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신형 크로스컨트리 모델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V60을 기반으로 한 신형 크로스컨트리는 볼보의 최신 모듈형 플랫폼 SPA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5도어, 5인승 새로운 개념의 크로스오버 모델로 △강인하고 날렵한 디자인과 △최신 기술이 반영된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공간 구성 및 편의사양 등을 갖췄다. 국내에는 최고출력 254/5500(ps/rpm), 최대토크 35.7/1500-4800(kg·m/rpm)의직렬 4기통 T5 터보차저 가솔린엔진, 8단 자동기어트로닉변속기와 사륜구동시스템(AWD)의 조합으로 출시된다. 여기에 시티세이프티,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ACC), 차선유지보조(LKA), 파일럿어시스트등을 모두 갖춘 볼보의 첨단 지능형 안전시스템 ‘인텔리세이프’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국내 출시 사양은 인테리어 데코 마감과 앞좌석 마사지 시트, 4-구역 독립 온도조절 시스템, 바워스&윌킨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일부 편의사양에 따라 크로스컨트리(V60)와 크로스컨트리(V60) PRO 등 두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특히 최신의 안전시스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는 신차장 다이렉트의 온라인 계약건수 5천대 돌파를 기념해 첫 달 대여료를 무료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차장 다이렉트는 무서류, 무방문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이 직원과 직접적인 대면을 하지 않는 언택트(untact) 마케팅의 대표 사례이다. 또한 고객의 니즈에 따라 영업사원과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한 후 심사, 계약 과정과 같은 번거로운 절차만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옴니채널(Omni-Channel) 서비스도 구현했다. 이러한 편의성으로 인해 신차장 다이렉트는 모바일에 익숙한 2040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30대 고객 비중은 오프라인 지점 대비 1.6배 높은 35.1%로 바쁜 업무 때문에 자동차 매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30대 직장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렌터카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오는 3월10일까지 한달간 신차장 다이렉트로 장기렌터카 계약을 완료한 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 첫 달 대여료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최대 50만원까지이며, 특가상품이나 전기차는 프로모션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와 함께 롯데렌터카는 현대차 ‘코나 EV’, 기아차 ‘니로 EV’ 등 올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시트로엥은 7인승 다목적차량(MPV) ‘2019년형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첨단 사양을 더했지만 가격은 600만원 낮추는 등 상품성을 강화했다.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의 2019년형 모델은 △8단 자동변속기와 △163마력의 2.0 BlueHDi 디젤 엔진 △15가지 주행 보조 시스템 기본 탑재, 주행 성능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여기에 차일드락 기능과 2열 차일드 커뮤니케이션 미러를 포함하는 차일드팩을 적용 상품성을 높였다. 8단 자동 변속기는 신속한 기어 변속이 가능해 더욱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감을 선사한다. 2.0 BlueHDi 엔진은 이전 모델 대비 13마력 향상된 최고 출력 163마력, 최대 토크 40.82kg·m의 힘을 갖춰 7명이 탑승해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실사용영역인 2000rpm에서 최대 토크가 형성되어 어떤 상황에서든 민첩한 움직임과 여유로운 주행이 가능하다. 그리고 PSA 그룹의 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SCR)과 디젤 미립자 필터(DPF)가 기본 탑재되어 새로운 WLTP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복합연비 기준 12.7㎞/ℓ(도심 11.6㎞/ℓ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G70이 지난달 ‘북미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된 데 이어 북미에서 디자인, 품질 등의 분야에서 꾸준히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는 G70이 지난 7일 미국 시카고 매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린 ‘2019 시카고 모터쇼’에서 진행된 ‘모터위크 드라이버스 초이스’에서 ‘베스트 럭셔리카’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모터위크는 1983년 이후 40년 가까이 자동차 구매자들에게 실용적인 가이드 역할을 해주는 ‘드라이버스 초이스 어워드’를 선정해 왔다. 모터위크 수석 총괄 프로듀서이자 진행자인 존 데이비스는 “G70는 보면 볼수록 놀라운 차”라며 “균형이 잘 잡힌 샤시와 멋진 바디에 화려하고 하이테크한 사양을 갖춘 진정한 럭셔리카”라고 평가했다. G70은 같은날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 카즈 닷컴이 ‘베스트 오브 2019’에서 럭셔리 스포츠 세단 부문에 선정됐다. 캐나다에서도 캐내디언 오토모티브 저리로부터 ‘2019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어워드를 수상했다. 캐내디언 오토모티브 저리는 최고 수준의 비타협적인 보도를 약속한 캐나다 주요 언론사의 저명한 자동차 기자 10명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다. 단체 관계자는 “현대 코나, 재규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 코리아는 9일 성수동에 위치한 토요타 트레이닝 센터에서 ‘2019 토요타 스킬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토요타 스킬 콘테스트는 서비스 각 분야의 수준 향상을 통한 고객만족의 근간으로 일반정비, 판금, 도장, 서비스 어드바이저의 총 4 개 부문의 우승자를 선발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전국 토요타 딜러 테크니션 및 서비스 어드바이저 총 207명 중 예선을 거쳐 선발된 29명이 참가하여 뜨거운 경합을 펼쳤다. 각 부문별 1위를 차지한 4명의 우승자는 오는 10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인터내셔널 고객 서비스 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된다. 토요타 코리아의 강대환 상무는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테크니션, 서비스 어드바이저의 끊임없는 노력이 토요타의 미래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서비스 인력이 전하는 수준 높은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선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기자]지난해 우리나라의 자동차 생산량이 10대 자동차 생산국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감소하며, 멕시코에 이어 세계 7위로 하락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10일 발표한 ‘2018년 10대 자동차 생산국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대비 2.1% 감소한 402만9000대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멕시코 자동차 생산량은 406만9000대에서 411만 대로 1.0% 증가했다. 이로써 한국의 자동차 생산량 순위는 2016년 인도에게 5위 자리를 내준지 2년 만에 한 단계 하락하며 세계 7위로 집계됐다. 또 세계 자동차 생산량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도 4.1%로 전년대비 0.1%포인트 감소했다. 국내 자동차 생산이 감소한 요인으로 협회는 대립적 노사관계, 경직된 노동시장 구조 등에 따른 고비용·저효율 생산구조가 고착화됨에 따라 생산경쟁력을 상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2월 한국GM의 군산공장 폐쇄로 인한 생산 중단, 내수와 수출의 동반 부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반면, 인도와 멕시코는 임금수준 대비 높은 생산성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은 “우리나라 자동차산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자사의 인증중고차 사업부에서 메르세데스-AMG 인증 중고차에 대한 잔존가치를 보장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한성차가 업계 최초로 시작하는 ‘Mercedes-AMG 인증 중고 차량 잔가보장 프로그램’은 AMG 차량을 보다 합리적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차량 교체 주기가 비교적 짧거나, 다양한 AMG 차량 경험을 희망하는 AMG 고객 층에게 유용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성차에서 AMG 인증 중고차량 구입 후 인증 중고차로 차량 재판매 시 차량 운영기간 및 차종에 따라 6개월 이용 시 최대 90%, 1년 이용 시 최대 80%까지 차량 매입 가격을 보장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가입은 차량을 구매하면서 간단한 서류 작성만으로 가입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기존 인증 중고차 서비스 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리스 승계시 취득세 전액 지원, 가입기간 내 소모성 부품 무료 교환 등을 제공한다. 또한, 향후 중고차 재구매 시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메르세데스-AMG 차량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 모터스는 인사평가기관인 우수고용협회가 선정한 '최고의 직장'으로 8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과에 대해 벤틀리 모터스 인사, 디지털화, IT 담당 이사회 임원인 아스트리드 퐁테느(Astrid Fontaine) 박사는 “미래를 내다봤을 때 우리의 목표는 차세대 벤틀리 전문가들이 지속 가능한 럭셔리 이동수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력과 근무 환경을 개선시켜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고용협회는 연례 국제 조사를 통해 우수한 근무 조건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고용 프로세스를 개선시키려 노력하며 비즈니스 모든 수준에서의 인재 개발 및 양성에 힘쓰는 회사를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한다. 벤틀리는 전문성 개발 및 미래 인재의 적극적 양성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달 말부터 벤틀리는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견습생 (Apprentice)을 위한 고용 캠페인을 시작한다. 올해 가을부터 시작하는 신입 견습생들은 수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250명의 견습생들과 함께 근무하게 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닷컴이 2019년 2월 중고차 시세를 8일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 브랜드의 2016년식 인기 차종 시세다. 우선 국산차는 전월대비 평균 -1.7% 정도 하락한 가운데 쌍용 티볼리의 하락폭이 최저가 기준 약 -6.60%로 가장 컸다. 현대 아반떼 AD도 평균 약 -3.59%로 하락 폭이 큰 편이었다. 티볼리는 최저가 기준 1,240만원대로 아반떼 AD는 1060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해졌다. 소형 SUV 나 준중형차를 생애 첫차로 구매하려는 20대들에게는 지금이 적당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중고차 시장의 대표 인기 모델 그랜저 HG도 이번 달 최대가 기준 약 -3.38% 하락했다. 수입차의 경우 국산차보다 하락폭이 크다. 수입차의 시세는 전월대비 평균 약 -2.4% 하락했다. 폭스바겐 골프 7세대의 하락폭이 최저가 기준 약 -6.73%로 두드러졌으며, 미니 쿠퍼D도 최저가 기준 약 -5.01%로 하락폭이 큰 편이었다. 골프 7세대는 최저가 기준 1670만원대로, 미니 쿠퍼 D는 1870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하다. 박홍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자사 제지 및 수처리 화학 사업부와 미국 수처리약품 제조기업 솔레니스와의 통합을 완료하고 2월 1일부터 솔레니스 명의로 더욱 향상된 판매, 서비스 및 생산능력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통합된 사업부는 2017년 기준 매출액 약 24억 유로 (한화 약 3조600억원)와 5200여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되며, 확장된 제품 포트폴리오와 제지 및 수처리 관련 고객을 위한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바스프의 지분율은 49%이며 나머지 51%는 클레이튼, 두빌리어 앤 라이스 펀드와 솔레니스가 보유하게 된다. 이번 사업부 통합은 영국 브래드퍼드와 그림즈비, 미국 서퍽과 버지니아, 멕시코 알타미라 인도 안클레슈와르, 호주 퀴나나에 위치한 바스프 제지 및 수처리 화학 사업부의 사업장 및 생산공장에 해당된다. 한편 바스프는 실적 결산 시 지분법을 적용해 바스프가 보유한 솔레니스 지분의 순이익을 사업부의 특별항목 이전 영업이익에 포함하고 바스프 그룹 차원으로는 기타 부문 영업이익에 포함할 예정이다. 솔레니스 CEO 존 파니첼라는 “솔레니스와 바스프의 오랜 노하우를 활용하여 제지 및 수처리 산업에 선도적인 고객중심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편의 사양을 업그레이드한 2019년형 아테온을 출시하고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아테온은 우아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탁월한 경제성까지 갖춘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세단이다. 연식이 변경되면서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일부 옵션이 추가됐다. 2019년형 아테온에는 기존 엘레강스 프레스티지(5718만8000원) 모델에만 탑재됐던 트렁크 이지 오픈 기능이 엘레강스 프리미엄(5225만4000원/모두 부가세 포함/개소세 인하분 반영)에도 추가된다. 트렁크 이지 오픈 기능은 양손으로 짐을 들고 있을 때에도 범퍼 아래에 발을 뻗는 동작만으로도 손쉽게 트렁크를 열 수 있는 기능이다. 스마트키 시스템과 연동돼 손을 사용하지 않고 트렁크를 열 수 있으며, 짐을 싣고 난 이후에는 버튼을 누르는 것 만으로 간단하게 닫을 수 있다. 이를 통해 563L에서 2열 폴딩 시 최대 1557L까지 넓어지는 SUV급의 여유로운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2019년형 아테온 엘레강스 프레스티지 모델에는 ‘에어리어 뷰(360° view cameras)‘ 기능이 추가됐다. 에어리어 뷰는 카메라를 통해 주변을 시각화 시켜줘 차량의 주변 상황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8198대라고 8일 밝혔다. 전월 대비로는 11.0%, 전년 1월 대비로는 13.7% 감소했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5796대로 1위를 차지했다. 전년 동월 7509대 보다 22.8% 감소한 수치다. 2위는 2726대를 판 BMW다. 전년 동월 5407대 보다 49.6% 급감했다. 렉서스는 전년 동월 보다 24.0% 증가한 1533대를 판매하며 3위에 올랐다. 토요타도 12.8% 늘어난 1047대를 기록하며 전년 1월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5위는 포드로 861대를 팔았다. 전년 동월 1007대 보다 14.5% 줄어들면서 4위에서 한 계단 내려왔다. 볼보는 포드와 1대 차이로 6위에 올랐다. 수치로는 전년 동월 보다 1.3% 늘었으나 순위는 같았다. 크라이슬러는 812대를 판매하며 7위를 차지했다. 전년 동월 284대 보다 185.9% 증가한 수치다. 이어 아우디 700대, 혼다 669대, 미니 572대, 랜드로버 549대, 포르쉐 450대, 폭스바겐 404대, 닛산 341대, 푸조 298대, 인피니티 162대, 캐딜락 137대, 재규어 102대, 마세라티 9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오는 3월 출시되는 코란도를 통해 자율주행 레벨 2.5에 해당하는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딥컨트롤은 카메라와 레이더를 통해 차량 주변을 완벽히 스캐닝해, 위험상황에서 즉각적이고 자율적으로 차량을 제어함으로써 탑승자의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는 첨단 차량제어기술이다. 자율주행 기술은 △운전자가 지속적으로 전방을 주시해야 하는 부분적 자율주행(Level 2)에서 △특정 주행환경(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운전자가 한시적으로 차량제어에서 자유로워지는 제한적 자율주행(Level 3) 단계로 발전하는 과정에 있다. 쌍용차는 “딥컨트롤이 적용된 코란도를 통해 상용화 최고 수준인 레벨 2.5 자율주행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동급최초로 적용된 지능형주행제어(IACC)가 있다”고 밝혔다. 지능형 주행제어(IACC: Intelligent Adaptive Cruise Control)가 적용된 코란도는 동급최초로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도로에서도 안정적인 종‧횡방향 보조 제어를 제공한다. 즉, 앞선 차량을 감지해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추종하는 한편 차선을 인식해 차로 중심을 따라 안정적으로 주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재규어 최초의 퍼포먼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F-PACE의 안전‧편의사양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2019년형 뉴 F-PACE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뉴 F-PACE는 모든 트림에 걸쳐 디자인과 편의사양이 한층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도 전 모델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는 선명하고 일정한 밝기를 제공하며 함께 제공되는 오토 하이빔 어시스트 기능을 통해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실내 대시보드 상부 커버와 센터콘솔 사이드 부분 등 인테리어 마감 품질도 개선됐다. 기존 포트폴리오 모델에만 제공되던 설정 가능한 인테리어 무드 라이팅도 30d S 모델에 추가 적용된다. 운전자 주행을 돕는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강화됐다. 차선을 이탈하거나 차선을 벗어날 경우 스티어링 조향을 통해 충돌을 방지해 주는 차선 유지 어시스트 기능, 운전자 피로도를 분석해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역시 모든 모델에 기본 탑재된다. 또한 전 모델에 눈부심 방지 기능이 포함된 프레임 없는 룸미러, 키 없이 문을 열 수 있는 키리스 엔트리, 스마트폰을 통해 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 몬자 SP2가 34회 파리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에서 ‘2018년 가장 아름다운 슈퍼카’로 선정됐다. 파리 앵발리드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는 세계 자동차 업계와 언론계의 대표 인사를 포함, 600명 이상의 관객이 자리를 빛냈다. 지난해 9월 페라리 몬자 SP1과 함께 공개된 페라리 몬자 SP2는 ’아이코나(Icona)’로 명명된 페라리의 새로운 세그먼트의 첫 번째 차량으로, 1950년대 가장 매력적이었던 페라리 경주용 모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페라리 디자인 센터는 마치 한 번의 드로잉으로 완성한 것과 같은 간결한 디자인을 통해 우아하면서도 미니멀한 형태를 구현해냈다. 최신 페라리 레이싱 모델의 역동적인 스타일링과 차별화된 깔끔하고 절제된 라인을 선보였으며, 이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있는 그대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사람과 자동차가 함께 공존하는 공간으로서의 페라리의 매력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