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은 2월 내수 4923대, 수출 6798대 등 1만1721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내수는 8.0%, 수출은 36.1% 감소한 규모로 전체적으로 26.7% 하락했다. 2월 내수 판매는 임단협으로 인한 파업에 판매 비수기 요인이 겹치면서 소폭 감소되었다. 주력 판매모델인 QM6와 SM6는 각각 2280대와 1061대가 판매됐다. 르노 마스터는 지난달 97대가 판매됐다. 마스터는 3월부터 본격적인 물량 공급이 예정돼 있어 700대가 넘는 대기물량을 해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은 닛산 로그 북미향 물량이 전년 동월 대비 31.9% 감소한 4866대, QM6(수출명 콜레오스)는 44.0% 감소한 1932대를 기록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2019 서울모터쇼가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열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4일 중구 더플라자호텔 서울에서 열린 2019서울모터쇼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모터쇼는 현대차, 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차, 쌍용차, 제네시스 등 국내 6개 완성차 브랜드와 닛산, 랜드로버, 렉서스, 마세라티, 메르세데스-벤츠, 미니, BMW, 시트로엥, 재규어, 토요타, 포르쉐, 푸조, 혼다, 테슬라 등 14개 수입차 브랜드가 참가한다. 캠시스, 파워프라자 등 국내외 전기차브랜드 7개도 차량을 전시한다. 전시 전체 차량 대수는 약 100여대이며, 신차는 월드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2종(콘셉트카 1종 포함), 아시아프리미어(아시아 최초 공개) 10종(콘셉트카 4종 포함), 코리아프리미어(국내 최초 공개) 10종 등 총 22종이 공개된다. 이번 모터쇼에는 완성차 업체, 부품 및 소재 기업 등 전통적인 제조분야 외 파워프라자, 캠시스 등 전기차 브랜드, SK텔레콤 등의 IT기업, 한국전력, 동서발전 등 에너지기업, 현대모비스, 유라코퍼레이션 등 부품업체 등 총 1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오는 3월 개막하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를 공개할 예정이다고 4일 밝혔다. 10기통 우라칸 에보 라인업의 두 번째 모델인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는 지난 1월 공개된 우라칸 에보 쿠페의 오픈탑 버전 후속 모델이다.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에는 쿠페 버전에 적용된 차세대 동력제어 시스템과 에어로다이나믹 기술을 특징으로 하며, 5.2리터 자연흡기 10기통 엔진과 티타늄 인테이크 밸브가 탑재되어 높은 출력을 자랑한다.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는 8,000 rpm에서 640마력, 6500rpm에서 600Nm의 토크를 발휘한다.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의 공차중량은 1,542kg, 마력당 중량비는 2.41kg/hp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이르는 데 단 3.1초, 시속 200km/h에 이르는 데 9.3초가 소요된다. 시속 100km/h에서 정지 상태에 이르는 데 제동거리는 단 32.2m, 최고 속도는 시속 325km/h를 자랑한다.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는 쿠페 버전에 적용된 혁신 기술에 스파이더만의 오픈 에어 드라이빙 감성을 결합했다.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의 리어 휠 스티어링 시스템과 사륜 토크 벡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모험과 견고한 명성을 자랑하는 4X4시스템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전파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3월 한달동안 ‘어드벤처 데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지프 ‘어드벤처 데이’는 꾸준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지프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더 많은 고객들과 공유하기 위한 첫번째 브랜드 캠페인으로, 모험을 상징하는 독보적인 4X4시스템 할인 및 전무후무한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국 17개 전시장에서 동시 진행하는 고객시승행사 및 선물 증정, 3월 지프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무료 캘리포니아 항공권(1인 2매)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드벤처 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프는 300만원 상당의 4X4시스템을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이번 ‘어드벤처 데이’ 특별 혜택을 적용받으면, 지프의 플래그십 모델인 그랜드 체로키는 최대1400만원 할인된 4840만원(로열티 혜택 포함)에 소유할 수 있다. 또 지난 1월 C-UV에서 2번째로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두각을 나타낸 준중형 SUV 컴패스는 최대700만원 할인된 3270만원(로열티 혜택 포함)에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체로키와 랭글러는 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 토요타 자동차는 최근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2019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의 한국 예선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역대 최다인 1868건의 작품이 응모되어 예년보다 치열한 경쟁을 거쳐 총 59개(9수상작, 50입선작)의 작품이 선정 되었다. 특별히 이번 시상식은 어린이·청소년 및 가족까지 포함한 약 110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로 진행되어 마술쇼, 버블쇼와 함께 한층 풍성한 행사로 구성되었다. 작품 심사기준은 ‘메시지 전달력’, ‘창의력’, ‘예술성’의 세가지 항목으로 이번 한국 예선 수상자 9명은(△만8세 미만 △만8세 이상~만11세 이하 △만12세 이상~만15세 이하 각 3개 부문의 금, 은, 동) 본인 명의로 소속 학교에 도서를 기증하는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작품은 일본으로 보내져 글로벌 본선에 자동 진출하게 되며 본선 수상자는 일본 토요타 본사가 진행하는 ‘어워드 트립’에 참석하게 된다. 한국 토요타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한국토요타는 꿈을 향해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어린이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가 제네바 모터쇼에서 보다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전기차 전략을 선보인다.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아우디는 2020년 말 출시 예정인 4대의 순수 전기 구동 차량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4대의 신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하고, 포뮬러 E 레이스카인 ‘아우디 e-트론 FE05’을 전시한다. 아우디는 ‘아우디 Q4 e-트론 컨셉’과 유럽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우디 e-트론 GT 컨셉’을 제네바 모터쇼 1홀에 위치한 아우디 부스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공개한다. 아우디 AG 회장 아브라함 숏은 “아우디는 이미 2025년까지 신형 아우디 모델 3대 중 1대는 전기 구동시스템을 탑재한 차량이 될 것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세웠다. 이 비전에 발맞추어 아우디는 배출가스 없는 이동성을 실현하기 위하여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시되는 아우디 전기차 4인방 가운데 첫 번째 멤버인 ‘아우디 e-트론’은 곧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아우디 e-트론의 양산형 쿠페 버전인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은 올해 출시될 예정이며, 중국에서 몇 주 후 선보일 예정인 또 다른 전기차 ‘아우디 Q2 L e-트론’ 역시 올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닷컴이 구글플레이/앱스토어에 앱 리뷰를 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영화 예매권을 제공하는 이벤트 “잠이 싹 가시는 히어로물 영화보러 갈CAR?”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SK엔카닷컴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3월 한달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구글플레이 및 앱스토어에 접속, SK엔카 앱에 평점과 리뷰를 남기고 해당 화면을 캡쳐해서 응모페이지(공식홈페이지/앱>이벤트>응모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된다. 기존 앱 설치 유저도 참여 가능하며, 개인 SNS에서 친구들과 SK엔카닷컴 앱을 공유하고 이벤트 페이지를 캡처해서 업로드하면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영화 예매권 2매를 제공하며 당첨자는 오는 4월5일 SK엔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특히 3월과 4월 히어로무비 신작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화려한 액션과 함께 춘곤증을 날려버릴 좋은 기회 될 것이다. SK엔카닷컴은 지난 2009년 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누구나 쉽게 자동차를 사고 팔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지난해에는 최적화된 모바일 환경을 구축하고 사용자 별 맞춤형 서비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지난 1일 경상북도 상주시 경천섬 일대에서 ‘BMW 모토라드 시즌 오프닝 투어 2019’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약 1500여 명의 고객이 모여 올해의 안전한 라이딩을 기원하고 친목을 도모했다. 행사는 단체 기념사진 촬영과 주요 모델 시승, 행운권 추첨 등의 이벤트로 진행됐으며, BMW 모토라드의 홍보대사인 배우 류승수가 참석한 가운데 도심형 스쿠터 C400 X와 C 400 GT를 일반에 최초로 공개했다. 한편 BMW 모토라드는 시즌 오프닝 투어를 시작으로 ‘투어리스트 트로피(Tourist Trophy) 2019’의 개막을 공식 선언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투어리스트 트로피는 라이딩 투어를 통해 주행 마일리지를 쌓고, 전국 34개 포인트의 스탬프를 모으면 독일 모토라드 데이즈 참가를 비롯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투어 이벤트다. 투어리스트 트로피 2019는 오는 10월12일 투어리스트 트로피 피날레 투어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되며, 예년보다 시즌 오프닝 투어는 일찍, 피날레 투어는 늦게 개최함으로써 라이더들이 더 길고, 오랫동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9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타이어 부문에서 11년 연속으로 1위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그동안 브랜드 가치 및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 연구시설인 ‘한국타이어 테크노돔’, 겨울용 타이어 시험장 ‘테크노트랙’ 등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부터 스포츠카 브랜드인 포르쉐까지 전 세계 45개 자동차 브랜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약 31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전기차 보급 확대, 주행성능과 승차감, 안정성에 대한 소비자 요구 수준 상승과 같은 자동차 시장 내 트렌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최첨단 타이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한편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기업의 마케팅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관계구축 등을 토대로 최종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하는 지수다. 200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6년째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매년 상반기에는 제조업, 하반기에는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차량 내 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신제품 차량용 공기청정기 ‘에어테라피 스마트액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에어테라피 스마트액션’은 거치형 디자인을 통해 고효율 필터 및 저소음 강력팬을 장착, 한층 더 원활한 공기 순환이 가능하다. 불스원 ‘에어테라피 스마트액션’에 사용된 초미세집진 필터는 0.3㎛ 크기의 미세입자를 99.95% 이상 차단해 주는 H13급 헤파(HEPA: High Efficiency Particulate Air Filter) 원단을 적용해 미세먼지는 물론, 눈에 보이지 않는 초미세먼지까지 효과적으로 걸러낼 수 있으며,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등록된 고분자 항균 원료로 필터 표면을 코팅해 99.9%의 항균 효과를 자랑한다. 또한 스마트 센서를 장착해 차량 실내 공기 질을 실시간 체크하여 제품 전면 LED 바의 색상을 통해 좋음(파랑), 보통(노랑), 나쁨(빨강) 3가지로 표시해 준다. ‘스마트 오토’ 기능을 통해 오염도에 따라 자동으로 풍량을 조절해 주는 맞춤형 케어 시스템도 제공한다. 최대 45dB 이하의 저소음이 유지되어 조용하고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며, 자칫 놓치기 쉬운 필터 교체 주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공유 자동차 시대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스마트폰 기반 디지털키’의 개발을 완료하고 향후 출시될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디지털키를 이용하면 운전자가 기존 스마트키를 지니고 있지 않아도 스마트폰만으로 자동차의 출입과 시동, 운행, 차량 제어가 가능하다. 디지털키 기술은 스마트폰과 자동차 간의 근거리 무선통신(NFC) 및 저전력 블루투스(BLE) 통신을 활용해 기존 자동차 스마트키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자동차를 운행하려면 항상 키를 가지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에서 해방시켜준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키는 타인에게 공유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자동차 소유주를 포함해 최대 4명까지 키를 공유할 수 있다. 공동 사용자는 자동차 소유주의 인가에 따라 디지털키를 스마트폰 앱에 다운 받아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차량 소유주는 키를 공유할 때 사용 기간 또는 특정 기능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제한적 공유도 가능하다. 가령 택배 기사에게 트렁크만 열 수 있는 키를 전송해 배송 물품을 차에 실어놓게 하거나 지인에게 차를 빌려주면서 대여 기간을 한정할 수 있다. 발레파킹이나 정비소 등 디지털키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 부산지역 상공업계를 대표하는 부산상공회의소가 르노삼성자동차 노사에 임금·단체협약의 조속한 타결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4일 발표했다. 부산상의는 지난달 27일 르노삼성 협력업체들과 함께 공동성명서를 채택한 바 있으며, 르노삼성 노조의 입장 변화가 없자 이날 추가로 호소문을 내놨다. 부산상의는 호소문에서 “부산시민에게 르노삼성자동차는 단순히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많은 기업들 중 하나가 아니라 부산경제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면서 “자동차산업의 불황으로 악전고투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미 160시간 동안 이어져온 르노삼성의 부분파업이 더 이상 장기화 되는 것은 막아야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호소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의 직접고용 인원은 4300명에 달하며, 부산과 경남 소재 1차 협력사 직원만 해도 1만2000명에 달할 정도로 부산지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하지만 6개월째 이어진 파업으로 인해 1차 협력사들의 피해액은 감내의 수준을 넘어서고 있으며, 여기에 2차, 3차 협력사들의 피해액까지 합치면 이미 지역경제에 미치는 충격도 크다고 부산상의는 호소했다. 부산상의는 르노삼성 노조위원장 및 조합원들을 향해 “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브랜드 구매고객에게 동급 최장 보증연장서비스를 제공하며, 노후경유차 대차 고객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할인혜택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새봄맞이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업계 최고 수준의 노후경유차 교차 프로그램을 통해 쌍용자동차 전 모델을 100만원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정부가 시행 중인 개별소비세 감면혜택에 더해 노후경유차 보유고객(2008년 이전 등록, 폐차 조건)이 신차 구매 시 100만원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쌍용차는 티볼리 브랜드에 보내 주신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이 달 티볼리 브랜드 구매 고객에게 동급 최장 보증 연장 서비스 Warranty Promise 510(5년/10만km)를 제공(봄나들이 지원금 20만원 선택 가능)한다고 밝혔다. G4 렉스턴은 동급 최장 7년/15만km 보증기간을 제공하는 Promise 715 또는 5년/10만km 보증기간 Promise 510+봄나들이 지원금 100만원을 대신 선택할 수 있다. 구매 부담 경감을 위해 선수율 제로에 3.9% 60개월 할부를 운영한다. 6~48개월, 유예율 0~80% 범위에서 할부기간 및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와 에어리퀴드, 넬, 니콜라, 쉘, 토요타 등 글로벌 6개사가 상용 수소전기차의 대용량 고압충전 표준 부품 개발에 나선다. 현대차는 지난달 19일(현지시간) 이들 업체와 글로벌 컨소시엄 구성 및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컨소시엄 6개사는 상용 수소전기차의 확산 가속화와 대용량 수소충전 기술의 표준화를 위해 함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공간이 한정된 수소탱크에 가스 상태의 수소를 효율적으로 넣기 위해서는 고압(700bar)의 충전 기술과 이를 견딜 수 있는 자동차 및 충전기 부품의 표준화가 필요하다. 현대차의 넥쏘와 같은 승용 수소전기차는 고압(700bar) 충전 기술 및 부품 등이 표준화 됐지만 상용 수소차는 고압(700bar) 대용량 충전 기술과 부품에 대한 기준이 아직 미비한 상황이다. 특히 상용차는 승용차보다 더 큰 용량의 수소탱크를 탑재하고 충전하는 수소 총량과 단위 시간당 주입되는 양이 많아서 승용차보다 부하가 더 걸리게 된다. 현재 상용 수소전기차는 승용 부품을 기반으로 개발돼 충전 시간이 20분 이상 소요되는데 이를 어느 충전소에서나 빠르고 안전하게 충전하기 위해서는 충전 부품의 개발 및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닛산은 4일 글로벌 베스트셀링 전기차인 ‘닛산 신형 리프’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국내 판매 트림 및 가격 정보를 공개했다. 공식 출시일은 오는 18일이다. 지난해 11월 대구 국제 미래 자동차 엑스포(DIFA)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된 신형 리프는 70년 이상 전기차 개발에 몰두해온 닛산의 오랜 노하우와 기술이 담긴 글로벌 베스트셀링 전기차다. 전세계 누적 판매량 39만대 이상(2019년 1월 기준), 누적 주행거리 53억km 이상으로 검증된 안전성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국내에는 S와 SL 총 두 개 트림으로 출시되며 판매 가격은 트림과 색상에 따라 4190만원에서부터 4900만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색상은 브릴리언트 실버, 슈퍼 블랙, 딥 블루 펄 등 총 7가지 외장 색상을 선택할 수 있고, 펄 화이트의 경우, 블랙과 투톤 컬러가 가능하다. 올해 신형 리프에 대한 환경부 보조금은 900만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은 지역에 따라 450만~1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신형 리프는 진화된 e-파워트레인을 장착하여 최대출력 110 kW(150ps), 최대토크 32.6 kg·m의 성능을 발휘함으로써 짜릿한 주행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