BMW는 지난 1975년부터 전 세계 예술가들과 협업하여 BMW 차량이나 레이스 카를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 BMW 아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디펜더가 영국 적십자와의 인도주의적 파트너십 70주년을 맞았다. 이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 지속되고 있는 자선 파트너십 중 하나다. 디펜더는 1948년 4월 암스테르담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랜드로버 시리즈 I를 활용해 1954년 적십자와 협업을 시작했다. 올해는 디펜더가 두바이 사막에서 이동 진료 차량으로 임무에 투입된 지 70년이 되는 해다. 오늘날 위기에 빠진 지역사회를 지원하려는 디펜더의 헌신은 새로운 프로젝트 발표로 이어지고 있다. 그 시작은 160년 전 세계 최대의 인도주의 조직이 탄생한 이탈리아에서다. 국제적십자위원회 창시자 앙리 뒤낭(Henry Dunant)이 160년 전 이탈리아 솔페리노(Solferino)에서 구상한 적십자 운동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특수 장비를 갖춘 디펜더 130 긴급 대응 차량이 이탈리아 적십자 측에 전달됐다. 첨단 위성 통신 하드웨어를 갖춘 디펜더 130은 도달하기 힘든 재난 지역에서도 지속적인 연결성과 접근성을 제공할 수 있다. 이 차량은 이탈리아 적십자가 예상 밖의 비상사태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조됐다. 또한 홍수나 산사태 같은 자연재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무선 네트워크 연결 문제로 구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이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슈퍼카 모델인 테메라리오의 타이어 공급 독점 파트너로 선정됐다. 브리지스톤은 람보르기니의 공식 기술 파트너로서, 슈퍼 스포츠카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체 타이어 라인업을 개발했다. 개발된 타이어들은 일반 도로를 포함해 트랙 안팎은 물론, 혹독한 겨울 주행 조건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브리지스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법인의 신차용 타이어 부문 부사장 스티븐 드 보크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테크니카, 스테라토, 우라칸 EVO, V12 하이브리드 HPEV 람보르기니 레부엘토에 이어 선보이는 테메라리오는 맞춤형 브리지스톤 타이어가 신차용으로 장착되는 최신 슈퍼 스포츠카입니다"라며 “람보르기니의 공식 기술 파트너로서, 브리지스톤이 전동화의 한계를 넘어 지속 가능한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여정을 함께 이어가게 돼 매우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브리지스톤은 견고한 모터스포츠 유산을 바탕으로, 아이코닉한 포텐자 타이어 패밀리를 기반으로 테메라리오의 여름철 주행 및 트랙 주행을 위한 맞춤형 포텐자 스포츠 및 포텐자 레이스 타이어를 제공한다.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에 맞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M 커머셜(KGMC)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전기버스 해외 수출을 이뤄냈다. KGMC는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과 협력해 파라과이에 친환경 전기 좌석버스(SMART 110E) 5대를 수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내수 중심의 기업에서 KG그룹 가족사 편입 후 수출하는 기업으로의 변모를 꾀하게 됐다. 또 글로벌 시장 개척 및 판매 증대를 통한 조기 경영 정상화의 초석을 다지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수출은 KATECH가 2024년도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사업(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의 일환으로 수주한 물량으로 수출에 그치지 않고 KGMC와 함께 파라과이 현지에 자동차부품센터를 조성해 전기버스 시범 보급과 운행을 통한 친환경 자동차 기술 지원 및 확산 등 국익을 위한 협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협력의 일환으로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KATECH 주관하는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사업(공적개발원조)을 위해 방한한 파라과이의 하비에르 히메네스 산업부 장관 및 후스또 사까리아스 이타이푸발전소 사장, 미겔 앙헬 우발디노 로메로 알바레스 주한 대사, KATECH 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자사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N이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발표한 ‘2024 올해의 전기차’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차는 3년 연속 카앤드라이버의 올해의 전기차를 수상하게 됐다. 지난해는 아이오닉 6가, 2022년에는 아이오닉 5가 올해의 전기차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아이오닉 5 N와 경쟁한 차는 테슬라 사이버트럭, 아우디 Q8 e-트론, BMW i5 eDrive 40 및 i5 M60i, 쉐보레 블레이저 EV 및 이쿼녹스 EV AWD, 실버라도 EV, 피아트 500e, 메르세데스 벤츠 EQS SUV, 폴스타 2, 폭스바겐 ID.4,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기아 EV9 등 쟁쟁한 모델들이었다. 카엔드라이버는 이들 18개 모델을 대상으로 3주간의 엄격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아이오닉 5 N를 최고의 전기차로 선정했다. K.C. 콜웰 카앤드라이버 편집장은 “현대차가 올해의 전기차 3연패(three-peat)를 차지하며 아이오닉을 새로운 왕조(dynasties)의 일원으로 합류시켰다”며 “아이오닉 5 N은 마치 80년대의 G-모델 포르쉐 911 클럽 스포트가 선사했던 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5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2025년형 'UX 300h'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2025년형 'UX 300h'는 기존 'UX 250h'를 대체하는 모델로, 5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돼 더 높은 출력과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탑승객의 안전과 주행 편의를 고려한 안전 사양 및 다양한 편의사양이 업그레이드되었다. 2025년형 'UX 300h'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고출력 모터 및 경량화된 트랜스액슬이 적용된 5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돼 퍼포먼스와 연비를 모두 잡았다. 'UX 300h'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최적화된 고효율의 직렬 4기통 2.0 엔진과 강력한 토크를 제공하는 고출력 모터를 결합해 시스템 총출력 199마력을 발휘하며 정부 공인 표준연비 18㎞/ℓ(복합 기준)를 실현하였다. 2025년형 'UX 300h'에는 새로운 브레이크 시스템인 AHB-G가 적용돼 회생 제동 시 이질감을 억제하고 부드러운 제동감과 우수한 페달 조작감을 구현했다. 또한 차량 제동 자세 제어 기능은 전후방 제동력을 독립적으로 분배해 차량의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여 편안한 주행을 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오는 9월, 짙고 강렬한 색상이 돋보이는 '더 뉴 랭글러 투스카데로 리미티드 에디션(랭글러 투스카데로 에디션)'을 국내에 선보인다. '투스카데로'는 지프 브랜드의 생동감 넘치는 특별 한정판 색상 중 하나로, 깊고 강렬한 크로마틱 마젠타(고채도의 진한 핑크색) 컬러를 일컫는다. 2021년 첫 출시 당시 미국에서는 차량 가격에 895달러(한화 약 120만원)를 더 내야만 주문이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전용 색상임에도 불구, 3만 건 이상의 높은 주문을 기록할 정도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 4월4일 4x4 데이를 기념해 미국에서는 랭글러 전용 컬러로 다시 선보였고, 국내 고객들로부터도 해당 컬러 도입에 대한 요청이 꾸준히 있었다. 이에 지프코리아는 올해 전 세계 6000대만 생산되는 랭글러 투스카데로 리미티드 에디션 중 극소수 물량을 한국 고객을 위해 들여와 9월 초부터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더 뉴 랭글러 루비콘 하드톱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한정판 모델에 지프 순정 액세서리 패키지와 고유 번호를 부여해 소유욕을 고취하고, 소장 가치를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더 뉴 랭글러는 80년이 넘는 역사를 통해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