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국내 유일의 프로토타입 레이스카 시리즈, ‘2024 래디컬 컵 코리아’의 4라운드가 24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라운드는 2022년 라스베이거스와 2023년 포르티망에 이어 올해 말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2024년 래디컬 월드 파이널’에 진출할 시즌 챔피언을 가리는 라운드여서 더욱 귀추가 주목되는 경기였다. 래디컬 컵 코리아 4라운드는 8월 24일(토) 오후 3시 40분부터 약 30분간 진행됐다. 오전에 치른 예선전에서 1:37.797초를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폴포지션을 획득한 헨리 선수(SR10 XXR)를 필두로 총 3개 클래스(SR10, SR3, SR1)에 속하는 선수 6명이 그리드에 정렬했다. 경기 초반부터 헨리 선수(SR10 XXR)와 아담 선수(SR10)가 엎치락뒤치락 치열한 1위 다툼을 벌였고, 로렌스 선수(SR10 XXR)와 최웅선 선수(SR10 XXR)가 3~4위를, 박원재 선수(SR3)와 김태영 선수(SR1)가 그 뒤를 이으며 쟁쟁한 레이스를 펼쳤다. 하지만 경기가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순위권에 커다란 변동이 생겼다. 12랩에서 아담 선수가 헤어핀 코스 안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가 26일 부산시청에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1호차를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전달하고 청사 내 차량을 전시하는 지역상생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했다. 르노코리아와 부산시의 이번 지역상생 프로모션 행사는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박인호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공동의장, 조정희 부산여성소비자연합 상임대표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여러 협력업체들과 함께 르노코리아가 부산에서 생산하는 그랑 콜레오스가 국내외 시장에서 성공적인 판매 실적을 거두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달 16일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생산된 양산 1호차를 구매해 ‘메이드 인 부산’ 그랑 콜레오스의 성공을 응원했다.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도 그랑 콜레오스 1호차를 직접 운행해 박시장에게 전달하며 부산시의 응원과 지원에 화답했다.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르노코리아의 미래차 전환과 도약을 위해 끊임없는 지원을 보내주는 박형준 시장과 부산시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르노코리아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과 대한양궁협회가 27일 ‘2024 파리대회’에서 세계 양궁 역사상 최초로 금메달 5개를 획득하며, 전 종목을 석권한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의 활약을 축하하기 위해 서울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2024 파리올림픽 양궁대표 선수단 환영 만찬'을 열었다.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팀은 압도적 기량으로 여자 단체전 10연패, 남자 단체전 3연패, 혼성 단체전 2연패는 물론 남·녀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최강의 실력을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 환영 만찬에는 대한양궁협회장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파리대회 국가대표 선수, 홍승진 양궁 국가대표팀 총감독을 비롯한 지도자, 지원 스태프, 상비군 선수, 역대 메달리스트, 전국 시도협회 및 산하연맹 양궁인, 초·중·고·대학교 및 실업팀 지도자, 선수단 가족, 양궁협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차관과 대한양궁협회 후원사인 현대차 장재훈 사장, 기아 송호성 사장, 현대모비스 이규석 사장, 현대제철 서강현 사장, 현대차그룹 김걸 사장도 함께 했다. 정의선 회장은 먼저 참석자들과 함께 파리대회 주역인 국가대표 선수들 및 지도자들을 박수로 환영했다. 정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현대캐피탈과 손잡고 캐스퍼 일렉트릭 전용 리스 금융 상품 ‘배터리 케어 리스’를 27일 출시했다. ‘배터리 케어 리스’는 ‘배터리 케어 프로그램’과 배터리 잔존가치를 선반영해 리스 가격을 인하하는 새로운 구매방식을 결합한 캐스퍼 일렉트릭만의 전용 금융 상품이다. ‘배터리 케어 프로그램’은 고객이 캐스퍼 일렉트릭을 리스하면 현대캐피탈 공식 앱을 통해 수치화된 주행 및 충전 습관, 배터리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고객은 지속적으로 배터리 상태를 확인해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고 현대캐피탈은 배터리 상태가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리스 종료 후 30만원의 보상을 지급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전기차 운행을 유도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배터리 케어 프로그램과 함께 국내 최초로 사용 후 배터리의 잔존가치를 선반영해 할인해주고, 사용 후 배터리는 재사용/재활용하는 구매 방식을 적용해 초기 리스 가격을 낮췄다. 배터리 가격 할인분은 캐스퍼 일렉트릭 차량 평균 수명을 10년으로 가정해 잔존가치를 산정하고 현대자동차, 현대글로비스, 배터리제조사에서 선도구매 방식으로 부담한다. 고객이 캐스퍼 일렉트릭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대표 중형 SUV 디 올 뉴 싼타페의 연식 변경 모델 ‘2025 싼타페’를 27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25 싼타페는 고객이 선호하는 편의 및 안전 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실용성을 높인 신규 트림 및 옵션 패키지 등을 도입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25 싼타페의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전방 충돌 방지 보조(교차 차량/추월 시 대향차/측방접근차/회피조향보조) △고속도로 주행보조2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주행)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진출입로)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으로 구성된 현대 스마트센스를 기본화해 대표 중형 SUV에 걸맞은 안전성을 강조했다. 새로 추가된 ‘프레스티지 플러스’ 트림은 프레스티지 트림을 기반으로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측방주차거리경고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기본 적용돼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주차 경험을 제공한다. 이어 현대차는 2025 싼타페의 엔트리 트림 ‘익스클루시브’에 △헤드업 디스플레이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12.3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디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미래 모빌리티용 신소재 개발에 속도를 올리며 다양한 연구개발 성과를 내고 있다. 오는 2030년 전후로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환경규제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고성능ㆍ고효율의 소재기술로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제고하고, 원자재 분야에서 발생하는 무역분쟁이나 국제 정세에도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다는 평가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핵심부품의 원천이 되는 소재 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소재,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혁신소재 △가상 검증 방식 구현을 통한 디지털 재료 등 3대 소재 개발 전략을 2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R&D기반기술연구실장 김미로 상무는 “ESG 대응을 위한 친환경 소재개발과 함께 디지털 기술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며 “소재를 다원화하고 대외 의존도를 낮춘 혁신소재를 개발해 모빌리티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모비스의 소재 개발 전략은 최근 수년간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소재ㆍ부품ㆍ장비(소부장)의 독자적인 경쟁력 확보와도 맥락이 일치한다. 펜데믹 상황에도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한 바 있는 현대모비스는 최근 신소재 연구개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체험 공간이 강원 지역 최초로 원주에 문을 연다. 기아가 차량 관람부터 시승, 구매, 정비, 브랜드 경험까지 한 자리에서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복합 거점 ‘기아 원주 플래그십 스토어'(강원 원주시 로아노크로 30 소재)를 28일 공식 개관한다. 서울 강서, 인천, 부천, 광주에 이어 다섯 번째로 개관한 기아 원주 플래그십 스토어는 기존 원주·신원주지점과 원주·강릉 서비스센터를 통합한 거점 공간으로 지상 4층, 지하 2층에 1만5,821㎡(약 4,785평) 규모의 고객 경험 시설을 갖추고 기아의 과거를 조명한 특별전시부터 확장된 미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차별화된 구매 및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 기아는 원주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하는 전기차(EV) 이용 고객들의 안전 운행 지원을 위해 EV 전용 첨단 정비 인프라를 갖춘 공간을 마련한다. 절연 성능을 강화한 EV 전용 정비 작업대와 고전압 배터리 전문 작업장, 폐배터리 보관시설 등을 구축해 방문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체계적인 EV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아는 신차 출고 고객에게 특별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전기차 등 친환경차 솔루션 개발로 친환경 모빌리티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1급 멸종위기종 보호에도 나섰다. 기후 변동과 환경 오염 등으로 사라지고 있는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복원해 생물 다양성을 확보하고 환경 친화적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현대모비스는 충북 진천군과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등과 함께 충북 진천군 미호강 일대에서 멸종위기인 미호종개 3,000마리를 방류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2012년부터 100억원을 투자해 진천군 초평호 인근에 친환경 생태숲을 조성해 지역에 기부 채납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진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생태계 보전 활동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류 행사에는 현대모비스 임직원은 물론 진천군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미호강 일대에서 3개 지점으로 나눠 미호종개 방류를 진행했다. 현대모비스와 유관 기관은 방류된 미호종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개채 복원 여부를 꼼꼼히 확인할 방침이다. 참석자들은 주변 동식물의 생태환경 회복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과 생태숲 체험교육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저공해 차량 인증을 받아 경제성과 상품성을 높인 2025년식 XC60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 200만 대 이상을 기록하며 중형 SUV의 트렌드를 이끌어 온 XC60은 볼보자동차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지난해에는 국내 출시 이후 최초로 수입 SUV 전체 판매 1위를 달성했으며, 올해도 7월까지 동급 수입 중형 SUV 중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베스트셀링 SUV의 저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2025년식 XC60은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연비를 소폭 개선하고 저공해 2종 인증을 획득한 것이 특징이다. 저공해 2종 차량의 경우 △전국 공영주차장 50% 할인 △전국 공항 주차장 50% 할인 △서울시 혼잡 통행료 100% 감면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인간 중심 철학이 반영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상위 모델에 버금가는 인테리어 및 편의사양, ‘안전의 대명사’다운 첨단 안전 기술, 업계 최고 수준의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등이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된다. XC60의 외관은 ‘토르의 망치(Thor's Hammer)’로 불리는 볼보의 시그니처 LED 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파인디지털이 초고속 5GHz Wi-Fi를 지원해 스마트폰 앱과의 연동성을 강화한 초저전력 풀HD 블랙박스 ‘파인뷰 GX7’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파인뷰 GX7은 초고속 5GHz Wi-Fi를 지원해 스마트폰 앱과의 연동성을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소비자는 5GHz Wi-Fi를 통해 단 3초 만에 스마트폰에 블랙박스 녹화 영상을 다운 받을 수 있어 언제나 간편하고 신속하게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차량 내에서 주행 영상 스트리밍, 펌웨어 업데이트, 블랙박스 설정 변경 등 모든 블랙박스 기능 조작 및 이벤트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신제품은 초저전력 모드를 지원해 시동이 꺼진 주차 상태에서도 최대 242일 안전하게 녹화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이를 통해 출장, 여행 등과 같이 오랜 기간 부재하는 상황에서도 안심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스마트 타임랩스’ 기술을 적용해 영상 손실이나 누락 없이 기존 대비 2배(573분) 이상 분량의 전후방 풀HD 극초고화질 영상을 저장한다. 또한 ‘AUTO 나이트 비전’ 기능으로 주차장 등 조도가 낮아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장소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환경부와 시민단체가 주관하는 ‘2024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으로 9종이 선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도입된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심사제도’는 기업, 시민사회, 정부가 함께 화학제품을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만든 제도이다. 제품 내 유해물질을 저감 또는 대체한 제품으로 원료 전성분 및 원료 안전성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제품 내 비공개물질에 대한 안전성 검토 등의 기준을 바탕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를 위해 녹색소비자연대, 노동환경건강연구소,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하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도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선정을 위한 심사는 지난 7월에 진행됐다. 심사는 △전성분에 대한 원료 안전성 등급 확인 및 심사 기준 적합성 검토 △원료공급망 확인 △영업비밀물질, 비의도적 물질 등 비공개물질에 대한 안전성 검토 △제품 제조 공정 현장 평가 △제품안전관리를 위한 기업의 노력 등을 면밀하게 확인했다. 종합심사 결과, △불스원 컴파운드 튜브 △리페어 헤비 굵은흠집 컴파운드 △불스원 굵은흠집복원 컴파운드 △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폴스타가 폴스타 4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폴스타 4 런치 위크’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26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폴스타가 폴스타 4 출시를 기념해 마련한 고객 초청 행사로, 폴스타 2 고객과 폴스타 4 관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약 300여 명이 함께했다. 8월 13일 스페이스 서울을 시작으로 15일 스페이스 경기, 17일 스페이스 부산, 그리고 24일과 25일 양일간 스페이스 제주까지 총 네 곳의 폴스타 스페이스에서 진행됐다. 폴스타 4의 외부 디자인을 주도한 이수범 디자이너의 디자인 설명을 비롯해 △폴스타 4 제품 설명 및 질의응답, △AI 드로잉 체험, △디지털 룸 미러 체험, △럭키 드로우, △비건 푸드존 운영 등 폴스타만이 선사하는 미래적인 분위기와 다양한 체험 및 혜택을 제공해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했다. 또한, 스페이스 서울의 경우 △디지털 리어 룸 미러 포토 머신 운영을 비롯해 △DJ 퍼포먼스, △엠비언트 라이팅 및 사운드 시스템 체험존 등 도 추가 운영했으며, 배우 김무열을 비롯한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는 “고객과 함께 전국 4 곳의 폴스타 스페이스에서 폴스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가 미래 한국 자동차 산업의 우수 인재 발굴 및 전문 테크니션 육성을 목표로 진행한 '2024 포드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2013년에 시작해 올해로 12회를 맞은 2024 포드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포드코리아의 대표적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국내 자동차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두원공과대학교(안성캠퍼스), 아주자동차대학교, 여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서울정수캠퍼스)의 지원을 받아 총 8명의 참가자가 포드코리아의 교육을 이수했다. 지난 7월부터 8주 동안 진행된 본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자동차 산업 및 고객 서비스 관련 지식을 쌓고 전문 기술자의 요건을 갖출 수 있도록 포드 전문 기술 교육 및 1:1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한 현장 실습의 형태로 운영되었다. 또한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 프리미어모터스, 더파크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의 실무 경험을 통해 진로 설정 및 적성 계발의 계기를 마련하는 과정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공식 딜러사들은 성공적으로 이수한 교육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포드코리아 서비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바바리안 모터스가 BMW·MINI 목동 전시장을 새로 단장해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자리한 BMW·MINI 목동 전시장은 연면적 2666㎡(약 807평) 규모의 지상 6층, 지하 3층 건물로, BMW 그룹의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를 적용해 방문객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하게 전시 차량을 둘러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시장 1층부터 4층까지는 총 12대의 최신 BMW 모델이, 1층과 지하 1층에는 총 7대의 최신 MINI 모델이 전시된다. 이 중 3층과 지하 1층에는 BMW와 MINI의 고성능 모델을 보다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는 특화 전시 공간인 ‘M Zone’과 ‘JCW Zone’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전시장 1층에 위치한 ‘핸드오버존’도 새롭게 꾸며 보다 인상적인 신차 출고 경험을 선사한다. BMW·MINI 목동 전시장은 서울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으로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바바리안 모터스 BMW·MINI 목동 전시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창 기자 jyc@a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 코리아가 강동윤 UX 사업본부 아시아 총괄 부사장을 콘티넨탈 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9월1일부로 취임하는 강동윤 대표이사는 콘티넨탈에서 15년 이상 구축한 모빌리티 기술 분야 전문 경력을 토대로 콘티넨탈 코리아를 총괄하게 된다. 강동윤 대표이사는 2008년 콘티넨탈 타이어 독일 본사에서 제품 개발 엔지니어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다양한 문화권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뛰어난 커뮤니케이션 및 세일즈 역량을 인정받은 강 대표는 2016년 콘티넨탈 타이어 OE 사업본부 타이어 모빌리티 키트 및 글로벌 영업 총괄 이사로 승진, 일본 주재원으로 근무했다. 2018년에는 미국 미시간주에서 콘티넨탈 타이어 OE 사업본부의 미주 지역 한국 및 일본 OEM 영업 총괄 상무로 재직하며, 폭넓은 글로벌 시장 경험을 쌓았다. 이후 독일 본사에서 콘티넨탈 타이어 마케팅본부 글로벌 상품기획 및 법규인증 총괄 상무를 역임했다. 올해 2월에는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UX 사업본부 아시아 총괄 부사장으로 임명됐으며, 9월 1일부터는 콘티넨탈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을 겸임하며 글로벌 시장과의 유기적인 시너지를 도모한다. 강동윤 신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