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바스프가 폐플라스틱을 화학 공정에 재사용하는 ‘켐사이클링(ChemCycling)’ 프로젝트를 통해 첫 파일럿 제품 생산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 혼합 플라스틱이나 깨끗하지 않은 플라스틱은 재활용이 어렵기 때문에 매립지에 폐기되거나 에너지 재생을 위해 소각처리 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바스프의 혁신적인 화학적 재활용법을 통해 버려지는 폐플라스틱 양을 줄일 수 있게 된다. 켐사이클링은 열화학적 공정을 통해 폐플라스틱으로부터 합성가스 및 오일 같은 원료를 추출하고, 제품 생산 공정에 필요한 일부 화석 원료를 해당 재활용 원료로 대체하는 공정이다. 이를 통해 제조된 제품은 화석연료 자원으로 만든 제품과 동일한 특성을 갖췄기 때문에 식품 포장재와 같이 높은 품질과 위생 기준이 필요한 제품의 생산이 가능하다. 바스프는 약 10군데의 다양한 업계 고객사들과 모짜렐라 치즈 포장재, 냉장고 부품과 단열재 등을 켐사이클링을 통해 생산하기 위해 파일럿 제품을 개발 중이다. 이는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사용하여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창조하고 실행 가능한 순환형 밸류 체인을 구축하기 위해 폐기물 처리 업체부터 기술업체 및 포장재 제조사들까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전장품 개발 및 생산 업체 카네비컴이 세계 최대 가전·IT 제품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9’에 3년 연속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8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카네비컴은 정종택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개발진들이 총출동하여 자율주행의 핵심기술인 라이다(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와 V2X 통신기술을 선보인다. 카네비컴의 주요 기술 라이다는 레이저를 이용해 사물의 거리를 정밀 측정하는 기술로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3채널 및 4채널 라이다는 철도의 승강장안전문 등에 안전용 센서로 공급되기 위하여 시험 테스트 중에 있으며, 차량용 8채널 및 16채널 라이다는 도로환경을 인식하고 운전자를 보조하는 자율주행 차량의 핵심 기능으로 손꼽히는 기술이다. 이외에도 라이다, 카메라 등을 활용한 객체 인식 및 객체 추적 기술과 차량 환경에 특화된 무선 통신기술인 WAVE와 LTE 하이브리드 단말기를 이용한 V2X 통신 기술 등을 현장에서 시연하며 세계시장에 자사의 기술력을 알릴 예정이다. 카네비컴 정종택 대표는 “카네비컴은 CES 2017,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청각장애인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신기술을 적용한 프로젝트 자동차인 ‘조용한 택시’를 완성하고 이를 활용해 제작한 영상을 7일 공개했다. ‘조용한 택시’는 2017년 현대차그룹 연구개발(R&D)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차량 주행 지원 시스템’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이번 캠페인 영상에 등장하는 자동차는 시각에만 의존해 운전하는 청각장애인 운전자들을 위해 차량 내·외부의 모든 소리 정보를 시각·촉각으로 변환해 전달하는 감각 변환 기술을 적용했다. 이번 캠페인의 목적은 이를 통해 청각장애를 가진 운전자에게도 이동의 자유가 확대되는 운전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6월 서울시 1호 청각장애인 택시기사인 이대호 씨의 사연을 접하고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주인공은 두 자녀를 둔 청각장애인 아버지로서 가족을 위해 택시기사라는 새로운 직업에 도전했지만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청각의 도움 없이 운전을 하다 보니 경적이나 사이렌 소리를 듣지 못해 다른 운전자들과 오해가 생기기도 하고, 운전할 때 시각 집중도가 너무 높아 일반 운전자에 비해 몇 배나 더 힘이 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명의 신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독립 신설된 세일즈 부문의 총괄에는 기존 네트워크&트레이닝 아카데미 부문 총괄을 맡았던 이상국 부사장이 선임됐다. 이상국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은 2014년 네트워크 개발부 상무 및 2016년 네트워크 & 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 부사장을 역임하는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네트워크 확장을 견인했으며 디지털 전시장 등 네트워크 다양화를 통해 고객 만족 제고에 기여한 바 있다. 동시에 독일식 일·학습병행 시스템 ‘아우스빌둥’ 도입과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며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20여 년 이상 세일즈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회사의 성장을 이끌었던 경험과 증명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네트워크&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에는 조명아 전 인사부 상무가 승진 임명됐다. 조명아 네트워크&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 부사장은 2013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인사부 상무로서 기업 문화 개선 및 조직 변화를 비롯한 인적 자본 관리와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또한 20여년 간 다국적 기업에서 인사를 포함한 다양한 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월 구독형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 셀렉션’은 월 단위 이용 요금 72만원(부가세 포함)을 지불하고 이용기간 내 주행거리 제한 없이 쏘나타, 투싼, 벨로스터 중 월 최대 3개 차종을 교체해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부터 10개월간 서울 지역에서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 중 매월 1회에 한해 48시간 무료 이용권이 추가로 제공된다. 현대 셀렉션 프로그램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설치 후 이용 가능하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계약-결제-차량교체-반납의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해 복잡한 절차 없이 빠른 이용 신청이 가능하다. 단, 차량 교체는 최소 3일 전 전용 앱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가입자는 50명 한정으로 모집하며, 만 26세 이상 운전면허를 취득한 지 1년이 경과하고 본인 명의의 개인‧법인 신용카드를 소지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차량 인도 및 교체 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배송 전문 매니저가 방문해 차량을 도어 투 도어(Door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10년 경과 노후경유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교체 지원에 나선다. 기아차는 10년 이상 운행한 경유차량을 말소등록(폐차 또는 수출)한 고객을 대상으로 기아자동차의 신차를 구입할 시 차량 가격을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노후경유차 신차 교체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의 ‘10년 경과 노후경유차량(최초 등록기준) 보유자 신차 구입 개별소비세 70% 감면(최대 100만원 한도, 개별소비세/교육세/부가세 감안시 최대 143만원) 정책’ 시행에 맞춰 실시되는 것으로, 정부의 미세먼지 문제 해결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나아가 내수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기아차는 K3, K5, K7, 스포티지, 쏘렌토 등 대표 차종 구매 시 30만원을 지원하며 카니발, 봉고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비중이 높은 차량 구매 시 4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의 10년 경과 노후경유차 개소세 70% 감면 혜택 및 6월 30일까지 연장된 개별소비세 30% 인하 혜택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예로 들면, 10년 이상 운행하던 경유차량을 폐차한 고객이 ‘쏘렌토 2.2 마스터 모델’(최초 정상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뽑은 ‘2019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7일 팰리세이드를 ‘2019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9)’로 최종 선정, 발표했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최종 후보에 오른 11대의 차종을 대상으로 디자인·퍼포먼스·편의·안전·경제성·혁신성 등 23개 세부항목에 대한 실차 테스트를 지난달 27일 포천 레이스웨이에서 진행했다. 기자들의 평가 결과를 집계한 결과, 현대차의 팰리세이드가 총점 5628.5점(만점 5700점)으로 1위에 올랐고 2위는 기아차 K9(5526점), 3위는 현대차 벨로스터N(5511.5점) 순이다. 2019 올해의 차에 뽑힌 펠리세이드는 △합리적인 가격 △넓은 실내 공간 △첨단 안전 사양 등을 기본 적용, 기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팰리세이드는 특히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에서 선정하는 부문별 시상에서 '올해의 SUV'에도 선정 됐다. 현대차 '싼타페', 볼보자동차 'XC40' 등 경쟁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각 부문별 수장차는 ‘올해의 디자인’은 폭스바겐 아테온이 차지했다.‘올해의 친환경’은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가 카이맨 GT4 클럽스포츠 출시 이후 3년 만에 신형 ‘포르쉐 718 카이맨 GT4 클럽스포츠’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바이작의 레이싱카 기술력이 탄생시킨 미드엔진 스포츠카 신형 718 카이맨 GT4 클럽스포츠는 처음으로 아마추어 드라이버를 위한 “트랙데이” 모델과 국제 모터 스포츠 참가를 위한 “컴페티션” 모델 두 개 버전으로 출시된다. 포르쉐는 신형 718 카이맨 GT4 클럽스포츠를 개발하면서 더욱 향상된 주행 성능과 빠른 랩 타임뿐 아니라 환경 파괴 없는 지속 가능한 부품 사용에도 주안점을 두었다. 718 카이맨 GT4 클럽스포츠는 천연 섬유 복합 재료로 구성된 차체 부품으로 생산된 최초의 레이싱카다. 특히 운전석과 조수석 도어, 리어 윙은 무게와 강도 측면에서 기존의 탄소 섬유와 유사한 유기 섬유 혼합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3.8리터 6기통 수평대향 엔진을 탑재한 718 GT4 클럽스포츠는 이전 모델보다 40마력 향상된 425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휘한다. 동력은 6단 변속기와 기계식 리어 액슬 디퍼렌셜 록이 장착된 포르쉐 듀얼 클러치 기어박스를 통해 리어 휠로 전달된다. 경량 스프링 스트럿 프런트 서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닛산은 CES 2019 닛산 부스에서 현실(Real)과 가상(Virtual) 세계를 융합하여 운전자에게 ‘보이지 않는 것을 시각화’함으로써 궁극적인 커넥티드 카 체험을 구현하는 미래 기술 ‘Invisible-to-Visible (I2V)’를 발표한다고 4일 밝혔다. ‘I2V’는 차량 내외부 센서가 수집한 정보와 클라우드 상의 데이터를 통합해 자동차 주변 상황을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동차 전방 상황을 예측하거나 건물 뒤편, 커브구간의 상황을 보여 주는 것도 가능하다. 운전의 즐거움을 향상시키기 위해 차 안에 아바타가 나타나, 사람과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처럼 운전을 도와 주기도 한다. ‘I2V’는 가상세계나 커뮤니케이션의 가능성을 무한대로 확대해 드라이빙을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고 익사이팅하게 만들며, 미래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Nissan Intelligent Mobility)’의 일단을 보여준다. 닛산종합연구소 수석 책임 우에다 테츠로는 “‘I2V’를 통해 ‘보이지 않는 것을 시각화’함으로써 운전자는 자신감을 가지고 운전을 즐길 수 있다. ‘I2V’의 쌍방향 기능은 누구나 자신의 취향에 따라 즐겁게 사용할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가 8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9'에서 BMW 비전 i넥스트(BMW Vision iNEXT) 최초로 가상현실 시운전을 선보인다. 이번 가상 시운전에 활용된 ‘BMW 인텔리전트 개인비서(BMW Intelligent Personal Assistant)’는 육성으로 차량과 커뮤니케이션하고 기능에 접속할 수 있는 기술로, BMW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기술이다. BMW 그룹은 이번 시연을 통해 차세대 전략인 '넘버원>넥스트(NUMBER ONE> NEXT)'의 향후 핵심 영역으로 정의된 디자인, 자율 주행, 커넥티드 기술, 전기화 및 관련 서비스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역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시운전 시뮬레이션이 시작되면 ‘BMW 인텔리전트 개인비서(BMW Intelligent Personal Assistant)’가 당일의 일정을 제안하고 완벽한 주행을 위한 계획을 제공한다. 가상현실용 고글과 특별히 고안된 콘셉트 공간을 통해 참가자들은 이 가상의 세계에 몰입할 수 있다. 처음에는 참가자가 직접 BMW 비전 i넥스트를 주행하지만 곧 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작년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26만705대로 전년 23만3088대 대비 11.8%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연간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7만798대, BMW 5만524대, 토요타 1만6774대, 폭스바겐 1만5390대, 렉서스 1만3340대, 아우디 1만2450대, 랜드로버 1만1772대, 포드 1만1586대 등이다. 이어 미니 9191대, 볼보 8524대, 혼다 7956대, 크라이슬러 7590대, 닛산 5053대, 푸조 4478대, 포르쉐 4285대, 재규어 3701대, 인피니티 2130대, 캐딜락 2101대, 마세라티 1660대, 시트로엥 1053대, 벤틀리 215대, 롤스로이스 123대, 람보르기니 11대를 기록했다. 2018년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300 4MATIC(9141대), 렉서스 ES300h(8803대), 메르세데스-벤츠 E300(8726대) 순이었다. 연간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6만7174대(64.1%), 2000cc~3000cc 미만 7만7586대(29.8%), 3000cc~4000cc 미만 1만3193대(5.1%), 4000cc 이상 256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롯데렌탈의 샤롯데봉사단은 2019년 새해를 맞아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굿윌스토어 밀알구리점을 방문해 ‘행복 더하기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비롯한 총 14명으로 구성된 이번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3일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굿윌스토어 밀알구리점을 방문해 장애인 근로자들의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는 노력봉사를 실시했다. 기부 받은 중고물품 판매 수익으로 장애인을 고용하고 급여를 제공해 이들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굿윌스토어에서 기증물품 분류 및 상품화 작업, 고객응대 지원 등의 활동에 참여해 장애인들의 직업훈련에 힘을 보탰다. 또한 이날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은 지난해 9월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나눔 바자회의 수익금과 매칭그랜트(임직원이 내는 기부금만큼 기업에서도 후원금을 내는 제도) 성금을 더한 기부금을 굿윌스토어 측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장애인 자립, 재활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홍승희씨는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으로 채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자립을 돕는 다양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기아‧제네시스의 8개 차종이 미국 ‘2018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자동차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는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지난해 3월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 르 필 루즈와 싼타페, 코나,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 등 4개 차종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현재 양산되고 있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새롭게 제시한 디자인 방향성까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아차는 K3와 K9 등 지난해 완전변경 모델로 내놓은 신형 K시리즈 2종 모두 굿디자인 어워드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새로운 디자인에 대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2015년 EQ900(현지명 G90) △2016년 쿠페형 콘셉트카 비전G △2017년 G80 스포츠ᆞ수소연료전지 SUV 콘셉트카 GV80에 이어 △2018년에는 에센시아 콘셉트ᆞG70로 이름을 올리며 브랜드를 출범한 2015년부터 4년 연속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ᆞ예술ᆞ디자인ᆞ도시 연구센터가 협력해 선정하는 상이다. 전자, 운송, 가구, 컴퓨터 등 포춘 500대 기업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달 출시 예정인 기아자동차 쏘울 부스터가 음악과 조명이 연동되는 ‘사운드 무드 램프’를 탑재했다. 기아차는 4일 쏘울 부스터에 탑재된 ‘사운드 무드 램프’의 주요 특장점을 공개했다. 기아차는 쏘울 부스터만의 차별화된 감성 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자동차 실내 공간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음악 및 조명 효과에 주목, ‘소리의 감성적 시각화’라는 콘셉트를 적용했다. 쏘울 부스터에 탑재된 사운드 무드 램프는 ‘소리의 감성적 시각화’의 일환으로 신규 개발됐다. 재생 중인 음악의 비트에 따라 자동차 실내에 다양한 조명 효과를 연출할 수 있는 감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음악에 맞춰 시시각각 변하는 다채로운 조명 스타일로, 차원이 다른 감성적 만족감을 선사해줄 사운드 무드 램프는 음향이 퍼지는 웨이브 패턴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특히 인사이드 도어 핸들 부분의 사운드 무드 램프에는 기하학적인 패턴을 표현하기 위해 조명 패널의 도장 표면을 레이저로 미세하게 가공하는 ‘레이저 홀 에칭’ 기술이 국내 최초로 적용됐다. 사운드 무드 램프는 6가지 ‘컬러 테마’와 8가지의 ‘은은한 조명’으로 구성되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2019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9)에서 다임러 그룹이 그리고 있는 미래 모빌리티 전망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A를 비롯, EQ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C와 혁신적인 모빌리티 컨셉카인 비전 어바네틱을 북미 최초로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19 CES 에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A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더 뉴 CLA에는 메르세데스-벤츠가 2018 CES에서 선보인 혁신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Mercedes-Benz User Experience)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더 뉴 CLA 는 동급 세그먼트에서 가장 감성적인 차량인 동시에 매우 지능적인 자동차의 표본이 되었다. 더 뉴 CLA에는 탑승자의 움직임을 통해 차량의 특정 기능을 작동할 수 있는 MBUX 인테리어 어시스턴트부터 증강 현실 기술을 활용한 내비게이션, 자연어 인식, 운전자에게 피트니스 컨설팅을 제공하는 에너자이징 코치까지 다양한 스마트 기능들이 탑재 되었다. 메르세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