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봄철 안전 운행을 위한 '2019 새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18일부터 내달 23일까지 5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은 차종과 무관하게 엔진오일, 냉각수, 에어필터,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배터리 등을 전문 테크니션에게 무료로 점검 받고 차량을 관리할 수 있다. 2012년 12월 이전 등록된 E클래스 차량의 경우 순정부품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제품인 메르세데스-벤츠 향수를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 고객 초청 특별 이벤트 ‘Valentine’s day with Han Sung’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된 ‘Valentine’s day with Han Sung’은 한성자동차가 출고 고객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이벤트이다. 이번 행사에는 2019년 1월 중 더 뉴 C220d 모델을 구매한 고객과 기존 고객 약 200여팀이 초대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성차 고객은 현장에 마련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카드에 메시지를 작성해 럭키드로우에 응모하는 ‘러브 레터 트리’, 마카롱에 직접 레터링을 하는 ‘나만의 마카롱 만들기’, LVMH 메이크업 브랜드 ‘MAKE UP FOREVER’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메이크업을 현장에서 받을 수 있었으며, 모엣 샹동 샴페인병에 이니셜을 새겨주는 이벤트를 통해 당일의 추억을 특별하게 기억할 수 있는 선물도 제공되었다. 이번 발렌타인데이 행사에는 공연 및 이색 어워드도 마련되었다. 마술사 이준형의 마술공연, 영화 스윙키즈에 참여했던 ‘골든 에이지 밴드’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 N15(㈜엔피프틴)과 함께 기술분야 스타트업 지원 프로젝트 ‘오픈 이노베이션 201’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 2019’ 프로젝트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국내 유망 기술기반 스타트업의 발굴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폭스바겐의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 강화 및 혁신 기술의 발전, 창의적 파트너십을 통한 한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N15은 하드웨어 특화 액셀러레이터로,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및 자체 보유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유망 기술기반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제품 제작 전문서비스 PROTO X와 협업하여 초기 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 분야를 지원하는 원스톱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와 N15은 본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테크’와 ‘로컬 프로덕트’ 두 개의 카테고리에서 각각 2팀, 총 4팀의 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글로벌 테크’ 카테고리에 선정된 2팀에게는 미국의 대표적인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 ‘알파랩기어’가 피츠버그에서 개최하는 스타트업 경진대회 '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쏘카는 지방정부와 함께 더 나은 이동과 삶을 만들기 위한 쏘카, 공유도시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18일 하남시와 공유차량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전국 최초로 카셰어링을 관용차에 도입하며 공유차량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쏘카, 공유도시 프로젝트는 도시를 이동문제의 온상이 아니라, 이동문제를 해결하는 플랫폼으로 바꾸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향후 전국 각 지방정부 및 도시 단위의 공유차량 플랫폼 구축과 지역사회 이동 문제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쏘카는 이번 MOU로 하남시와 도시의 이동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맺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교통 문제 해결 △공유경제 활성화 △시민의 이동권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이동 대책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하남시는 선도적으로 공유경제 활성화에 나서며 카셰어링을 관용차에 도입해 공무에 직접 활용하는 것과 동시에 일부 관용차는 쏘카 플랫폼에서 시민도 이용할 수 있도록 우선 시범 운영하고 추후 확대 적용 예정이다. 지방정부가 직접 공유차량 활성화에 나서는 것은 물론, 관용 차량을 시민의 이동에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자원을 최적화하면서 이동 문제를 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금호타이어 서울사무소에서 계약업무담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입찰‧계약체결‧계약이행 등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시행하는 ‘Clean 계약제’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Clean 계약제 선포식에는 전대진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 박성균 금호타이어 감사실장 부사장을 비롯한 금호타이어 임직원이 참석했다. Clean 계약제는 계약과 구매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건전한 관행을 사전에 차단해 공정한 계약문화를 정착시키고, 계약체결에 참여하는 임직원의 입찰, 계약체결, 계약이행 과정을 투명하고 건전하게 유도하기 위해 도입됐다. 전대진 사장은 “날로 어려워지는 경영여건과 치열한 경쟁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속성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임직원의 깨끗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윤리경영은 우리 금호타이어가 다시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이며, 건실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는 전 트림에 혼다 센싱을 탑재한 2019년형 CR-V 터보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월 사전 예약 후 약 한 달 만에 400여 대가 판매된 CR-V 터보는 기존 4WD EX-L, Touring 두 가지 트림에 2WD EX-L모델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모든 트림에 차세대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을 기본으로 장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2019년형 CR-V 터보는 혼다의 첨단 기술이 적용된 VTEC 터보 엔진을 통해 최고출력 193마력, 최대토크 24.8kg.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여기에 강인한 외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적용, 남성적이고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구현했으며, 동급 SUV 최고 수준의 실내 및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CR-V 터보의 가격은 2WD EX-L 3690만원(VAT 포함), 4WD EX-L과 Touring은 각각 3930만원(VAT 포함), 4300만원(VAT 포함)이다. 색상은 기존 실버, 블랙, 메탈, 화이트, 레드에 블루를 신규 추가해 총 6가지 색상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17일부터 21일까지 UAE 아부다비 국립 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IDEX 2019 방산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IDEX 방산전시회는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로, 지난 1993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기아차는 2015년부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형전술차량을 앞세워 참가하고 있으며, 수출 전략 지역인 아중동의 군수사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아차는 이번 전시회에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소형전술차량 기반의 4인승 카고 트럭 컨셉카를 선보인다. 4인승 카고 트럭 컨셉카는 소형전술차량의 장축 샤시를 기본 골격으로 하며, 적재함을 신규 개발 및 장착해 완전 무장한 병력 8명을 포함해 3톤가량 물자를 수송할 수 있다. 현재 한국군에 배치 중인 소형전술차 계열의 차량 중 카고 트럭이 없다는 점과 글로벌 시장에 4인승 카고 트럭의 동급 경쟁 차종이 거의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국내외 군수사업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사양은 △225마력의 유로 5 디젤 엔진 △8단 자동변속기 △4륜 구동 시스템 △내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가 지난 주말 멕시코에서 개최된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의 2018-2019시즌 4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우디의 매뉴팩처 팀인 ‘아우디 스포트 압트 섀플러’ 소속 대표 드라이버 루카스 디 그라시 선수가 이번 시즌 포뮬러 E 4라운드에서 숨 막히는 경쟁을 뚫고 우승을 차지했다. 16일 멕시코 시티 에르마노스 로드리게스 서킷에서 열린 4라운드 경기에서 디 그라시 선수는 순간적으로 출력을 높여주는 기능인 ‘어택 모드’를 경기 후반부에 사용, 결승점 직전에 앞서 달리는 선수를 추월하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아우디 선수들은 이번 시즌 레이스카인 ‘아우디 e-트론 FE05’의 뛰어난 에너지 효율성에 힘입어 마지막까지 공격적인 레이싱을 선보일 수 있었다. ‘아우디 e-트론 FE05’는 지난 시즌 레이스카인 ‘아우디 e-트론 FE04’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아우디의 최첨단 순수 전기 레이스카로, ‘아우디 스포트 압트 섀플러’과 더불어 아우디의 커스터머 팀인 ‘인비전 버진 레이싱’ 소속 선수 모두 ‘아우디 e-트론 FE05’로 이번 시즌에 출전한다.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아테온 모델에 배우 이동욱을 발탁하고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배우 이동욱은 조각 같은 외모와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는 이동욱은 세련되고 도회적인 이미지와 함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대세 배우로서, 지난 2017년 종영한 드라마 ‘도깨비(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로 국내외로 더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동욱이 모델로 나서는 아테온은 우아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탁월한 경제성까지 모두 갖춘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세단이다. 아테온의 TV광고는 획일적인 삶에서 탈피하고 자신만의 매력을 만들어 가는 주체적인 삶을 ‘선(Line)’으로 표현하며 아테온의 특징적인 우아한 라인과 역동성을 잘 담아냈다. 또한 이동욱은 매서운 추위가 채 가시지 않은 촬영현장에서도 특유의 매너와 영향력을 발산하며 매 장면마다 드라마 현장을 방불케 하는 집중력을 보여 스태프들에게 진정한 프로라는 갈채를 받았다. 폭스바겐코리아 슈테판 크랍 사장은 “배우 이동욱은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세련되면서도 남성적인 이미지를 갖춰 우아하지만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아테온의 감각과 부합된다고 판단해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며, “이동욱이 모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신형 코란도의 실물 이미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편의사양을 갖추고도 기존 모델 대비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 쌍용차는 18일부터 전국 전시장에서 신형 뷰:티풀 코란도(VIEW:tiful KORANDO)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샤이니(Shiny, 수동변속기) 2216만~2246만원 △딜라이트(Delight, 자동변속기) 2523만~2553만원 △판타스틱(Fantastic) 2793만~2823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으로, 정확한 판매가격은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쌍용차는 이날 처음으로 신형 코란도의 실물이미지를 선보였다.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인 Low&Wide 기반에 ‘활 쏘는 헤라클레스(Hercules the Archer)’를 모티브로 역동성과 균형감을 갖춘 외관디자인과 첨단기술이 대거 적용된 하이테크 인테리어를 보여준다. 코란도에는 새롭게 개발된 고성능·고효율 1.6ℓ 디젤 엔진이 탑재되며, 동급 최초 △첨단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 △운전석 무릎에어백을 포함하는 7에어백을 적용해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운전편의성을 확보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준중형전기차 2019년형 SM3 Z.E.와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의 가격을 인하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로 출시한 2019년형 SM3 Z.E.는 업그레이드된 신규사양에도 불구하고 250만원을 인하했으며, 초소형전기차 트위지 역시 가격을 70만원 내렸다. 2019년형 SM3 Z.E.의 판매가격은 SE 트림 3700만원, RE 트림 3900만원이다. SM3 Z.E.는 가격 대폭인하와 별개로 업그레이드한 외‧내장 및 새로운 8인치 스마트 커넥트 II 내비게이션을 적용해 고객혜택을 극대화했다. 이로써 가격할인과 100만원 상당의 사양 추가 등 총 350만원에 이르는 고객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2019년형 SM3 Z.E.는 1회 충전 시 주행거리 213km이며, 배터리 용량은 35.9kWh다. 국내 승용차 1일 평균 주행거리인 40km기준, 1회 충전으로 약 5일간 주행할 수 있다. 르노 트위지의 판매가격은 인텐스 트림 1430만원, 카고 트림 1480만원이다. 르노 트위지는 스쿠터에 가까운 컴팩트 사이즈의 전기차로 일반 자동차 주차공간에 세 대를 주차할 수 있는 길이 2338㎜, 폭 1237㎜, 높이 1454m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 N’이 고성능 ‘펀 카(Fun Car)’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지난해 6월 출시한 벨로스터 N은 올해 1월 기준 1349대가 판매됐고 30대 자동차 마니아 사이에서 인기를 누리며 출시 7개월 만에 누적판매 1300대를 돌파했다. 18일 현대차에 따르면 최근 현대차가 벨로스터 N 출고 고객 7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구매자의 평균 연령은 33.7세였으며, 연령별로도 30대가 59%로 가장 많았다. 짜릿한 감각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의 구매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 벨로스터 N을 구매한 고객들은 차량에 대한 경험이 많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벨로스터 N를 생애 첫차로 구매한 고객은 7%에 불과하며, 벨로스터 N 이전에 차량을 4대 이상 구매했던 비율이 51%에 달했다. 벨로스터 N을 구매할 때 비교 대상 차량은 메르세데스-AMG A45(12%), 도요타 86(8%), BMW M2(6%) 등 스포츠 성향이 강한 후륜구동 스포츠카였다. 자동차 구매를 위해 중점적으로 살펴본 요소는 △주행감성 △핸들링 및 코너링 △엔진 성능 등 주행 성능과 관련된 요소로 보통 자동차 구매 시 중요하게 살펴보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15일 서울 강남구 BEAT360에서 누계판매 6000대를 달성한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을 ‘그레이트 마스터(Great Master)’로 임명하고, 표창패와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레이트 마스터’는 누계판매 6000대 이상을 달성한 우수 판매 직원에게 부여하는 명칭으로, 영업 위상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아차가 마련한 명예 포상제도이다. 1994년 공장 생산직으로 입사한 정송주 부장은 1999년 영업직으로 전직했다. 2006년 이후 14년 연속 기아차 판매왕 자리를 지켜왔으며, 연 평균 300여대 이상의 판매대수를 기록 중이다. 특히 정 부장은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67대를 팔아, 누계판매 6000대를 달성했다. 그는 “그레이트 마스터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기아차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항상 고객 분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저를 찾아주신 모든 고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아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김의균 오토모닝(자동차산업신문) 대표 빙모상 16일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 101호, 발인 18일 오전 10시 ☎(02)2262-480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닷컴이 2015년 이후부터 2018년까지 역대 ‘올해의 차’ 수상 모델의 잔존가치를 조사결과, 8종의 수상 차량 중 5종의 차량은 동급 모델보다 잔존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뽑힌 ‘올해의 차’는 제네시스 G70과 기아 스팅어다. 2017년식 제네시스 G70의 잔존가치는 경쟁 모델 벤츠 C클래스보다 높았다. G70 2.0T의 잔가율은 83.9%이며 벤츠 C200은 71.1%이다. 또 다른 수상 모델 2017년식 기아 스팅어의 잔가율은 83.4%로 G70과 비슷하다. 2017년 ‘올해의 차’ 주인공은 현대 그랜저 IG와 르노삼성 SM6였다. 그랜저는 중고차 시장의 베스트셀링 모델답게 동급 모델보다 잔존가치가 높았다. 2016년식 그랜저 IG의 잔가율은 80%였다. 참고로 기아 K7의 잔가율은 74.5%, 쉐보레 임팔라는 53.8%, 르노삼성 SM7은 53.4%이다. 2016년식 SM6의 잔가율은 60.1%로 동급 모델 중 현대 쏘나타(62.6%), 기아 K5(66.9%)보다 소폭 낮았지만 쉐보레 말리부(55.4%)보다는 높았다. 2016년 ‘올해의 차’ 역시 모두 국산 차량으로 제네시스 EQ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