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9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승용차타이어 부문 17년 연속 1위, 타이어전문점 부문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소비자의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구입가능성, 선호도 등 충성도를 측정하는 K-BPI 조사의 승용차타이어 부문에서 경쟁사들을 압도하는 평가를 받으며 1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특히 최초인지도는 모든 부문의 1위 브랜드들과 비교했을 때에도 최상위 수준일 정도로 높았으며, 충성도 측정 항목 전반에서 큰 폭의 격차로 우위를 나타냈다. 한국타이어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도 연구개발과 혁신 기술 확보를 위한 노력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딩 타이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핵심 연구시설인 ‘한국타이어 테크노돔’, 겨울용 타이어 시험장 ‘테크노트랙’ 등에서 글로벌 톱타이어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그 성과로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오토모티브 산업을 이끌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티스테이션은 인지도와 충성도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전기차 엑스포 'EV TREND KOREA 2019'가 오는 5월 2일 개막을 앞두고 무료관람이 가능한 사전등록 신청을 21일부터 시작한다. 'EV TREND KOREA'는 친환경 EV의 민간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EV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V 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관람객 참여를 위한 사전등록 신청과 페이스북 이벤트를 이날부터 진행한다. 사전등록은 개인과 5인 이상의 단체 등록이 가능하며 4월14일까지 'COEX MICE' 앱(개인 등록만 가능)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에게는 전시회 무료 관람, 하이패스 입장, 전시회 실시간 정보 제공 등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같은 기간 EV TREND KOREA 2019 페이스북에서는 사전등록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EV TRNED KOREA 2019의 사전등록 소식을 개인 SNS에 공유하는 이벤트다. 추첨을 통해 총 45명을 대상으로 마블 소형 공기청정기(5명), 카카오프렌즈 보틀(10명), 베스킨라빈스 기프티콘(30명)을 제공한다. EV TREND KOREA 관계자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29일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일 'XM3 인스파이어(INSPIRE)' 쇼카(Show-car)의 티저 이미지를 21일 사전 공개했다. XM3 인스파이어는 혁신적이면서도 우아한 보디라인과 르노삼성자동차 고유의 디자인 컨셉트를 선명하게 담아낸 전후방 LED 램프 등으로 특유의 스타일을 보여준다고 르노삼성은 설명했다. XM3 인스파이어의 티저 이미지는 이날부터 르노삼성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르노삼성은 모터쇼 개막에 앞서 전날인 28일 프레스데이에서 XM3 인스파이어 쇼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는 오는 29일 개막하는 2019 서울 모터쇼에서 포르쉐의 아이코닉 모델인 8세대 ‘신형 911’과 페이스 리프트로 한층 더 진화한 ‘신형 마칸’, 더욱 강력해진 E-퍼포먼스의 ‘신형 카이엔 E-하이브리드’를 공개한다. 포르쉐 브랜드를 상징하는 스포츠카 911은 1963년 첫 공개 이후, 8세대에 걸쳐 독보적인 스포티함으로 끊임없이 스포츠카의 기준을 제시해왔다. 포르쉐만의 감성과 극대화된 효율성, 그리고 광범위한 디지털 기술로 무장한 ‘신형 911’은 모든 혁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포르쉐의 스타일 아이콘이자 스포츠카의 대명사다. 코리아 프리미어로 공개되는 6기통 수평대향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한 ‘신형 911 카레라 4S’는 최고 출력 450마력을 발휘하며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해진 파워를 자랑한다. 새롭게 개발된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장착해, 이전 모델 대비 출력이 30마력(PS) 증가했으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3.6초, 최고 속도는 306km/h에 달한다. 또한 포르쉐 디자인 DNA를 완벽하게 반영해, 분명한 디자인과 정체성으로 더 강인한 모습을 드러낸다. 20인치 프런트 휠과 21인치의 리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운전자 개입 없이 스스로 주행이 가능한 자율주행자동차를 일반인도 탑승해볼 기회가 마련된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오는 29일 개막하는 ‘2019서울모터쇼’ 기간 내 자율주행차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승행사는 국내 자율주행솔루션 기업 ‘언맨드솔루션’과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및 운영 기업인‘스프링클라우드’와 협력해 진행되며, 서울모터쇼의 주제 중 하나인 ‘무한한 연결이 가능한 지능화된 자동차(Connected)’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운영되는 언맨드솔루션의 자율주행셔틀 ‘WITHUS', 스프링클라우드의 자율주행셔틀 ‘스프링카'는 모두 운전자와 운전대가 없는 미국자동차공학회 기준 5단계 완전자율주행차량이다.(오퍼레이터는 탑승) 특히 언맨드솔루션의 'WITHUS'는 2019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 모델이다. 행사는 2019서울모터쇼 개최기간인 29일부터 4월7일까지 총 열흘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는 킨텍스 제1전시장 5홀 앞과 제2전시장 분수대 앞에 마련된 부스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승구간은 킨텍스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가 20일(현지시각) 자동차 안전 역사에 있어 가장 핵심 기술로 손꼽히는 3점식 안전벨트 개발 60주년을 기념해, 교통안전 관련 정보와 지식을 사회와 공유하는 ‘프로젝트 E.V.A.(Equal Vehicles for All)’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일환으로 실제 사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볼보가 축적해온 연구결과를 업계는 물론 대중에게까지 공개하는 디지털 라이브러리를 오픈했다. 이는 안전과 관련된 지적 자산을 업계 최초로 모두에게 공개하는 것으로 보다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새로운 안전 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철학이 반영된 행보다. 앞서 볼보자동차는 1959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3점식 안전벨트 기술을 비공개로 전환하지 않고, 모두의 안전을 위해 공개한 바 있다. 그 결과 자사뿐만 아니라 타사 차량 탑승자를 통틀어 전 세계 백만 명 이상의 목숨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에도 볼보자동차는 새로운 수익만을 높이는데 치중하기보다 사회 전체의 발전을 우선시하는 정신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 E.V.A. 역시 차량안전 기술 개발에 있어 지식의 격차를 줄이는 것을 통해 모든 도로 이용자에게 안전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오는 29일 열리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화려하고 다채로운 빛을 활용한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부대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쌍용차는 오는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서울모터쇼에서 '블레이즈 아트 그라운드(Blaze Art Ground)'를 주제로 전시관에 코란도 등 주력 모델들을 전시한다. 신형 코란도에 적용된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에서 경험할 수 있는 빛의 활용을 통해 현재에서 미래로의 연결성, SUV 고유의 아름다움을 화려한 시각적 이미지로 구현할 예정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번 전시관 콘셉트는 쌍용차가 이번 모터쇼를 통해 제시하는 미래 모빌리티의 비전을 아우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터쇼 기간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모터쇼 기간 G4 렉스턴과 코란도의 상품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시승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두 가지 방법 중 선택할 수 있다. 쌍용차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당첨되면 서울모터쇼 입장권과 티셔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8세대 '신형 쏘나타'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판매목표는 7만대를 계획하고 있다. 쏘나타 택시는 판매하지 않는다.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은 21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신형 쏘타나 신차발표회에서 “신형 쏘나타의 택시는 출시 하지 않기로 했다. 그래도 7만대 이상은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이날까지 쏘나타의 사전계약대수가 1만2323대이다"면서 "혁신적 디자인과 기능, 합리적 가격 등이 인기비결이다. 특히 판매비중은 2030대 고객과 개인고객이 이전보다 크게 늘어났다"고 말했다. 8세대 신형 쏘나타는 2014년 3월 7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만이다. 신형 쏘나타는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적용해 혁신적인 디자인의 스포티 중형 세단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각종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신규 엔진 및 플랫폼 등으로 차량 상품성을 대폭 높였다. 센슈어스 스포트니스는 현대차가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를 통해 공개한 차세대 현대차 디자인 철학으로 △비율 △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는 오는 29일 개막하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콘셉트 M8 그란 쿠페, M4 GT4, 클래식 Mini 일렉트릭, Mini 데이비드 보위 에디션을 공개하며, 국내 최초로 뉴 X7, 뉴 3시리즈, Z4를 포함해 BMW 16종, MINI 8종, 모토라드 5종 등 총 29종의 차량과 모터사이클을 선보인다. BMW는 ‘BMW, 미래와 연결되다’를 테마로 콘셉트카 BMW i 비전 다이내믹스와 BMW 콘셉트 M8 그란 쿠페를 공개하며 BMW가 나아갈 미래의 모빌리티, 디자인 등의 기준을 제시한다. 프리미엄 오픈탑 로드스터 뉴 Z4, 럭셔리 플래그십 SAV(Sport Activity Vehicle) 뉴 X7과 새로운 7세대 뉴 3시리즈 등 현재를 이끌어갈 다양한 모델들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이와 함께, M 타운을 구성해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M4 GT4,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M2 컴페티션, M5 인디비주얼 에디션 등 특별한 고성능 모델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BMW 모토라드는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S 1000 RR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MINI는 ‘MINI 영감의 60년’을 주제로 전시공간을 1959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오는 29일 개막하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혁신은 멈추지 않는다’를 주제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혁신 기술들과 다수의 아시아 프리미어 및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들을 선보인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A-클래스 최초의 세단인 ‘더 뉴 A-클래스 세단’ 과 프리미엄 SUV 세그먼트의 개척자 ‘더 뉴 GLE’ 가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며, 다양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과 더불어 EQ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더 뉴 EQC’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최신 커넥티드카 기술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완전히 새로운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할 혁신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를 비롯하여 세단, SUV 등 모든 세그먼트를 아우르는 다양한 차량들을 전시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혁신기술을 소개한다. 특히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 EQ, 고성능 퍼포먼스를 상징하는 메르세데스-AMG, 궁극의 럭셔리를 표방하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등의 전시공간을 별도로 구성하여, 메르세데스-벤츠의 전략을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2019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뉴 A-클래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닷컴이 자사에 등록된 인기 대형 SUV 9종의 잔존가치를 조사한 결과 국산은 기아 모하비, 수입은 볼보 XC90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9종 모델의 평균 잔존가치는 63%다. 잔존가치 조사 대상은 현대 맥스크루즈, 기아 모하비, 쌍용 렉스턴, 벤츠 GLE-클래스, BMW X5, 포드 익스플로러, 지프 그랜드 체로키, 렉서스 RX450h, 볼보 XC90의 2016년식 4WD 모델로 대형 SUV가 미출시되거나 매물이 적은 경우에는 같은 브랜드의 준대형 SUV로 대체했다. 이번 조사에서 잔가율 73%로 잔존가치가 가장 높았던 볼보 XC90은 BMW X5, 벤츠 GLE-클래스, 렉서스 RX450h와 함께 신차가가 9000만원 안팎인 프리미엄 브랜드 SUV 그룹에 속해 있다. 볼보 XC90의 판매는 지난해 전년대비 50%에 가까운 성장을 기록했으며, 이같은 신차 시장의 인기가 중고차 시세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대상 모델 중 유일한 하이브리드 SUV인 렉서스 RX450h의 잔가율은 68%로 수입차 중 두번째로 높았다. 이 밖에 벤츠 GLE의 잔가율은 64%, BMW X5의 잔가율은 58%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난 17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19 페라리 챌린지 아시아 퍼시픽(2019 Ferrari Challenge Asia Pacific)’ 대회에서 FMK팀의 한국 선수 2명이 각각 1위와 2위에 올라 원투 피니시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포뮬러원 호주 그랑프리와 함께 열린 이번 대회 코파 쉘 아마추어 클래스 2 라운드에서 페라리 한국 공식 수입사 및 판매사 FMK 소속의 박재성 선수는 안정된 경기로 1위에 올랐다. 2위 역시 FMK의 한국 선수가 차지하며 각각 원투 피니시를 기록했다. 페라리 챌린지는 페라리 오너들 간 동일 차량으로 승부를 겨루는 세계 최고 수준의 원 메이크 레이스로 드라이버의 레이싱 경력과 운전 실력에 따라 트레페오 피렐리, 트레페오 피렐리 아마추어, 코파 쉘, 코파 쉘 아마추어 총 4개의 클래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아시아·태평양, 미국, 유럽 3개의 지역에서 공식 챔피언십이 열리며 오는 10월 파이널 결승전인 피날리 몬디알리에서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 올해 페라리 챌린지 대회에는 한국 고객 2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초반부터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FMK는 앞으로도 국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수입자동차 종합정비서비스 브랜드 코오롱 모빌리티는 충청북도 청주지역에 신규 지점을 20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일산점과 부산사상점, 분당점에 이은 4번째 지점인 청주점 오픈을 시작으로 코오롱 모빌리티의 전국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규 오픈하는 코오롱 모빌리티 청주점은 충청북도 서원구 죽림동에 위치해 수입차 정비 인프라가 부족한 충청지역 수입차 오너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여기에 △코오롱의 오랜 업력을 통해 확보한 신뢰성과 전문성 △신속한 수리로 예약 대기 시간 단축 △합리적인 수리 비용 제안 등 코오롱 모빌리티만의 차별화된 정비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코오롱 모빌리티 청주점에서는 숙련된 정비전문가를 통해 고장 진단부터 일반 수리, 판금 및 도장을 포함한 사고차 수리 등 중정비까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패스트레인 서비스 체계 전면 도입으로 오랜 기다림 없이 신속한 수리가 가능하고, 공임은 물론 대체 부품의 추천 및 수리 방안 제시로 소비자는 여러 대안을 비교해 자신에게 맞는 합리적인 비용의 수리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오롱 모빌리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가 28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막하는 2019 서울 모터쇼에서 대형 SUV 트래버스,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와 함께 풀사이즈 SUV 타호 등 정통 아메리칸 SUV와 픽업모델을 공개한다. 20일 회사에 따르면 올해 국내 출시를 앞둔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는 쉐보레 브랜드의 100년 이상의 헤리티지가 고스란히 담긴 대표 모델로 작년 미국 시장에서 두 자릿수의 연간 판매 성장률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쉐보레는 이번 서울 모터쇼에서 두 모델을 전시하고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다. 트래버스는 최초의 SUV인 1935년 서버번으로 시작해 이어져 내려온 쉐보레 SUV 헤리티지를 계승한 쉐보레의 대형SUV이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세련된 외관과 첨단 사양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북미 인증 기준 최대 출력 310마력 최대 토크 36.8kg·m를 발휘하는 3.6리터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가솔린 SUV 특유의 정제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트래버스는 넉넉한 실내공간, 적재용량을 제공하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킨다. 동급대비 가장 긴 전장과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넓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2019년 경기도 공용차량으로 쌍용자동차가 우선 선정되면서 공무 집행 지원 및 경기도 행복카셰어 프로그램에 동참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 공용차량 쌍용차 우선구매 기념 및 경기도 행복카셰어 차량전달식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 쌍용자동차 노동조합 정일권 위원장 등 경기도청 및 쌍용자동차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감사패 수여, 차량 전달 및 인수, 합동 시승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쌍용차와 경기도청은 지난해 노·노·사·정 4자 간의 사회적 대타협을 이룬 쌍용자동차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쌍용차 제품을 경기도 시·군 및 산하기관의 2019년 공용차량으로 우선 구매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쌍용자동차는 G4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 등 27대의 차량을 경기도에 제공하게 되며, 해당 차량들은 경기도청, 경기소방재난본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등 경기도 관내 9개 기관에서 공용차량으로 사용된다. 또한 경기도는 공용차량 무상공유 서비스 ‘경기도 행복카셰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