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뉴 만 TGL 3.5톤 중소형 카고트럭의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뉴 만 TGL 3.5톤 트럭은 대형급 수준의 캡 사이즈와 국내 최고 수준의 내부 인테리어를 적용, 동급 차량과 차별화되는 거주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의 엔진 및 자동 변속기를 장착하여 강력한 구동력을 발휘하는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중소형 트럭 최초로 후륜 에어 서스펜션을 탑재해 탁월한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민감한 화물까지도 보호할 수 있다. 올해부터 대형 트럭에만 의무화된 비상 자동 제동 장치(EBA), 차량 안전성 제어 시스템(ESP), 그리고 차선 이탈 경고 장치(LGS) 등 첨단 안전 장치 또한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부산 모터쇼 이후 고객들의 주문사양에 대한 맞춤화 과정 등 준비를 거쳐 9월부터 본격 판매 및 인도를 시작했으며, 9월 한 달간 3호 고객까지 인도를 완료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 사장은 “지난 3개월 간 고객들과 소통하면서 프리미엄 중소형 트럭에 대한 수요를 직접 확인했다“면서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효율적인 비즈니스를 돕기 위한 다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27일 서울 사옥에서 파키스탄의 센츄리사와 타이어 제조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국내업계 최초로 체결된 기술 수출 계약으로 개발도상국 시장 진출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계약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센츄리에 타이어 제조 전반에 필요한 기술을 2028년 9월까지 10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금호타이어는 센츄리로부터 기술 이전료로 초기 500만 달러와 향후 런닝로얄티로 매출의 2.5%를 지급 받게 된다. 기술 이전 대상 규격은 승용차와 상용차 타이어 28개 규격으로 1차 계약기간 종료 후에는 5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할 예정이다. 센츄리는 자동차 배터리를 비롯해 주로 배터리 사업을 진행하는 파키스탄의 제조 기업으로 사세 확장에 따라 지난해 5월부터 신규 사업으로 타이어 공장 설립을 추진해왔다. 그 과정에서 제조 기술 확보를 위해 글로벌 타이어 업체들과의 거래 타진 중 금호타이어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하게 되어 기술 이전 제안이 이뤄졌다. 센츄리는 그동안 타이어 산업의 불모지나 다름 없었던 파키스탄에서 타이어 제조 공장 설립 및 운영을 통해 파키스탄 내 자동차 관련 사업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가 중국질량협회가 발표하는 ‘2018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정비 만족도 1위 및 차급별 종합 만족도 4개 차종 1위라는 성적을 달성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중국 고객만족도 조사’는 중국 정부 산하기관인 중국질량협회 주관으로 매년 철강, 기계, 자동차 등 다양한 부문에서 고객 방문 면담 방식으로 진행되는 중국 최고 권위의 소비자 만족도 조사다. 올해 자동차 부문은 총 60개 브랜드의 200개 차종을 대상으로 중국 주요 75개 도시에서 조사를 진행해 차량의 성능, 설계, 품질 신뢰성, 정비 및 판매서비스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정비 서비스 만족도 △판매 서비스 만족도 △차급별 종합 만족도 등 3개 부문의 순위를 발표했다. 정비 서비스 만족도 조사는 차량 구매 후 1 ~ 3년이 지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태도 △서비스 효율 △서비스 품질 △딜러시설 및 환경 △서비스 비용 등 정비 서비스와 관련된 5개 부문(41개 항목)에 대한 설문을 진행해 우수한 업체를 선정했다. 현대차 중국 합자법인 북경현대는 5년 연속 정비 만족도에서 1위(79점)를 달성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편 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직영은 새로운 브랜드 K Car(케이카, kcar.com)의 출범을 앞두고 배우 하정우를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 10월부터 K Car(케이카)로 브랜드명을 변경하는 SK엔카직영은 국민배우 하정우의 탄탄한 연기력과 신뢰도 높은 이미지가 지난 18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중고차 기업으로 자리잡은 브랜드 가치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하정우를 광고모델로 선정했다. 특히 이번 광고 모델 선정은 전국의 SK엔카직영 차량평가사 및 임직원 700여명의 투표로 진행됐으며, 실제 48%의 압도적인 지지로 하정우가 최종 모델로 결정돼 그 의미를 더했다. 새롭게 시작하는 K Car(케이카)는 배우 하정우를 통해 레몬마켓(정보비대칭) 이미지가 강한 중고차 업계에서 100% 실매물, 직접 운영하는 서비스를 내세워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중고차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한편 하정우와 함께하는 K Car(케이카)의 첫 TV 광고 캠페인은 오는 10월부터 확인할 수 있다. K Car(케이카)의 대표 이니셜인 ‘K(케이)’를 상징적으로 활용해 하정우의 묵직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함께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25일부터 9월2일까지 올 뉴 K3 구매 고객 200명을 대상으로 생활 연비 콘테스트를 진행, 올 뉴 K3의 우수한 연비를 재입증했다고 5일 밝혔다. 대회에 활용된 올 뉴 K3는 기아차 최초로 적용한 ‘스마트스트림 G1.6’ 가솔린 엔진 및 ‘스마트스트림 ’ 변속기의 최적 조합을 통해 15.2km/ℓ(15인치 타이어 기준)의 경차급 연비를 갖춘 차량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5월 개최된 ‘K3 스마트 드라이버 선발대회’에 이어 기아차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UVO’가 적극적으로 활용됐다. 이 밖에도 9일간 전국 규모의 대회 진행, 주행거리 100km 이상 충족 시에만 수상 대상으로 인정 등 ‘생활 연비’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준들을 적용해 대회의 공신력을 크게 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급가속/급정지 최소화, 주유량 최적화, 안전운전, 탄력주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로 최고 연비는 31.2km/ℓ, 상위 50명의 평균 연비는 20.8km/ℓ를 기록했다. 우수한 연비를 기록한 참가자에게는 △1위 100만원 상당 공기청정기(2명) △2위 20만원 상당 보스턴백(10명) △3위 10만원 상당 차량용 공기청정기(30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를 대표하는 중형세단 어코드가 한국에 컴백했다. 디자인·파워트레인·첨단기술(혼다 센싱)로 무장한 10세대 모델이다. 40년간 어코드는 변화와 혁신을 거듭, 월드 베스트셀링 세단이란 타이틀을 거뭐줬다. 160개국에서 2000만대가 팔렸다. 놀랄만한 수치다. 판매대수가 보여주듯, 어코드의 명성과 존재감은 익히 정평이 나있다. 혼다는 이번 10세대 어코드 모델을 내놓고 수식어로 '압도적인 자신감'이라는 표현을 썼다. 그만큼 잘 만들었다는 평가다. 10세대 혼다 어코드의 주목할 만한 변화는 파워트레인이다. 다운사이징을 통한 고효율, 고성능을 추구한 것. 기존의 2.4와 3.5 가솔린 엔진을 1.5와 2.0 직분사 터보 엔진으로 다운 사이징했다. 2.0 엔진을 적용한 모델은 어코드 터보 스포츠, 1.5 엔진을 얹은 모델은 어코드 터보다. 신형 어코드는 혼다가 자랑하는 다운 사이징 기술과 한층 업그레이된 상품성을 갖췄다. 혼다는 한국시장에서 또한번의 돌풍을 일으킬거라고 자신하고 있다. 과연 그럴까? 궁금증을 안고 10세대 어코드를 시승해봤다. 시승차는 2.0 터보 엔진을 얹은 어코드 터보 스포츠다. 날렵하고 스포티한 디자인, 젊음을 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신형 어코드는 40년간 이어온 어코드 역사 중 혼다의 모든 기술이 집약된 최고의 중형세단이다." 혼다의 10세대 신형 어코드를 홍보하기 위해 최근 방한한 사토 노리유키(완성차 성능 테스트)와 요코야마 나오키(엔진 설계 담당) 연구원이 어코드 기술 세미나에서 이 같이 밝혔다. 사토 노리유키 연구원은 "저중심 설계를 기반으로 전고를 낮추고 전폭과 휠베이스를 늘려 한층 존재감 있고 다이내믹한 매력을 지녔다"며 "강렬한 인상을 주는 보닛을 적용하고 패스트백 디자인과 새로운 레이저 용접 기술을 도입하여 한층 매끈하고 에너지 넘치는 스타일링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요코야마 나오키 연구원은 "파워풀한 VTEC 터보 엔진과 혼다가 독자 개발한 동급 최초 10단 자동변속기로 클래스를 초월하는 강력한 주행 성능을 실현하고 동급 최대 19인치 알로이 휠, 업그레이드 된 혼다 센싱 등 주행을 위한 첨단 사양까지 대거 탑재했다"고 밝혔다. 혼다 i-MMD가 도요타 혹은 다른 브랜드 보다 좋은 점과 관련해서는 "혼다 i-MMD는 엔진이 모터를 구동 시키며 모터가 직접 바퀴에 에너지를 전달해 에너지 손실 없이 차량 구동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터보 스포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사회공헌캠페인인 ‘아이오닉 롱기스트런 3.0’이 29일 방송인 하하와 런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 진행되는 아이오닉 롱기스트런 3.0 캠페인은 기존 러닝 페스티벌과 달리, 캠페인 전용 앱을 다운받은 참여자들이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숲 조성에 동참할 수 있는 친환경 참여 러닝 캠페인이다. 특히 올해부터 전용 앱을 통해 참여자들간에 러닝 커뮤니티를 개설하여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달릴 수 있는 ‘그룹러닝’ 기능을 통해 함께 달리고, 즐기면서 친환경 기부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이 이채롭다. 이미 전국 120여개의 SRC(Social Running Crew)이 이번 캠페인의 친환경적인 취지에 함께 동참하여 활동 중이다. 아이오닉 롱기스트런 앱을 통해 신청한 참가자들과 런인플루언서가 참여하여 달리며 주위의 쓰레기를 줍는 운동인 ‘플로깅’이 9월 29일(토),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실시된다. 플로깅은 북유럽을 중심으로 전세계에 확산되고 있는 친환경 러닝 트렌드를 일컫는 사회현상으로 의식있는 러너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 중이다. 플로깅 행사와 함께 방송인 하하의 ‘아이오닉 라이브쇼’가 ‘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닷컴이 2010년부터 현재까지 국산 준중형 세단 브랜드의 잔가율 및 판매기간 등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준중형 시장에서의 인기 1순위 차종이 K3에서 아반떼로 바뀌고 크루즈는 선호도가 하락했다고 21일 밝혔다. SK엔카닷컴에 등록된 차량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현대 아반떼, 기아 K3, 쉐보레 크루즈, 르노삼성 SM3 현재 및 이전 모델을 대상으로 파악한 결과다. 2010년부터 올해까지 3년씩 구분해 각 기간별로 당시의 모델 별 평균 판매기간과 잔가율(신차가격 대비 시세, 2018년 9월 현재)을 조사했다. 2010~2012년 당시에 판매된 각 브랜드 별 준중형 모델을 살펴본 결과, 평균 판매기간은 2012년 처음 출시된 K3가 6.7일을 기록해 가장 빠르게 판매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아반떼가 10.2일 크루즈 15.9일, SM3가 18.9일로 나타났다. 2013~2015년 역시 K3가 18.7일로 가장 빨리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아반떼가 19.7일, 크루즈와 SM3가 각각 23.1일, 24.1일을 기록했다. 반면 가장 최근인 2016~2018년에 들어서서는 아반떼가 20.2일로 가장 짧았으며 K3가 23.1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밴은 글로벌 메르세데스-벤츠 밴 파트너십 공식 인증 프로그램 ‘밴 파트너 바이 메르세데스-벤츠’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바디빌더의 특장 품질, 세일즈, 애프터세일즈 3개 영역에서 메르세데스-벤츠 밴의 까다로운 필요 요건을 충족한다.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밴 스프린터는 1995년 1세대를 시작으로 20여 년 동안 전 세계 130개 국에서 3백만대 이상이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 밴 스프린터는 프리미엄 대형 밴 시장에서 고급 셔틀, 의전, 캠핑, 모바일 오피스 등 최종 고객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 특성에 맞춰 메르세데스-벤츠 밴은 한국에서 요구하는 사양을 갖춘 스프린터의 기본 모델을 공급하고 메르세데스-벤츠 밴이 협력하고 지원하는 바디빌더가 한국 고객 니즈를 충족하는 스프린터의 특장 모델을 제작하여 최종 고객에게 직접 판매하고 있다. 한국에서 메르세데스-벤츠 밴으로부터 공식 수입된 차량을 공급받는 특장 업체들은 모두 메르세데스-벤츠 밴 바디빌더로 등록이 되어 있다. 이번에 새롭게 국내에 선보이는 글로벌 공식 인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은 신형 투아렉이 유럽 신차안전도 평가기관인 유로앤캡의 대형 오프로드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유로앤캡의 까다로운 테스트에서 받은 5스타 등급은 투아렉이 동급 차량 중 특별히 안전한 차량이라는 점을 나타내는 지표다. 신형 투아렉의 가장 인상적인 측면 중 하나는 최적화된 차체 구조, 벨트, 시트 및 에어백 네트워크, 혁신적인 보조 시스템으로 구성된 포괄적인 안전 패키지이다. 신형 투아렉은 각각의 유로앤캡 네 가지 카테고리에서 모두 좋은 결과를 얻었다. ‘성인 승객 안전성(Adult occupant safety)’ 부문에서는 89%, ‘어린이 승객 안전성(Child occupant safety)’ 부문에서는 86%, ‘안전 보조 시스템(Safety assist)’ 부문에서는 81% 그리고 ‘교통 약자(Vulnerable road users)’ 부문에서는 72%를 기록하며 최고의 안정성을 입증했다. 2018년 봄, 세계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신형 투아렉은 안전 기능뿐만 아니라 보조, 편의, 조명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놀라운 융합으로 폭스바겐 브랜드의 새로운 상징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신형 투아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차는 UEFA 유로파리그 본선 조별 리그 개막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유로파리그는 UEFA(유럽축구연맹, 이하 UEFA)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유럽의 명문 축구클럽 대항전으로, 이번 2018-2019 시즌은 20일(영국 현지시간) 본선 조별리그, 내년 2월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오는 2019년 5월29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결승전이 진행된다. 특히 올 시즌에는 첼시, 아스널, AC 밀란, 레버쿠젠 등을 비롯한 총 27개국 48개의 유럽 명문 클럽이 9월부터 12월까지 본선 조별리그를 진행하게 되며, 본선을 통과한 24개 팀과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합류하는 8개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내년 2월부터 5월까지 결선을 치러 대망의 우승팀을 결정하게 된다. 앞서 지난 3월 조인식을 통해 18/19 시즌부터 20/21 시즌까지 3년 동안 UEFA 유로파리그 자동차 부문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 기아자동차는 매 시즌 평균 약 10억명이 중계 시청을 하는 세계 축구팬들의 축제 유로파리그의 개막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먼저, 기아차는 UEFA 유로파리그 최초로 ‘공인구 전달 프로그램(Off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가 22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0개 전시장에서 한가위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에 방문하여 상담 및 시승을 진행하는 고객들에게 가족과 추석 연휴를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영화 관람권을 증정한다(CGV 또는 메가박스 예매권, 1팀 2매 제공). 이벤트 기간 내 전국 10개 마세라티 전시장을 방문하면 콰트로포르테, 르반떼, 뉴 기블리, 또한 새롭게 런칭한 2018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 등 마세라티 전 차종을 시승해 볼 수 있다. FMK 마세라티 총괄 고재용 상무는 “올 한해도 마세라티에 보여주신 변함없는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추석 연휴에 가족들과 함께 전시장을 찾아 상담을 받고 차량 시승도 해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닛산은 경기도 만안구 안양동에 위치한 안양 서비스센터를 확장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500여 평(1,650㎡)으로 확장된 닛산 안양 서비스센터는 일반 정비를 위한 워크베이 6개, 사고 수리용 워크베이 2개를 갖췄다. 하루 평균 40대, 월 1000대의 차량을 접수 및 처리하고 사고 수리 또한 월 80대 이상 처리가 가능한 규모다. 특히 센터 내 BP(판금도장)샵 오픈이 확정됨에 따라, 관련 설비를 보유하게 되어 기존의 경정비 서비스 외에 훨씬 다채로운 항목의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여기에 USI 열처리시설, 정밀계측 차체교정기 등의 장비를 강화했다. 안양 서비스센터는 방문 시간에 제약이 있는 바쁜 고객들을 고려해 야간 무인 접수대 및 상시 주말 근무제를 운영하며, 경정비 항목에 한해 예약 없이 차량을 입고해도 1시간 이내로 처리하는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사고 손상 수리 건에 대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픽업하고 수리하여 배송까지 하는 ‘Door to Door 서비스’도 제공한다. 안양 서비스 센터는 확장 오픈을 기념해 10월31일까지 사고수리 입고 고객에게 엔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파인디지털이 산업용 사운드 솔루션 선두주자인 자브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자브라는 최근 미국 시장 내 점유율 1위를 기록한 산업현장 특화 무선 헤드셋 블루패럿을 국내에 출시, 트럭 운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특수 차량에 특화된 제휴 상품 출시를 비롯해 마케팅, 유통, 기타 지원업무까지 공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인디지털은 자사의 특수차량 전용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안정적인 채널을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장기적으로는 자브라의 미국 시장 내 유통망을 통해 성공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도모하고자 한다. 파인디지털 윤창 사업본부상무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트럭을 포함한 화물차 운전자들을 위한 맞춤형 상품 개발을 적극 진행하고자 한다”며 “양사의 제품 기술력과 마케팅 아이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파인디지털은 자사 최초 트럭 전용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몬스터 7 트럭’을 17일 정식 출시했다. 파인드라이브 몬스터 7 트럭은 화물차의 특수성과 운전자의 주행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안내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최초로 화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