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는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이하 DJSI 월드)’에 3년 연속 편입했다고 17일 밝혔다. DJSI 월드는 평가 대상인 글로벌 상위 2521개 기업 가운데 12.6%인 317개, 국내 기업 중에는 20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타이어는 자동차 부품 산업 내 최고 회사 중 하나로 선정되며 3년 연속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에는 환경관리 및 정책, 공급망 관리, 사회공헌 영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 윤리경영 영역에서 많은 개선을 이룬 것으로 평가받았고 경제·환경·사회의 세 분야에서 편차 없이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사내 7개의 CSR 전문 위원회를 통해 임직원들과 끊임없이 지속가능성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전사 차원의 CSR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노력의 결과라고 한국타이어 측은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자사 상품 사용이 환경 개선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친환경 원재료 사용, 재활용, 재사용, 환경 영향 최소화 등 네 가지 영역을 기반으로 중장기 연구 로드맵을 수립, 2045년까지 100% 지속 가능한 원료만으로 제조된 타이어 개발을 목표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15일~21일까지 자사 최우수 고객들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을 독일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은 2016년, 2017년 국내에서 개최되었으며 2018년에는 세계 최대 상용차 박람회 IAA 개최 기간에 맞춰 3기 프로그램을 독일에서 개최한다. 이번 3기 프로그램에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전국 6개 지역(서울/인천/경기, 강원, 충청, 호남, 대구/경북, 부산/경남) 본부에서 추천을 받은 최우수 고객 6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 트럭의 과거, 현재,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드라이빙 교육 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핵심 사업장이자 최대 상용차 공장인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뵐트(Wörth) 공장, 세계 최초의 트럭부터 상용차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IAA 2018 참관 등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드라이빙 교육은 전 세계 메르세데스-벤츠 판매 시장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트럭 운전 기술 교육을 담당하는 트럭 트레이닝팀의 트레이너들이 드라이빙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또, 국내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르노삼성 브랜드 차량 고객을 위한 멤버십 차량관리 애플리케이션 ‘마이 르노삼성’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마이 르노삼성’은 온라인 정비예약과 이력조회를 비롯해 보증기간 확인 및 연장, 나만의 멤버십 혜택, 고객상담, 이벤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서비스센터 정비 비용에 대한 모바일 결제 기능도 도입할 계획이다. 마이 르노삼성에 로그인을 하면 보증 기간 확인, 소모품 관리 및 정비 현황, 마일리지, 나만의 쿠폰, 소모품 무상 교환 등의 잔여 멤버십 혜택은 물론 차량 관리에 필요한 사항들을 한눈에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엔진오일, 배터리, 타이어 등 소모품 교환 및 정기 점검 주기 알람 서비스를 제공해 차량 관리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했다. 더불어, 앱을 통해 소모품 교환 주기에 따라 개인 맞춤형 할인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객센터, 내 보험사 콜센터, 1:1 카카오 상담톡 등에 바로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으며, 1:1 상담게시판에 사진을 첨부해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추가 운행자 등록’을 통해 본인의 차량은 물론, 가족 차량의 차량 정보까지 한번에 조
표준협회연수원에서 진행된 ‘2018년 갑을상사그룹 관리자사원 역량향상 과정’에서 박한상 갑을메탈 사장이 교육에 참석한 사원들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기자]갑을상사그룹이 갑을메탈, 동국실업, 동양철관 등 6개 부문 20개 계열사의 사원급 160 여명을 대상으로 표준협회연수원에서 4일간 ‘2018년 갑을상사그룹 관리자사원 역량향상 과정’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원 교육 대상에는 지난 6월 신입사원 교육을 이수한 인원도 포함되어 1차 대상은 11일부터 12일, 2차 대상은 13일부터 14일로 각 차수별로 2일간에 걸쳐 직장생활에 필요한 조직문화, 팔로워십 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 과정과 갑을상사그룹의 비전을 소개하는 박한상 갑을메탈 사장의 특강도 진행되었다. 지난 2001년부터 갑을상사그룹은 각 계열사의 신입사원부터 경영층에 이르기까지 전문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직급에 맞춰 관리직 사원 교육, 관리자 교육, 임원워크샵 등 각 계층별 교육을 체계적으로 시행하며 회사 발전의 원동력인 직원 개개인의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특강을 마치면서 박한상 갑을메탈 사장은 “여러분의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니 열정 가득한 사원이었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딜러 한성모터스는 부산 북구 전시장에서 메르세데스-AMG 시승행사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5일 진행되는 AMG 시승이벤트는 한성모터스 부산 북구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다양한 메르세데스-AMG 모델을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자유롭게 시승해볼 수 있으며, 이와 함께 드라이플라워 미니 꽃다발 제작 등의 현장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성모터스는 시승행사 참석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선물도 마련했다. 시승행사에 참석한 고객 전원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캡모자를 증정하며, 경품추첨을 통해 1등 메르세데스-벤츠 골프백세트, 2등 메르세데스-벤츠 트롤리백, 3등 메르세데스-벤츠 바람막이 자켓을 제공한다. 또한 시승행사 당일 메르세데스-AMG 모델을 계약 및 출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골프백세트를 증정한다. 한성모터스 부산 북구 전시장은 기존 부산 화명 전시장을 2017년 1월 확장 이전해, 부산지역 대표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성모터스 부산북구전시장 허민영 지점장은 “부산 북구 전시장 고객들에게 다양한 시승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은 14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을 그룹 총괄 수석 부회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 수석 부회장은 현대차그룹의 경영 업무 전반을 총괄해 부친인 정몽구 회장을 보좌하게 된다고 현대차그룹은 밝혔다. 이번 인사는 정몽구 회장이 직접 결정한 사안이라고 현대차그룹은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통상문제 악화와 주요시장의 경쟁구도 변화 등 경영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이에 대한 그룹의 통합적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 회장의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4차 산업 혁명 등 미래 산업 패러다임 전환기에 현대차그룹의 미래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그룹 차원 역량 강화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 노사가 2009년 구조조정 당시 회사를 떠난 해고자 119명을 내년 상반기 말까지 전원 복직시키기로 합의했다. 쌍용차 사측과 노동조합,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14일 서울 광화문S타워 경제사회노동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 홍봉석 노동조합 위원장,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김득중 지부장,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문성현 위원장들이 참석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쌍용차 사측은 해고자 119명 가운데 60%인 71명을 올해말까지 복직 시키고, 나머지 해고자들에 대해서는 내년 상반기 말까지 단계적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 상반기까지 부서배치를 받지 못한 복직 대상자는 2019년 말까지 6개월간 무급휴직으로 전환한 후 부서 배치를 완료해 해고자 복직 문제를 2019년 말까지 최종 마무리 짓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에서도 2009년 구조조정과 관련한 일체의 집회나 농성을 중단하고 이와 관련된 시설물과 현수막을 자진 철거하기로 했으며, 회사를 상대로 한 2009년 인력 구조조정과 관련한 민형사상 이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520d의 화재가 잦아들며, BMW의 시장 인기도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에 따르면 BMW 520d 중고차 시세는 7월 말 2919만원에서 8월 중순 2502만원으로 14.3% 하락했다. 하지만 9월 초에는 평균 시세가 2414만원으로 나타나며, 3.5% 하락에 그치며 소폭 회복세를 보였다. 또한 BMW 520d ‘판매요청’ 고객에 대한 중고차 딜러들의 매입 의사도 회복되고 있다. 8월 중순 BMW 520d 1대 당 평균 입찰 딜러는 4.8명까지 하락했지만, 9월 초에는 평균 8.2명의 딜러가 입찰한 것으로 나타났다. BMW 520d와 경쟁모델인 벤츠 E220 CDI 아방가르드는 3% 미만의 하락세를 보였고, 평균 12.6명의 딜러가 입찰해 여전히 높은 시장 인기도를 유지했다. 이번 데이터는 2018년 6월 18일 부터 2018년 9월 10일까지 헤이딜러에 판매요청 된 BMW 520d, 벤츠 E220 CDI 아방가르드 2014년식 모델을 기준으로 분석되었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BMW 520d의 화재가 잦아들고, 시세하락으로 인해 실수요자가 몰리며 시장인기도가 서서히 회복세를 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가 9월 ‘포드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을 맞이해 전 임직원 및 딜러사와 함께 ‘위시베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포드자동차는 2005년부터 매년 9월을 ‘포드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로 지정, 전 세계 50개 국가에서 1500만 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4년간 위시베어 프로젝트를 통해 6000만원 이상을 기부했다. 포드코리아의 위시베어 프로젝트는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아동들의 소원 성취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환아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소원성취 곰 인형을 제작해 환아들에게 전달하는 활동이다. 2015년부터 시작된 본 활동에는 포드코리아 임직원뿐만 아니라 공식 딜러사 및 포드 파이낸셜 서비스를 공식 대행하고 있는 아주캐피탈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위시베어 제작 외에 아동병원 레고 클래스, 환아 소원성취 데이 등의 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 위시베어 프로젝트에는 2017년 병원 방문을 통해 인연을 맺은 위시키드 ‘엄준’ 군의 꿈인 포드 1일 명예 정비사 체험과 명예 수료증을 전달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아이들의 쾌유를 바라는 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추석 시즌을맞아, 가족 및 다양한 차량 관련 정보를 담은 디지털 매거진, ‘with Han Sung’ 9월호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이번에 발간 된 ‘with Han Sung’ 9월호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연휴기간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 가족 모임에 어울리는 이색 먹거리, 가족과 함께 즐길 만 한 각종 차량 관련 축제 및 차로 방문할 수 있는 캠핑장소 추천 등 라이프 스타일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자동차와 관련한 전문적인 정보도 포함되어 있다. 세단의 편안함과 스포츠카의 고성능을 모두 갖춘 고성능 세단, AMG S63 4MATIC 쿠페 차량에 대한 소개가 수록되어 있다. 또 귀성길 장거리 운전자의 편안하고 안전한 운전을 돕는 다양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웹페이지 (http://with.hansung.co.kr)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이번 디지털 매거진에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들이 풍성하다"며 "한성자동차에서 제공하는 유용한 정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는 세계 3대 축구 리그 이탈리아 세리에A의 명문 축구 클럽 ‘S.S.C. 나폴리’와 2020~2021 시즌까지 2년 동안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S.C.C. 나폴리와의 공식 후원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자동차 강국인 이탈리아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계약에는 홈 경기장 에이보드(A자 모양 광고판) 사용 권리는 물론 S.C.C. 나폴리 구단 로고 사용 권리, 경기장 내 고객 초청 호스피 프로그램 및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 등을 포함한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주력 시장인 유럽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1926년 창단된 축구 클럽 S.C.C. 나폴리는 이탈리아 프로축구 리그 세리에A에서 두 차례 우승, 6회 준우승에 빛나는 이탈리아 명문 구단이다. 또 코파 이탈리아 대회 5회, 슈퍼 코파 이탈리아 대회를 2회 우승했으며 1988~1989 시즌에는 UEFA컵을 들어올렸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인기 글로벌 스포츠 대회를 후원하며 혁신적인 브랜드 가치를 전세계에 널리 알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가을 제주의 아름다움과 G4 렉스턴의 추억을 공유하는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G4 렉스턴 제주탐방 포토그래퍼는 가을을 맞아 제주 SK렌터카를 통해 G4 렉스턴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G4 렉스턴과 함께한 여행에서 담은 제주의 풍광, 소중한 추억을 오는 11월 11일까지 사진으로 공유하면 행사에 응모할 수 있다. 우수작에게는 △드롱기 커피머신(3명) △G4 렉스턴 정밀모형차(10명) △메가박스 영화관람권(50명, 각 2매) 등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선정 결과는 추후 공지하고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참가한 모든 고객에게 쌍용차 신차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스페셜 바우처(20만원 할인)를 지급하고, 피크닉 매트와 컵홀더에 꽂아 편리하게 쓰는 여행용 티슈를 제공한다. 대형 SUV 고유의 넓고 편안한 실내공간과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성을 갖춘 G4 렉스턴은 힐링여행을 위한 최고의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강력한 4Tronic 시스템으로 공간의 제약은 사라지고, 동급 최대(820ℓ) 적재공간에는 장기여행에 필요한 많은 짐도 여유롭게 실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년 출시 예정인 수소전기트럭의 렌더링(컴퓨터그래픽) 이미지를 14일 전격 공개했다. 현대차는 오는 19일(현지 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국제 상용차 박람회에서 차세대 수소전기트럭의 개발 현황과 일부 제원, 판매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실제 차량과 차명은 내년 판매 시점에 맞춰 공개할 방침이다. 현대차 수소전기트럭의 디자인은 수소의 이미지를 기하학적인 그릴 패턴으로 형상화해 강력한 트럭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으며, 블루 컬러를 채택해 친환경차 이미지를 대폭 강조했다. 또한 단순하고 명료한 디자인을 추구하고, 동시에 캡(운전실)에서 트레일러까지 연결된 연결된 스포일러 및 측면 프로텍터를 적용해 공기역학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현대차의 친환경 트럭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컨테이너 측면에 과감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시각화한 측면 그래픽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현대차는 각국의 환경규제 강화와 보급 정책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친환경 상용차 시장 공략을 위해 수소전기트럭을 개발하고 있다. 현대차는 유럽 시장에 우선 진출한 뒤, 이후 시장 별 차량 수요 및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 상황에 맞춰 판매 지역을 점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소아암 퇴치를 위한 ‘현대 호프 온 휠스(바퀴에 희망을 싣고)’ 2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와 딜러들은 지난 1998년부터 소아암을 근절시키기 위한 싸움에 적극 동참해 왔다. ‘현대 호프 온 휠스’는 미국 현지에서 대표적인 기업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소아암 관련 기금 중에서는 미국 내에서 두 번째, 민간 부문에서는 가장 큰 규모로 알려졌다. 고객이 차량을 구입할 경우 딜러가 대당 14달러씩 기부금을 적립하고, 현대차가 추가 기부금을 납부해 펀드를 조성하고 있으며, 미국 전역의 830여개 딜러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까지 누적으로 미국에서 소아암을 치료하거나 연구하는 218곳의 병원 및 연구기관의 총 900개 연구 프로젝트가 ‘현대 호프 온 휠스’의 지원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호아킨 카스트로 민주당 하원의원, 마이크 맥콜 공하당 하원의원, 마이크 켈리 공하당 하원의원, 쉐일라 잭슨 리 민주당 하원의원 등 미 의회 의원들과 조윤제 주미 한국대사를 포함한 주미 대사관 관계자,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임직원 및 미국 딜러 대표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브랜드 체험, 스페이스 마케팅 분야 최고 전문가 영입으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혁신 역량을 확보한다. 현대차는 폭스바겐그룹의 브랜드 체험관 '폭스바겐그룹 포럼'의 총책임자인 코넬리아 슈나이더(54세)를 고객경험본부 내 스페이스이노베이션담당 상무로 영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17일부터 현대차에 합류하게 될 코넬리아 슈나이더 상무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운영과 스페이스 마케팅 관련 기획, 그리고 모터쇼 등 글로벌 전시회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20년 이상 브랜드 전문가로서의 근무 경험을 살려 현대자동차 전반의 대고객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역할도 수행한다. 코넬리아 슈나이더 상무는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이를 브랜드 체험 콘텐츠에 담아내는 탁월한 능력으로 업계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녀는 독일 함부르크대학 사회·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 NDR, 프레미어레 등 독일 TV 채널의 행사 담당으로 경력을 시작, 30대 초반에 프레미어레 TV의 전시 및 이벤트 총괄에 임명됐다. 이후 1999년과 2001년에는 소니와 타임워너 독일 지사에서 고객 체험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