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링컨은 29일 2018 LA 오토쇼에서 올-뉴 에비에이터를 공개했다. 올-뉴 에비에이터는 7인승 중형 프리미엄 SUV로 브랜드 핵심 가치 콰이어트 플라이트를 통해 진일보된 디자인 비전을 보여준다. 이번 오토쇼서 공개된 링컨 에비에이터 그랜드 투어링은 링컨브랜드 최초로 트윈 터보 3.0리터 V6 엔진과 최첨단 하이브리드 기술이 결합되어 부드러운 주행감각 및 강력한 토크를 자랑한다. 7인승 프리미엄 SUV, 올-뉴 에비에이터는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로 출시된다. 가솔린 모델은 V6 트윈 터보 3.0리터 엔진과 셀렉트시프트10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대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400lb.-ft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인 에비에이터 그랜드 투어링은 450마력, 최대토크 600lb-ft이다. 올-뉴 에비에이터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폰 애즈 어 키기능은 링컨 웨이 어플을 통해 스마트폰을 스마트키로 활용할 수 있다. 올-뉴 링컨 에비에이터의 디자인은 전면 그릴에서 차체와 후면으로 이어지는 라인은 에어로 포일과 유사한 모습이며, 플라이트 블루컬러는 흐르는 라인을 더욱 강조한다. 링컨 시그니처 그릴은 고광택 블랙과 크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시트로엥은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SUV’가 ‘2019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 7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SUV는 감각적이면서 유니크한 디자인과 역동적인 움직임, 편안한 주행감으로 38대의 예선 후보들 중에서 ‘2019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SUV는 시트로엥의 프로그레시브 하이드롤릭 쿠션™(PHC) 서스펜션과 어드밴스드 컴포트 시트 등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 프로그램을 적용해 동급 세그먼트에서 가장 편안한 주행감과 안락한 실내공간을 연출했다. 독립형 2열 시트와 함께 기본 580리터에서 최대 1630리터의 넉넉한 적재공간을 갖췄다. 여기에 20개의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과 6가지 커넥티비티 기술도 탑재했다.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는 약 1500여대의 사전 계약을 이룬 유럽에서는 올해 12월, 국내에는 내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올해 55주년을 맞이한 ‘유럽 올해의 차는 영국,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 스웨덴 등 유럽 자동차 시장을 대표하는 7개국의 7개 자동차 전문매체로 구성된 위원회가 주관한다.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셰플러코리아는 지난 7일과 23일 이틀간 경남 창원시 의창구 관내 마을을 대상으로 ‘1사1촌 행복나눔사업’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을 7일 1차 창원시 의창구 북면과 23일 2차 동읍에서 진행됐다. 감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감마을 농가를 찾아가 감 수확을 도왔으며,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세대가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기요와 라면, 쌀 등을 지원했다. ‘1사1촌 행복나눔사업’에 참여한 셰플러코리아 직원은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셰플러코리아 ‘1사1촌 행복나눔사업’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셰플러코리아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 음악동호회 봉사활동,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1기수씩 활동하는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다양한 참여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의균 기자 kimek@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LA오토쇼 전세계 최초 공개를 하루 앞두고 ‘팰리세이드’가 추구하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현대 스타일 나이트'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는 27일(현지시간) 미국 LA 웨스트 헐리우드에서 미국과 한국의 세계적인 스타일리스트와 패션디자이너가 공동 디자인한 ‘팰리세이드’ 스타일의 패션을 선보이면서 ‘팰리세이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의 성공적인 글로벌 런칭을 위해 미국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패션과 음악계 유명인사들은 물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SNS)에서 수백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가진 글로벌 인플루언서(influencer) 등 200여명을 초청했다. 특히 글로벌 팝스타 ‘라이오넬 리치’의 딸이자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400만명에 달하는 패션모델 ‘소피아 리치, 미국의 유명 팝스타 에리카 제인 팔로워 수가 70만 명이 넘는 패션 블로거 ‘스웨이드 브룩스’ 등이 참석해 이들을 통해 미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고객들에게도 ‘팰리세이드’의 등장을 예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글로벌 팝스타 비욘세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THE K9을 위한 독립형 전용 전시관 ‘살롱 드 K9(Salon de K9)’이 연장 운영된다. 기아자동차는 이어지는 고객들의 방문 예약과 연말연시 고객 수요 대응 등을 위해 서울 강남에 위치한 ‘살롱 드 K9’의 운영 기간을 당초 11월30일에서 내년 1월31일까지 2개월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4월 ‘THE K9’ 출시에 맞춰 개관한 살롱 드 K9’은 차량 전시부터 시승, 브랜드 체험까지 ‘THE K9’에 관한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기아차의 첫 독립형 전용 전시관이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살롱 드 K9’은 고객이 전시장을 방문한 순간부터 전문 도슨트가 고객과 동행하며 차량 및 브랜드 콘텐츠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물론 시승 체험까지 도움으로써, ‘THE K9’을 주제로 하는 완벽한 브랜드 투어를 제공한다. 특히 ‘살롱 드 K9’은 많은 고급차 고객들이 실제로 차량 색상을 확인하고 싶어한다는 점에 착안, 오로라 블랙 펄부터 판테라 메탈, 마르살라 등 7종의 모든 외장 컬러는 물론 4종의 내장 컬러, 실제 차량에 적용된 내장재도 살펴볼 수 있게 하여 ‘THE K9’ 관심 고객들의 필수 방문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http://bullsone.com)은 신제품 ‘초미세 집진 에어컨·히터 필터’가 출시 한 달 만에 5만개 판매고를 달성했으며 꾸준히 판매가 늘고 있다고 28알 밝혔다. 연일 이어지는 미세먼지 재난 경보에 차량 내 미세먼지까지 신경 쓰는 소비자들이 많아진 것으로 풀이되며, 추워진 날씨로 인해 히터 사용이 잦아진 것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 9월 출시한 이 제품은 2.5μm 이하의 ‘초미세먼지’ 차단에 특화된 차량용 에어컨·히터 전용 필터로, 국내 최초로 차량용 필터 중 가장 높은 등급인 E12급 초 고효율 원단을 사용해 0.3㎛ 크기의 미세먼지까지 99.5% 이상 걸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차량용 공기청정기나, 미세먼지 포집 능력이 탁월한 카매트를 함께 사용한다면 차량 실내 공기를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올해 10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540%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한 불스원 차량용 공기청정기 ‘에어테라피 멀티액션’ 역시 초미세먼지 제거 효율 99% 이상의 초미세 집진 필터를 사용해 실내 공기 관리에 효과적이다. 또한 불스원은 최근 차량 실내에 미세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강력하게 잡아주는 신개념 기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는 LA 오토쇼 개막에 앞선 27일 저녁 (미국 현지시각), 포르쉐의 아이코닉 모델이자 스포츠카의 대명사인 8세대 신형 911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전 세계에 최초로 공개한다. 이는 911이 세상에 처음 공개된 지 55년 만이다. 포르쉐 911은 총 7번의 진화 과정을 겪었다. 2011년 공개된 ‘타입 991’은 가장 진보된 기술력을 가진 911이었다. 7세대 911인 991은 이전의 어떤 911보다도 강력한 모습을 자랑했으며, 이는 더 넓어진 트랙과 10cm 더 늘어난 휠 베이스에 의한 효과였다. 또한, 991은 슈퍼 스포츠카 918 스파이더 하이브리드에 적용된 기술인 어댑티브 에어로다이내믹을 채택한 최초의 911이었다. 새롭게 디자인된 991의 인테리어는 카레라 GT를 기반으로 한다. 더욱 현대적이고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과 함께 5개의 원형 계기판 등의 911의 전통 요소를 조화롭게 결합시킨 것이 특징이었다. 또한, 완전한 연결성과 멀티 터치 모니터 및 실시간 교통 정보를 포함하는 새로운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가 탑재되었다. 991은 911 역사 상 가장 역동적이고 강력한 모델이다. 알루미늄 스틸 디자인으로 더욱 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올해 초 출시 후 국내시장에서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를 중남미시장에 잇달아 선보이며 글로벌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10월 에콰도르 모터쇼(Auto Mundo)와 11월 파라과이 모터쇼(CADAM Motor Show)에 잇달아 참석해 브랜드 부스를 마련하고 티볼리, G4 렉스턴 등 주력 모델들과 함께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를 처음으로 현지에 선보였다. 모터쇼를 방문한 현지 언론과 관람객, 판매대리점 관계자들은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다양한 편의사양, 넉넉한 실내공간 및 공간활용성 등을 골고루 갖춘 렉스턴 스포츠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지난 9월25일 칠로에 섬(Chiloe Island)에서 열린 칠레 론칭 행사에는 현지 언론과 판매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SUV와 픽업의 장점을 골고루 갖춘 렉스턴 스포츠의 높은 상품경쟁력에 큰 기대감을 나타낸 바 있다. 쌍용차는 다음달 사상 첫 해외 직영 판매법인인 호주법인 설립과 함께 호주시장에 렉스턴 스포츠를 포함한 주력 모델들을 론칭하고, 내년 상반기 중동지역과 아프리카까지 렉스턴 스포츠의 수출시장을 확대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국내 LPG, CNG 전문 튜닝 브랜드 로턴이 그랜저IG 하이브리드와 같은 2400cc 엔진을 공유하는 K7 하이브리드의 LPG 튜닝 시스템을 개발해 튜닝시장 확대에 기여한다고 28일 밝혔다. 로턴은 일반 개인 및 개인택시와 법인택시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간다. 로턴은 이들 차종이 국내 로드테스트를 걸쳐 안정적인 시스템을 보였고 연비도 휘발유 하이브리드에 뒤처지지 않는 우수성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특히 그랜저IG 하이브리드 및 K7 하이브리드의 경우 보급수량이 10만대에 이르고 누구나 LPG로 튜닝이 가능한 만큼 해당 차량을 소유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LPG연료로 튜닝된 그랜저IG LPG 하이브리드 차량 개발 시에는 자동차부품연구원에 있는 차대동력계 시험을 통해 배기가스가 휘발유 하이브리드 상태보다 청정하고 연비도 휘발유 하이브리드와 유사한 14.1km/L의 우수한 성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로턴의 자체 도로주행 테스트에서는 도심지 운행에서 16~17km/L의 연비를, 시외 도로와 고속도로 운행에서는 15~16km/L의 연비를 보여 차대 동력계 성능시험보다 더 우수한 연비를 보인 바 있다. 로턴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자사의 창원공장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최종원 부사장은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창원공장은 지난 20년간 생산 프로세스 혁신과 에너지 개선활동을 병행해 왔으며 그 결과 2013년 대비 20.3%의 에너지 개선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멶서 "이러한 창원공장만의 시스템을 통해 그룹 내에서 가장 높은 생산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로 주목 받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창원공장은 국가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데 앞장서는 모범적인 환경친화적 외국계 기업의 역할을 다할 것”라고 강조했다. 창원공장은 지난 11월 15일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에너지 우수사업장 인증’을 받았다. 에너지 우수사업장 인증제도는 온실가스 변화 패러다임에 맞춰 기업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감 노력을 평가해 ‘에너지 챔피언’ 타이틀을 부여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신규 인증제도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창원공장은 2014년부터 전 직원들의 참여하에 전사적인 에너지개선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창원공장은 2025년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카셰어링 플랫폼서비스 ‘LH 행복카 에 르노 트위지를 최초의 전기차 모델로 공급한다. 르노삼성자동차와 LH는 27일 오후 남양주별내에 위치한 미리내4-2 단지에서 LH행복카 런칭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르노캐피탈(RCI) 프랑크 말로셰 사장, 르노삼성자동차 대외협력담당 박정호 이사,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박상우 사장, 래디우스랩 최석용 대표,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국회의원(남양주을)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된 LH행복카 사업은 LH의 대표적인 임대주택 입주민 대상 주거생활서비스로 공유경제 활성화, 입주민의 이동편의 증진, 자동차 구입 및 유지비 절감 등에 기여하고 있다. 2018년 11월 기준으로 전국 125개 임대단지에 총 181대의 차량을 배치되어 있으며, 이용 회원수는 2만8000여 명에 달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LH행복카 최초로 전기차를 공급게 됐다. 르노 트위지는 국내 초소형 전기차 판매의 약 80%를 차지하는 모델로, 일반 자동차 한 대 주차 공간에 3대를 주차할 수 있을 정도로 콤팩트한 차체를 자랑한다. 덕분에 혼잡한 도로나 골목길 주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의 새로운 플래그십 프리미엄 세단 아테온을 주제로 한 'ARTEON' 매거진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8‘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폭스바겐코리아와 디자인하우스가 제작한 이번 ARTEON(아테온) 매거진은 총 5개의 분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테온 자체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아트(ART)‘ 와 프리미엄 모델로서의 정체성을 뜻하는 ‘이온(EON)’의 합성어인 ‘아테온‘에서 영감을 얻은 3명의 아티스트들의 아름다운 관점을 담아냈다. 'ARTEON(아테온)' 매거진에는 아테온 인터내셔널 마케팅 캠페인의 주인공인 시각장애인 사진작가 피트 에커트가 “차, 그 이상의 아름다움 “이라는 주제 아래 시각이 아닌 마음으로 감지한 아테온을 표현한 화보가 담겨있다. 또한 인간 내면의 혼돈을 다양한 형태의 움직임으로 표현한 국립 발레단 출신의 사진 작가, 박귀섭의 작품 그리고 인간과 대자연의 관계를 압도적인 빙하와 설산으로 표현한 현대미술작가 한성필의 작품이 실려 있으며, 참여한 작가들의 영감을 주제로 한 인터뷰 역시 포함되어 있다. 아울러 'ARTEON(아테온)' 매거진은 인쇄물 표지마다 볼드한 숫자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완전히 새로운 개념으로 개발한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방탄소년단’을 선정하고, 방탄소년단이 ‘팰리세이드’를 전세계 최초로 소개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는 28일(현지시간)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LA오토쇼에서 ‘팰리세이드’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이번에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방탄소년단은 영상을 통해 ‘팰리세이드’를 가장 처음으로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방탄소년단은 LA오토쇼 영상에서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된 ‘팰리세이드’의 혁신적인 공간성과 편의기술을 자연스럽게 소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LA오토쇼 ‘팰리세이드’ 전세계 최초공개 행사를 현대차 글로벌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생방송으로 전세계 고객들에게 전파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대형 SUV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는 팰리세이드를 전세계 고객들에게 알리는 데 최적임자라고 판단해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동급 최대 수준의 실내공간을 갖춘 3열 7~8인승 팰리세이드의 혁신적인 공간성을 실체감 있게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LA오토쇼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는 오는 27일 (미국 현지시각) LA오토쇼에서 포르쉐의 아이코닉 모델이자 스포츠카의 대명사인 8세대 신형 911을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인다. 이는 최초의 911이 세상에 공개된지 55년만이다. 포르쉐 911은 총 7번의 진화 과정을 겪었다. 특히 2004년부터 911은 이전과는 다르게 매우 다채로운 라인업을 선보이며 고객 개개인의 취향을 적극 반영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고객들은 스페셜 모델들을 포함해 쿠페, 타르가, 카브리올레, 스피드스터, 후륜 및 사륜구동, 좁거나 혹은 더 넓어진 보디워크, 수랭식 자연흡기 엔진, 터보 엔진, GTS, GT2, GT2 RS, GT3 스포츠버전, GT3 RS 등 총 24개의 세부 모델을 선택할 수 있었으며, 보다 폭 넓어진 개인화 옵션들 또한 제공되며 제품의 다양성을 더욱 확장시켰다. ‘타입 997’은 보다 다이내믹하고 파워풀해진 외관 디자인 덕분에 기존 911보다 날렵해진 이미지를 갖게된다. 또한 카레라 S와 GT, 터보모델의 리어 엔드 폭을 44mm 더 늘려, 보다 남성적인 디자인을 강조했다. ‘타입 997’은 더 날렵한 디자인 및 원형의 투명 유리가 덮인 헤드라이트로 기존 모델과 차별화되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SK이노베이션이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1조1천396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SK이노베이션은 조지아주 잭슨 카운티 커머스시에 연산 9.8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투자 진행을 위해 현지 법인 가칭 SK 배터리 아메리카(SK Battery America) 세우고, 향후 건설 투자비와 운전 자본금 등을 연도별 분할출자 형태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향후 생산량 증가를 고려해 투자 확대를 결정할 예정이다. 조지아주는 고용·교육훈련 프로그램 지원 등을 포함한 각종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공장 건설 투자 결정으로 SK이노베이션은 미국 내 생산 거점 확보에 따라 한국·중국·유럽·미국에 이르는 글로벌 4각 생산체계를 완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미국 배터리공장 건설투자 결정을 비롯해 향후 수주 증가에 따른 증설까지 포함해 2022년 연간 생산량 55GWh 규모의 생산설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현재 4.7 GWh의 생산량의 10배가 넘는 규모다. SK이노베이션 김준 사장은 "글로벌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