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10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9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5종을 출시한다. 9월에 선보이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은 ‘X3 xDrive20i M 스포츠 프로 파이널 에디션’과 ‘620d 및 630i xDrive 그란 투리스모 M 스포츠 프로 파이널 에디션’, ‘i7 M70 xDrive 인디비주얼 투톤 에디션’, ‘XM 레이블 브루클린 그레이 에디션’ 등 총 5종이다. 한정 에디션 모델은 모두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BMW X3 xDrive20i M 스포츠 프로 파이널 에디션= BMW X3 xDrive20i M 스포츠 프로 파이널 에디션은 BMW의 중형 SAV X3 xDrive20i M 스포츠 프로의 외관에 카본 파이버 키드니 그릴 등 M 퍼포먼스 파츠를 적용해 역동적인 디자인을 한층 강조한 모델이다. 실내에는 X3 최초로 새롭게 적용한 크리스털 기어 노브로 고급스러운 감각을 더한다. X3 xDrive20i M 스포츠 프로 파이널 에디션은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9.6kg·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가 재단사의 아틀리에를 뜻하는 ‘사르토리아(Sartoria)’의 세련미와 작업실을 뜻하는 ‘오피치나(Officina)’의 가공되지 않은 감성을 두루 지닌 새로운 리테일 콘셉트를 국내 처음으로 적용한 전시장을 서울시 강남구에 오픈하고, 그레칼레 트로페오 스페셜 에디션 ‘컬러즈 오브 서울’을 공개했다. 컬러즈 오브 서울은 5세대 콰트로포르테를 디자인한 전설적인 디자이너 켄 오쿠야마의 작품으로, 마세라티와 켄 오쿠야마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을 통해 다시 한번 손잡았다. 4일 마세라티 강남 전시장에서 열린 행사에서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책임자가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해 국내 최초로 새로운 마세라티 리테일 콘셉트를 적용한 강남 전시장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세계적인 디자이너 켄 오쿠야마가 방한해 마세라티의 맞춤 제작 프로그램 ‘푸오리세리에(Fuoriserie)’를 활용해 디자인한 자신의 작품, 그레칼레 컬러즈 오브 서울을 직접 선보였다. 새로운 글로벌 스토어 콘셉트를 적용한 것은 지난 7월 마세라티 코리아가 공식 출범한 이후 고객 경험 향상을 목표로 밟는 첫 행보다. 마세라티는 기존의 강남 전시장에 한국어로 ‘재단사의 아틀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한 대기업의 연구소에 예비 아빠와 새내기 아빠들이 한자리에 모여 육아 실력을 겨뤘다. ‘도전 골든벨’ 형식으로 퀴즈를 풀어 사내 육아 최고수를 가리는 자리. 다섯 살 아들과 놀이터에서 함께 자주 시간 보내는 한 새내기 아빠가 최종 골든벨을 울렸다. 현대모비스가 올해 처음 개최한 ‘도전! 아빠 육아 골든벨’은 남성 직원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일과 가정의 조화를 추구하는 건강한 기업 문화 조성 차원에서 마련됐다.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공동 양육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기업 차원에서 동참할 수 있는 활동을 찾다가 이 같은 색다른 행사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는 의왕연구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 행사를 진행했다. 실제로 현대모비스 의왕연구소에는 미취학 아동 학부모가 약 400여명에 달한다. 특히 젊은 학부모들이 많아 행사 개최 전부터 호응이 뜨거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도전! 아빠 육아 골든벨’은 올바른 육아상식과 최신 육아 트렌드를 재미있는 퀴즈로 풀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착순으로 사내 미취학 자녀 아빠와 예비 아빠 총 60인을 선정했다. 영유아의 건강과 놀이 등 육아 상식과 보육 제도 등의 주제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자사 전기차를 보유한 기아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캠핑 및 드라이빙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기아는 충남 태안에 위치한 몽산포 청솔캠핑장에서 ‘기아멤버스 EV캠프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아멤버스 EV캠프데이는 △9/28(토)~9/29(일) △10/3(목)~10/4(금) △10/5(토)~10/6(일) 총 3회차로 각각 1박2일 동안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9월5일(목)부터 9월19일(목)까지 △기아닷컴 △기아멤버스 홈페이지 △모바일 고객 애플리케이션 ‘마이기아(MyKia)’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아는 추첨을 통해 기아멤버스 고객 15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당첨자 포함 최대 4명까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기아는 이번 행사에서 캠핑 텐트와 각종 캠핑 용품, 밀키트 및 음료 등의 먹거리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캠핑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편의성은 높일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차량으로부터 전력을 공급받는 V2L(Vehicle to Load) 스낵바에서 △소시지 그릴 △냉장고 △커피머신 △팝콘 제조기 등 다양한 전자제품을 사용해보며 보다 색다른 캠핑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배정된 텐트 옆에 본인의 차량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람보르기니의 V12 미드십 슈퍼카인 쿤타치가 올해로 생산 50주년을 맞이했다. 1974년 3월,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냐에 위치한 람보르기니 본사에서 첫 생산이 시작된 쿤타치는 슈퍼카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전설적인 모델이다. 쿤타치는 람보르기니가 역사상 처음으로 차체를 ‘인하우스’로 제작한 모델이며, 람보르기니 업홀스터리(Upholstery) 부서에서 인테리어를 직접 제작한 첫 번째 차량이기도 하다. 이로 인해 람보르기니는 수작업으로 패널을 제작하고 차체를 조립하는 전통을 확립했으며, 이는 진정한 혁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50주년을 기념하여, 람보르기니는 최초의 쿤타치 LP 400이 탄생한 생산 라인이자 현재 람보르기니 레부엘토가 생산되는 공장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포함한 쿤타치 라인의 독점 이미지를 아카이브를 통해 공개했다. 람보르기니의 최고 제조 책임자인 라니에리 니콜리는 “쿤타치가 탄생한 곳에서 여전히 슈퍼 스포츠카 모델을 생산하고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그 이후로 생산은 근본적으로 변화했으며, 쿤타치 생산부터 오늘날의 모델에 이르기까지 많은 측면에서 분명한 변화가 있었다. 오늘날의 생산은 1974년과는 매우 다르지만, 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발맞춰 출고하는 모든 BMW 및 MINI 차량에 자체 제작한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한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따라, 오는 12월 1일 이후 제작·수입·판매되는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은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법률 개정안 시행 이전 선제적으로 모든 차량에 소화기를 설치하는 것은 BMW 그룹 코리아가 수입차 업계 최초다. BMW와 MINI 출고 차량에 설치하는 소화기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의 형식 승인을 받은 자동차 겸용 소화기다. 일반 소화기에 적용하는 일반 성능 검사에 진동, 고온 시험을 추가로 수행해 검증이 완료된 제품이다. 또한, 특허 기술인 제트 분사 노즐을 적용, 일반 소화기에 비해 분사각이 최대 8배 넓으며 소화능력도 최대 30%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자원 재순환과 유해물질 감소 등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환경부가 인증한 폐소화약제 재가공 기술로 제조한 친환경 소화분말을 사용했다. 충돌로 인한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고정용으로 제작한 소화기 케이스는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돌테스트를 통과하는 한편, 난연성 재질로 제작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미드십 스포츠카 ‘에미라’의 공식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에미라 V6 퍼스트 에디션’ 자동 모델을 시작으로 이뤄지는 이번 인도를 통해, 9월 중에는 V6 수동 모델 및 2L DCT 모델도 국내 도심을 누빌 예정이다. 에미라는 엘리스(Elise), 엑시지(Exige), 에보라(Evora) 등 기존 로터스의 경량 미드십 스포츠카의 계보를 잇는 모델로, 로터스의 마지막 내연기관 제품이다.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 동급 최고의 승차감과 핸들링, 탁월한 공기역학 성능 등 자동차 마니아들이 기대하던 로터스의 특징을 총집약했다. 364 마력의 4기통 2.0L 터보차저와 더블 클러치(DCT)를 조합한 ‘에미라 퍼스트 에디션’과 405마력의 3.5L 슈퍼차저에 수동 6단 혹은 자동 6단을 맞물리는 ‘에미라 V6 퍼스트 에디션’으로 나눠진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에 각각 4.4, 4.3 및 4.2초가 소요된다. 시작 가격은 2.0L 1억4500만원, V6 1억4900만원이며, 영국 현지 가격과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모습으로 책정됐다. 로터스의 마지막 내연기관차로 자리 잡는 에미라에 대한 국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가을을 맞이해 럭셔리 감성의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프로그램인 ‘로드 앤 메모리 바이 렉서스(ROAD & MEMORY by LEXUS)’의 세번째 여정인 가을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로드 앤 메모리 바이 렉서스’는 렉서스 고객만을 위해 렉서스 브랜드가 추구하는 철학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각 계절에 따라 오감을 일깨우는 참가형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총 3회 진행되며 봄의 미식, 여름의 골프에 이어 가을은 전통의 흥과 가락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테마로 기획됐다. ‘로드 앤 메모리 바이 렉서스’의 세번째 여정은 가을을 주제로 경북 안동시에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안동 제일의 고택인 농암종택의 도슨트 투어, 렉서스 영파머스인 이석모 농부가 자연친화적 재배 방식으로 키워낸 사과를 곁들인 종가 음식, 한국의 흥과 멋을 느낄 수 있는 탈춤 등 안동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전통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9월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간 진행되는 ‘로드 앤 메모리 바이 렉서스’는 총 16팀(2인 기준)이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렉서스 고객은 5일부터 고객용 앱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가 글로벌 전문 무역 상사인 STX와 협력해 페루 육군에 렉스턴 스포츠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 페루 육군 관계자와 STX 일행이 4일 평택공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생산 라인 투어와 함께 렉스턴 스포츠를 시승했다. 평택공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KGM 박장호 대표이사와 페루 육군 관계자 및 STX 일행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렉스턴 스포츠는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력과 시장성을 인정 받고 있는 모델로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지인 왓 카(What Car)와 카바이어(Carbuyer) 등으로부터 최고의 픽업에 선정된 바 있다. 영국 도로교통공사와 불가리아 국민재난안전청 등에 관용차로 공급되기도 했으며, 지난 2013년에는 페루에 경찰차로 2천여 대의 렉스턴이 공급된 바 있다. 특히 렉스턴 스포츠는 국내 시장에서도 통상적인 주행성능과 안전성은 물론 까다로운 야전 적합성 평가를 통해 등판 및 장애물 극복 능력 등 성능과 품질, 안전성을 인정 받아 지난 2019년 국군 지휘차량으로 선정되어 각급 부대에 실전 배치 된데 이어, 2022년에도 국군 지휘차량으로 공급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KGM은 이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난 8월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있었던 화재로 인해 전기차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의 부정적 인식이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기차 대신 구매할 차량으로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선택이 가장 많았다. 그럼에도 장기적으로 전기차로의 전환은 필연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오픈서베이를 통해 전국 20~59세 남녀 500명에게 ‘전기차 인식 변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72.6%는 지난 아파트 주차장 화재 사건 이후 ‘전기차 구매가 망설여진다’고 답했고, 67.8%가 ‘화재 위험성’을 이유로 들었다고 밝혔다. 화재 사건 이후 구매 의향 변화를 물었을 때, 사건 이후에도 ‘여전히 전기차를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19.3%에 불과했다. 반면, 55.7%는 ‘일시적 또는 앞으로 전기차를 구매할 의향이 아예 없다’고 밝혀 품질 및 인식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보여줬다. 전기차 대신 다른 연료 차량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이들 중 하이브리드 차량을 대체재로 선택한 비중은 43.6%에 달해 하이브리드 차량의 꾸준한 선호도를 엿볼 수 있었다. 제네시스가 하이브리드 라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9월에는 명절 연휴 및 중고차 성수기 시즌 진입으로 국산차 및 수입차 평균시세는 1% 미만 보합세를 기록했다. 특히 팰리세이드·카니발은 시세가 올랐지만 GV70·GV80은 하락한것으로 나타났다. 엔카닷컴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9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21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주행거리 기준은 6만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9월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구매 수요가 증가하며 중고차 시장이 활기를 띠기 시작하는 시점이다. 이에 시세 변동폭이 크지 않아 인기 모델은 활발한 거래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 올해 9월 국산차 및 수입차 전체 평균 시세는 0.33% 미세하게 하락한 보합세다. 특히 이 달은 국산 및 수입 대표 디젤 모델의 평균 시세가 전월 대비 1.13% 상승해 눈길을 끈다. 이는 중고차 시장에서 연비가 뛰어나 경제적인 디젤 모델의 수요가 여전히 꾸준하고, 친환경 및 전동화 정책으로 국내 디젤차 시장이 축소되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는 동남권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부산 지역 신규 서비스 파트너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규 서비스 파트너로 선정된 업체는 만트럭 전차종 정비 및 순정 부품 판매를 전담하며, 현재 운영중인 24시간 견인 긴급출동서비스 ‘모바일 24’를 담당하게 된다. 만트럭은 트럭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늘어나는 고객의 정비 수요에 대응하고,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의 차별화된 정비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 증대에 나설 계획이다. 만트럭버스코리아 피터 안데르손 사장은 “부산은 물동량이 많은 국내 물류의 중심지로 이번 신규 서비스 파트너 선정 작업을 통해 부산 지역을 오가는 만트럭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정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만트럭은 신규 서비스 파트너사들이 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경영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만트럭은 현재 용인과 세종의 직영 서비스센터 2곳을 포함해 전국 22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으로, 독일 본사의 교육을 이수한 전문 테크니션들이 상주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파트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지난 2일 강렬한 핑크 색상의 ‘뉴 랭글러 투스카데로 리미티드 에디션(투스카데로 에디션)’을 국내 21대 한정 판매한다. ‘투스카데로’는 지프 브랜드의 생동감 넘치는 특별 한정판 색상 중 하나로, 깊고 강렬한 크로마틱 마젠타(고채도의 진한 핑크색) 컬러를 일컫는다. 시각적으로 핑크색은 새벽이나 황혼 시간대에 잘 보이지 않아, 특히 사막 환경에서 매우 효과적인 위장색으로 활용됐다. 실제로 제2차 세계대전 중 영국의 한 부대가 차량을 핑크색으로 도색하고 활약한 사실은 익히 알려진 바다. 제2차 세계대전 중 탄생한 지프 역시 ‘밀리터리’ 근간을 이어받아 보다 현대화된 핑크색 차량을 선보인다. 또한 지프는 군(軍)이 전통적으로 의전행사에서 큰 경의와 환영을 표할 때 발사하는 ‘예포 21발’에서 착안, 전 세계 6천대 중 국내에서 가장 뛰어난 안목과 취향을 보유한 단 21명의 고객에게 투스카데로 리미티드 에디션을 헌정한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기존 뉴 랭글러 루비콘 하드탑 모델에 개성을 더해줄 순정 액세서리 3종을 추가하여 소장 가치를 높였다. 한정판 투스카데로 색상을 기본으로,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도어 실 가드(Door Sil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의 럭셔리 대형 전동화 세단이 독보적인 상품성과 함께 돌아왔다. 제네시스가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의 상세 정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21년 7월 선보인 G80 전동화 모델은 제네시스의 첫 번째 전기차로 고급스러운 디자인 및 상품성과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시스템 기반의 우수한 전동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왔다. 이번 G80 전동화 모델은 브랜드 디자인 철학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 아래 정교한 디테일이 가미돼 디자인 완성도가 높아졌고, 부분변경이지만 차체가 플래그십 수준으로 확대돼 보다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갖췄다. 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에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475km로 높였고, △능동형 후륜 조향 △쇼퍼 모드 △신규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 등을 새롭게 적용해 승차감 및 조종 안전성(R&H, Ride & Handling)과 주행 감성을 향상시켰다. 이 밖에도 △27인치 통합형 디스플레이 △동승석 메모리 시트 △뒷좌석 VIP 시트 등 차량 탑승객 모두를 위한 다채로운 고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세계적인 아트 페어 ‘프리즈 서울 2024’의 개최를 기념하는 ‘BMW i7 xDrive60 2024 프리즈 서울 에디션’(이하 i7 프리즈 서울 에디션)을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출시한다. BMW i7 프리즈 서울 에디션은 BMW의 럭셔리 순수전기 세단인 i7 xDrive60 모델에 BMW 인디비주얼 컬러 및 인테리어 사양을 적용해 선보이는 한정 판매 모델이다. BMW 코리아는 프리즈 서울이 처음 개최된 2022년부터 매년 이 아트 페어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오고 있다. BMW i7 프리즈 서울 에디션에는 BMW의 최상위 사양인 ‘BMW 인디비주얼’을 적용해 한정 에디션만의 특별함과 희소성을 높였다. 차체 외부는 무광의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딥 그레이’ 색상으로 도색해 BMW i7 고유의 묵직한 존재감을 부각하고, 실내에는 ‘BMW 인디비주얼 그란 루쏘 풀 레더 메리노 인테리어’ 사양과 함께 ‘스모크 화이트’ 색상의 메리노 가죽을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여기에 검정색 BMW 키드니 그릴, M 리어 스포일러, M 하이-글로스 섀도우 라인, 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