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현대자동차는 17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CC에서 특장사 대표 80여 명을 초청해 ‘2018 특장 CEO 초청 골프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특장차는 트럭의 뼈대 위에 각각의 목적에 맞는 특수 장비를 장착해 제작한 차량으로, 내수 중형 및 대형 트럭 판매량의 40%를 넘게 차지하는 핵심 시장이다. 현대차는 최근 건설 경기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장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이번 소통 행사를 마련했으며, 현대 상용차 임직원들은 행사 참석자와 함께 하면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선진정공 박성수 대표는 "현대차 임직원과 특장차 시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중요한 비즈니스 파트너인 특장사와 함께 협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의 쉐보레가 추석 명절을 맞아 이달 19일부터 21까지 3일간 쉐보레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추석맞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쉐보레 고객들은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에 방문해 차량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 기본 안전 점검과 더불어, 냉각수, 엔진오일, 워셔액 등 소모품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쉐보레는 고객들이 전국 어디서나 긴급출동 및 차량 견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추석 당일을 제외한 명절기간동안 종합상황실 (쉐보레 고객센터:080-3000-5000)을 운영해 고객들의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한가위 귀성·귀경길을 위해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일산, 신호 지점 제외)에서 ‘추석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르노삼성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기간 동안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냉각장치, 배터리, 공조장치, 각종 오일류, 와이퍼 블레이드,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르노삼성차는 무상점검 서비스 기간 동안 입고 고객의 차량이 워셔액과 각종 오일류가 부족할 경우 보충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타이어와 브레이크는 명절 등과 같이 고속 장거리 주행을 앞두고 있다면 필수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르노삼성 브랜드 차량 고객을 위한 멤버십 차량관리 애플리케이션 ‘마이 르노삼성’을 출시했다. ‘마이 르노삼성’은 정비예약과 이력조회를 비롯해 보증기간 확인 및 연장, 나만의 멤버십 혜택, 고객상담, 이벤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마이 르노삼성 앱을 통해 엔진오일, 배터리, 타이어 등 소모품 교환 및 정기 점검 주기 알람 서비스를 제공해 무상점검을 위해 서비스센터 방문 전 필요사항을 먼저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고객센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추석을 맞아 고객들의 특별한 귀성길을 돕기 위한 ‘땡스기빙 로드트립 위드 캐딜락, 캐딜락 4박5일 추석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고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캐딜락의 최첨단 기술력과 뛰어난 승차감을 자랑하는 플래그십 세단 CT6를 비롯해 여유로운 주행과 뛰어난 활용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어반 럭셔리 SUV XT5, 민첩한 주행감으로 다이나믹 드라이빙의 진수를 느껴볼 수 있는 컴팩트 퍼포먼스 세단 ATS를 경험할 수 있다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귀성길 차량 지원 프로그램’은 18일부터 20일까지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www.cadillac.co.kr)에서 사연과 함께 시승을 신청할 수 있으며, 각 차량은 22일부터 26일까지 4박5일간 이용할 수 있다. 캐딜락코리아 김영식 캐딜락 총괄 사장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에 장거리 귀성길에 오르는 고객들이 여유롭게 캐딜락을 살펴보고 느낄 수 있도록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캐딜락만의 여유로운 성능과 부드러운 주행감을 이번 기회를 통해 만끽해 주시길 바란다”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우수한 정비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노후 차량의 내외장을 복원하고 정비해주는 ‘H-리스토어’ 캠페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H-리스토어’ 캠페인은 차주가 생업 종사와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차량에 난 흠집, 차량 노후화로 인한 흔적 등을 관리할 여유가 없다는 점에서 착안한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제적 이유로 차량 교체와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의 사연 신청을 접수 받아, 사내 각 분야별 전문 정비사 20명으로 구성된 차량 복원 드림팀을 투입해 고객 차량 내외장을 복원하고 정비해 전달할 계획이다. 1999년 1월1일부터 2008년 12월31일까지 출고(출고 후 10년~20년)된 차량 보유 고객은 누구나 9월17일부터 30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사연을 신청할 수 있으며, 캠페인에 선정된 고객(2대 선정)은 10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H-리스토어 캠페인 대상으로 선정된 고객의 차량을 10월 중 인수받아 약 4주간 내외장 복원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복원 기간 중 고객이 차량 부재에 따른 불편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닷컴은 ‘헛걸음 보상 서비스’가 출시 3년만에 등록대수가 3배 이상 늘어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SK엔카가 지난 2015년 선보인 헛걸음 보상 서비스는 SK엔카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 등록된 차량이 실제와 다르거나 존재하지 않을 경우 매장에 방문한 고객에게 10만원을 보상해주는 서비스다. 헛걸음 보상 서비스로 등록된 차량은 2015년 월 평균 800대 수준에서 이듬해 900대 이상, 지난해는 약 1700대였으며 올해는 약 2600대를 기록하며 3년새 3배 이상 증가했다. 현재까지 헛걸음 보상 차량의 누적등록대수는 5만6000대 이상에 이른다. 판매 차량에 대해 헛걸음 보상 서비스를 적용하겠다고 신청한 딜러도 서비스 시작 이후 꾸준히 늘어나 올 8월까지 누적 이용딜러수가 1000명을 넘어섰다. 또한 서비스 신청 고객 수 역시 월평균 기준 매년 최대 3배 이상 지속적으로 늘어나며 현재까지 누적 신청 고객 총 6500여명을 기록 중이다. SK엔카 헛걸음 보상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서비스 대상 매물의 상세 페이지 내 ‘방문 예약’을 클릭 후 방문 시간을 설정하면 된다. 딜러는 고객이 신청한 예약정보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PSA그룹은 푸조·시트로엥·DS의 모든 승용 차량이 새로운 배출가스 및 연료효율 인증 방식인 WLTP(국제표준시험방식, Worldwide Harmonized Light Vehicle Test Procedure) 기준을 충족 시킨다고 17일 밝혔다. PSA그룹은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과 GPF(Gasoline Particulate Filter, 가솔린 미립자 필터)와 같은 기술을 선택함으로써, 더욱 엄격해진 표준 기준을 구현하는 데에 선두적인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PSA그룹 품질·엔지니어링 부사장 질 르 보르뉴는 "2013년에 출시된 모든 디젤 엔진에 적용된 SCR과 직접 분사식 가솔린 엔진에 적용하는 GPF와 같이 오염 물질 배출을 처리하기 위한 PSA그룹의 기술적 선택은 인증 기준을 준수하면서, 고객에게 환경 친화적인 차량을 제공할 수 있게 했다"라며 "향후에도 오염 물질 배출 감축에 대한 PSA그룹의 리더십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PSA그룹은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는 자동차 관련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적극 투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가 2018년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 조사에서 4년 연속 렌터카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으로 개발한 품질경쟁력 지표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과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한다. 롯데렌터카는 전국 220여 개 영업망과 19만대가 넘는 다양한 국내외 차량을 보유한 명실공히 국내 1위, 아시아 1위, 세계 6위 규모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렌터카 브랜드다. 올해 브랜드파워지수(K-BPI),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등 국내 3대 브랜드 지수 1위를 모두 석권했을 뿐만 아니라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 1위를 수상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1등 렌터카 서비스임을 인정 받았다. 롯데렌터카는 올해 3월 PC와 모바일에서 신차 장기렌터카의 견적부터 계약까지 5분만에 완료할 수 있는 신차장 다이렉트를 출시해,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자동차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객과 영업사원의 접촉을 최소화한 언택트(untact) 마케팅의 대표 사례인 ‘신차장 다이렉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바스프는 오는 10월1일자로 김영률 現 바스프 아태지역 디스퍼젼 및 수지 사업부 그룹 부사장이 한국바스프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한다고 17일 밝혔다. 현 신우성 대표이사는 9월30일자로 정년퇴임을 맞이한다. 김영률 신임 회장은 27년 넘게 화학업계에 종사해오며 글로벌 생활 및 산업용품 기업 헨켈을 거쳐 정밀화학기업 코그니스 아태지역 케어케미컬 사업 총괄 부사장직을 비롯, 코그니스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하며 전문성을 키워왔다. 이후 2010년 바스프가 코그니스를 인수하게 되면서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국내외 시장 경험과 역량을 인정받아 한국바스프㈜ 화학사업부문 사장과 바스프 아태지역 디스퍼젼 및 수지 사업부 부사장직을 수행했다. 바스프의 디스퍼젼 사업 확장을 주도한 김영률 회장은 디스퍼젼 사업부에서 지속적인 혁신, 효율적인 제품관리와 전문적인 솔루션 노하우를 통해 도료, 건설, 섬유결합, 접착제 및 제지용 수지 등 다양한 시장에서 높은 고객 만족도를 창출하며 탁월한 리더십을 입증했다. 김영률 회장은 “한국바스프 대표로 부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바스프가 전략적으로 중요시 여기는 한국 시장에 그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오는 10월20일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제1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바이크’ 기부 자전거 대회를 열고 17일 오후 8시부터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브앤바이크’는 ‘기브앤레이스’ 기부 달리기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이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행사로, 건강 증진과 기부의 기쁨을 함께 누리는 뜻깊은 후원 문화를 더욱 확산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 개최를 앞둔 이번 행사는 경쟁부문 개인(12.9Km, 2회 경기) 또는 단체전(21.5Km)과 비경쟁부문 퍼레이드(13.5km)로 구성된다. 경쟁부문 개인전은 사이클과 MTB 중 선택, 남녀 각기 1,2차전으로 치러지고, 단체전은 사이클만 참여 가능하며 팀당 4~6명까지 구성할 수 있다. 비경쟁부문 퍼레이드는 레이싱 대회가 아니면 방문하기 어려운 서킷에서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된 코스이다. 가족, 연인 등 남녀노소가 참여해 자유롭게 본인의 속도에 맞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형태로 진행된다. 아울러 다양한 참가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 밸런스 바이크 코스 운영, 인기가수들의 축하 공연 등 다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대학생 대상 순수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인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2018’의 온라인 작품 접수를 오는 10월10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출시 50주년을 맞은 XJ, 고유의 헤리티지를 이어간 100주년 기념 XJ를 디자인하라(XJ, 100 YEARS LIMITED EDITION)’로 반세기 동안 재규어를 대표해온 모델 XJ의 역사와 디자인 헤리티지를 공유하기 위해 선정됐다. 국내 및 해외 대학 및 대학원에 재(휴)학 중인 한국 국적의 학생 개인 또는 2인으로 구성된 팀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단,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공모전 진행 기간 중 군 복무 중이 아니어야 한다. 작품은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온라인 작품 접수 후 총 두 단계의 예선 심사를 통해 총 13팀을 최종 선발한다. 13개팀 중 우승 후보로 선정된 3팀은 오는 12월 개최 예정인 최종 결선에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해 재규어 본사 디자인 팀의 현장 평가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른다. 최종 우승자 한 팀에게는 영국 런던 투어 및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아웃도어 공간에서 만나는 고객들과의 즐거운 소통의 자리, 패밀리 오토캠핑 ‘사운드오브뮤직 캠프’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제휴 캐피털사인 SY오토캐피탈과 함께하는 ‘2018 사운드오브뮤직캠프’는 지난 8~9일과 15~16일(각 토~일) 1박2일 일정으로 충북 제천시 소재 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되었다. Green과 Red 콘셉트로 진행된 두 차례 행사에 쌍용차 보유고객 각 55팀, 총 110팀(4인 기준 440여 명)이 참가해 새로운 추억을 만들었다. 차별화된 콘셉트에 맞게 1차 Green은 △재즈퍼레이드 △키즈풀 △송어잡기 배틀 △미나토 그린바 △밤별 어린이시네마를 비롯해 모든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중심으로, 2차 행사인 Red는 △미나토 카페&디저트바 △장작패기 △보드게임/코르크사격 △청춘라운지 디제잉쇼 등 커플이나 친구들과 함께하기 좋은 프로그램들로 진행되었다. ‘사운드오브뮤직 캠프’의 상징이자 하이라이트인 포레스트콘서트가 가을밤 행사의 절정을 알렸다. 참가자들은 시원한 맥주과 더불어 음악에 빠지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렉스턴 스포츠 오너인 공세헌씨(31세, 경기 하남)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독자 개발 중인 자율주행 센서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3차원 게임 영상과 딥러닝 등 혁신적인 방식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3차원 게임 개발용 고화질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모의 자율주행 영상기술'개발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술은 컴퓨터 게임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시나리오의 3D 가상 환경에서 자율주행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이다. 현실에서의 여러 제약 조건에 전혀 제한 받지 않고, 원하는 환경을 구현해 테스트하기 때문에 카메라 성능을 높일 수 있다. 이를위해 현대모비스 인도연구소가 타타 엘렉시와 최근 계약을 체결하고 이번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Tata Elxsi는 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자율주행 등 ICT(정보통신기술) 분야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인도의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7년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하이데라바드에 연구소를 설립했다. 인도연구소는 현지의 우수한 연구 인력을 대거 채용해 DAS(운전자지원시스템)와 자율주행시스템, 멀티미디어 분야 소프트웨어 개발과 검증에 특화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양승욱 현대모비스 ICT연구소장(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동호회 회원들을 평택공장에 초청해 공장견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소통 활동을 펼쳐 나간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열린 행사에는 코란도 투리스모 동호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렉스턴 브랜드(G4 렉스턴&렉스턴 스포츠)가 생산되는 차체 및 조립 공정을 견학하면서 보유하고 있는 모델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하고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쌍용차는 이에 앞서 지난 5월과 6월에 걸쳐 동호회 180여 명을 공장으로 초청하여 견학을 실시한 바 좋은 반응을 얻었다. 쌍용차는 라인 투어 전에 차량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알기 쉬운 교육과 더불어 회사 현황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했다. 또한 견학을 마치고 쌍용차 임직원들과 오찬을 겸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기념촬영 및 기념품 증정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회원 최문식씨(47세, 강원도 춘천시)는 “오랫동안 활동해 오던 동호회에서 차량에 대한 정보를 회원들과 교류하다 이렇게 함께 생산현장에 와서 차량이 만들어지는 공정을 볼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쌍용차 오너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쌍용차는 고객과 소통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갑을녹산병원은 지난 14일 진해경찰서를 방문하여 이태규 진해경찰서장을 비롯하여 경찰서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부산시 각 단체들, 육군 제6339부대, 녹산주민센터 등과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밀착형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는 갑을녹산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찰청에 협력병원으로 등록되어 진해경찰서뿐만 아니라 전국 경찰관서 직원 및 가족, 범죄피해자들에게 의료지원 등을 진행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태규 진해경찰서장은 "본 협약은 민·경 의료지원 상호협력체계 구축으로 병원의 우수한 의료지원을 통한 효과적인 치안활동 지원능력 확보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의미가 있다"며 "범죄피해자보호업무 지원으로 경찰과 병원의 이미지 제고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황민환 갑을녹산병원 경영원장은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 병원은 경찰이 항상 최일선에서 국민의 자유와 권익의 보호를 위하여 불철주야 고생하고 있는 것을 잘 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병원에서 뭔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고맙다"고 답변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