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은 국내 모빌리티 스타트업 이지식스와 베트남 라이드헤일링(차량 호출 서비스)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지식스는 라이드헤일링 서비스 ‘TADA(타다)’를 운영하고 있는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이다. 지난 7월 싱가포르에서 첫 선을 보인 TADA는 현지인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출시 3개월 만에 등록 운전기사 1만8000명, 누적 승객 10만 명을 넘어서는 등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그랩(Grab)에 이어 싱가포르 내 라이드헤일링 업계 2위로 급성장한 TADA의 성공적인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롯데렌탈은 지난 2008년부터 베트남 차량 렌탈 산업에 진출해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이뤄냈다. 이를 바탕으로 롯데렌탈은 라이드헤일링 서비스에 필요한 차량 등을 지원하고 이지식스는 TADA의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베트남 라이드헤일링 시장 진출을 계기로 롯데렌탈은 베트남, 태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기존 차량 렌탈 사업을 운영 중인 베트남에서는 고소작업차량, OA기기 등 일반 렌탈 사업을 새롭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의 겨울용 타이어인 ‘윈터 아이셉트 RS2와 ‘윈터 아이셉트 에보2’, ‘윈터 아이파이크 RS2’가 유럽 전역에서 진행된 겨울용 타이어 비교 테스트에서 우수한 평가를 연이어 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독일, 핀란드, 스웨덴, 영국 등 총 5개국 8개 매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한 겨울용 타이어 비교 테스트 결과, 모든 테스트에서 한국타이어의 겨울용 타이어 제품이 눈길 핸들링 및 제동 성능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독일 아우토 빌트,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 영국 오토 익스프레스등 유력 자동차 전문지들은 ‘윈터 아이셉트 RS2’에 대해 모든 도로 조건에서 뛰어난 핸들링 특성을 발휘하고, 강력한 구동력을 제공하며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모두에서 뛰어난 안전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윈터 아이셉트 RS2’는 눈길 주행에 최적화된 타이어로 독일 및 영국 자동차 전문지의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겨울용 초고성능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2’는 눈 덮인 도로에서의 강력한 제동 성능과 코너링에서 발휘되는 최적의 접지력, 눈길 상황에서의 뛰어난 구동성이 강점으로 꼽혔다. 독일 스포트 아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엑손모빌의 국내 자회사이자 윤활유 제조, 수입, 판매 전문업체인 모빌코리아윤활유가 프리미엄 엔진오일 브랜드 모빌원의 하이브리드 차량 전용 엔진오일 ‘Mobil 1™ Hybrid 0W-20’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엑손모빌의 독자적인 첨가제 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Mobil 1 Hybrid 0W-20은 하이브리드 차량에 최적화된 저점도 고성능 합성 엔진 오일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하이브리드 차량의 구조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엔진 손상을 방지하는데 효과가 뛰어난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하이브리드 모델은 저속에서는 모터, 고속에서는 내연기관을 동력원으로 사용한다. 이로 인해 엔진 열 상승이 일반 차량보다 더디다. 따라서 적합한 오일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엔진 내부 손상을 야기할 수 있다. Mobil 1 Hybrid 0W-20은 엔진 내부 열이 충분히 오르지 않은 저속 및 저온 구간에서도 엔진 내부에 강력한 보호막을 형성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엔진을 보호하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미국석유협회의 고성능 엔진오일 규격인API SN PLUS을 만족시킨 Mobil 1 Hybrid 0W-20는 사용 시 엔진의 노킹 감소 효과는 물론, 뛰어난 열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는 중형 럭셔리 세단 G70와 함께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G70 해비치 호텔 패키지’를 런칭한다고 22일 밝혔다. ‘G70 해비치 호텔 패키지’는 G70 렌터카 이용권(1일), 제주 해비치 호텔 수페리어룸 1박, 사계절 온수풀 수영장 이용권, 롯데렌터카 제네시스 전용 프로그램으로 기본 구성되며, 이용 고객 대상으로 호텔 조식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제네시스는 제주도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네시스가 지향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과 G70의 우수한 상품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G70 해비치 호텔 패키지’를 마련했다. ‘G70 해비치 호텔 패키지’를 이용할 경우, 호텔과 렌터카를 각각 따로 예약했을 때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네시스와 제주 해비치 호텔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으며 렌터카를 별도로 예약하는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다. 또한 롯데렌터카는 제주 지점 내 제네시스 전용 부스와 배차 공간을 마련해 제네시스 고객만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이번 G70 해비치 호텔 패키지’를 내년 4월까지 선보이며, 예약은 해비치 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22일 3세대 신형 쏘울의 측면 실루엣과 실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쏘울은 우수한 디자인과 높은 활용성을 바탕으로 2009년 국산차 최초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 기아차 최초 세계 3대 디자인상수상, 북미 누적판매 100만대 돌파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쏘울은 이전 모델보다 한층 강인하고 하이테크한 이미지의 디자인으로 변신한 것이 특징이다.이번에 공개된 신형 쏘울의 실루엣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세련된 스타일의 헤드램프다.라고 말했다. 신형 쏘울은 기존 모델과 다르게 슬림하고 샤프한 헤드램프로 강인하고 하이테크한 SUV의 면모를 갖췄다. 이와 함께 보닛에서부터 주유구까지 날렵하고 시원하게 뻗은 도어글래스 하단부의 라인,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루프 라인과 비행기의 꼬리날개를 연상시키는 후면부의 이미지가 신형 쏘울의 강인함을 부각시킨다. 신형 쏘울의 실내 인테리어는 더 세련되고 감각적으로 변화했다.센터페시아의 볼륨감이 돋보이는 10.25인치 대형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동급 최대의 크기로 지도, 음악재생 등 여러 편의사양을 분할된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신형 쏘울에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FCA 코리아는 울산광역시 남구 번영로 156 에 울산 지프 전용 전시장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울산 지프 전용 전시장은 지프 공식 딜러사 우진모터스가 운영과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울산 지프 전용 전시장은 지상 2층의 단독 건물로 350m2 면적의 1층에 차량 전시 공간 및 딜리버리 존, 고객 라운지 및 피팅 라운지를 배치하여 고객들이 한 곳에서 모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장 외부는 다크 그레이 컬러를 메인으로 내추럴 우드, 실버 지프 로고와 조화를 이루며 높은 시인성과 함께 모던하고 당당한 모습을 선사하고 전시장 내부 역시 다크 그레이 컬러와 우드 루버, 석재 등 자연 소재를 적용한 디자인으로 지프의 자유로운 오프로드 정신과 모던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화롭게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또 전시 차량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터치식 스펙 보드, 대형 스크린을 겸비한 오픈형 상담 공간, 캐주얼하고 편안한 고객 라운지와 커피 바, 지프의 대표 차량들을 만날 수 있는 히어로 카 존, 차량의 외장 색상, 인테리어 사양, 휠 디자인 등 고객이 원하는 옵션을 직접 보고 고를 수 있는 피팅 라운지, 차량 출고 고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오는 26일부터 12월22일까지 4주간 아우디 전 차종을 대상으로 ‘2018 아우디 윈터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모든 아우디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윈터 서비스 캠페인은 기간 중 전국 35개 아우디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아우디의 전문 테크니션과 최첨단 장비를 통해 타이어, 엔진 및 배터리, 제동장치 등 겨울철 필수 점검 13가지 항목에 대한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캠페인 기간 중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겨울철 권장 교환 부품 및 아우디 순정 액세서리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부동액, 배터리, 브레이크 오일, 와이퍼 블레이드 등 일부 지정 부품은 20% 할인, 워셔액, 차량용 매트, 아이스 스크래퍼 등 순정 차량용 액세서리는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이 밖에도 차량 보유 5년차 이상 고객 (2014년 11월25일 이전 등록 차량)의 일반 수리 비용에 따라 2019년에 차량 유지 관리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엔진오일 교환 등의 캠페인 쿠폰 패키지를 제공한다. 또한 모든 사고 수리 고객도 사고 수리 비용에 따라 동일한 캠페인 쿠폰 패키지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21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기아대책 사옥에서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사회적기업 30곳에 쉐보레 스파크 30대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한국지엠 재단을 통해 지난 5월부터 어려운 환경에서도 포기하기 않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이웃들에게 새 희망을 선물하고, 도전하는 삶을 응원하기 위해 쉐보레 자동차 1천 대가 팔릴 때마다 저소득 가정, 사회적기업, 그리고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1대씩 기증하는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증식은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의 두번째 프로그램으로 사회적기업 대상 차량 지원 사업을 주관한 기아대책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 30개 사회적기업에 차량을 전달한 것.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을 통해 스파크를 지원받게 될 사회적기업은 사회적 가치(공익성, 기업비전), 지속가능성(사업전망, 수익성, 재무건전성), 지원타당성(지원효과, 지원목적, 활용능력)의 세가지 요소를 공정하고 면밀히 검토하여 선정됐다. 이 날 차량기증식은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을 비롯,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 한국사회적기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제작결함 심의 업무 등을 수행하는 국토교통부 소속 자동차제작결함심사평가위원회에 자동차 교환 및 환불 중재 역할이 추가된다. 국토부는 지난해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자동차 교환·환불제도가 도입되고 자동차안전·하자심의위원회 근거가 신설됨에 따라 내년부터 자동차제작결함심사평가위를 자동차안전·하자심의위원회로 확대·개편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현행 자동차제작결함심사평가위는 2003년부터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자동차를 대상으로 제작결함 조사 및 시정명령 등과 관련해 총 108회에 걸쳐 회의를 개최했다. 새롭게 출범하는 자동차안전·하자심의위는 기존 제작결함 심의 업무에 자동차 교환·환불 중재 업무가 추가된다. 규모도 25명에서 30명 수준으로 늘어난다. 위원회 설치 근거가 기존 시행령에서 법률로 상향되면서 위원회 위상과 책임도 강화된다. 직무 의무를 위반한 위원에 대한 해촉 규정과 벌칙 적용 시 공무원 의제 규정을 따르게 된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내달 4일까지 자동차안전·하자심의위의 자동차 분야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공모 대상은 자동차 분야 17명이다. 자동차 안전과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전문성과 청렴성을 겸비한 인사를 위촉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일본 검찰이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회장을 금융상품거래법 위반으로 체포한 가운데 닛산자동차가 22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곤 회장의 해임안건을 논의한다. 임시 회장직은 사이카와 히로토 사장이 맡게될 것으로 보인다. 니혼게이자이신문과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이카와 히로토 사장은 이사회를 앞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이사회가 열리면 공개할 것은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곤 회장의 체포와 그 배경이 된 내부조사, 향후 얼라이언스 운영 등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는 데 따른 답변이다. 이날 오후 개최되는 이사회에서는 곤 회장과 그레그 켈리 닛산 대표이사직 해임이 안건으로 오른다. 사안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일단 (곤 회장이)영구 교체되진 않을 것”이라면서도 “임시 회장직에 사이카와 히로토 사장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회장직 박탈 이후 당분간 곤 회장이 이사직을 유지하게 하며 추가 조치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 경우 조만간 임시 주주총회가 열리게 될 전망이다. 또한 이사회는 이번 사태의 배경 등을 확인하기 위해 변호사, 지식인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제3자 위원회 설치도 논의할 예정이다. NHK는 “닛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모터스(이하 GM)는 신설되는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대표이사에 로베르토 렘펠 GM 수석 엔지니어를 선임했다. 21일 회사에 따르면 제너럴모터스는 이사회에 본사의 주요 핵심 임원을 임명,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의 연구 개발과 디자인 업무에 경영 집중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이사회에 선임된 임원은 △베르토 렘펠(GM 수석 엔지니어) 대표이사 △마이클 심코(GM 글로벌 디자인 부사장) △샘 바질(GM 글로벌 포트폴리오 플래닝 부사장) △짐 헨첼(GM 글로벌 차량 인테그리티 부사장) △딘 가드(GM CO2 전략 및 에너지센터 임원) △앨버트 나자리안(GM 글로벌 제품 개발 재무 임원 및 성장시장 차량 프로그램 CFO) 등이다. 산업은행은 신규 법인에 대해 3명의 이사회 임원을 선임할 수 있으며, 상하이자동차(SAIC)의 경우 1명의 권한을 갖게 된다. 배리 엥글 사장은 “로베르토 렘펠 신임 사장은 GM 글로벌 및 한국지엠 엔지니어링 근무 경력을 통해 쌓은 경험과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의 장기적인 발전과 성공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마이클 심코 부사장과 샘 바질 부사장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유기견 문제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함께하기 위해 ‘도그 세이브 도그’ 캠페인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미 가족을 만난 유기견들이 새로운 가족을 찾는 유기견들을 돕는다’는 의미를 담은 ‘Dogs Save Dogs’ 캠페인은 유기견을 단지 불쌍하고 버려진 존재가 아닌 입양된 유기견의 행복한 새 삶을 조명함으로써, 긍정적인 인식 개선 및 실제적 행동을 이끌어 내기위해 기획됐다. 캐딜락은 ‘Dogs Save Dogs’ 캠페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기견 및 유기묘 이동 봉사 차량으로 대표 SUV, XT5를 지원한다. 캐딜락은 유기동물 구호활동 시 필요한 많은 장비 및 사료 적재, 필요시 대형견도 부담 없이 이동시킬 수 있도록 동급 대비 넓은 공간과 편안한 승차감을 겸비한 XT5를 선정했다. 또한 캐딜락의 프리미엄 문화 복합 공간, 캐딜락 하우스 서울(도산대로 224)에는 캐딜락과 유기견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을 모은 화보 전시전을 마련한다. 특히 이번 전시전에는 배우 다니엘 헤니, 소녀시대 수영의 반려견들이 참여해 완성한 특별한 화보가 전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벽면에 디자인된 백월에서 반려견과 견주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이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2018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 표창 행사는 11월 20일 전국 나눔사업 관계자와 국가 유공자 등 300여 명이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모인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은 중증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며 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 동그라미봉사단은 충남 논산시 소재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성모의 마을에 매월 1회 이상 방문하여 사회복지시설 내외부 청소를 비롯하여 장애인들의 식사 보조와 말벗 봉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매년 2회 중증 장애인들과 함께 시설 외부로 나들이 체험을 나가는 등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은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Driving)’ 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회복지시설 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자연재해 피해지역 복구봉사, 보훈대상 홀몸 노인 방문 봉사, 연탄 나눔, 김장 나눔 등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트럭은 노천 광산에서 근처 항구로 석회석을 운송하는 최초의 상업용 자율 주행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르웨이의 브로노이 칼크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볼보트럭은 자율 주행 볼보 FH 트럭 6대를 가동해서 브로노이 칼크에 위치한 노천 광산에서 채취된 석회석을 5km 구간의 터널을 거쳐 인근의 항구로 운송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에 대한 사전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진행중이며, 2018년말까지 계속 진행되어 2019년 말에 완전히 운용될 것이다. 이번 계약은광산, 사탕수수 수확 및 쓰레기 수거 등지 에서 실시했던 최근의 성공적인 자율주행 프로젝트와 맥을 같이 한다. 하지만 이 상업용 솔루션은 볼보트럭에 대한 흥미로운 첫 번째 사례다. 브로노이는 자율 주행 트럭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두 허브 사이의 석회석 운송에 중점을 둔 운송 솔루션을 구매하게 된다. 레이몬드 랑피오르 광산 대표 이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는 당사에 있어 중요한 단계다."며, "업계 경쟁은 치열한 상황이다. 볼보트럭은 장기적으로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기술 및 디지털 솔루션의 새로운 기회를 활용하는 일에 대한 명확한 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독일 루트비히스하펜에서 수익성 및 탄소중립성을 목표로 하는 신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마틴 브루더뮐러 바스프 그룹 이사회 회장은 “바스프는 새로운 전략을 통한 성장 궤도에 있다” 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몇 년간 긍정적인 발전을 강조하며, “2012년부터 감가상각 및 상환, 그리고 특별항목 이전 영업이익이 평균적으로 연간 8% 성장했다. 이는 연간 고정비용의 3% 상승에 비하면 훨씬 빠른 추세"라고 밝혔다. 그는 또 "바스프의 수익 성장은 연 3.7%인 글로벌 화학 생산의 성장률을 앞지른 것이다. 이에 더해, 최근 잉여 현금 흐름이 가파르게 증가했고, 15.4%의 높은 자본이익률을 달성했다. 무엇보다 새로운 전략은 매출과 판매량을 높이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바스프는 사업의 유기적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기 위해 바스프는 고객에 보다 더 집중할 것이고,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신속성과 유연성을 목표로 바스프는 조직의 구조와 프로세스를 크게 단순화하고, 제품 포트폴리오와 페어분트 시스템을 강화할 예정이다. 브루더뮐러 회장은 “바스프는 민첩한 고객 중심 조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