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는 2019년 신차 출시를 앞두고 혁신과 기술을 강조하는 광고 캠페인 ‘빌트 포드 프라우드(Built Ford Proud)’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캠페인은 완벽한 차량을 만들기 위한 포드의 115년간의 열정, 혁신 및 노력과 더불어, 미래 스마트 차량을 주도하는 포드의 야심을 성공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이달부터 포드 미시간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하는 레인저와 2020년형 익스플로러, 이스케이프, 2019 머스탱 GT 500 등 자사 인기 차량의 출시를 알렸다. 포드 부사장 겸 최고 마케팅 책임자 조이 팔로티코는 “포드 임직원들은 매일 포드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과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제품, 서비스 및 경험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것이 바로 이번 캠페인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는 보다 안전한 야간 주행을 위해 포커스에 도로 표지판과 차선을 인식하는 헤드라이트 기술을 최초 도입했다. 6일 회사에 따르면 포드 포커스에 탑재된 ‘어댑티브 프런트 라이팅 시스템’ 기술은 이정표와 노면 표시를 인식하고 전방 도로를 더 잘 비추기 위해 불빛을 넓혀서 운전자가 차도 가장자리에 있는 보행자와 자전거를 쉽게 볼 수 있게 한다. 전면 카메라는 차선 중심으로 차량이 주행하고 앞 차량과의 적당한 간격을 유지하도록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기술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GPS에 의존하지 않고 전방에 있는 실제 환경을 인식하고 경고를 준다. 포드 유럽의 헤드라이트 연구자 마이클 코헤르는 “유럽에서는 매년 15%가량의 도로 배치가 바뀐다”며 “GPS가 유용할 때도 있지만 이정표가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미국국립안전위원회(NSC, National Safety Council)에 따르면, 교통사고는 낮보다 밤에 발생할 확률이 무려 3배나 높다. 또한, 포드가 약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 81%의 운전자들이 밤에 운전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한편 포드는 전방 120m에 있는 사람 혹은 동물을 감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N’의 중국 시장 진장 진출을 적극 검토하며 중국 고성능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차는 6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NECC)에서 열린 ‘제1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에 참가해 고성능 N과 수소전기차 기술력을 중국 시장에 선보였다. 5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는 중국 정부가 외국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내 제품 소개 및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전 세계 2800여개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박람회에 약 182평(600㎡)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한국 자동차 기업을 대표해 참가한다. 현대차의 고성능 기술력과 미래 친환경차 기술을 선도하는 이미지를 제고하고 글로벌 브랜드로서 위상과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고성능 N을 중국 시장에 처음 소개한 현대차는 이날 보도발표회를 통해 N의 철학 및 비전, 포트폴리오 전략을 선보였다. 현대차는 글로벌 고성능차 시장에서 상품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빛나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벨로스터 N을 비롯해 i20 WRC와 i30 N TCR을 함께 전시했다. 또한 N이 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가 스포츠카의 대명사이자 포르쉐의 아이코닉 모델인 8세대 신형 911출시를 앞두고 프로토타입의 혹독한 차량 테스트 과정을 공개했다. 신형 911은 내년 초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다. 6일 회사에 따르면 신형 911 시험 차량은 전 세계 각지의 극한 환경과 조건 속에서 최종 테스를 진행 중이다. 최대 섭씨 85도 이상의 온도 차가 나는 곳은 물론, 4km가 넘는 해발 고도의 도로 위를 질주하고, 주요 도시 교통 체증을 견뎌내며, 레이스 트랙 위 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입증해내고 있다. 911 프로젝트 매니저 안드레아스 프룁슬은 “지금까지 911은 스포츠카로서의 탁월한 퍼포먼스를 갖추고 있으면서도, 일상생활에 적합한 데일리카로서의 역활을 완벽히 해 낼 수 있는 차량으로 평가받아왔다”며 “바로 이 것이 신형 911을 전 세계의 모든 조건 속에서 그리고 다양한 날씨와 지역에서 테스트하는 이유이다. 이를 통해서만 차량의 모든 기능이 오작동 없이 완벽하게 주행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신형 911 테스트는 강력한 성능과 일상적인 실용성을 모두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섀시와 엔진 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11월 한 달 간 신차 구매 고객에게 특별 구매 혜택 및 경품을 제공하는 ‘슈퍼 세일 페스타3’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QM6 구매 고객은 최대 400만원, SM6 구매시 최대 3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QM3 구매시에는 최장 60개월 무이자 할부 혹은 1.5%의 낮은 금리로 스마트 잔가 보장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11월 1일부터 12일 사이에 QM3를 출고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신세계상품권 120만원, 13일부터 23일까지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신세계상품권 100만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한편 온라인으로 구매상담 및 시승신청 후 영업점을 방문하여 상담 및 시승완료 후 차량 계약과 출고까지 완료한 고객에게는 아이폰 XS(총 3명)와 자이글 파티 전기그릴(총 10명)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르노삼성자동차가 ‘2018 컨슈머인사이트 자동차 기획조사’ 결과 3개 부문에서 1위에 오른 것을 기념하는 의미로 기획됐다.컨슈머인사이트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10만명의 자동차 소비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연례기획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르노삼성자동차는 ‘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는 이스라엘에 오픈이노베이션 센터인 '현대 크래들 텔아비브(TLV)'를 공식 개소하고, 이스라엘의 인공지능(AI) 전문 스타트업에 전략 투자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 크래들 TLV'는 미국의 ‘현대 크래들 실리콘밸리’와 한국의 ‘제로원’에 이은 세 번째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로, 지난 4월 설립된 이래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달 말 공식 오픈했다. 다양한 스타트업과 벤처 캐피탈이 모여있는 텔아비브 시내 사로나(sarona)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인공지능 분야 등 미래 핵심 기술을 보유한 현지 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혁신 도시로 꼽히는 독일 베를린과 중국 베이징에도 각각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 중으로, 조만간 글로벌 5대 혁신 거점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현대 크래들 TLV' 개소와 함께 현대차는 이스라엘의 유력 스타트업 알레그로.ai(allegro.ai)에 투자를 단행하고 고도화된 AI 기술 확보에 나선다. 2016년 설립된 알레그로.ai는 컴퓨터 비전을 활용한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업체다. 인공지능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부터 관리까지 종합적으로 서비스하는 엔드 투 엔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K Car는 11번가와 손잡고 십일절 페스티벌에 참여, 직영 중고차 할인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K Car는 11번가 십일절 타임딜 프로모션에서 110만원 상당의 직영 중고차 할인쿠폰을 90% 할인된 11만원에 선보인다. 오는 7일 밤 11시부터 8일 오전 11시까지 12시간동안 총 100매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되며, 11번가 타임딜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할인쿠폰을 구매한 소비자는 전국의 K Car 직영점 및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중고차를 110만원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을 얻게 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중고차 구매시 쿠폰 번호를 제시하면 즉시 할인된다. 단, 쿠폰은 위클리 특가 상품을 제외한 800만원 이상의 중고차 구매시 사용 가능하며, 중복 할인은 불가하다. 유효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쿠폰은 자동으로 환불된다. K Car 최현석 사장은 “투명한 중고차 거래 문화 조성을 위해 가격 정찰제를 실시하고 있는 Kcar는 보다많은 분들께새로운브랜드와 직영중고차를 알리기 위해 이례적으로 11번가 십일절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됐다”며 “올해 중고차를 구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시트로엥이 11월 한달 간, 그랜드 C4 피카소 구매 고객에게 개별소비세 및 취득세 전액 지원과 함께 1년 주유비까지 지원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시행된 개별소비세 인하분에서 나머지 3.5%를 추가 지원하며, 7%의 취득세 전액도 지원한다. 여기에 1년 2만km(유가 1495원) 기준으로 1년 주유비를 지원하는 등 고객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이에 따라 △그랜드 C4 피카소 필 트림 ADAS 에디션은 약 677만원 할인된 3590만원 △샤인 트림은 약 792만원 할인된 4198만원에 판매한다. 여기에, 취득세 지원 대상인 3인 이상의 다자녀 가구의 경우 취득세 만큼의 추가 할인을 지원한다. 그랜드 C4 피카소는 7인승 다목적 차량으로 파노라믹 윈드 스크린과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가 선사하는 특유의 개방감과 높은 공간 활용도, 뛰어난 연료효율성이 강점인 패밀리밴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기존 고잔가 운용리스 프로그램 PLP(Premium Leasing Plus)의 이름을 MB-Plus로 변경한다고 6일 밝혔다. 프로그램 내용은 기존 그대로이다. 지난 2013년 11월 런칭 이후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이 프로그램은 고객이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약정기간 및 약정 주행거리를 선택할 수 있다. 고객은 높은 잔존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어 월 리스료의 부담을 대폭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만기 시 실질적으로 차량 반납 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실시대상은 전 차종으로 최장 약정기간은 60개월이다. 힐케 얀센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대표는 “이번 명칭 변경은 고객들이 보다 쉽게 자사의 상품을 기억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Plus’라는 단어를 변경된 명칭에서도 유지한 이유는 상품에 포함된 특별한 서비스가 변함없이 제공되기 때문이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과 높은 고객 만족도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경기및 부산지역에서 자사 고객 대상으로 정비∙수리 체험 프로그램인 ‘2018 서비스 클래스’를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서비스 클래스’는 고객이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실제 차량의 정비 및 수리 과정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경기지역 안양 평촌 및 부산지역 해운대 서비스센터에서 총 120여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가 고객들은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소개와 공식 서비스 절차에 대한 상세한 브리핑에 이어 워크샵 투어를 통해 실제 워크베이에서 전문 테크니션들이 시연하는 판금, 도장, 일반 정비 서비스를 참관하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깁지섭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는 제품의 감성과 품질을 더욱 발전시키는 것과 더불어, 차량 구입 후 고객이 마주하는 모든 경험 역시 만족스러울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차량 정비 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전문 테크니션이 직접 고객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고객과의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고객 체험 행사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르세데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닛산은 12월8일 성수동 에스 팩토리에서 프리런칭 행사 '닛산 익사이팅콘서트’를 개최, 이달부터 온라인을 통한 티켓 응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닛산은 엑스트레일을 공식 출시 하기에 앞서 닛산과 엑스트레일의 익사이팅한 감성을 전달해줄 힙합 콘서트, ‘닛산 익사이팅콘서트’를 내달 8일 개최할 예정이다. 닛산 익사이팅 콘서트는 국내 인기 힙합 뮤지션이 대거 참여한 화려한 라인업으로 그 이름만큼이나 짜릿한 공연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싱글 '왈'을 발매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사이먼 도미닉을 비롯해, 엠넷 ‘쇼미더머니 777’에서 맹활약을 펼친 바 있는 팔로알토, 창모, 김효은이 출연한다. 이 외에도 트렌디하고 개성있는 매력을 뽐내는 그레이, 식케이, 해쉬스완, 하온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공연 당일 현장에는 익사이팅 스트리트가 마련되어 다양한 이벤트 및 미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다양한 사은품 및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푸드 쿠폰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닛산은 온라인 응모 이벤트를 통해 총 1000명에게 콘서트 티켓(1인2매)을 증정한다. 만 19세 이상은 응모가 가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하이브리드는 친환경차의 현재이자 미래로 이어지는 현실적인 대안이다. 아발론 하이브리드로 친환경차 시장을 주도하겠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6일 토요타 용산 전시장에서 열린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 신차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노부유키 사장은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2012년 출시된 아발론 4세대 모델의 뒤를 잇는 5세대이다. 토요타는 '프리우스C(소형)-프리우스(준중형)-캠리(중형)-아발론(대형)-라브4(SUV)'로 이어지는 하이브리드 풀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한국시장에서의 친환경차 전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 제일주의 목표로 올해2곳의 서비스센터를 신설했고 내년엔 4곳을 추가 신설해 고객중심의 마케팅을 실현하겠다"면서 “고객중심의 안전, 안심, 신뢰를 바탕으로 서비스 질 향상에도 주력하겠다”고 했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세일즈&마케팅 부문 상무 역시 아발론 하이브리드 판매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강 상무는 "국내 판매목표는 연간 1000대를 예상하고 있다"며 "지난달 1일부터 시작해 6일 현재 사전계약은 3개월 목표치인 350대를 넘어가면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고 있어 출발이 좋다"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 코리아의 하이브리드 전용 세단인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가 출시됐다. 토요타 코리아는 6일 토요타 용산 전시장에서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 미디어 런칭 행사를 갖고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발론은 토요타를 대표하는 풀 사이즈 세단으로 국내에선 2013년부터 가솔린 모델을 판매해 왔으며 이번 올 뉴 아발론부터는 하이브리드 모델만 선보인다.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4660만원이다.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차량의 성능을 미적으로 표현한 ‘테크니컬 뷰티’라는 디자인 컨셉을 바탕으로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풀 사이즈 세단의 품격과 성능을 자랑한다. 풀 LED 헤드램프와 언더 그릴을 강조한 전면 디자인은 과감하면서도 세련된 아발론의 저중심 스탠스를 표현하고 있다. 특히 TNGA 플랫폼을 통해 저중심 설계와 와이드 스탠스를 실현, 디자인과 주행성능을 향상시켰다. 이전 모델대비 전장이 15mm 길어지고, 전폭이 15mm 넓어졌으며, 휠베이스가 50mm 길어져 프리미엄 세단에서 느낄 수 있는 중후함을 극대화했다. 첨단 기술인 구조용 접착제와 레이저 스크류 용접(LSW) 공법을 적용하고 차체강성을 높여 뛰어난 승차감과 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가 최근 만타이 레이싱과 함께 제작한 ‘911 GT2 RS MR’로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에서 6분40.3초의 랩타임 신기록을 세웠다고 5일 밝혔다. 포르쉐 워크스 드라이버 라스 케른은 만타이 레이싱과 협력해 제작한 최고 출력 700마력(515kW)의 ‘911 GT2 RS MR’를 타고, 20.6km에 달하는 악명 높은 뉘르부르크링 서킷을 6분 40초대에 주파했다. 이는 공도 주행용 차량이 ‘그린 헬’ 트랙에서 세운 기록 중 가장 빠른 것이다. 케른은 2017년 9월, 이미 포르쉐 911 GT2 RS로 랩 타임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프랭크 스테펜 발리서 포르쉐 모터스포츠·GT 라인 총괄 책임자는 “만타이 레이싱의 새로운 퍼포먼스 키트를 장착한 911 GT2 RS는 뉘르부르크링 서킷에 최적화된 모델이다”며 “차량의 잠재력을 평가하기 위한 이번 시험 주행의 결과는 너무나도 인상적이였으며 흥미로운 여러 가능성을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7년 출시된 ‘포르쉐 GT2 RS’는 현존하는 911 중 가장 빠르고 강력한 모델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포르쉐 엔지니어들은 ‘911 RSR’과 ‘911 GT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는 15일부터 3일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판교 자율주행 모터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율주행 관련 업체들의 기술 각축장으로 자리를 잡는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모터쇼 기간 기업성장센터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자율주행 산업박람회에는 차량감지센서와 자율주행차 부품, 초소형 전기차, 안전주행 장치 등 30여 개 관련 기업들이 참가해 첨단기술을 선보인다. 차량 감지센서 부문에는 관련 분야 선두주자인 ‘피엘케이테크놀로지’가 자율주행차보행자 인식 시스템을 전시한다. 이 회사는 차량이 차선을 넘으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장치와 차량 간 거리 유지 경보 장치, 차로이탈·전방추돌 경보 시스템, 앞차 출발 알림, 보행자·교통신호 인식 시스템 등을 출품한다. 또 사물인터넷 기업 ‘알고씽’은 자체 개발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감시 시스템을 공개하며 ‘벡터코리아 IT’ 역시 자율주행차의 각종 장치 간 네트워킹 기술을 구현한다. 전자·자동차 부품업체 ‘켐트로닉스’는 자율주행차 스마트 안테나와 V2X 단말기 등을 전시하며 ‘서돌전자통신’도 신호등 V2X 연계 디바이스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전시한다. 또 우체국에 소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