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 토요타 자동차가 후원하고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이 주최하는 ‘아시아와 세계’ 공개 강연이 다음달 3일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열린다. 2004년 시작된 ‘아시아와 세계 프로그램은 세계라는 큰 틀에서 급변하는 아시아 정세를 조망하고 아시아 국가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의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개 강연은 청와대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이자 연세대학교 명예특임 교수인 문정인 교수가 ‘북한 다루기 -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구축 전략’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이후 평화 체제로 변화하는 과정 속에서 한국에 필요한 전략과 북한에 대한 전략적 접근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해 학생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레인지로버 홍보대사로 배우 장동건을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장동건은 앞으로 1년간 레인지로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국내에서 진행되는 랜드로버 공식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장동건은 올해 페이스리프트 된 뉴 레인지로버 롱 휠 베이스 모델을 전용차로 활용하게 된다. 뉴 레인지로버 롱 휠 베이스는 현대적인 디자인 혁신을 통해 더욱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더불어 정교하고 세심한 세공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디테일과 전지형∙전천후 주행역량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더욱 넓어진 뒷좌석의 레그룸은 모든 탑승자가 넓은 공간과 편안함을 만끽할 수 있게 해준다. 뉴 레인지로버 스탠다드 휠 베이스보다 차량 전장이 200mm 긴 롱 휠 베이스 모델은 자연스러운 실루엣은 유지하면서 뒷좌석 레그룸을 186mm 넓혀 퍼스트 클래스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40도까지 젖혀지는 파워 리클라이닝 기능, 22방향으로 조절이 가능한 파워시트, 핫스톤 마사지 기능, 히팅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발과 다리 받침 등의 편의장치가 새롭게 적용돼 안락한 휴식 환경을 조성한다. 뉴 레인지로버 롱 휠 베이스에 탑재된 픽셀 LED 헤드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차 유럽 전략형 모델 씨드가 ‘2019 유럽 올해의 차의 최종 후보에 올랐다. 30일 기아차에 따르면 ‘2019 유럽 올해의 차’의 최종 후보는 씨드를 비롯해 포드 포커스, 벤츠 A-클래스, 푸조 508,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재규어I-Pace, 알파인 A110등 총 7개 모델이다. 이들 최종 후보는 총 60명으로 구성된 유럽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올해 유럽에 출시한 38종의 신차를 대상으로 상품성 테스트를 통해 선정됐다. 씨드는 지난 200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이로써 기아차는 2018년 스팅어를 포함해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세 번 이름을 올리게 됐다. 씨드가 이번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할 경우 기아차는 유럽에서 최초로 올해의 차를 수상하는 한국 브랜드로서 한국 자동차 역사를 새로 쓰게 되는 것이다. 통상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는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성능과 상품성을 인정받으며 판매 증대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6월부터 유럽 전역에 출시된 씨드는 지난 10월 전년 대비 21.5% 증가한 9,327대가 판매되며 2개월 연속 9000대 판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30일 '팰리세이드'가 사전계약 첫날부터 3468대 팔리며 대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9일 미국에서 개막한 '2018 LA 오토쇼'에서 8인승 SUV '펠리세이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포드 익스플로러와 혼다 파일럿 등 동급의 외산 대형 SUV의 지난해 평균 5개월치 판매량에 가까운 수치"라며 "지난해 연간 국내 대형 SUV 산업수요(4만7000대)의 7% 수준에 달하는 실적을 하루만에 기록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팰리세이드는 역대 현대차 사전계약 첫날 대수 중 그랜저IG(1만6088대), 싼타페TM(8193대), EQ900(4351대)에 이어 4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팰리세이드의 높은 상품성과 넓은 실내 공간, 합리적인 가격을 고객들이 높이 평가해주고 있다"며 "특히 가격은 동급 외산 SUV 대비 500~600만원 이상 낮다"고 설명했다. 팰리세이드는 디젤 2.2, 가솔린 3.8 등 2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익스클루시브·프레스티지 트림으로 각각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디젤 2.2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그룹은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전 회장의 해임과 관련한 어수선한 분위기를 수습하고 경영 가속화를 위해 르노그룹과 닛산 그리고 미쓰비시는 결속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는 공동 입장문을 밝혔다. 르노 그룹, 닛산자동차, 미쓰비시자동차의 이사회는 29일 "지난 며칠 동안 각각 또는 공동의 입장으로 얼라이언스(동맹)의 강력한 결속을 여러 차례 강조해 왔다"면서 "얼라이언스는 지난 20년 동안 유례없는 성공을 거두어 왔으며, 앞으로도 확고한 결속을 유지해 나갈 것이다"고 공동 발표문을 통해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는 미국 현지시각 지난 28일 2018 LA오토쇼에서 포르쉐의 아이코닉 모델이자 스포츠카의 대명사인 8세대 신형 911을 선보였다. 포르쉐 AG 감독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포르쉐의 두 번째 고향과도 같은 이 곳 캘리포니아는, 신형 911을 소개하는데 가장 이상적인 장소”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8세대 신형 911은 이전보다 더 강력해졌고, 포르쉐만의 감성과 극대화된 효율성 및 광범위한 디지털 기술까지 모두 갖췄다. 무엇보다 이런 모든 혁신에도 불구하고, 911은 여전히 포르쉐의 스타일 아이콘이자 포르쉐의 심장을 뛰게 하는 순수한 스포츠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독보적인 스포티함으로 끊임없이 스포츠카의 기준을 제시해 온 911은 포르쉐 디자인 DNA를 완벽하게 반영해 더욱 강인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실내는 10.9인치 터치스크린 모니터를 장착해, 시대를 초월하는 모던함까지 갖췄다. 특히 전통적인 리어 엔진 스포츠카로서 절대 타협하지 않는 역동성을 디지털 트렌드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지원 시스템과 지능형 제어 및 섀시 요소와 완벽하게 결합시켰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911 카레라 S와 카레라 4S는 6기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가 2018 LA 오토쇼에서 포르쉐 911 GT2 RS 클럽스포츠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했다. 최고 출력 700마력의 공도 주행 가능한 고성능 스포츠카 911 GT2 RS는 단 200대만 한정 생산되며, 클럽스포츠 경기와 일부 모터스포츠 경기에도 출전 가능한 차량이다. 프랭크 스테펜 발리서 포르쉐 모터스포츠·GT 라인 총괄 책임자는 “앞으로 몇 년 동안, 포르쉐 고객들은 911 GT2 RS로 트랙 데이 행사뿐 아니라, 국제적인 모터 레이싱 대회에도 참가하게 될 것”이라며, “GT 레이스를 주관하는 SRO와, 긍정적으로 협의 중이다”고 전했다. 바이작의 레이싱카 기술력이 탄생시킨 911 GT2 RS 클럽스포츠는 최근 공개된 포르쉐935와 마찬가지로 고성능 스포츠카 911 GT2 RS를 기반으로 한다. 공도 주행 가능한 두 대의 차량 모두 최신 3.8리터 6기통 수평대향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리어 엔진의 동력은 견고하게 장착된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통해 310mm 폭의 리어 휠로 전달된다. 다른 모든 911 레이싱카와 마찬가지로, 운전자는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인체 공학적 디자인의 시프트 패들을 통해 기어를 변속할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FCA 그룹은 28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개최된 2018 LA 오토쇼에서 지프의 중형 픽업 트럭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선보였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견고한 활용성, 전통적인 지프 디자인, 탁월한 개방감, 지능적인 기능성 및 다용도, 동급 최고의 견인력 및 4×4 페이로드, 연비 효율성을 갖춘 첨단 파워트레인, 월등한 온/오프로드 다이내믹스 그리고 혁신적인 안전 및 첨단 기술 사양 등의 독보적인 조합의 결합체이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스포츠, 스포츠 S, 오버랜드, 루비콘 트림으로 제공된다. LA 오토쇼에서 월드프리미어로 선보이는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2019년 하반기에 가솔린 모델로 먼저 출시되며 에코 디젤 엔진을 장착한 디젤 모델은 2020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지프 디자인임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강인하고 기품 있는 디자인 미학을 자랑한다. 지프 디자인 팀은 전설적인 7-슬롯 그릴을 유지하면서 그릴 슬롯을 넓혀 더 강력한 견인 능력을 위한 추가적인 공기 흡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글래디에이터 오버랜드와 루비콘 모델에 적용된 밝은 흰색의 조명의 LED 헤드램프와 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막내 'G70'와 소형 SVU 코나가 나란히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올랐다. 29일 현대차에 따르면 제네시스 G70는 미국에서 ‘2019 북미 올해의 차(NACTOY)’ 승용 부문 최종 후보(Finalist)에 올랐다. 최종 경쟁 상대는 혼다 인사이트, 볼보 S60이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은 2016년에 발표한 ‘2017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G90가 선정된 이후 두 번째다. 2009년에는 현대차 제네시스(BH)가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한 바 있으며 G70가 이번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할 경우 또 한번 한국 자동차 역사를 새로 쓰게 된다. 2017년 9월 국내 출시 후 지난 9월부터 북미에서도 판매되고 있는 G70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 현대차 코나도 ‘2019 북미 올해의 차’ 부문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에 올라 아큐라 RDX, 재규어 I-페이스 등과 경합을 벌인다.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은 한국 브랜드 최초다. ‘2015 북미 올해의 차’까지만 해도 승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2018 LA 오토쇼’에서 대형 SUV ‘팰리세이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28일(현지시간) 미국 LA 컨벤션 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18 LA 오토쇼(2018 Los Angeles Auto Show)’에서 8인승 대형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Palisade)’를 선보였다. 팰리세이드는 섀시부터 내·외장 디자인, 각종 주행 편의사양까지 사용자의 ‘거주성’과 ‘직관적인 사용 경험’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개발한 현대차의 신개념 SUV 차량이다. 운전석부터 3열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공간성을 제공하는 팰리세이드는 동승하는 가족의 공간도 마치 집처럼 편안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고객의 감성을 고려해 개발됐다. 이에 차명도 미 캘리포니아 남부 해변지역에 위치한 고급 주택지구 퍼시픽 팰리세이즈(Pacific Palisades)에서 영감을 받아 명명됐다. 브라이언 스미스 현대차 미국법인(HMA)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현대자동차가 LA오토쇼에서 8인승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며 “팰리세이드는 높은 실용성과 편의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28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현대 N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 N 페스티벌은 ‘2018 WTCR(월드 투어링카 컵, World Touring Car Cup)’에서 종합 우승을, ‘2018 WRC(월드 랠리 챔피언십, World Rally Championship)에서는 종합 준우승을 확정 지으며 올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친 현대모터스포츠팀 소속 선수들과 함께한 특별한 ‘트랙 데이’를 비롯해 ‘택시 타임’,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짐카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모터스포츠 팬을 위한 행사이다. 현대차는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티에리 누빌’, ‘안드레아스 미켈슨’, ‘다니 소르도’, ‘헤이든 패든’, ‘가브레엘 타퀴니’, ‘노버트 미켈리즈’ 등 현대모터스포츠팀 드라이버 및 코드라이버 11명을 한국으로 초청했다. WRC 드라이버와 WTCR 드라이버가 함께 모여 진행한 일반 고객 대상 이벤트는 세계 최초다. 약 400명의 모터스포츠 및 자동차 마니아들은 행사가 열린 인제스피디움에 모여 프로 드라이버들이 시범주행을 펼치는 ‘쇼 런’을 통해 드라이빙 스킬을 관람하고 본인의 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갑을의료재 의 갑을장유병원은 28일갑을장유병원 별관 3층 강당에서 황민환 경영원장 및 임직원, 내빈, 주부대학 수료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부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학기 수료생들은 3개월의 교육기간 동안 전문의 의료특강, 외부강사초청강의, 노래교실, 사회봉사활동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였다. 갑을장유병원은 주부대학 운영을 통해 지난 2005년 1기를 시작으로 2017년 제 15기까지 총 76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이 날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주부대학 제 16기로 55명이 수료하였다. 졸업생들은 수료식 이후에도 총동창회에서 △지역주민과 불우이웃 돕기 △정기적인 거리청소 △따뜻한 차 제공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황민환 갑을장유병원 경영원장은 ”기존 주부대학 졸업생들과 함께 이번 기수들도 앞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며 “기존 교육프로그램에 더욱 유익한 강의를 보강하여 장유지역 최고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그린카가 경기도 안산시와 친환경 전기차 카셰어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단독으로 체결했다. 28일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은 그린카 김좌일 대표이사,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린카는 안산시 곳곳에 친환경 전기차를 배차하고 공영주차장을 중심으로 그린존(차고지)을 확대해 안산시민들의 생활 편익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안산시는 카셰어링 사업에 필요한 주차 공간과 주차 환경 조성 및 전기차 구매 보조금 등을 지원한다. 그린카는 현재 전기차 210대, 하이브리드차 455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5대 등 총 670대의 친환경 차량을 보유해, 업계 최대 규모의 친환경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친환경 차량 비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8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시상식에서 업계 최초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그린카 김좌일 대표이사는 “안산시는 그린카 평균 이용건수가 매월 15% 이상씩 증가할 만큼 카셰어링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과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친환경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활성화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2018 LA 오토쇼’에서 신형 쏘울을 세계 최초 공개한다. 기아차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LA 오토쇼'에서 기아차의 대표적 수출 효자 차종인 ‘쏘울’의 신형 모델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형 쏘울 전기자동차(EV)도 첫 선을 보였으며 국내 E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니로 EV도 북미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 사드 쉬햅(Saad Chehab) 기아차 미국판매법인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신형 쏘울을 비롯해 오늘 선보이는 차종들은 북미 시장에서의 기아차 성장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 LA 오토쇼'에서 기아차는 2044(약 618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신형 쏘울’을 비롯해 △리오(프라이드), 옵티마(K5), 스팅어 등 승용 8대 △니로 EV, 쏘렌토, 스포티지 등 RV 5대 △뉴욕 패션 위크 브랜든 맥스웰 패션쇼에서 선보인 커스터마이징 버전 텔루라이드 △튜닝카 박람회인 '세마국제모터쇼(SEMA)'에 선보여 호평을 받은 스팅어, K900(K9) 등 총 23대 차량을 전시한다. 신형 쏘울은 기존 모델의 이미지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현대자동차는 29일부터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내외장 디자인 및 주요 사양과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팰리세이드는 디젤 2.2, 가솔린 3.8 등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이며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트림으로 각각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디젤 2.2모델이 △익스클루시브 3622만원~3672만원 △프레스티지 4177만원~4227만원, 가솔린 3.8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3475만원~3525만원 △프레스티지 4030만원~4080만원의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 팰리세이드의 디젤 2.2 모델은 동급 최고 연비인 12.6km/l를 달성했으며 가솔린 3.8모델은 295마력으로 동급 최대 출력을, 공차중량은 1,870kg(가솔린 3.8)로 동급 최저 중량을 기록했다. 팰리세이드는 전장 4980mm, 전폭 1975mm, 전고 1750mm, 축간거리(휠베이스) 2900mm의 차체 크기를 갖췄으며 특히 동급 최장 축간거리를 확보해 내부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실내 공간 최적화를 통해 동급 최대 2열 레그룸(1,077mm)을 확보해 실 활용성을 높였고 성인이 탑승해도 불편함이 없는 3열 헤드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