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제28회 쌍용 블레넘궁 승마대회가 영국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쌍용 블레넘궁 승마대회는 1987년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블레넘궁에서 열리는 경기인 만큼, 영국에서 개최되는 승마대회 중 최고 권위를 가진 대회 중 하나로 손꼽힌다. 쌍용차는 지난해 ‘왕의 귀환’ G4 렉스턴을 영국에 출시하면서 G4 렉스턴의 품격과 걸맞은 블레넘궁 승마대회를 후원한 바 있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힘입어 올해 초 2023년까지 타이틀 후원계약을 연장했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영국 옥스퍼드서 우드스톡 블레넘궁에서 열린 제28회 쌍용 블레넘궁 승마대회는 CCI 3스타급 및 CIC 3스타급 마장마술, 장거리, 장애물비월 등 3가지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190여명 선수들이 참가해 뛰어난 기량을 겨룬 결과, CCI 3스타급 종합우승은 벨라 이네스 케르(마명 캐롤라인), CIC 3스타급 종합우승은 로라 콜렛(마명 런던 52) 선수가 차지했다. 쌍용차는 대회장 곳곳에 브랜드 광고판을 설치하는 것은 물론 G4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 티볼리 등 차량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둘러볼 수 있도록 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차 노사는 지난 19일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사내하도급 특별협의’에서 내년까지 사내하도급 근로자 1300명을 기아차 직영으로 추가 특별고용키로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아차는 2015년부터 지난 6월 말까지 사내하도급 근로자 1087명 고용을 완료했다. 이날 추가로 특별 고용을 하기로 합의해 사내하도급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2019년까지 1300명 사내하도급 근로자 추가 고용이 이뤄질 경우, 총 2387명 전원의 직영 고용이 완료돼 기아차 공장 내 사내하도급 잔류인원은 없어지게 된다. 이번 기아차 노사의 특별고용 합의는 정부의 비정규직 관련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할 뿐 아니라, 노사가 자율적으로 사내하도급 문제를 선제로 접근, 그 해법을 찾았다는데 의미가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합의를 통해 기아자동차에 근무하는 생산하도급 추가 인원의 직영 고용이 이뤄져 사내하도급 문제가 사실상 종결된다” 면서 “이번 합의는 법 소송과는 별개로, 노사간 신의성실 원칙에 의거 이뤄져 불필요한 노사간 소모전을 방지하고 노사간 오해를 풀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2017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불모터스가 전주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확장이전 오픈하고 전주 및 전북 지역의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주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전주 지역의 신규 딜러로 선정된 우신모터스가 운영하며 연면적 807.44㎡의 지상 3층 규모로, 이전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고객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1층에 마련된 전시장은 푸조 전시장 콘셉트인 ‘블루박스’, 시트로엥의 ‘라메종 시트로엥' 콘셉트를 적용해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푸조 딜리버리 존’, 2층에는 편안한 분위기의 고객 라운지를 마련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서비스센터는 전문 정비 인력을 바탕으로 워크베이와 첨단 장비를 갖춰 월 평균 330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우신모터스 엄민호 대표는 “새롭게 확장된 공간과 최고 수준의 시설을 통해 전주 및 전북 지역 고객들에게 한층 더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전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찾는 고객들이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DEA 디자인상에서 역대 최고 등급의 디자인상 수상으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2018 IDEA 디자인상’ 자동차 운송 부문에서 싼타페, 코나, 넥쏘 3개 차종이 동시에 ‘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IDEA 디자인상’은 ‘iF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리는 미국 최고 디자인상으로 세계적인 디자인 전문가들이 디자인 혁신, 사용자 경험, 사회적 책임 등을 기준으로 △자동차 운송 △소비자 기술 △서비스 디자인 등 총 20개 부문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현대차는 이번 2018 IDEA 디자인상에서 3개 차종이 은상을 받아 자동차 제품 디자인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받은 내역 중 역대 최고 등급의 상을 받았다. 또 최근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의 현재 주력 차종인 싼타페, 코나와 미래 주력 차종이 될 넥쏘가 모두 역대 최고 등급의 디자인상을 수상함으로써 세계 시장에서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2월 4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자동차 타이어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한국품질만족지수’ 평가에서 한국타이어는 성능과 신뢰도, 안전 등의 ‘사용품질지수’와 이미지, 인지도, 신규성 등 ‘감성품질지수’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으며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서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평가에 참여한 소비자와 전문가 그룹 모두로부터 경쟁사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자동차 타이어 부문 평가는 해당 기업 제품을 최근 2년 이내에 구입해 6개월 이상 사용하고 있는 자가운전자로 구성된 소비자 그룹과 6개월 이상 해당 제품을 유통 중인 판매상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R&D 투자와 고객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확보해 왔으며, 브랜드 파워 증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한 결과 10년 연속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편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와 상품 특성을 반영하여 개발한 종합지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9일 서울 역삼동 르노삼성자동차 본사에서 ‘2018 서비스협력네트워크(ASC) 정비기술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르노삼성 서비스협력네트워크 정비기술 경진대회는 2015년 처음 실시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 대회는 서비스협력네트워크의 정비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우수한 정비 기술인 발굴과 함께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했다고 회사 쪽은 전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450개 르노삼성 서비스협력네트워크에서 총 474명의 정비사가 참여해 지난 6월 5일 일반정비, 판금정비, 도장정비 등 총 3개 부문의 지역예선 필기고사를 진행했다. 지역예선을 통해 선발된 28명의 정비사들은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부산기술연수원에서 실시된 본선 실기평가에서 기술 경쟁을 펼쳤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일반정비, 판금정비, 도장정비 각 부문별로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을 수여했다. 총 9명의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우수상), 해외연수 기회(최우수상, 대상)가 주어졌으며, 수상자가 소속된 협력서비스센터에는 인증패를 제공했다. 아울러 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후원하는 국제기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이탈리아 마라넬로 공장에서 진행된 캐피탈 마켓 데이에서 새로운 스페셜 한정판 모델 페라리 '몬자 SP1(Monza SP1)'과 '몬자 SP2'를 최초 공개했다. 두 모델은 '아이코나(Icona)'라고 명명된 페라리의 새로운 스페셜 세그먼트의 첫 번째 모델이다. 1950년대의 가장 매력적이었던 페라리 모델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 되었으며, 오늘날의 첨단 스포츠카 제작 기술을 적용하여 설계되었다. 페라리 몬자 SP1은 특별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 1인승 모델이다. 페라리 몬자 SP2는 2인승 모델로, 토너 커버를 제거하고 보호 스크린과 롤 바를 추가해 동승자 역시 1인승 몬자 SP1과 같은 특별한 드라이빙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인 페라리 몬자 SP1과 SP2는 카본 파이버와 같은 특수 경량 소재의 폭넓은 적용을 통해 모든 바르케타 중 중량 대비 최고 출력을 자랑하며, 헤드 및 테일 라이트, 휠과 내부 인테리어 등에서 차별화된 디테일을 표현함으로써 특별함을 더했다. 역사상 가장 강력한 810마력 12기통 엔진을 탑재했으며, 시속100km 까지는 2.9초, 시속 200k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쏘카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오는 21일까지 전국 1만1000대의 쏘카 차량에 대한 집중 관리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쏘카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원활한 고객들의 이동을 돕기 위해 쏘카 이용자들을 위한 대중교통 거점 중심의 배차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쏘카는 전국 KTX 역사는 물론 67개 시/군 기차역 터미널 인근 230여개 쏘카존에 1500여대 차량을 집중배차 하였다. 이미 추석 당일에는 60개존의 차량 예약이 완료되어 차량 이용 계획이 있다면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추석 연휴 기간 쏘카부름을 이용하는 고객 대상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연휴가 시작되는 21일부터 26일까지 쏘카부름을 이용한 쏘카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10월 한달 간 이용이 가능한 ‘5시간 쏘카 대여 시 부름요금 0원’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벤츠 C200’, ‘G80’ 차량 24시간 무료 쿠폰을 각각 1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쏘카 박진희 사업본부장은 “쏘카는 사람들의 이동을 해결하는 서비스로 이용자의 안전 최우선 원칙에 따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 점검과 이용중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빠른 해결을 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운전자들이 장거리 운전 시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요소는 ‘차선 변경’인 것으로 나타났다. 불스원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20대부터 40대 남녀 350명을 대상으로 “장거리 안전 운전에 대한 인식”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48%는 장거리 운행 시 ‘안전한 차선 변경’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명절 연휴 가족들과 함께 자가 운전으로 이동하는 귀성객이 많은 만큼, 무리한 차선 변경 및 사각지대로 인한 도로 위 추돌 및 접촉 사고를 가장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장시간 운전이 예상되는 만큼 ‘충분한 휴식 및 바른 자세 유지(30%)’가 2위를 차지했고, ‘휴대폰 사용 자제(14%)’, ‘와이퍼 등 차량 소모품 점검(8%)’ 이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안전 운전에 대한 우려는 관련 자동차 용품에 대한 관심에도 그대로 나타났다. ‘장거리 운행 시 구비하면 좋을 것 같은 제품’을 묻는 질문에 ‘불스원 와이드 미러(43%)’를 선택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불스원 와이드미러는 광시야각을 통해 주행 중 사각지대를 확보해 차선변경이나 주차 시 접촉사고의 위험을 예방하는 제품으로, 안전한 차선 변경에 대한 운전자들의 걱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20일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타이어의 미래를 논의하는 디자인 혁신 세미나 ‘디자인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디자인 인사이트 포럼’에서는 미래 자동차 드라이빙 환경에 대한 핵심 주제 발표를 통해 사내외 전문가들의 창의와 혁신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펼쳐진다. 올해는 ‘이동성을 넘어 미래 삶의 확장’이라는 테마 아래 같은 주제로 출품된 ‘2018 디자인 이노베이션 수상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2012년 처음 시작된 ‘디자인 이노베이션’은 2년에 한번씩 세계 유수 디자인 대학과의 공동연구로 미래 드라이빙에 대한 비전과 문제해결 방법을 타이어를 통해 제시하는 한국타이어의 연구개발 프로젝트다. 올해는 ‘영국 왕립예술학교’ 자동차 디자인전공 학생 19명과 함께 2035년의 미래 드라이빙 환경에 걸맞은 새로운 서비스와 가치 창출에 기여할 타이어 시스템을 제안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2018년 1월부터 진행된 프로젝트 중 2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수상 작품으로 다운포스가 극대화된 1인승 미래형 레이싱 타이어 ‘에어로플로’, 스마트 센서를 통해 최적의 주행 솔루션을 제공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트럭이 13일부터 14일까지 볼보트럭 본사 소재지인 스웨덴 고텐버그에 위치한 볼보트럭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2018 연비왕 세계대회’를 개최했다. ‘2018 연비왕 세계대회’에는 총 33개 국가12,000여 명의 고객들이 지역 예선전에 참가했으며, 각 국가별 최종 우승자 33명이 세계대회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올해 세계대회는 Volvo FH 및 FMX 두 개의 모델로 진행되었으며, 연료 효율성, 생산성 그리고 안전성 세 가지 영역에서 평가할 수 있는 두 개의 트랙에서 대회가 진행되었다. 각각 다른 트랙에서 달성한 기록을 합산해 최고의 평균 점수로 평가가 되었으며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폴란드의 고객이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한국 대표로 참가한 최의환 고객은 높은 연료 효율성을 유지하면서도 숙련된 주행 스타일을 선보여 대회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볼보트럭 연비왕 대회 종주국의 위상을 높였다. 연비왕 대회는 볼보트럭코리아에서 2007년 최초로 개최한 고객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에게 효율적인 연비 관리법과 주행 노하우를 전수하고 고객 사업의 수익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연비왕 대회는 단순한 연비를 겨루는 대회에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밸런스온은 자사의 대표제품 ‘밸런스온 시트’가 지난 18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브랜드 부문 ‘대한민국 명품’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밸런스온’은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에서 운전자의 건강을 위해 개발한 특허 소재 ‘에어셀 베타젤’을 바탕으로 탄생한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로, 대표 제품인 프리미엄 기능성 방석 ‘밸런스온 시트’가 브랜드 부문 ‘대한민국 명품’을 수상하며 제품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밸런스온 시트’는 세계 특허 출원된 2중 허니콤 구조 기술을 접목한 고탄성 특수 폴리머 신소재 ‘에어셀 베타젤’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장시간 앉아 있어도 유지 되는 최적의 압력 분산 효과와 우수한 통기성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불스원 헬스케어 사업부 전병익 이사는 “이번 수상은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가장 좋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밸런스온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라며 “뛰어난 기술력과 혁신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20일부터 27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IAA 상용차 전시회 2018’에 참가해 글로벌 기술력의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타이어는 ‘미래를 향한 주행’이라는 전시회 슬로건에 맞춰 최신 제품들을 선보인다. 200㎡ 이상 규모의 전시장 내 부스에서 온·오프로드 겸용 트럭·버스용 타이어와 시내버스용 타이어를 전시한다. 전시장 밖에도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브랜드 관련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온·오프로드 겸용 트럭·버스용 타이어로는 ‘스마트워크 AM11’, ‘스마트워크 DM11’, ‘스마트워크 TM11’ 등 3종을 전시한다. ‘스마트워크’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3종의 타이어는 기존 온·오프로드 겸용 제품에서 내구성을 강화해 중장거리 이동 성능을 높이고 연비 개선 효과 측면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전시되는 시내버스용 타이어 ‘스마트시티 AU04+’는 내연기관 버스에 비해 차체가 무거운 전기버스에도 장착할 수 있도록 고하중 조건에서 주행 안전성을 향상하고 회전저항을 줄여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시킨 제품이다. 마일리지를 크게 향상했으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홀로그램 전문 기업 웨이레이와 공동으로 홀로그램을 활용한 증강현실(AR:Augmented Reality) 내비게이션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는 웨이레이와 상호협력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최첨단 비쥬얼 테크놀러지를 융합, 운전자에게 전혀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는다고 19일 밝혔다. 홀로그램이란 3D 입체 영상 또는 이미지를 뜻하며, 공상과학 영화 등에서 실물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영상을 보며 통화하는 장면으로 잘 알려진 기술이다. 번거롭게 3D 입체 안경을 착용하지 않아도 생생한 영상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ICT는 물론 자동차 업계에서도 이를 접목한 기술 개발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업계에서는 전 세계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시장이 연평균 30% 성장세를 보이며 2020년에는 약 3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2년 설립된 웨이레이는 전체 직원의 70% 이상이 연구인력으로 구성될 정도로 홀로그램 증강현실 분야 세계 최고 기술력을 자랑한다. 중국의 알리바바 등 글로벌 기업들도 이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투자하기도 했다. 스위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18일 경기도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안전기술을 적용한 스타렉스 통학차량 14대를 ‘어린이 통학사고 제로 캠페인’에 선정된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현대차와 안실련, 기술협력 파트너사(마노자동차·네모), 어린이 교육·보육기관 관계자 및 해당기관 어린이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어린이 통학사고 제로 캠페인은 현대차의 공유가치창출(CSV) 5대 분야인 △친환경 △이동혁신 △교통안전 △미래세대성장 △지역사회상생 중 교통안전과 미래세대성장에 초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자동차 제조회사로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안실련, 기술협력 파트너사와 함께 안전기능이 장착된 어린이 통학차량을 제공하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지난 2년 동안 37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4200km의 안전한 통학길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난 4월23일부터 7월2일까지 11주간 전국 어린이 교육·보육기관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보유차량 노후정도, 통학길 교통사고 위험도, 사전 자체 교통안전교육 미션 결과 등 서류 및 현장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신규 차량을 지원할 14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