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은 1월 한 달간 내수 5053대, 수출 3만3652대 등 총 3만870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내수판매는 35.6%, 수출은 2.6% 감소하며 전체적으로 8.7% 줄었다. 주력 모델인 경차 스파크는 2164대, 말리부와 트랙스는 각각 1115대, 1010대를 판매했다. 연초부터 큰 폭의 가격인하를 단행했지만 트랙스(2.3% 증가)를 제외한 승용 전 차종에 걸쳐 판매가 감소했다. 지난해 출시된 중형 SUV 이쿼녹스는 152대를 판매하는 데 그쳤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월에 내수 5174대, 수출 8519대로 총 1만3693대를 판매, 전년동기 보다 37.3% 하락했다. 이 기간동안 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9.2%, 전월 대비 52.1% 감소했다.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8% 감소했으나, 전월 대비 11.3% 증가했다. 르노삼성 1월 내수 중 QM6는 총 2845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국내 시장에 ‘가솔린 SUV’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GDe 모델이 2590대 팔리며, QM6 전체 판매 중 91% 비율을 차지했다. SM6는 1162대가 판매됐다. 프리미엄 중형 세단답게, 1월 판매대수 가운데 최상위 트림이 502대로 전체 SM6 판매 중 43%를 차지했다. 르노삼성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SM7, SM5, SM3는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지난달에는 SM7이 259대, SM5가 280대, SM3가 307대 각각 판매됐다. 한편 르노 마스터는 현재 600여건의 예약이 대기중인 상태로, 물량이 본격적으로 공급되는 3월 이후 판매 호조에 따른 반등이 예상된다. 1월 수출은 전월 대비 11.3% 증가했다. 북미 수출용 차종인 닛산 로그는 전월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1월 내수 판매에서 16년만에 1월 기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쌍용차는 1월 내수 8787대, 수출 2633대(CKD 포함) 등 총 1만142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내수판매는 14.5%, 수출은 4.1% 각각 증가해 전체적으로 11.9% 늘었다. 내수판매는 2003년 1월(1만3027대) 이후 16년 만에 비수기인 1월로서는 최대 실적을 올렸다. 특히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는 롱바디 모델 렉스턴 스포츠 칸의 가세에 힘입어 4302대의 판매실적으로 세 달 연속 월 최대 판매실적을 경신했다. 수출을 포함한 전체 실적도 지난 2014년 1월(1만1634대) 이후 5년 만에 1만1000대를 돌파했다. 지난달 3일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 칸은 현재 계약물량이 3000대를 넘어서는 등 국내 SUV 시장에 새로운 트랜드를 제시하며 쌍용차의 내수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올해도 쌍용차는 지난해에 이어 대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 적체물량 해소를 위해 생산 물량 확대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수출실적도 렉스턴 스포츠 칸이 1월부터 선적을 시작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4.1% 증가한 만큼 렉스턴 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닷컴이 구글플레이/앱스토어에 앱 리뷰를 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차량용 공기청정기와 녹차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 “미세먼지 이겨볼CAR?”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SK엔카닷컴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2월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구글플레이 및 앱스토어에 접속, SK엔카 앱에 평점과 리뷰를 남기고 해당 화면을 캡쳐해서 응모페이지(공식홈페이지/앱>이벤트>응모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된다. 기존 앱설치 유저도 참여 가능하며, 개인 SNS에서 친구들과 SK엔카닷컴 앱을 공유하고 이벤트 페이지를 캡처해서 업로드하면 당첨확률이 올라간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녹차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3월5일에 SK엔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SK엔카닷컴은 지난 2009년 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누구나 쉽게 자동차를 사고 팔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지난해에는 최적화된 모바일 환경을 구축하고 사용자 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한 바 있다. 현재까지 SK엔카닷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는 증가하는 여행수요에 맞춰 국내외 렌터카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의 경우, 롯데렌터카에서 단기렌터카를 대여하고자 하는 고객이 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랫폼 ‘묘미(MYOMEE)’에 신규 가입하면 단기렌터카와 여행용품 렌탈 모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묘미는 생애주기에 맞춰 유아동 용품부터 레저, 패션, 가전, 반려동물 용품까지 모든 카테고리의 제품 렌탈이 가능한 국내 최초 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랫폼이다.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한 롯데렌터카 이용 고객에게는 단기렌터카 할인 쿠폰 2장과 묘미 1만 원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롯데렌터카의 단기렌터카 쿠폰은 내륙 단기렌터카 60% 할인과 제주 단기렌터카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묘미 할인 쿠폰을 통해서는 휴대형 유모차, 캐리어, 카메라 등 다양한 여행용품 렌탈 서비스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롯데렌터카는 해외 제휴 파트너인 글로벌 렌터카 브랜드 ‘허츠(Hertz)’, 사이판으로 유명한 마리아나 관광청과 함께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롯데렌터카를 통해 사이판 지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기해년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달 간 신차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저금리 금융상품을 포함한 설 귀성여비 지원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설 명절을 맞아 르노삼성자동차 모델(전기차, 마스터 제외) 현금 또는 할부 구입할 경우 차종 별로 △SM6 50만원 △QM3, 클리오 30만원 △SM3, SM5, SM7, QM6 디젤(2018년 생산) 20만원의 귀성여비를 제공한다. ‘스페셜 프로모션’을 통해 QM6(SE 트림 제외) 고객은 S-Link 패키지 I 또는 패키지 II 무상 장착(QM6 dCi RE 또는 RE 시그니처 트림 선택 시 매직 테일게이트 추가제공)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QM6 SE 트림 고객에게는 현금 7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르노삼성 전 차종(QM6 가솔린, 마스터, 전기차 제외)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금리 혜택도 마련되었다. 36개월 할부 구입 시 1.99%의 낮은 금리를 제공한다. SM6 GDe 및 LPe 트림은 36개월 할부 원금과 기간을 고객의 형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무이자 할부 상품 ‘마이웨이(My Way)’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QM3 클리오 구매 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닛산은 2월 설날 맞이 특별 프로모션과 함께 ‘2019 닛산 사고차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2월 설날을 맞이해 진행하는 특별 프로모션은 한 달 간 닛산의 대표 모델들을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달 출시된 닛산 베스트셀링 SUV, ‘더 뉴 엑스트레일’을 닛산 파이낸스를 통해 구매할 경우, ‘초저금리 할부 혜택(선수금 50% 기준)’이 적용되어 12개월 무이자, 24개월 1.9%, 36개월 2.9% 등의 초저금리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이와 함께 차량 구매 후 1개월 이내(혹은 2000km 선도래 시점) 단순 변심 또는 1년 이내 사고 발생 시(자기과실 50% 이하, 수리비 차량가 30% 이상) 신차로 교환 가능한 ‘인텔리전트 케어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닛산의 플래그십 모델, 최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도 닛산 파이낸스를 통해 구입하는 경우, 1,000만원 할인 된 가격으로 소유할 수 있다. 현금 구매 시에는 모델에 따라 최소 170만원에서 최대 400만원 상당의 주유권 증정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닛산은 3월31일까지 두 달 간 ‘2019 사고차 서비스 캠페인’도 진행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호주, 뉴질랜드 지역 레이싱 대회 '2019 레디컬 오스트레일리아 컵(2019 Radical Australia Cup)'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레디컬(Radical)' 차량들은 한국타이어의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F200’과 ‘벤투스 Z217’을 장착하게 된다.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 내구성이 탁월한 마른 노면용 레이싱 슬릭 타이어, '벤투스 F200'과 높은 안정성을 갖춘 젖은 노면용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Z217’은 세계 유수의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2019년에 11번째 시즌을 맞는 '레디컬 오스트레일리아 컵'은 '레디컬' 차량 소유주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레이싱팀, '레디컬 오스트레일리아(Radical Australia)'가 주관하는 레이싱 대회다. ‘레디컬’ 차량 소유 고객들을 위한 트레이닝, 멘토링 프로그램을 중점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2019년 시즌 공식 일정은 1일(현지시간) 마운트 파노라마 서킷에서 진행되는 1라운드 경기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2, 3라운드는 '시드니 모터스포츠' 서킷에서 진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가 기블리와 콰트로포르테, 르반떼 전 모델을 낮은 월 납임금으로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10개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구매 고객에게 36개월 금융리스에 유예율 60%를 보장하는 운용리스 상품이다. 유예율 60%가 적용되며, 36개월 계약 만기 시 차량 인수나 재리스가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선수금 30%를 납부할 경우, 2019년형 기블리 기본형 모델을 최저 월 납입금 73만800원으로 2018년형 기블리 기본형 모델은 최저 57만783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마세라티 제휴 금융사 이용 시, 36개월 금융리스, 연간 주행거리 2만Km 기준).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설 연휴를 앞둔 25일부터 29일까지 남녀 운전자 300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장거리 운행 전 차량 점검 실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약 30%가 별도의 차량 점검을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의 약 90%가 장거리 운행 전 차량 점검이 필요하다고 답한데 반해, 실제 차량 점검을 실시하는 운전자는 약 70%에 그친 것. 장거리 운행 전 차량 점검은 탑승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선택이나 타협 없이 모든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차량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힌 응답자 중 약 60%가 ‘정비소’를 방문해 점검을 진행하는데 반해, 직접(셀프) 점검한다는 응답자는 절반 수준인 약 30%로 나타났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검 항목(복수응답)으로는 ‘엔진오일 게이지 및 오일 상태(83.9%)’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80.7%)’을 선택한 응답자가 많았으며, ‘냉각수(57.8%)’, ‘워셔액/와이퍼(56.3%)’, ‘배터리(50.5%)’ 등이 뒤를 이었다. 장거리 주행 시 최적의 차량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정비소를 방문해 전문가의 점검과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설 연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마트 이동성 인텔리전스 기업 KST인텔리전스(대표 정규홍)와 소프트웨어 검증 선도기업 슈어소프트테크(대표 배현섭)가 혁신형 택시브랜드 ‘마카롱 택시’를 시작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등 분야에서 빅데이터 기반 신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먼저 KST인텔리전스 자매회사인 KST모빌리티가 2월 중 시범서비스를 실시하는 혁신형 택시브랜드 ‘마카롱 택시(macaron TAXI)’에 슈어소프트테크가 보유한 ‘원격 차량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Real-time Monitoring System, 이하 REMS)’을 적용할 예정이다. REMS는 차량 운행 및 배터리 관련 정보, 차량 고장진단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클라우드 방식으로 전송·저장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REMS가 실시간으로 수집한 잔여연료량, 배터리 레벨, 파워트레인 컨디션 등의 정보를 통해 차량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차량 관리 최적화는 물론 운행 기사의 안전성 제고, 탑승객의 승차 품질 개선 같은 긍정적인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빅데이터 센터로 전달된 차량 운행 데이터는 기사의 운전 패턴 분석과 평가, 이상적이고 안전한 운행 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럭셔리 SUV 시장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초대형 프레스티지 SUV 에스컬레이드에 최고급 럭셔리 사양을 대거 추가한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을 1일 출시했다. 에스컬레이드는 1999년 최초 출시 이후 4세대에 걸친 혁신적이고 대담한 진화를 통해 시대· 문화적 아이콘으로 글로벌 대형 SUV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은 캐딜락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에스컬레이드만의 대담한 디자인을 한층 강화했다. 캐딜락의 크레스트(엠블럼)를 품은 전면 그릴에는 세밀하게 가공된 크롬 라인이 더해진 플래티넘 전용 디자인이 적용되어 캐딜락의 상징과도 같은 수직형 LED 헤드램프와 곧게 뻗은 리어램프가 고급스러움을 배가했다. 특히 측면 도어 실에는 플래티넘의 위상을 보여주는 특별한 조명으로 고급감을 더함과 동시에 1열, 혹은 2열 문이 열리면 자동으로 내려오는 크롬 재질의 ‘전동식 사이드스텝’은 탑승자를 에스코트함으로써 편의성은 물론, 프레스티지 SUV에 걸맞은 품격을 완성시켰다. 또한 5180mm의 전장과 1900mm의 전고, 2045mm의 전폭을 통해 거대한 차체를 완성한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을 지탱하는 22인치 휠은 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31일 서울 주한 프랑스 대사관저에서 열린 ‘라 리스트 2019 서울’ 행사를 기념하며 프리미엄 중형세단 SM6와 초소형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전시했다고 1일 밝혔다. ‘라 리스트’는 지난 2015년부터 프랑스관광청의 주관 하에 매년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1000 곳을 선정, 신뢰성 있는 미식 정보를 제공하는 레스토랑 가이드북이다. 이번에 개최된 ‘라 리스트 2019 서울’은 지난해 12월3일 프랑스 파리에서 발표된 ‘라 리스트 2019’에 총 16개의 한국 레스토랑이 순위에 오른 것을 기념하며 국내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글로벌 행사다. 르노 그룹은 지난 2015년부터 ‘라 리스트’를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르노삼성은 프랑스의 감각적인 디자인 감성이 담긴 중형세단 SM6와 초소형전기차 트위지를 전시 차량으로 선보였다. 르노삼성 SM6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다. 특히 전세계 일반인의 투표로 선정하는 '2015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선정 ‘2017 올해의 차’, ‘올해의 디자인’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르노 트위지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와 제주신라호텔이 이달 1일부터 향후 1년 동안 제주신라호텔 투숙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무료 체험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차와 제주신라호텔이 전기차의 우수한 성능과 편리성을 고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한 전기차 무료 체험 서비스는 코나 일렉트릭 5대, 아이오닉 일렉트릭 5대의 총 10대로 운영되며 추후 차량 대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코나 일렉트릭은 ‘2019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최고 수준의 주행 성능과 첨단 주행 안전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현대차-제주신라호텔의 전기차 무료 체험 서비스는 제주도 지역 렌트카사인 ‘제주렌트카’와 차량 공유 서비스 플랫폼 ‘딜카’의 제휴로 운영된다. 이용 방법은 딜카 앱을 통해 고객이 직접 배차 현황을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해, 자유롭고 편리한 무료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및 제주신라호텔 홈페이지(www.shilla.net/jeju)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가 제주신라호텔과 제휴를 통해 탄소 없는 섬 제주를 방문한 고객 분들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은 전설적인 미국식 듄 버기(Dune Buggy)를 모델로 한 순수 전기 컨셉카를 오는 3월7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폭스바겐은 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이 컨셉카는 폭스바겐의 MEB 플랫폼이 얼마나 다방면으로 사용될 수 있는지를 증명한다. 폭스바겐의 클라우스 비숍 디자인 부문 책임자는 “버기는 넘치는 에너지와 활력을 네 바퀴 위에 담아낸 모델로, 단순한 차 그 이상이다“ 라며 “이러한 속성을 고스란히 ‘e-버기‘에 구현했는데, 이는 클래식 차량에 대한 현대적인 새로운 해석이며, 무엇보다 e-모빌리티가 창출해낼 수 있는 감성적인 유대감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고 말했다. 순수 전기차 버기의 컨셉은 캘리포니아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역사적인 이전 세대에 바탕을 두고 있다. 당시에는 비틀 섀시가 기본 틀 역할을 했다면, 현재에는 플랫폼의 유연화를 보여주는 MEB가 그 역할을 한다. 완전히 재해석되어 탄생한 이 버기는 고정된 지붕이나 일반적인 형태의 문을 없앰과 동시에 오프로드 타이어가 장착된 독립형 휠과 오픈 사이드 실을 장착하여 이전 세대의 스타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