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기자]한국타이어가 내년부터 2021년까지 세시즌 동안 유럽 ‘포뮬러 르노 유로컵(Formula Renault Eurocup)’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26일 밝혓다. 포뮬러 르노 유로컵은 F1을 목표로 하는 신예 드라이버들의 등용문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프랑스 완성차 업체 르노의 모터스포츠 부문인 ‘르노 스포트 레이싱’이 주관한다. 한국타이어는 르노 유로컵에 출전하는 모든 차량에 ‘벤투스 F200’과 ‘벤투스 Z217’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또 포뮬러 르노 유로컵의 루키 클래스인 ‘한국 트로피' 클래스의 매 라운드 우승자에게 레이싱 타이어 세트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포뮬러 르노 유로컵은 내년 4월 이탈리아 몬자 서킷 개막전을 시작으로 영국, 모나코, 프랑스, 독일 등을 거치며 총 10라운드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포뮬러 르노 유럽컵에 독점 공급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 강화에 나설 것”이라며 “신예 드라이버들이 개인 기량을 발전시키고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기자]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스포츠 출시 1년을 맞아 고객들을 초청해 윈터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하며, 온라인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행사는 오는 1월 12일춘천 소남이섬에서 가족고객 60개 팀(약 240명, 팀당 4인 기준)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렉스턴 스포츠를 비롯해 프레임 기반의 SUV 모델들을 활용하여 주행실력을 향상시키고 겨울철 다양한 조건에서 안전운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드라이빙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소남이섬의 자연지형과 구조물을 활용한 ▲언덕경사로 ▲모글 ▲사면 ▲범피 ▲슬라럼 등 오프로드 코스 및 ▲설원 드리프트 ▲자동차 안전 및 주차방법 등 드라이빙 교육과 더불어 ▲자동차 모형/에코백 만들기 ▲베이킹 클래스 등 가족 참가자들을 위해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월 2일까지 쌍용자동차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SsangyongStory)을 방문, 소정의 양식을 작성하면 된다. 추첨 결과는 1월 3일 발표하고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새해 첫 고객 초청 행사로 펼쳐질 윈터 드라이빙 스쿨을 시작으로 쌍용차는 고객
[오토모닝 정영창기자]현대자동차는새해 맞이 이벤트인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9’를 오는 31일 밤 9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광장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한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은 현대자동차와 강남구, 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대표적 새해 맞이 행사다. 올해 행사는 유승우, 네이브로 등 가수들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인기 아프리카 BJ 춤추는 곰돌과 함께하는 ‘시민 참여 댄스 스테이지’, 국악단 소리개의 ‘퓨전 국악 공연’ 그리고 인기 발라드 가수 성시경의 메인 공연으로 카운트다운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어 영동대로 일대의 대형 옥외 전광판을 활용한 대규모 영상 ‘카운트다운 세레머니’에서는 밤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불꽃쇼 및 레이저쇼와 에어샷 등이 카운트다운의 대미를 장식한다.‘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9’ 현장은 실시간으로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가 2011년부터 진행해 온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행사를 통해 올해도 많은 고객들과 한 해의 마지막과 처음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이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새해 카운트다
[오토모닝 정영창기자]한국 토요타 자동차는 2018 세일즈 컨설턴트 인증 프로그램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고객 감동과 인재 육성’을 키워드로 한국 토요타 자동차가 전국의 모든 세일즈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1년에 걸쳐 실시하는 인증 교육이다. 고객과 신뢰를 쌓는 기본단계인 서티파이드 차별화된 전문성을 기르는 엑스퍼트 가장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이어니어총 3 단계에 걸친 역량 교육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카 라이프를 설계하는 것은 물론 고객을 대하는 마음가짐까지 철저한 트레이닝을 거친다. 현재까지 렉서스 총 266명, 토요타 총 172명이 인증을 취득 했으며 3단계의 모든 교육을 마친 세일즈 컨설턴트 중 일부는 다시 엄격한 내부심사를 거쳐 마스터로 선정된다. 올해 선발된 총 9명의 마스터들은 지난 11월 일본에서 오모테나시(고객환대) 현장교육 프로그램까지 수료한 바 있다. 한국 토요타 자동차 관계자는 “단순히 판매를 위한 딜러 서비스가 아니라 자동차를 통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디자인하는 브랜드로 발돋움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실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토요타, 렉서스 의 경쟁력이자 가치관인 오모테나시(고객환대)를 통해 차별화
[오토모닝 정영창기자]기술 기업 콘티넨탈은 미국 텍사스 유밸디에서 최초의 무인 주행 테스트 차량을 이용한 타이어 테스트를 시행했다고 26일밝혔다. 이번 테스트에 사용된 새로운 차량은 고속도로용으로 개발된 콘티넨탈의 자율주행 시스템, 크루징 쇼퍼를 탑재했다. 테스트 차량은 위성 기반 내비게이션 시스템으로 제어된다. 카메라 및 레이더 센서가 장착된 이 자율주행 차량은 트랙에 사람, 동물 또는 기타 예상치 못한 사물을 탐지하는 즉시 반응하며, 유밸디센터 개발팀은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무사고 주행 실현을 위한 콘티넨탈의 ‘비전제로 전략에 기여하고 있다. 니콜라이 세처콘티넨탈 경영이사회 위원 및 타이어 사업본부 총괄 사장은 “타이어의 기술 수준은 긴급한 상황에서 적절한 제동력 발휘 여부에 달려있다”면서 "자동화된 차량을 이용하는 타이어 테스트를 통해 우리는 매우 높은 완성도를 약속하는 테스트 결과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프리미엄급 품질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이어 개발의 도전 과제 중 하나는 제품이 실사용 환경에서 품질 테스트를 거쳐야 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새로 개발된 고무 화합물과 타이어 제품은 자갈길과 같이 실제 상황에 있을 수 있는 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 코리아는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와 함께 아름다운 남해의 풍광을 담은 스마트 에코 투어리즘 시즌 6-남해 드라이브편을 24일 공개했다. 스마트 에코 투어리즘은 토요타 하이브리드와 함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얻은 영감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토요타 코리아의 친환경 여행 프로젝트이다. 토요타의 다양한 하이브리드 라인업과 함께 국내·외의 숨겨진 여행지를 힐링, 음식, 놀거리, 볼거리라는 네 가지 테마로 소개하는 것이 특징으로 올해 7월 공개된 일본 중부, 관서 지방편은 약 300만의 조회수를 달성하며 토요타 팬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스마트 에코 투어리즘 시즌 6은 자동차 사진작가 아놀드 박(Arnold Park)이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를 타고 통영, 거제, 고성을 여행하며 자연과 함께하는 여행의 즐거움을 사진 작가의 섬세한 시각으로 소개한다. 토요타 코리아 관계자는 “스마트 에코 투어리즘 시즌 6을 통해 많은 분들께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의 스타일, 퍼포먼스, 친환경성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토요타 하이브리드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K Car는 연말을 맞아 고객 감사의 의미로 현대캐피탈과 손잡고 중고차 12개월 무이자 할부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K Car 직영몰 홈페이지 내 ‘무이자 할부 마크’가 있는 중고차에 한해 12개월 무이자로 구매할 수 있다. 대상 차량은 ‘테마 기획전’ 메뉴를 통해 쉽게 확인 가능하며, 현대 그랜저HG부터 르노삼성 클리오, 마세라티 기블리 등 신차급 중고차부터 수입 럭셔리카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K Car는 소비자가 이번 기획전을 통해 2,500만원 상당의 중고차를 12개월 할부로 구매할 경우 약 120만원의 이자를 아낄 수 있다(신용등급 3등급 기준). 이번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은 전국의 K Car직영점 방문은 물론 온라인 홈서비스 구매시에도 이용 가능하다. 내차사기 홈서비스는 원하는 장소로 중고차를 배송해주고, 차량 인수 후 3일 내에 환불도 가능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홈서비스 및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 Car 최현석 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중고차 구매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자 마련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이 서울대와 손잡고 인공지능(AI) 컨소시엄 구축에 나섰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관련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산업과의 결합을 주도함으로써 국내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그룹은 서울대 공과대학과 지난 21일 인공지능 미래 신기술 공동연구 컨소시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지영조 현대차 전략기술본부장, 이기상 현대엔지비 대표이사, 차국헌 서울대 공대학장, 윤성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컨소시엄은 현대차그룹이 지난 11월 신설한 인공지능 전담 연구조직인 '에어 랩(AIR Lab)'과 윤성로 컨소시엄 주임 교수 등 서울대 인공지능 분야 전문 교수 및 학생이 함께 연구하는 산학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된다. 에어 랩은 국내 AI 분야 최고 전문가 중 한 명인 김정희 이사의 주도 하에 △생산 효율화 △프로세스 효율화 △고객 경험 혁신 △미래 차량 개발 △모빌리티 서비스 △서비스 비즈니스 등 그룹의 '6대 AI 전략과제'를 수행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현대차그룹과 서울대 연구진은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가 22일 경기도 김포의 한국 타임즈 항공에서 더 뉴 말리부의 시승 행사 ‘더 뉴 말리부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개최했다. 쉐보레 고객 및 소셜 인프루언서 등 총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더 뉴 말리부 익스피리언스 데이’에는 동급 최고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2.0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 새롭게 추가된 고효율 최첨단 E-Turbo 모델 및 1.6리터 디젤 모델 등 더 뉴 말리부의 전체 엔진 라인업에 대한 시승뿐 아니라, 주요 경쟁 차종과의 비교 시승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더 뉴 말리부와 르노삼성 SM6, 현대 쏘나타와 그랜저 등 경쟁 차종에 대해 일반주행, 짐카나, 레인 체인지, 제로백 테스트 등 다양한 주행코스를 시승하며 더 뉴 말리부의 뛰어난 제품력을 경험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차재훈씨는 “경쟁 차종과 한자리에서 더 뉴 말리부를 타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갖게 되어 좋았다. 더 뉴 말리부의 탄탄한 기본기를 재확인할 수 있었고, 특히 말리부의 핸들링과 주행 안정성은 확실히 동급모델 중에 가장 우수한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더 뉴 말리부 1호차의 주인공인 배우 윤현민씨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 코리아가 연말을 맞아 12개 복지단체 및 기관에 총 약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직원들의 성금에 1:1 매칭 형태로 회사 기부금을 더한 것으로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마련됐다.12월 한 달간 엘리엘동산, 양무리마을, 새생명의집 등 장애인복지시설과 다원학교, 이천푸른학교 등 특수학교 및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방과 후 학교를 비롯해 지역 고등학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의 사회재단에 전달됐다. 각 복지단체 및 기관에 전달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사업 및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혁재 콘티넨탈 코리아 대표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회사가 한 마음이 되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콘티넨탈 코리아는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형성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국문화체험, 사랑의 헌혈 및 생명보호 운동,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음식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코리아는 BMW 화재 관련 국토부와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에 대해 "엔진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쿨러 누수가 화재의 핵심 원인임을 재확인했다"면서 "한국 국민들에게 사과드린다"고 24일 밝혔다. BMW코리아는 이날 조사단 발표 직후 입장문을 내고 "조사단의 조사 결과 차량 화재의 근본 원인이 EGR 쿨러 누수라는 점이 확인됐다. 이는 BMW그룹의 기술적 조사 결과와도 대체로 일치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관합동조사단은 조사발표를 통해 BMW 차량 화재 원인이 EGR 쿨러 균열로 인한 냉각수 누수에 따른 것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조사단은 EGR 쿨러에 균열이 생겨 냉각수가 누수되고, 누수된 냉각수가 엔진오일 등과 섞여 EGR 쿨러·흡기다기관에 점착돼 있다가 섭씨 500℃ 이상 고온의 배기가스가 유입되면서 불티가 발생, 화재로 이어지는 것으로 판단했다. BMW코리아는 "EGR 쿨러의 누수 없이 기타 정황 현상만으로는 차량 화재가 발생하지 않는다"면서 "이는 하드웨어 문제인 바, 결함이 있는 EGR 쿨러 교체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흡기다기관 자체에는 설계 결함이 없으며 오로지 EGR 쿨러의
[오토모닝 정영창기자] 국토부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발표를 통해 BMW 차량 화재 원인이 EGR 쿨러 균열로 인한 냉각수 누수에 따른 것임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EGR은 디젤 자동차의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배기가스의 일부를 흡기다기관으로 재순환시키는 장치다. 조사단은 EGR 쿨러에 균열이 생겨 냉각수가 누수되고, 누수된 냉각수가 엔진오일 등과 섞여 EGR 쿨러·흡기다기관에 점착돼 있다가 섭씨 500℃ 이상 고온의 배기가스가 유입되면서 불티가 발생, 화재로 이어지는 것으로 판단했다. 국토교통부는 BMW 화재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지난 8월 구성된 민관합동조사단이 제출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BMW를 검찰에 고발하고 과징금 112억원을 부과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BMW 리콜 대상 차량 전체에 대해 흡기다기관(기화기와 실린더를 연결하는 관)을 점검 후 교체하도록 리콜 조치하고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내구성에 대해 BMW의 소명과 조사·실험을 거쳐 필요 시 추가 리콜 여부도 조만간 결정할 예정이다. 1차 리콜 당시 적정하지 않은 신품 배기가스 재순환장치로 교체된 차량(약 850대로 추정)에 대해서는 배기가스 재순환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대형 프리미엄 SUV G4 렉스턴이 인도에서 ‘올해의 프리미엄 SUV’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9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서 세계적인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가 주관한 2019 오토카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G4 렉스턴(현지명 알투라스 G4)이 올해의 프리미엄 SUV 부문에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G4 렉스턴의 뛰어난 주행성능뿐만 아니라 강인하고 세련된 디자인, 럭셔리한 인테리어, 동급 최고의 안전사양과 편의사양 그리고 다양한 공간활용성 등을 높이 평가했다. G4 렉스턴은 올해 초 쌍용자동차와 마힌드라 & 마힌드라(이하 M&M, 대표이사 파완 고엔카)가 인도 현지 조립생산을 위한 제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뒤 지난 5월 CKD 형태로 인도에 수출을 시작, 지난 11월 인도시장에 ‘알투라스 G4’라는 이름으로 정식 출시됐다. 알투라스는 높이, 정점, 정상(pinnacle, height)을 뜻하는 스페인어 알투라(altura)의 복수형으로, ‘인생에서 성공의 정점에 선 이들을 최상·최고의 세계로 인도하는 자동차’를 뜻한다. M&M의 차칸(Chakan)공장에서 조립 생산 중인 알투라스 G4는 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 코리아는 19-20일 양일간 전국 9개 CGV개봉관에서 ‘토요타 시네마 나이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공식 토요타 딜러를 통해 선정된 고객 1600여 명(동반1인 포함)은 영화 ‘아쿠아맨’, ‘마약왕’, ‘스윙키즈’ 중 1편의 영화를 토요타 딜러가 위치한 각 지역의 영화관에서 관람했다. 참석고객에게는 영화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팝콘 콤보 세트도 증정하여 즐거움을 더했다. 토요타 코리아 관계자는 “올 한 해 토요타를 사랑해주신 고객 여러분을 직접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즐겁게 올해를 마무리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토요타 코리아는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따뜻한 이벤트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는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서울후생원에서 ‘2018 메리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산타원정대’ 활동은 금호타이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이 함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을 대상으로 소원 공모전을 실시하여 받고 싶은 선물을 주거나 소원을 들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금호타이어는 구세군서울후생원을 비롯해 신목종합사회복지관, 등촌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소원 공모전을 열어 총 50여명 아이들의 소원을 성취해주었다. 선정된 아동들의 소원들 중에는 어려운 형편 때문에 방치된 낡고 위험한 화장실이나 창문 등을 교체하고 싶은 경우, 여러 질병을 앓고 있어 지속적인 의료 소모품 지원이 필요한 경우, 홀로 계신 편안히 모시기 위해 세계 미들급 복싱챔피언이 꿈인 아동이 마음 놓고 훈련할 수 있는 복싱용품 필요한 상황 등이 있었다. 산타원정대 활동에 참여한 금호타이어 직원들은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 선물을 포장하고 직접 전달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이 외에도 구세군서울후생원에 거주하고 있는 시설아동 40여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마련했으며, 베이비박스에 맡겨진 영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