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는 2년 연속 수입 SUV 판매 1위(한국수입자동차협회 자료 기준), 포드 익스플로러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3월 한정으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 금융 프로모션 중 ‘스마트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선납금 30% 납부 후 72개월간 저리 할부로 익스플로러 오너가 될 수 있다.(월 59만9000원 납부, 2.3L Limited 모델 기준) 이벤트 기간 중 포드 익스플로러 구매 고객에게는 5년/10만km 무상 보증 서비스 외 ‘엔진오일 평생 무료 교환’의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더불어 포드 파이낸셜 서비스 이용 고객은 ‘신차 교환 및 포드 스마트 리페어 서비스(최초 등록일로부터 1년 이내 혜택 적용)’도 선택 할 수 있다. 포드코리아 세일즈 총괄 허진 전무는 “2년 연속 수입 SUV 1위 수성을 기념해 더 많은 고객분이 익스플로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2019년에도 포드의 독보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감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며 본 프로모션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오는 4월 21일까지 익스플로러 시승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홍콩 디즈니랜드 가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가 국내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인 ‘빅인천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를 공식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빅인천테니스지도자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로, 인천 열우물 테니스 경기장에서 이달 1일부터 3일, 그리고 6일까지 총 4일간 개최된다. 총 2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혼합복식, 남자오픈, 지도자부 등 6개 그룹에서 각각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려낸다. 푸조는 이번 대회 후원을 통해 국내 테니스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푸조의 다이내믹하고 프리미엄한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최근 출시한 뉴 푸조 508을 비롯해 2019년형 푸조 SUV 라인업, 그리고 푸조 308까지 전 모델을 전시하며 시승 기회도 제공해 대회 참가자 및 관람객에게 푸조만의 다양한 매력과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상담고객들에게는 푸조 우산 및 모자, 키링 등 기념품을 제공하며, 행사기간 내 계약하고 당월 출고한 고객에게는 타이어 무상 교환이나 엔진오일, 차량 언더 코팅 쿠폰 중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공한다. 한불모터스 동근태 세일즈 총괄 상무이사는 "테니스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에게 푸조의 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인도의 대표기업 마힌드라의 럭셔리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가 4일(현지시각) 2019 제네바모터쇼에서 럭셔리 전기 하이퍼GT카‘피닌파리나 바티스타(이하 바티스타)’를 최초 공개했다. 마힌드라는 지난 2015년 이탈리아 자동차 디자인 회사 피닌파리나 인수를 시작으로 럭셔리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를 지난해 공식 론칭하고 럭셔리 전기차 개발에 뛰어들었다. 전기자동차 레이싱인 포뮬라E에서 축적한 마힌드라 레이싱팀의 기술 역량과 80년 이상의 디자인 역사를 지닌 피닌파리나의 디자인 노하우가 결합된 모델이 바티스타다. 바티스타의 최대출력은 1900마력이며 최대토크 2300Nm으로 현존하는 로드카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의 도달 시간은 무려 2초 미만으로 포뮬러 1 레이싱 차량보다 더 빠르고, 최고시속은 349km/h다. 120kWh 리튬 이온 배터리팩 1회 충전으로450kmdml 주행 범위를 갖고 있다. 차량 이름은 피닌파리나의 창업주 바티스타 파리나의 이름을 딴 것으로 첨단 기술과 디자인의 정점을 보여준다.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의 CEO 미카엘 퍼쉬케는 “바티스타는 피닌파리나가 일궈온 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현대 미술가 토마스 사라세노의 새로운 작품을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 롤스로이스는 지난 2014년부터 ‘롤스로이스 아트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수많은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돕고, 일반 대중에게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 2018년 팔레 드 도쿄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토마스 사라세노의 개인전 ‘공중에(On Air)’를 후원한 바 있다. 2019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되는 토마스 사라세노의 신작 ‘어두운 하이브리드 단독 반군생 클러스터 BD-15 3966(Hybrid Dark solitary semi-social Cluster BD·15 3966)’는 다양한 종의 거미들이 서로의 거미집을 연결하며 만들어내는 독창적인 구조를 통해 다양한 스토리를 풀어낸 작품 ‘하이브리드 웹(Hybrid Web)’의 연작이다. 마치 공중에 떠 있는 은하계를 보는 듯한 신작 ‘어두운 하이브리드’는 무리 지어 생활하는 군생(群生) 거미와 반군생 거미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거대한 규모의 거미집과 미세한 거미줄 가닥의 연결을 통해 공중에 떠 있는 복잡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만의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의 2019년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고, 새로운 드라이빙 프로그램인 ‘AMG 어드밴스드’ 및 ‘AMG 프라이빗’을 신설한다고 6일 밝혔다.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독일 메르세데스-AMG 본사에서 개발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는 세계 최초의 AMG 브랜드 적용 트랙인 AMG 스피드웨이(AMG SPEEDWAY)에서 작년 11월 런칭한 바 있다. 지난해 약 180명이 본 프로그램에 참가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AMG 차량의 역동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직접 경험하고, 안전 운전 및 레이싱과 관련한 다양한 주행 기술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배울 수 있는 단계별 트레이닝 기회를 제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오는 6일부터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의 올해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올해 역시 AMG 본사의 인증을 받은 국내 전문 강사진들이 참여하며, 참가자의 수준과 특성에 따른 프로그램이 한층 더 다양해졌다. 지난해 런칭한 ‘AMG 퍼포먼스’와 여성 드라이버들을 위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는 순수 전기차 I-PACE가 ‘2019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제89회 제네바모터쇼 개막 전 개최된 유럽 올해의 차는 기술적 혁신, 디자인, 성능, 효율성, 금전적인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됐다. 랄프 스페스 재규어 랜드로버 CEO는 “재규어의 첫 순수 전기차 I-PACE를 통해 재규어가 처음으로 유럽 올해의 차에서 수상했다는 것에 더욱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백지상태에서 시작된 I-PACE에 최첨단 배터리 기술이 더해졌고, 전기차의 판도를 바꿨다”고 말했다. 영국에서 개발 및 디자인된 I-PACE는 8000명 이상의 고객에게 인도(2019년 1월 기준)됐으며 전체 판매량의 75%는 유럽에서 판매됐다. I-PACE는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1.0kg·m, 4.8초 제로백(0-100km/h)을 자랑한다. 차량 전방 및 후방 액슬에는 2개의 초경량 컴팩트 영구 자석 동기식 전기 모터가 장착돼있으며, 각 모터는 35.5kg·m 토크의 성능을 발휘한다. 재규어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I-PACE의 전기 모터는 포뮬러 E 레이스카 I-TYPE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완성됐다. 3만6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봄 시즌을 맞아 '조금 특별한 3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의 참여를 위해서는 31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SM6, QM6, QM3 차량에 대한 구매혜택 확인 후 시승 및 구매상담을 신청하고 영업점 방문해 차량 출고까지 완료하면 된다. 참여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후지필름 미러리스 디지털 카메라 X-E3을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4월 8일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에 공지 및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차는 3월 한 달간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저금리 금융상품을 포함한 3월 한정 특별 할인 및 현금지원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 중이다. 먼저 QM6 디젤 및 SM6 가솔린 3개 트림(GDe LE/RE, 프라임) 구매 고객들을 위해 150만원의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스페셜 프로모션’을 통해 QM6와 SM6 고객은 각각 현금 70만원 및 80만원 지원 또는 S-Link 패키지 무상장착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QM6 고객에게는 매직 테일게이트 선택 시 추가제공(GDe RE 제외)의 혜택을 더 제공한다.QM3 고객에게는 ‘비비드 스프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3월부터 기아차 차량을 출고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 외관 무상 수리, 중고차 가격 보장, 전국 유명 리조트 숙박권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KIA VIK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소비자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기획한 이번 ‘KIA VIK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기아차에 대한 고객 만족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KIA VIK 케어 프로그램’은 ‘자동차 케어’와 ‘일상 케어’의 두 부분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자동차 케어의 경우, 기아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차량 외관 손상 시 무상 수리는 물론 픽업&딜리버리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VIK Style Care’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단, 경형 3만1000원 / 소형 4만6000원, 중대형 5만7000원의 레드 멤버스 포인트 차감이 있다. 또한 국산 브랜드 최고 수준, 최장 기간 중고차 가격 보장 비율을 약속하는 ‘VIK Guarantee Care’로 중고차 판매 및 신차 구입에 수반되는 고객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나아가 기아차는 △ 보유 중인 차량을 경매를 통해 최고가로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형 세단 쏘나타 8세대 풀체인지 모델을 5년만에 선보이고 내외장 디자인과 가격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의 사전계약을 11일 개시하고 이달 중 정식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8세대 모델은 지난 2014년 3월 7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만에 나온 풀체인지 모델이다. 현대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적용해 스포티 중형 세단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각종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신규 엔진 및 플랫폼 등으로 차량 상품성을 대폭 높였다.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트니스’ 세단 최초 적용= 센슈어스 스포트니스는 현대차가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를 통해 공개한 차세대 현대차 디자인 철학으로 비율, 구조, 스타일링(선, 면, 색상, 재질) 기술 등 4가지 요소의 조화를 디자인 근간으로 하며 세단 최초로 신형 쏘나타에 적용됐다. 신형 쏘나타의 전면부는 매끈한 구의 형상에서 느낄 수 있는 크고 대담한 볼륨감, 맞춤 정장의 주름과 같이 예리하게 가장자리를 처리한 후드가 주는 스포티 감성 두 요소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잘 나가던 수입차가 2월 들어 상승세가 꺾였다. 2월 수입차 판매대수가 전년 동월 보다 20% 넘게 감소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5885대로 전월 보다 12.7% 감소, 전년 동월 대비로는 20.3% 줄었다고 6일 밝혔다. 1~2월 누적대수는 3만4083대로 전년 동기 보다 16.9% 감소했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 3611대를 판매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BMW 2340대, 아우디 1717대, 렉서스 1283대, 토요타 875대, 랜드로버 825대를 판매 상위권을 차지했다. 또 혼다 812대, 볼보 760대, 지프 632대, 미니 631대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포르쉐 631대, 포드 522대, 닛산 354대, 푸조 247대, 인피니티 149대, 캐딜락 144대, 재규어 128대, 마세라티 80대, 폭스바겐 62대, 시트로엥 60대, 롤스로이스 8대, 벤틀리 7대, 람보르기니 7대였다. 2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아우디 A6 40 TFSI(1617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1075대), 렉서스 ES300h(863대) 순이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가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의 공식 파트너가 됐다. 한국지엠은 6일 한국지엠 영업본부 최상기 상무와 인천구단 전달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내 사무국에서 상호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쉐보레는 2019 시즌 동안 인천구단의 공식파트너로서 인천에서 열리는 홈 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쉐보레 스파크 경품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쉐보레는 인천구단의 공식파트너 자격으로 홈 경기장 내 빌보드 광고를 걸고, 구단 홈페이지에 쉐보레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게 됐다. 쉐보레는 이와 함께 홈 경기에 쉐보레 제품 전시, 차량 점검 서비스, 쉐보레 가족데이, 저소득가정 경기초청 등 지역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상기 한국지엠 영업본부 상무는 “쉐보레가 인천 시민의 힘으로 출범시킨 프로축구단의 공식 파트너가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쉐보레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는 우승을 향한 인천구단의 도전정신과 잘 어울리며, 경기장을 찾는 지역 시민에게 큰 즐거움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달수 인천구단 대표이사는 “작년 한해 큰 어려움을 극복해 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6일 신용카드사가 수수료율 인상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신용카드사들이 지난1일 일방적으로 0.1~0.2%포인트의 카드수수료율 인상을 강행해 자동차업계 경영에 부담이 되고 있다는 입장이다. 협회는 “신용카드사들의 수수료 수입은 자동차구매 시 카드사용을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또 신용카드사들은 조달금리가 하락하고, 연체비율이 감소하는 등 현재 수수료율 인상요인이 없다”고 분석했다. 협회는 또 신용카드사들의 수수료율 인상이 자동차업계에 수백억원의 추가 비용을 발생시키고, 이는 고스란히 자동차업계의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것으로 봤다. 최근 몇 년 동안 자동차업계는 판매부진 등으로 경영실적이 악화되고 있다. 현대차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2.5%로 IFRS(국제회계기준)적용 이후 최저 실적이고, 금융 등을 제외한 자동차부문의 영업이익률은 이보다 더 낮은 1.4%다. 자동차업계는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자동차 할인판매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정부에서도 △승용차 개소세 30% 감면 △노후경유차 교체 시 개소세 70% 감면 △자동차 부품산업 활력제고 방안 등을 통해 자동차업계의 경영회복을 지원하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FCA 코리아는 지프가 대형 SUV그랜드 체로키의 2019년형 '리미티드-X 3.6' 모델을 20대 한정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2019년형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6모델을 베이스로 한 리미티드-X 모델은 편안하면서도 파워풀한 반전 매력을 지닌 온/오프로드 성능에 세련되고 남성스러움을 강조한 내외관 디자인을 더한 한정 모델로 차별화된 희소성을 추구하는 특별한 고객들을 위해 선보인다. 이번 모델은 단 20대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며,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6290만원에 책정됐다. 외관은 고성능 모델인 그랜드 체로키 SRT 디자인을 기준으로 했다. 저광택 진회색 크리스탈(granite crystal)로 곳곳에 강조점을 줬다. 사이드 미러 커버 등은 검은색으로 마감해 세련미를 더했다. 내부는 블랙 가죽 시트를 두고 리퀴드 티타늄(liquid titanium)으로 스티어링 휠 베젤을 장식했다. 이번 모델에는 8단 자동변속기를 지원하는 V6 가솔린 엔진이 장착됐다. 최고 출력 286마력, 최대 토크 35.4㎏·m/4000rpm의 힘을 낸다. 4륜구동 시스템과 주행 환경에 따라 5가지 주행 모드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 중고차 기업 케이카(K Car)는 중고차 매물을 360도 살펴볼 수 있는 '3D 라이브 뷰'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3D 촬영 시스템이 적용된 매물은 온라인 직영몰과 앱 내 별도로 마련된 3D 라이브 뷰 페이지에 공개된다. 중고차의 내·외관을 왜곡 없이 360도로 살펴볼 수 있으며 엔진룸, 트렁크 속까지 확대 가능하다. 돋보기를 누르면 고화질 사진으로 확대도 가능하다. 케이카는 직영 중고차 정보를 3D 사진으로 보여주기 위해 경기 포천직영점에 차량용 턴테이블이 회전하는 속도에 맞춰 자동으로 차량이 촬영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중고차의 내·외관을 360도로 촬영하는 동시에 직영몰 홈페이지에 사진이 자동으로 업로드된다. 케이카 관계자는 "소비자가 온라인 또는 모바일에서도 마치 차를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며 "포천직영점 시작으로 연내 전국 주요 직영점에 3D 촬영 시스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제네바 모터쇼에서 리어 엔진 스포츠카 신형 911 카브리올레를 주축으로, 최고 출력 300마력(PS)의 미드 엔진 드라이빙 머신 718 T 박스터와 카이맨, 그리고 6기통 터보차지 엔진을 탑재한 베스트셀링 모델 마칸 S를 선보인다.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는 신형 911카브리올레 S는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450마력(PS)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300km/h 이상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4초가 채 걸리지 않는다. 새로운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와 포르쉐 웻 모드(Porsche Wet Mode)를 통해 젖은 노면에서도 더욱 안전한 핸들링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911 모델의 클래식한 인테리어 및 외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포르쉐 AG 감독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911을 새롭게 출시할 때마다, 포르쉐의 아이코닉 모델을 발전시켜야 하는 동시에, 변화하는 미래 시대의 요구에도 부응해야 한다는 도전에 늘 직면해왔다”고 강조했다. 포르쉐는 4개월 전 LA오토쇼에서 더 강력하고, 빠르며, 완전히 디지털화된 모습으로 새롭게 탄생한 타임리스(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