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독일 본사가 2년 연속 한국전자전에 참가한다. 한국전자전은 전자 및 IT 행사로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이날 메르세데스-벤츠 본사 구매부 및 공급업체 품질관리부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자체 부스를 마련하고 한국 공급업체 부품이 탑재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S와 GLC 350 e 4MATIC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선보였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행사 기간 새 공급업체 발굴에 나서는 한편, 차세대 차량 혁신을 위한 최신 트렌드를 살펴볼 예정이다. 또 전국의 우수 공급업체와 스타트업도 방문할 계획이다. 부품 조달에 있어 메르세데스-벤츠에게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모기업인 다임러는 이미 가전 및 자동차 분야에 경쟁력, 최고의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수많은 한국 업체와 협력을 맺고 차량 디스플레이, 네비게이션용 소프트웨어, 지도 데이터 및 전기차 배터리 등 주요 부품을 공급받아오고 있다. 디지털화와 전기 구동화로 인해 기존 공급업체들이 변화를 맞이하는 동시에, 유명 IT 및 가전 업체들이 자동차 산업에서 새롭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커넥티드 (Connected), 자율주행 (A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수입 판매하는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가 홈쇼핑을 통해 판매된다. 르노삼성은 오는 28일 저녁 9시 40분부터 65분간 CJ오쇼핑 방송을 통해 트위지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CJ오쇼핑 방송에서 구입신청을 한 고객들은 방송 이후 르노삼성자동차 해피콜을 통해 전국 각 지역 담당자와 상담해 구입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피콜 및 지역담당자와의 상담을 통해 고객들은 전기차 보조금, 문서접수 등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전기차 구입 과정 전반에 대한 상세한 상담과 구입절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르노 트위지는 국내 초소형전기차 판매의 약 80%를 차지하는 대표모델이다. 가격은 인텐스 트림(2인승) 1500만원, 카고 트림(1인승 및 트렁크) 1550만 원이지만 정부 및 지자체의 전기차 보조금 450~9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2인승 모델의 경우 구매 가격은 550만원~1050만원이다. 여기에 CJ오쇼핑 구매 혜택과 10월 프로모션까지 더할 경우 실 구매 가격은 최대 450만원까지 낮아진다. CJ 오쇼핑에서 구입 신청을 하고 영업점에서 상담을 받은 고객들에게는 5만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출고까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서울 마포구 성서중학교 1학년 7개 학급 2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미술치료’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금호타이어가 청소년 사회문제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그림으로 마음읽기’는 미술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를 치료하는 기법이다. 금호타이어는 서울시 교육복지 우선사업 시행학교 중 2개교를 선정, 이미 지난 5월 첫번째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으며, 주요 경찰서 주관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전문강사들에게 미술치료와 개별 상담과의 차이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올바른 소통방법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필요한 노력 등을 배우는 한편 작품발표와 토론을 통해 자기이해를 비롯한 감정인지와 표현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오선근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2016년부터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으로 사진촬영 및 무용활동 등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서울시 중학교들의 추가 수업 요청에 따라 분야를 넓혀 심리치료의 일종인 미술치료까지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청소년 정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세계적인 자동차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이 친환경차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투자에 나섰다. 한온시스템은 신에너지 저장 기술 관련 전문 투자회사인 볼타에너지테크놀로지와 제휴를 맺고 솔리드파워의 투자자로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기차 시장 확대로 전고체 배터리(Solid State Battery)를 얻기 위한 경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온시스템도 미래 배터리 열관리시스템 기술에 대한 기술적 우위 확보를 위해 차세대 배터리 기술의 선두주자인 솔리드파워에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솔리드파워는 미국 콜로라도 소재의 전고체 배터리 개발 업체다. 전고체 배터리는 고체 리튬이온전지로 액체 타입의 기존 배터리와 달리, 외부 충격이 가해지더라도 기기가 파손되거나 폭발할 위험이 적고 안전성이 높아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 받고 있다. 한온시스템 대표집행임원 이인영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온시스템은 친환경차 시장을 선점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며 "핵심 기술의 선두에서 미래 먹거리 발굴뿐 아니라 전기차 상용 활성화를 위해서도 다각적인 연구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랜드로버 70주년을 맞아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자라섬에서 오는 11월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간 랜드로버 패밀리데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랜드로버 패밀리데이는 랜드로버 차량을 보유한 고객들을 위한 가족 캠핑 행사로 오너 가족 400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랜드로버 패밀리데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랜드로버 70주년을 맞아 특별하게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랜드로버 시리즈 III와 고성능 럭셔리 SUV 시장을 개척한 레인지로버 1세대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클래식 카 전시와 더불어 랜드로버 70년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역사 전시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고객들이 직접 랜드로버가 자랑하는 최상의 오프로드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오프로드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소남이섬에 개발된 맞춤형 오프로드 코스에서는 랜드로버의 전지형 주행 성능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자연지형을 활용한 수로, 돌길, 급경사, 범피 코스 등 다양한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가족과 함께 가을밤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패밀리 콘서트에서는 재즈와 인디밴드 공연과 함께 가수 이승환이 특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은 KT와 ‘아이폰 렌탈 서비스’ 출시를 위한 공식 협정을 체결했다고24일 밝혔다. 서울시 종로구 KT광화문빌딩 East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롯데렌탈 표현명 대표이사 사장과 KT 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정 체결로 양사는 새 아이폰 출시일인 11월 2일에 아이폰 렌탈 서비스 ‘KT 프리미엄 렌탈’을 출시한다. KT 프리미엄 렌탈’의 이용방법, 모델 별 렌탈비용 등 자세한 내용은 새로운 아이폰 예약판매가 시작되는 26일 KT 홈페이지(www.k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렌탈 대표이사 표현명 사장은 “롯데렌탈과 KT가 고객들의 합리적인 스마트폰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고민한 결과 이번 KT 프리미엄 렌탈 서비스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국내 렌탈 업계를 선도하는 롯데렌탈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해 다양한 산업 분야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군 장병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특별한 공연을 연다. 현대차그룹은 국방부, 한국메세나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을 통해 11월까지 전국 13개 부대 7000여명의 군 장병을 대상으로 뮤지컬, 오페라, 인문학 토크 콘서트를 선보이는 ‘2018 군인의 품격’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군인의 품격’은 군 장병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기계발 기회를 주기 위한 현대차그룹의 대표 문화소통 사회공헌사업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3일 강원 원주에 위치한 육군 제36사단 인근 백운아트홀에서 10회차 공연을 진행했으며, 11월까지 나머지 3회차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공연은 뮤지컬·오페라 대표 작품의 주요 장면을 묶은 갈라공연, 다양한 연사가 소통하는 인문학 토크 콘서트, 미니 음악콘서트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인문학 토크 콘서트는 조승연 작가, 이동진 모험가, 오현호 파일럿 등 각계 연사들이 참여해 장병들과 소통하며 문화적 소양을 넓히도록 돕는다.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장병들을 위해 ‘언어’, ‘도전’ 등 주요 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갑을상사그룹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녹산병원은 최근 건조한 환절기를 맞이해 의료기관 화재시 취약한 환자의 안전과 대피에 중점을 두고 부산시 강서소방서 구조대 대원들과 함께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시 강서구 녹산공단에 위치한 갑을녹산병원은 어제 오후 훈련을 위한 화재 발생 자동경보시스템을 작동시키고 업무 중이던 직원들은 일사분란하게 소화팀, 유도팀, 환자대피팀, 응급의료팀 등 각 팀에서 배치되어 개인의 임무를 실전과 같이 훈련에 임했다. 특히 병원 직원들은 안전의식 고취 및 실전에 대비해 실제로 소화전을 사용해보고 환자대피팀 및 유도팀은 비상상황 발생시 행동해야 할 각자 숙지한 임무대로 자력이동이 불가한 환자들을 긴급히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켰다. 이날 처음부터 훈련상황을 참관한 강서소방서 훈련담당자는 강평에서 “갑을녹산병원의 자위소방대의 실전에 가까운 훈련 모습을 보니 실제 화재시 조직적으로 환자를 안전하게 대피시킬 수 있을 것이라 믿음이 간다”며 “무엇보다 안전하게 환자를 대피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갑을녹산병원 관계자는 “이른 동절기를 맞아 최근 요양병원 및 일반병원에서 일어났던 화재에서 환자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운전자 지원 기술(ADAS)과 연계해 상시 상향등 상태에서 안전하게 시야를 확보하는 첨단 지능형 헤드램프(AADB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능형 헤드램프는 항상 상향등 상태를 유지해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도우면서 동시에 상향등의 불빛을 전방 차량 부분만 차단해 앞차 운전자의 눈부심을 막는 기술로, 일부 프리미엄 차에만 적용돼 있다. 지능형 헤드램프는 미래 자율주행 시대에 야간 안전주행을 위한 필수적인 기술이다. 미래차 램프가 차량과 도로에 대한 정밀한 감지를 통해 빛을 세밀하게 조절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야간주행 시에도 자율주행에 필요한 차선과 표지판, 도로 위의 각종 사물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능형 헤드램프는 뒤에서 추월하는 차량이나 빠르게 커브길을 선회하는 차량 등 상대 차량의 급격한 움직임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카메라로 전방의 불빛을 감지해 차량을 인식하는 현재 방식의 기술적 문제로, 글로벌 램프 업체들 모두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카메라가 수집하는 정보의 종류를 늘리고 레이더, 내비게이션, 조향각 센서 등을 활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N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개선된 주행성능으로 ‘운전의 즐거움’을 강조한 ‘i30 N 라인(Line)트림을 포함한 2019년형 i30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i30 N 라인은 벨로스터 N의 국내 출시 이후 고성능 모델에 대한 예상을 뛰어넘는 고객들의 관심과 니즈를 반영해 기존 i30보다 역동적인 디자인과 스포티한 주행감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개발된 모델이다. 이번 i30 N 라인을 시작으로 점차 라인업이 확대될 ‘N 라인’은 고성능 N 상품 포트폴리오상 기본차와 고성능 N 모델 중간에 위치한 모델로, 고성능 디자인 적용과 성능 튜닝을 통해 고성능차 입문과 저변을 확대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2019년형 i30를 출시하면서 기존 i30 최상위 트림이었던 1.6 터보 스포츠 프리미엄 트림 대신 고성능 N의 감성을 담은 N Line 트림으로 대체한다. i30 N 라인은 고성능 모델의 디자인 파츠(부품)를 대거 적용해 한층 역동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전면에는 블랙 메쉬타입의 N Line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프론트립과 휠에어커튼 가니쉬 등으로 한층 날렵한 느낌을 강조한 전용 범퍼 디자인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23-24일 이틀 동안 롤링힐스호텔에서 열리는 ‘2018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에서차세대신규 엔진 ‘Smartstream G1.6 T-GDi’, ‘Smartstream G2.5 GDi’를 공개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차량에 장착한다. ‘내연기관과 전동화:소비자 가치 최대화를 위한 협업’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현대·기아차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소개하고, 세계 각국 전문가들과 최신 파워트레인 관련 기술을 공유하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는 보쉬, 콘티넨탈, 델파이 테크놀로지스, 덴소, 마그나, 말레, 셰플러, 발레오 등 세계 유수의 파워트레인 관련 업체들과 국내외 학계, 유관 학회 및 연구소 등에서 13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2018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에선 최신 기술 전시뿐만 아니라 △가솔린/디젤엔진 관련 혁신기술 △소음 및 진동 저감 기술 △배기 후처리 기술 △변속기 신기술 △친환경차 혁신 기술 △전동화 기술 등 7개 분야에 걸친 총 55편의 주제 발표 세미나도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내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이 중앙노동위원회의 행정지도 결정으로 노조의 합법적 파업에 제동이 걸리면서 한숨을 돌렸다. 앞서 한국지엠 노조는 회사가 추진하는 연구개발(R&D) 법인 분리가 구조조정 수순이라고 반발하며 조합원 투표를 거쳐 총파업 찬성안을 통과시킨 뒤 중노위에 쟁의조정을 신청했다. 하지만 중노위는 22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가 제기한 쟁의조정 신청에 대해 조정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노사가 단체교섭을 진행하라는 권고 결정을 내렸다. 노조는 일단 R&D 법인 분리 반대를 위한 대내외 투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지만, 파업이 무산되면서 동력이 약화된 모습이다. 반면 한국지엠의 R&D 법인 분리 작업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회사측은 오는 12월3일까지 R&D 법인을 신설하고 등기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국GM 관계자는 "후속절차를 완료하고 신차개발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월 한국지엠은 디자인센터와 기술연구소 등 부서를 묶어 생산공장과 별도의 R&D 신설 법인을 설립한다는 방침을 밝혔고, 이달 들어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잇따라 열고 관련 안건을 의결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이날 서울 중구 IBK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는 23일 커넥티드 차량을 활용해 교통 체증이 없는 도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컨퓨즈드 닷컴 조사에 따르면 운전자들은 매년 이틀을 신호 기다리는 시간에 사용한다고 한다. 또한 교차로가 60%의 교통사고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한다면, 교차로가 없으면 시간과 생명은 물론 연료까지 모두 절약할 수 있게 된다. 포드의 운전자 지원 및 연구기술 총괄자 크리스찬 레스는 “많은 운전자들이 교차로와 신호등에 불만이 많다”며 “포드가 시연하고 있는 커넥티드 차량 기술은 교차로 상황을 파악하도록 도와주며 궁극적으로 교차로와 주행 차량의 지능적인 협력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특히 커넥티드 차량 기술 중 교차 우선 관리는 차량 대 차량(Vehicle to Vehicle, 이하 V2V) 통신을 통해 주변 차량과 교차로 환경을 계산하며, 교차로에서 정지하지 않고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는 최적의 속도를 제안한다. 이를 통해 포드는 V2V 기술이 적용된 차량이 주행 방향 및 속도를 공유하고, 교차로와 주변 차량의 주행 방향을 식별하는 시범 운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닛산은 2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준 플레이오프’ 3차전 한화와 넥센 경기에 닛산 고객들을 초청하고, 고급 관람석인 스카이박스(SKY BOX)에서의 특별한 관람 경험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닛산은 기존 고객 중 선착순으로 선정된 15팀(총30명)에게 고척돔 스카이박스에서 고급 케이터링 서비스와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념품을 증정했다. 스카이박스는 외부 테라스 관람석 등 경기장이 한 눈에 보이는 쾌적한 환경이 구현되는 곳으로, 한층 더 짜릿한 경기 진행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한국 출범 10주년을 맞는 한국닛산은 기존 고객들에게 닛산 브랜드만의 익사이팅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닛산이 공식 후원하는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크라이나 키예프 결승전을 현지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당첨된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UEFA 결승전 당일 한국에서는 CGV 골드 클래스에서 생중계 관람 이벤트를 실시해 아쉽게 기회를 놓친 고객들도 짜릿한 경기를 같이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한국닛산 허성중 대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쏘카는 가을 단풍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부담없이 마음껏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전국 3600개 쏘카존에서 최대 50% 할인을 제공하는 '가을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쏘카 가을특가 이벤트는 1일(24시간) 이상 대여시 모든 차종에 대해 30% 할인을 제공하며, 여행시 특히 인기가 좋은 투싼, 티볼리 차종 대상 파격적인 50%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인기 여행지인 제주공항을 포함한 제주지역도 파격 할인 지역에 포함되어 있다. 특히 쏘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전국의 주요 교통거점을 활용한 대중교통 연계 이용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구축되어 있다. 67개 시·군 대상 전국 주요 교통 거점 인근에는 230여개의 쏘카존이 위치해 있어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장거리 운전 부담을 줄여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싶은 이용자들은 쏘카-대중교통 연계 이용을 추천한다.쏘카 한서진 마케팅 본부장은 “단풍놀이 등 가을 여행이 한창인 요즘 쏘카 고객들이 차량 걱정 없이 어디든 즐겁게 떠날 수 있도록 특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차량을 구매하지 않아도 언제든 쏘카로 여행을 떠나고 편리하게 이동을 해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