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인피니티 코리아는 콤팩트 사이즈 라인업 다양화를 위해 다이내믹 크로스오버 Q30 신규 모델을 출시하고, 스페셜 에디션 30대를 한정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인피니티 Q30 신규 모델은 편안한 승차감에 실용성까지 갖춘 차량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다이내믹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조합으로 최고 출력 211ps, 최대 토크 35.7kg·m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일상 주행에 최적화된 스탠다드 서스펜션과 18인치 실버 알로이 휠이 적용됐다. 신규 모델은 퓨어(Pure)와 에센셜(Essential)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며, 오는 19일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가격은 퓨어 3270만원, 에센셜 3660만원이다(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가). 기존에 판매되던 Q30 스포츠 모델은 에센셜(Essential)과 프로어시스트(ProAssist)로 모델명이 변경됐다. 이로써 인피니티 Q30 은 신규 모델의 퓨어, 에센셜과 역동적 드라이빙을 선사하는 스포츠 모델의 에센셜, 프로어시스트 등 총 4개의 세부 트림으로 재구성 되어 더욱 폭 넓은 가격대와 다양한 패키징을 갖추게 됐다. 신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한국 토요타 자동차 ‘연말연시 이웃사랑 릴레이’의 하이라이트인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가 11일 분당제생병원을 시작으로 서울, 인천, 성남, 고양,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총 12개 병원에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16년 동안 총 152회에 걸쳐 진행된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는 환자 및 가족, 간병인을 위해 개최되는 병원 음악회로 한국 토요타 자동차의 문화 부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토요타 클래식’의 티켓 판매금 전액이 자선 병원 콘서트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올해의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는 KBS교향악단과 KBS개그콘서트 출연진의 콜라보에 특별히 KBS교향악단의 금관 앙상블 공연이 추가된다고 회사 쪽은 전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 토요타 자동차사장은 “모든 환자 여러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환자 및 가족, 간병인 분들이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잠시나마 걱정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현대위아가 전자식 4륜 구동(AWD) 통합 제어 부품 '전자식 커플링'을 국내 최초로 양산한다. 이를 통해 현대위아는 글로벌 시장을 공략, 오는 2024년까지 연간 70만대 이상의 전자식 커플링을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는 지형 조건에 따라 최적의 구동력을 자동차 바퀴 4개에 배분하는 전자식 커플링을 개발해 양산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그간 국내 AWD 차량에 장착되는 전자식 커플링 제어 기술은 전량 해외 기술에 의존해 왔다. 이 부품은 전날 출시된 현대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에도 장착된다. 전자식 커플링은 노면과 주행 상황을 스스로 판단해 앞바퀴와 뒷바퀴에 구동력을 배분 및 전달한다. 평지를 달릴 때 앞바퀴에 모든 동력을 집중하다가 눈길 등 험지에서는 뒷바퀴로 동력을 나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케 한다. 현대위아의 전자식 커플링은 '험로 주행 모드'를 적용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엔진·변속기·제동시스템과 전자식 커플링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모든 노면에서 전·후륜에 최적의 동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양산하는 전자식 커플링은 눈길 주행을 돕는 '스노우 모드', 모랫길 주행에 적합한 토크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기아차 및 주요 계열사 부회장 및 사장단을 대거 교체하고 정의선 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을 중심으로 하는 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 현대차그룹은 12일 부회장 및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정 수석부회장을 제외하고 6명에 달하는 부회장단의 퇴진 및 자리이동이 진행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의 핵심은 계열사들의 경쟁력 강화에 있다"며 "주요 계열사들에 대한 전열 재정비를 통해 사업 최적화와 근본적이고 혁신적인 변화를 모색하는데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은 김용환 부회장을 현대제철 부회장에 임명했으며, 전략기획담당 정진행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켜 현대건설 부회장으로 보임했다. 또 현대케피코 박정국 사장을 현대모비스 사장에, 현대제철 우유철 부회장을 현대로템 부회장에, 현대글로비스 경영지원본부장 이건용 전무를 현대로템 부사장으로 발령했다. 현대·기아차 기획조정2실장 여수동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 현대다이모스-현대파워텍 합병 법인 사장으로 발령했다.신임 현대오트론 대표이사에는 현대파워텍 문대흥 사장이, 신임 현대케피코 대표이사는 현대·기아차 품질본부장 방창섭 부사장이, 산학협력 및 R&D 육성 계열사인
[오토모닝 정영창기자]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1월 31일까지 전국 33개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18 폭스바겐 겨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권장 교환 부품 가격 할인, 타이어 할인, 사고수리 고객 대상 바우처 제공, 차량용 및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 할인 등 총 4 가지 혜택으로 구성된다. 우선 겨울철 권장 교환 부품인 와이퍼 블레이드, 워셔액, 부동액, 배터리,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디스크, 브레이크 오일에 관련한 작업 시 부품의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겨울철 안전 주행을 위하여 폭스바겐코리아에서 공급하는 타이어의 할인을 제공한다. 금호 타이어는 30% 할인을 그 외의 브랜드 제품은 15%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부품과 타이어 모두 마이 폭스바겐 앱 가입 후 차량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사고 수리 고객 바우처’ 캠페인을 통해 사고 수리 입고 시 수리 금액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의 경우 5만원, 1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의 경우 10만원, 300만원 이상의 수리 금액의 경우 20만원(모두 VAT 포함) 금액에 해당하는 서비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가 신형 마칸 S를 새롭게 선보이고 콤팩트 SUV 세그먼트 라인을 확장한다. 11일 회사에 따르면 2014년 첫 선을 보인 후 스포티 플래그십 세그먼트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해 온 마칸은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한층 진보된 디자인과 새로운 첨단 테크놀로지의 완벽한 조화, 그리고 탁월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신형 3.0리터 6기통 터보차지 엔진을 탑재한 마칸S는 기존 모델 대비 14마력 강해진 최고출력 354 마력에 최대토크 49kg·m를 발휘한다.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탑재 시 정지 상태에서 100 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이전 모델보다 0.1초 단축된 5.1초이며, 최고 속도는 254 km/h에 이른다. 연비는 유럽 NEDC-correlated 기준 8.9l/100km다. 특히 센트럴 터보 레이아웃으로 실린더 V 내부에 배치된 터보차저 엔진은 연소실과 터보차저 사이의 짧아진 배기 가스 경로 덕분에 더욱 즉각적인 응답 성능을 발휘한다. 새로운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는 낮은 엔진 스피드에서 높은 토크를 발휘하며 향상된 응답성을 제공한다. 또한 트윈 스크롤 기술로 배기 가스를 계속해서 터빈 휠 쪽으로 흐르게 해 연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11일 한독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일의 선진 인재 양성 과정인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의 아우토-메카트로니카 과정에 참여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총괄사장과 바바라 촐만 한독상공회의소 대표가 참석해 아우스빌둥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우스빌둥은 참여 기업이 제공하는 현장교육훈련과 직업전문학교의 이론교육이 결합한 독일의 선진 이원화 직업교육훈련 제도다. 프로그램 중 70%는 참여 기업의 현장실무교육으로, 30%는 교육기관의 이론교육으로 진행된다. 독일의 경우 300개 이상의 직업이 아우스빌둥을 통해 인증됐다. 아우스빌둥은 자동차 정비 분야에 초점을 둔 아우토-메카트로니카라는 과정으로 국내 처음 도입된 바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2019년에 출범하는 3기 아우스빌둥 프로그램부터 합류한다. 이 프로그램은 자동차 정비 관련 특성화마이스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학생들은 4단계의 채용 과정을 통해 최종 선발되며, 이후 해당 기업(딜러사)들과의 정식 근로계약 체결을 통해 안정적인 급여를 받으며 훈련받게 된다. 프로그램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수소 리더십을 지속 강화하기 위해 수소 연료전지시스템 제2공장 신축에 나선다. 공장이 완공되면 연 3000대 규모의 수소 연료전지시스템 생산 능력은 오는 2022년 약 13배 수준인 연 4만대 규모로 확대된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중장기 수소 및 수소전기차 로드맵인 ‘FCEV 비전 2030’도 공개했다. 오는 2030년 국내에서 연 50만대 규모 수소전기차 생산체제를 구축, 글로벌 수소전기차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협력사와 오는 2030년까지 연구·개발 및 설비 확대 등에 총 누적으로 7조6천억원을 투자하고, 5만1천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타 완성차, 선박, 철도, 지게차 등 운송분야, 전력 생산 및 저장 등 발전분야에 연료전지시스템을 공급하는 신 사업을 추진한다. 현대차그룹은 협력사와의 동반투자 등을 통해 미래 청정에너지 시대에 적합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성장 기반을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11일 충북 충주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공장에서 수소 연료전지시스템 생산 확대를 위한 제2공장 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공식 출시됐다. 현대차는 11일 경기도 용인시 엠앤씨 웍스 스튜디오(M&C WORKS STUDIO)에서 팰리세이드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팰리세이드는 지난달 29일 사전계약 개시 이후 영업일수 기준 8일 만에 2만대 계약을 돌파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현대인은 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며 이로 인해 자동차는 삶에 중요한 가치를 함께 하고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 되고 있다”며, “팰리세이드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고객들의 삶을 이루는 공간이자 삶에 가치를 더하는 ‘당신만의 영역’이 되어 드릴 차”라고 밝혔다. 또한 "이처럼 공간을 중요시 하는 현대인의 트렌드를 반영하듯 나만의 공간을 의미하는 ‘케렌시아’라는 말이 부상하고 있다"며, "팰리세이드는 신차 기획과 설계, 평가 단계에서부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하고 반영해 공간으로써의 자동차의 가치를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팰리세이드는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Intuitive Usability Experience)’을 기반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 코리아가 tvN 토일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차량을 지원한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현빈)와 전직 기타리스트이자 스페인 그라나다의 호스텔 주인 정희주(박신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서스펜스 로맨스 드라마로 지난 12월 1일 첫 방송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렉서스 코리아는 이번 드라마에 다양한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지원하며 주요 인물들은 각 캐릭터에 맞는 렉서스 차량을 타고 등장한다. 극 중 투자회사 대표 유진우(현빈)는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RX450h를 탑승하며, 한국을 배경으로 한 장면에서는 플래그십 세단 LS500h와 스포츠 쿠페 LC500h를 비롯하여 렉서스의 대표 하이브리드 세단 뉴 제너레이션 ES300h 등 다양한 라인업과 함께 등장한다. 또한, 정희주(박신혜)는 RX450h 와 함께 등장하며 투자회사 경영이사 박선호(이승준)는 LS500을, 홍상범(이학주)은 NX300h를 탈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12월7일 ‘2018 전국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에 최종으로 선정된 25개 사회복지기관을 발표했다. ‘2018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은 전국 사회복지시설의 부족한 시설을 재정비하고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외부 지원의 부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시설 위주로 선정하여 실직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자재와 장비 및 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난 11월 진행된 공모에는 전국 784개(긴급지원 542개, 프로그램지원 242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으며 신청 기관의 규모와 적정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25개 기관(긴급지원 15개, 프로그램지원 10개)을 선정했다. 선정기관에는 최대 500만원 이내의 기자재 또는 지역주민 조직화,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긴급지원 기관에는 시설 운영에 필요한 기자재와 사업 물품이 공급되며 프로그램지원 기관에는 복지 프로그램 실행에 필요한 운용 자금이 지원된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12월 21일까지 프로그램지원 기관에 최종 사업 실행 금액을 지원할 예정이며, 긴급지원 기관에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사상 첫 직영 해외판매법인을 호주에 설립한 가운데,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브랜드 홍보에 나서며 본격적인 호주시장 공략에 나선다. 쌍용차는 지난 3~6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북동쪽에 있는 빅토리아주 메리즈빌에서 호주 언론사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시승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자동차 전문기자 30여명은 쌍용자동차 호주법인 및 쌍용 브랜드 소개, 시승 차량 및 시승코스 안내, 오프로드 안전운전 교육을 받은 뒤 울창한 수풀이 우거진 메리즈빌 지역 내 마룬다 고속도로 및 인근 구간(36Km)을 달렸다. 티볼리, 티볼리 에어(현지명 XLV), G4 렉스턴(현지명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를 번갈아 가며 시승한 호주 기자단은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과 안정적이고 파워풀한 주행성능 등에 만족하며 향후 호주시장에서 높은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쌍용자동차의 첫 해외직판법인이 호주에 설립된다는 사실에 언론들의 관심이 높았는데 언론 시승 후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나 향후 호주시장에서의 전망이 밝다”며 “적극적인 판매네트워크 확충 및 브랜드 인지도 구축, 현지마케팅 강화를 통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국 인증 중고차 전시장 총 20개가 글로벌 인증 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로부터 사업 프로세스 인증 획득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본사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틴 슐즈제품&마케팅 부문 부사장, 이상국 세일즈 부문 부사장, 티유브이슈드 코리아 볼프강 혹 대표 등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티유브이슈드 코리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원주 전시장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로써 20개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 대한 티유브이슈드 인증이 모두 완료됐다. 티유브이슈드는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사람, 환경, 재산의 안전 보호를 위한 시험, 인증, 검사, 교육 등의 종합적인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인증 회사이다. 특히, 자동차 시험 인증 분야에서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졌으며,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지난 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 말까지 전체 인증 중고차 전시장의 인증 획득을 완료 하겠다는 목표를 밝힌바 있다. 이에 따라 티유브이슈드는 올 한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인증 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아테온 출시를 기념해 12월 한달 동안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금융 프로모션에는 월 납입금 부담을 줄인 무이자 잔가보장형 할부 프로그램 및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초기 부담금이 없는 운용리스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만기 후 반납 시 신차 가격의 46%를 보장받는 무이자 잔가보장형 프로그램을 활용해 아테온 2.0 TDI 엘레강스 프리미엄(5216만8000원, 개소세 인하 반영가)을 구입할 경우, 선납금 30%를 내고 36개월 간 하루 약 9200원(월 납입금, 28만4000원)으로 했다. 클래식 할부 프로모션 역시 60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의 월 납입금 부담을 줄였다. 해당 프로모션을 이용해 아테온 2.0 TDI 엘레강스 프리미엄을 구입할 경우, 선납금 40%를 내고 60개월 동안 하루 약 1만5000원(월 납입금, 48만4000원)을 납입하면 된다. 같은 모델 기준으로 초기 부담금이 전혀 없는 운용리스 프로그램을 선택할 경우 36개월간 월 88만8000원만 납입하면 된다. 더불어 금융계약과는 별도로 아테온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차량 운행을 위한 유지 비용을 획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고무 및 열가소성 엘라스토머(TPE) 등 소재 전문 기업인 화승소재는 친환경 소재인 TPE(Thermo Plastic Elastomer) 생산이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화승소재는 올해 열가소성 엘라스토머(TPE) 소재의 총 생산량이 1.1만톤 예상돼, 전년 생산량(0.9만톤)대비 23%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5년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로 매출액 기준으로는 32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차량용 실링(글래스런 G/RUN) 및 인스트루먼트 패널(대시보드), 도어트림 등 차량내장재 분야에서 크게 활용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TPE소재가 자동차의 여러 분야에 적용되면서 기존 소재 대비 30% 이상의 중량 절감 효과를 가져와, 부품 경량화를 앞당기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 의하면 국제 TPE시장은 약 450만톤이며 그 중 TPV는 약 35만톤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TPE는 상온에서 열경화성 고무의 특성 즉, 탄성을 유지하면서 가공시 열가소성 수지처럼 모양이 복원되고 쉽게 가공할 수 있는 고기능성 고분자재료로 리사이클링이 가능한 친환경 화학소재다. 열이 가해지면 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