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자동차공학회는 15일 하이원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2018 한국자동차공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열고 두산 이현순 부회장에게 자동차공학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자동차공학대상은 자동차공학에 관한 학문과 기술 및 학회 발전에 지대한 공로가 있는 자동차공학인 1명을 선정하여 한국자동차공학회가 그 공로를 기리기 위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현순 부회장은 현대차 연구개발총괄본부 부회장을 역임하였고, 우리나라 최초로 독자 기술로 개발한 알파엔진을 주도한 우리나라 대표 엔지니어로서 우리나라를 자동차산업 강국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2005년 금탑산업훈장, 2009년에는 한국공학한림원 대상,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을 수여받은 바 있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이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박영일 교수, 안동대학교 김정민 교수에게 학술상을, 자동차안전연구원 강병도 수석연구위원, 현대차 하경표 연구위원에게 기술상을, 국민대학교 조용석 교수, 울산대학교 박홍석 명예교수, 한국과학기술원 박영진 교수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또 서연그룹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로부터 후원을 받아 자동차부품연구원 정재우 책임연구원, 현대차 김민호 책임연구원에게 서연학술상을, 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파인디지털이 차량용 습기 제거기 ‘파인 애프터블로우’를 출시 한다고 15일 밝혔다. 파인디지털 최초로 선보이는 차량용 액세서리인 ‘파인 애프터블로우’는 주행 중 히터나 에어컨 사용 후 내부의 냉각기관을 건조시켜 곰팡이의 증식을 막음으로써 차량 내 악취를 방지하는 제품이다. 에어컨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은 물론, 히터 사용으로 호흡기 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에도 적정 습도를 유지시켜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파인 애프터블로우는 화학 약품을 사용한 에어컨 세척제와 달리 송풍용 모터를 가동해 히터 및 에어컨의 공조 기관을 건조시켜 악취 발생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제품으로 높은 안전성을 자랑한다.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더불어 한번의 설치로 영구적인 습기 제거가 가능하며, 별도의 차량용 공기 청정기 없이도 차량 내 적정 습도를 유지하고 미세먼지 수치를 관리할 수 있다. 제품은 기존 커넥터 분리 후 접지만 진행하는 ‘잭 바이 잭(JACK BY JACK)’ 시공 방식으로 장착 할 수 있으며, 충전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차량 배터리 방전의 위험이 없다. 한편 파인디지털은 파인 애프터블로우 출시를 기념해, 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이 15일 서울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으며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되었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은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은 지난 7월부터 외국인 명예시민 후보자를 추천 받아 심사를 거쳐 최종 22 명을 선정 하였으며, 이날 명예시민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은 서울에서 3년 이상 계속 거주 혹은 총 거주 5년 이상인 외국인이나 시 방문 주요 외빈 중 시정 발전에 기여했거나 귀감이 되는 사회활동에 참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2015년 9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으로 부임한 실라키스 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를 수입차 업계 리더로 자리매김시키며 기록적인 비즈니스 성장과 한국 고객을 위한 서비스 향상을 이끌었다. 또한 수평적이고 다양성을 장려하는 기업문화와 함께 사회공헌, 일자리 창출 등에도 모범적인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인 책임도 강화해온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특히 실라키스 사장이 의장을 맡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키즈’, 산학협동 자동차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메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 Car는 올해 안에 중고차를 장만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중고차 구매 시 금융 상품을 이용하면 주유상품권, 영화관람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31일까지 전국 30개 K Car(케이카) 직영점 및 홈서비스를 통해 제휴된 금융사의 상품으로 중고차를 할부 구매하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각 금융사별 K Car(케이카) 전담 상담원을 통해 개인 맞춤형 할부 금융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신속하고 편리하게 중고차 구매 계약을 진행하고 차량 당일 출고도 가능하다. 먼저 신한카드 할부 금융을 이용해 중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대출 신청 금액과 관계없이 주유상품권 6만원을 증정한다. 그 외 차량 주차 시 휴대전화 번호를 통한 개인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한 ‘주차안심 가상번호’ 서비스와 스피드메이트 경정비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현대캐피탈과 르노캐피탈도 금액과 관계없이 할부 금융을 신청하는 소비자에게 각각 주유상품권 5만원과 3만원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오릭스캐피탈은 소비자의 대출 신청 금액에 따라 5백만원 이하는 영화관람권 2매, 500만원 초과 2000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닷컴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중고차 인기모델 5종의 옵션별 판매기간을 분석한 결과, 선루프·내비게이션·통풍시트 옵션을 장착한 경우 판매기간이 짧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분석 대상은 차종별 국산 인기모델로 △그랜저HG(현대자동차) △LF쏘나타(현대자동차) △올뉴카니발(기아자동차) △올뉴쏘렌토(기아자동차) △스파크(한국지엠)이다. 조사 옵션은 내비게이션, 선루프, 가죽시트, 통풍시트, 후방감지센서 등 5개이다. 기준 옵션 외 다른 옵션 및 가격, 연식 등은 유사한 수준에서 비교했다. 5종 모델 14만여 대 분석 결과 선루프와 내비게이션, 통풍시트의 옵션이 있는 경우 빠르게 판매됐다. 특히 선루프가 있는 차량은 없는 것보다 평균 4일 빨리 팔렸다. 이외 가죽시트 및 후방감지센서 등의 옵션은 판매기간의 차이가 1일 미만으로 거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로 가장 많이 거래되는 그랜저HG의 경우 선루프가 있는 차량이 없는 것보다 6.3일 일찍 판매됐다. 통풍시트가 있는 경우에는 판매기간이 4.5일 더 빨랐다. 대표 중형 세단 LF쏘나타는 선루프 장착 차량이 1.2일, 통풍시트 장착 차량이 2.1일 더 빨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레이노 코리아가 오는 16일 서울 NPO 지원센터에 위치한 서울시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에너지서비스 플랫폼 와트몰에서 레이노 건축용 필름을 선보인다.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와 에너지시민들의 협치 사업인 와트몰은 서울시의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에 공감하는 시민들이 모여 탄생한 공간으로 에너지 절약과 관련된 서비스 및 물품들을 전시·홍보하는 장소이다. 와트몰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난방온도 유지에 도움이 되는 단열 제품들을 선정하여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하면서 윈도우 필름 브랜드 중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난 레이노를 선정했다. 이번 행사는 16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행사 프로그램은 레이노 플래티넘 건축용 필름 설명을 시작으로 필름 시공과 열 체감 시연을 통해 건축용 필름의 우수한 성능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자리까지 마련됐다. 행사 당일 시공을 계약하는 고객에게는 2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레이노가 와트몰에서 소개할 고기능성 하이브리드 건축필름 레이노 플래티넘은 획기적인 나노 카본 스퍼터 테크놀로지 기술로 뛰어난 열 차단 성능을 제공해, 여름철 실내 온도를 최대 6℃ 이상 저하시키고 겨울철 실내 난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드론 분야 최고 기술력을 자랑하는 ‘톱 플라이트 테크놀러지스(Top Flight Technologies:이하 톱 플라이트)’에 투자하고 미래 혁신 모빌리티 대응력을 한층 강화한다. 현대차는 톱 플라이트에 상호 협력을 위한 전략 투자를 단행하고 고성능 드론을 활용한 차세대 이동수단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무인항공 드론(UAV : Unmanned Aerial Vehicles) 시장이 2016년 56억 달러 규모에서 2019년 122억 달러, 2026년에는 221억 달러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4년 설립된 톱 플라이트는 무인항공 드론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하이브리드 및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고성능 드론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 이 회사가 특허를 가지고 있는 하이브리드형 드론에는 기본 배터리 외에 소규모 가솔린 엔진을 탑재, 비행 중 엔진을 가동시켜 배터리를 충전시킴으로써 주행거리를 획기적으로 확대할 수 있다. 현재 톱 플라이트의 하이브리드형 드론은 4kg의 화물을 싣고 2시간 이상, 10kg 화물로는 1시간 이상 비행에 성공할 정도로 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 코리아는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 출시를 기념하여 신예 공간디자이너 종킴(김종완, 종킴 디자인 스튜디오 소장)과 함께 2018 스마트 스페이스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종킴 디자이너의 트레이드 마크인 곡선을 통해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의 디자인 컨셉 ‘테크니컬 뷰티’를 한눈에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새롭게 도입된 블래키쉬 브라운 컬러를 돋보이게 해줄 라이팅을 전시 공간 곳곳에 배치해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의 실루엣을 즐길 수 있다. 토요타 영업 마케팅 강대환 상무는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토요타의 기술력을 세련되고 입체적인 실루엣으로 표현한 ‘테크니컬 뷰티’가 디자인 포인트다. 이번 종킴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의 품격과 스타일리시한 매력이 많은 분들께 전달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18 스마트 스페이스는 다음달 29일까지는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12월30일부터 1월9일까지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1층 아트리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미국 현지법인(KMA)을 통해 내년 초 국내 출시 예정인 3세대 신형 쏘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2008년 첫 선을 보인 쏘울은 2013년 진일보한 감각의 2세대를 거치며 유니크한 디자인과 높은 활용성을 바탕으로 기아차 브랜드의 상징적 모델로 자리잡았다. 특히 세계 자동차 모델들의 각축장인 미국 시장에서 매년 10만대 가량 판매되며, 올해 상반기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하는 등 기아차의 수출 효자 차종이자 북미 대표 모델로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지난 2014년 교황 방한 시에는 ‘포프 모빌(Pope Moblie, 교황의 차량)’로 선정돼 전 세계인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3세대 쏘울은 이전 모델보다 한층 강인하고 하이테크한 이미지의 디자인으로 개발됐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통해 쏘울의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세련되고 모던하게 변화한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신형 쏘울은 이달 LA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며, 국내 출시는 내년 초로 예정돼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달라진 모습의 신형 쏘울이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준중형 세단과 소형SUV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차가 주유, 세차, 렌터카 등 차량 운행과 관련된 핵심 서비스를 하나로 묶은 신개념 멤버십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기아자동차는 SK네트웍스와 손잡고 기아레드멤버스 회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가입 후 1년 동안 주유할인, 무료세차, 렌터카 대여기간 연장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K-드라이빙 케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K-드라이빙 케어 서비스’는 기아레드멤버스 고객이면 누구나 3만 레드포인트로 자동차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으로, 16일(금)부터 기아레드멤버스 홈페이지(http://red.kia.com) 또는 기아차 고객앱 ‘KIA VIK’을 통해 서비스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들에게는 ‘K-드라이빙 케어 서비스’ 전용 멤버십카드가 발급되며, 고객들은 가입한 날로부터 1년 동안 SK네트웍스 제휴처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주유할인의 경우, 전국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에서 횟수 제한 없이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리터당 20원을 언제든지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이와 별도로 주유할인 혜택이 있는 신용카드 등을 보유한 경우에는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또한 SK네
[오토모닝 정영창기자]엘리엇 계열 펀드의 투자 자문사인 엘리엇 어드바이저 홍콩(이하 엘리엇)이 13일 현대자동차그룹 이사진에게 초과자본금의 주주 환원 등을 요구하는 서신을 보냈다. 엘리엇은 이날 현대모비스, 현대차 기아차이사진에 보낸 서신에서 글로벌 자동차 컨설팅사 콘웨이 맥켄지의 ‘독립 분석보고서’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현대차그룹이 심각한 초과자본 상태로 현대차는 8조∼10조원, 현대모비스는 4조∼6조원에 달하는 초과자본을 보유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또 “과거 잉여현금흐름의 불투명한 운용으로 상당한 자본이 비영업용 자산에 묶여 있다”며 “주주환원 수준이 업계 기준에 지속해서 미달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금흐름에 대해 일관되지 못한 보고 방식으로 인해 현대차그룹의 사업으로 발생하는 실제 현금흐름이 왜곡되거나 불투명하다”고 주장했다. 엘리엇은 “기존 개편안이 철회되고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현대차그룹은 기업구조 개편을 진전시키기 위한 어떠한 실질적인 소통도 하지 않고 있다”며 각 계열사 이사회에 독립적인 사외이사 추가 선임을 요구했다. 아울러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관련해 엘리엇 및 다른 주주들과 협업하는 한편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주주들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시트로엥이 12월15일 파주 스피드파크에서 뉴 C4 칵투스를 타고 특별한 미션을 수행하는 ‘뉴 C4 칵투스 컴포트 챌린지 레이스’를 진행한다. ‘어드밴스드 컴포트 드라이버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노면과 주행 상황에서 동급 최고 수준의 편안한 승차감과 민첩한 주행성능을 갖춘 뉴 C4 칵투스를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도록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랩타임을 겨루기보다는 프로그레시브 하이드롤릭 쿠션™ 서스펜션과 어드밴스드 컴포트 시트 등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 프로그램이 만들어내는 마법의 양탄자를 탄 듯한 승차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미션 레이스와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될 예정이다. 뉴 C4 칵투스 컴포트 챌린지 레이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12일부터 12월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하거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공유할 경우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당첨자는 12월11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13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운영에 필요한 재원를 지원하는 ‘2018 전국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2018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은 신청 기관의 규모와 적정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약 20여 개 시설을 선정하며, 선정기관에는 최대 500만원 이내의 기자재 또는 지역주민 조직화,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연말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지원 사업은 전국 사회복지시설의 부족한 시설을 재정비하고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이 부족한 영세 시설을 위주로 선정하여 시설 운영에 실직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자재와 장비 및 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설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http://hankooktirefoundation.or.kr) 홈페이지 통해 11월 23일까지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접수 방법, 사업 기간, 지원 사항 등 기타 세부 사항은 홈페이지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간 제주도 일대에서 ‘2018 제주도 투어’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주도 투어는 각 지점별 신차 고객을 선발해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고 라이더로서의 로망을 이루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고객은 할리데이비슨 직원 10명 포함 총 40명으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전 지점에서 제주도까지 안전하게 이송한 각자의 애마와 함께 투어를 즐겼다. 첫 날 투어는 오후부터 진행됐다.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들은 메종글래드호텔 제주에서 잠깐의 휴식을 가진 뒤, 영월해안도로-금능해수욕장-송악산-산방산 등을 거치며 제주도의 남서해안도로를 만끽했다. 저녁에는 제주지역 할리데이비슨 라이더가 운영하는 할리프렌즈 업체인 바다풍경 횟집에서 만찬을 가졌다. 둘째 날 투어는 성판악 - 큰엉해안경승지 - 섭지코지 - 성산일출봉 - 김념해수욕장 - 친봉산장 등을 따라 달리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들은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환상적인 풍광의 한라산 산간도로와 동부지역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며 제주도의 모든 것을 온 몸으로 느꼈다. 170여km의 투어를 안전하게 마친 라이더들은 할리프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쏘카가 14일 네이버랩스와 자율주행기술 기반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쏘카와 네이버랩스는 이번 MOU를 통해 자율주행차 및 정밀지도 사업 협력으로 양사 시너지를 내고 자율주행 기술 기반 사업에 새로운 발전을 만들어갈 계획이다.쏘카는 이번 MOU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 및 정밀지도 구축을 위한 협업을 진행하는 것과 더불어 △네이버랩스의 최신 자율주행 기술이 접목된 서비스를 발굴할 예정이다. 쏘카는 국내 최대 카셰어링 기업으로 1만 1천여 대 차량을 직접 운영하고 있어 대규모 차량 데이터와 지도 정보를 구축할 수 있는 최적의 기업이라는 평가다. 또한 최신 자율주행 기반 서비스를 사용자 접점에서 제공하는 것이 가능한 플랫폼 사업자로 향후 네이버 지도,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인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등 네이버랩스의 최신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선보이고자 한다. 네이버랩스는 △ADAS 및 차세대 내비게이션 사업 발굴 ㅍ정밀 지도 개발을 담당한다. 이로써 쏘카의 안전운행을 강화하고 실제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다이나믹 지도를 구현해 쏘카의 고객들이 빠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