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닛산은 2022년까지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판매량의 4분의1을 전동화한다는 중기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닛산은 올해 현재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내 한국을 비롯해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시장에 신형 리프를 선보일 계획이다. 10일 한국닛산에 따르면 닛산은 전날 홍콩에서 개최된 ‘닛산 퓨처스(Nissan Futures)’에서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닛산 리프는 2010년 첫 출시 이후 40만 대 이상의 판매 기록을 가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100% 전기차이다. 신형 리프는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는 자동차의 동력, 구동, 사회와의 통합 방식을 변화시킴으로써 더 나은 세상을 구현하고자 하는 닛산의 비전이다. 닛산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총괄인 유타카 사나다수석 부사장은 “닛산은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에서 전동화된 모빌리티에 대한 인식 및 수용도 제고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는 신형 리프를 지역 내 더 많은 시장에 선보이며 전동화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며 새로운 시장 진입을 통해, 소비자들은 전기차가 개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가 운전에 두려움을 갖고 있는 운전자를 위한 특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한다. 현대차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드라이빙 플러스’ 프로그램을 실시해 운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향상시켜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가 마련한 ‘드라이빙 플러스’ 프로그램은 가상현실 속 운전 체험을 통해 △급차량 출몰 △버스 정류장 무단횡단 △경사구간 급차로 변경 △추돌사고 현장 △주행 중 화물낙하 등 다양한 교통사고 상황별 경험 및 교육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또한 가상현실 속 운전 체험 중 현대차의 안전기술인 △조향력 확보가능 장치 △차체자세유지 장치 △자동 긴급제동 장치 △졸음, 운전부주의 경고장치등 4가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차량에 안전기술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차이를 느낄 수 있으며 안전 기술에 대한 신뢰 및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게 했다. 특히 현대차의 ‘드라이빙 플러스’ 프로그램은 기존 1톤 탑차를 개조해 가상현실을 구현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를 장착한 이동식 사회공헌 활동으로 운전자를 직접 찾아가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운전에 두려움을 느끼거나 어려움을 겪는 운전자들이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현대자동와 KB국민·현대·하나·NH농협·씨티카드의 신용카드 수수료율 협상이 타결됐다. 10일 현대차와 카드업계에 따르면 양측은 협상 마지막날인 이날 가맹점 수수료율 협상을 원만하게 타결했다. 구체적인 수수료율은 아직 밝히지 않았다. 현대차와 신한·삼성·롯데·BC카드는 가맹점 수수료율을 계속해서 협의 중이다. 기아자동차도 KB국민·현대·하나·NH농협카드와 협상을 타결지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미래 수출 물량 배정을 위한 타결 기한이었던 8일까지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임단협)이 노사간 타협점을 찾지 못 하고 결렬되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8일 늦은 밤까지 진행되었던 20차 본교섭에서 총 1720만원(실적 인센티브 1020만원+원샷보너스 7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2차 수정 제시안을 노조에 추가 제안했다. 또한 인력 충원,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설비 투자, 중식 시간 연장 등의 근무 강도 개선안과 함께 배치 전환 프로세스 개선안도 제시안에 포함되었다. 그러나 노조 집행부는 추가 인원 200명 투입, 생산 라인 속도 하향 조절, 전환 배치 등에 대한 인사 경영권의 합의 전환 요청 등을 협상 막판에 의제로 제시하며 사측의 수용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환 배치, 인원 투입 등 현재 협의로 되어 있는 인사 경영권을 노조 합의로 전환 요구하는 것은 부산공장이 리바이벌 플랜 후 지금까지 개선해 온 우수한 글로벌 경쟁력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으로, 이는 향후 수출 물량 확보 경쟁에서의 경쟁력 저하 및 궁극적으로 부산공장의 고용 안정성까지 위협하게 만드는 사항이라고 회사는 판단하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3월 2주차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차량 가격을 조사한 결과, 국산·수입차의 전체적인 가격 변동률은 평균 -1% 미만의 보합세로 나타났다. SK엔카닷컴은 3월 자동차 시세를 8일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 브랜드의 2016년식 인기 차종 시세다. 국산차의 경우 전월 대비 평균 -1.12% 소폭 하락했다. 중∙대형 세단의 하락폭이 컸고, 소형차와 준중형차는 소폭 하락하거나 상승했다. 가장 하락폭이 큰 모델은 기아 K7으로 최대가 기준 -4.23% 하락했다. 제네시스 EQ900도 최대가 기준 -3.30% 다소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소형 SUV 쌍용 티볼리는 최소가 기준 4.67% 상승했으며, 준중형 기아 K3도 최소가 기준 2.27% 상승했다. 수입차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0.73% 미세하게 하락한 가운데, 몇몇 모델의 하락세가 눈에 띄었다. 하락폭이 가장 큰 모델은 아우디 A4로 최소가 기준 -8.54% 큰 폭으로 하락, 220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벤츠 E클래스 W213도 최대가 기준 -5.18% 다소 큰 폭으로 하락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시행하는 ‘2019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의 상반기 공모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0년부터 2018년까지 9년간 총 1만8852개의 타이어를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하여 사회복지현장의 서비스 전달체계 효율성과 이동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지원 기관 공모는 상, 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관 적합성 심사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타이어 마모 정도에 따른 교체 필요성 평가를 거쳐 2019년 한 해 동안 총 500여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관은 업무용 차량의 타이어 4개 교환, 휠 얼라인먼트 서비스와 함께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배터리 중 1개의 경정비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1차로 진행되는 상반기 공모는 31일까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http://hankooktirefoundation.or.kr)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 대상은 업무용 9인승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 토요타 자동차와 한국YFU(Youth For Understanding Intercultural Exchange, 국제 학생 교류협회)는 7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2019 한·일 연간 교환학생 환영 및 환송식’을 진행했다.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9년째를 맞이한 YFU한∙일 연간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한국 토요타 자동차와 토요타 본사, 한·일YFU 총 4개 단체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글로벌 장학 프로그램이다. 한국 토요타 자동차가 1년간의 학자금 및 체류비용을 지원하는 ‘장기 교환학생’과 방학기간 동안 진행되는 ‘단기 교환학생’으로 구분되며 현재까지 총 180명의 학생이 본 프로그램을 이수하며 현지 홈스테이와 학교생활 및 문화를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마치고 돌아온 13기 장학생들과 올해 선정된 14기 장학생들 및 한국 토요타 자동차 타케무라 사장, 한·일 YFU 임원들이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 토요타 자동차 타케무라 사장은 “청소년 문화교류를 통해 한일간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기여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삼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고객 참여형 카셰어링 서비스 ‘캠퍼스카’ 시즌3을 시작하며 차량 대수와 신청 지역을 대폭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그린카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캠퍼스카는 대학교 인근에 그린카 차량을 배치하고 대학(원)생, 교직원 등 캠퍼스 구성원들이 ‘캠퍼스카 오너’가 되어 이를 직접 관리하는 신개념 카셰어링 서비스다. 차량 관리자인 ‘캠퍼스카 오너’를 비롯한 캠퍼스 구성원부터 지역주민까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린카는 이번 ‘캠퍼스카’ 시즌3을 시작하며 지원 차량과 신청 지역을 크게 늘렸다. 지난해 고객들이 보여준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에는 전 시즌 대비 약 67% 증가한 총 1000대의 차량을 지원한다. 특히 대중교통이 불편한 캠퍼스에 차량을 우선 배치해 서비스 지역을 광역시 중심에서 전국 시∙도로 확대하고 더욱 많은 지역의 대학생과 주민의 이동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캠퍼스카 이용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전국 캠퍼스 통합 할인’ 제도를 통해 한 번의 인증으로 전국 캠퍼스존 어디에서나 최대 76%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캠퍼스 구성원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에게도 동일한 혜택을 적용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그룹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3월부터 조기 대·폐차 지원 프로모션을 전 차종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고객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800만원 가량을 지원받을 수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자사의 핵심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100만원 상당의 차량유지관리 프로그램인 ‘만 케어프리 패키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만 케어프리 패키지’는 체계적인 점검 매뉴얼을 기반으로 차량을 5년 동안 8개 항목, 52개 세부사항을 점검하고 부품을 교환하는 등 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고객이 차량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고객의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심재호 만트럭버스코리아 트럭 영업 및 제품 총괄 부사장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한 범국가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시행한 조기 대/폐차 지원 프로모션을 전 차종으로 확대키로 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상용차 개발 및 보급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테슬라코리아는 테슬라 본사의 글로벌 네이밍 업데이트에 맞춰 국내에서 판매 중인 모델S 및 모델X의 트림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기본 가격을 책정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 100D 트림은 ‘롱 레인지(Long Range)’, P100D 트림은 ‘루디크로스 퍼포먼스(Ludicrous Performance)’로 변경됐다. 롱 레인지는 주행가능 거리에, 루디크로스 퍼포먼스는 가속성능에 중점을 둔 트림이다. 트림별 가격은 모델S의 경우 롱 레인지 트림(주행거리 451km, 0-100km/h 도달시간 4.3초)이 1억860만원부터, 루디크로스 퍼포먼스 트림(424km, 2.6초)이 1억2550만원부터다. 기존 100D와 P100D 트림 대비 각각 1280만원, 5570만원 인하됐다. 모델X는 롱 레인지 트림(468km, 4.9초)이 1억1540만원부터, 루디크로스 퍼포먼스 트림(353km, 3.0초)이 1억3110만원부터다. 기존 100D와 P100D 트림 대비 각각 1650만원, 5830만원 낮아진 가격이다. 모든 모델S와 모델X 트림에는 AWD 시스템, 의료 등급의 헤파(HEPA) 에어 필터 시스템,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전 좌석 열선 시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그룹이 모듈형 전기 플랫폼인 MEB(Modular Electric Toolkit)를 다른 제조사에게도 공개하고 있다. 이는 MEB를 가장 폭넓게 활용하고 규모의 경제를 이뤄 e-모빌리티에 수반되는 비용을 대폭 절감함으로써 앞으로도 개인 모빌리티에 대한 광범위한 접근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8일 폭스바겐그룹에 따르면 현재 MEB 기반의 순수 전기차 1500만대 공급을 1차적으로 예상하고 있다. 독일 아헨 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e.GO 모빌은 폭스바겐의 모델 제품군 외 추가로 전기차를 출시하기 위해 전기 플랫폼을 사용하게 될 세계 최초의 외부 협력사가 될 것이다. 이미 전용 차량 프로젝트가 기획되고 있다. 폭스바겐은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인 ID.BUGGY를 통해 소량 생산에도 적용 가능한 MEB의 활용성을 강조하고 있다. 2019년은 폭스바겐그룹이 전동화를 향한 공세를 본격화하는 해로, 회사는 향후 수 년 간 전동화 속도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폭스바겐그룹은 이번 제네바모터쇼에서 향후 수 년 이내 출시 예정인 아우디 e-트론 GT, 스코다 비전iV 콘셉트, ID.BUGGY 콘셉트와 같은 차량들을 전시했다. 폭스바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구리 통합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새로 열었다고 8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구리 통합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733.2㎡에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전시장과 고객 휴게 공간으로 운영되며 2층에는 서비스센터와 고객 대기실을 마련했다. 구리 전시장은 디지털 쇼륨으로 리뉴얼됐다. 방문 고객들은 통합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 ‘세일즈 터치’와 최신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대부분의 차량 라인업 및 선택사항을 간접 체험하는 한편, 보다 편안하고 명확한 구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시장 내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액세서리&컬렉션 샵도 자리하고 있어 브랜드의 감성을 담은 차량 용품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 구입도 가능하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신규 오픈한 구리 서비스센터 및 리뉴얼 오픈한 구리 전시장을 포함해 전국에 총 55개의 공식 전시장과 65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21개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인피니티 코리아는 3월 한 달 동안 고객 감사의 의미로 다양한 혜택을 담은 ‘봄맞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3월 중 인피니티 파이낸셜을 통해 출고하는 고객에게 인피니티 대표 모델들을 특별한 혜택으로 만날 수 있는 프로모션들이 준비돼있다. QX50 구매 시 200만원의 차량 등록비가 지원되며, 인피니티 파이낸셜 이용 시 저금리 할부 프로모션도 선택 가능하다. 본 혜택 적용 시 최소 1.9% (에센셜 트림, 선수율 50%, 24개월 기준) 의 낮은 금리로 신차 구매 비용 부담을 덜고,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인피니티는 QX50 출시 이후 고객들이 보내온 성원에 힘입어 전국 매장에서의 이벤트도 확대한다. 오는 31일까지 인피니티 매장을 방문하여 QX50을 시승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인 1매)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다이내믹 크로스오버 Q30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스마트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 경우 2,970만원(VAT 포함)에 퓨어 트림을 구매 가능하다. 또한 Q50은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며, QX60은 36개월간 월 34만5000원에 만나볼 수 있는 무이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7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협력업체와의 신뢰 강화를 위한 ‘2019 협력업체 컨벤션’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협력업체 컨벤션에는 239개 르노삼성 협력사 임직원 300여명과 도미닉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히로키 하세가와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구매조직의 아시아 지역 총괄 등 총 3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르노삼성은 2018년 경영성과와 2019년 경영목표를 비롯하여 품질 향상 방안 및 연구개발 등 여러 부문에 대한 경영계획을 공유했으며, 지난해 최고의 실적을 올린 협력사를 선정해 시상을 했다. 협력업체에 수여되는 ‘올해의 협력사(Best Supplier of the Year)’에는 총 5개 부문의 8개 협력업체가 이름을 올렸다. ‘상생 협력상’에는 게스템프카테크가, ‘부품 부문 성과상’에는 제일전자공업, 유진에스엠알시오토모티브, 한주금속, ‘서비스/설비 부문 성과상’에는 (유)대명운수, ㈜신화로직스가 선정됐으며, ‘연구개발상’과 ‘품질상’에는 케이에스엠, 흥아포밍이 각각 선정됐다. 히로키 하세가와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아시아지역 구매총괄은 “르노삼성 부품 협력업체는 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국산 승용차가 국내시장서 판매량이 5만대를 넘어섰다. 또 작년 수입차 부문 판매 2위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2018년도 수입차 판매(신규등록) 결과, 미국산 승용차 판매대수는 5만2539대로 독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8.2% 늘어난 성적으로 5만대를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수입 금액으로는 17억7000만달러에 이른다. 독일산 승용차는 1위를 기록했다.판매대수로는 전년 대비 9.8% 증가한 11만6795대, 금액 기준으로는 52억6000만달러였다. 이 외에는 일본(판매대수 3만411대, 11억8000만달러)과 영국(판매대수 2만2812대, 10억7000만달러)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수입차 시장은 국산차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둔화된 가운데, 폭스바겐과 아우디 등 독일계 수입차와 미국산 수입차 판매가 늘며 28만3347대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10.9% 늘어난 수치다. 시장점유율은 전년대비 1.9%포인트 늘어난 18.6%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브랜드 국적별 수입승용차 판매(신규등록)는 독일계 승용차가 전년비 16.0% 증가한 15만3626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