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0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 모델 ‘XM3 인스파이어’ 쇼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도미닉시뇨라 르노삼성 사장은 “XM3 인스파이어는 르노삼상의 차세대 부산 프로젝트 주인공”이라며 “오는 2020년 상반기부터 ‘메이드 인 부산’ XM3 인스파이어를 만날 수 있게 된다”며 “XM3 인스파이어가 르노삼성의 대표 주자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르노삼성 브랜드관과 르노 브랜드관으로 구분한 전시공간을 구성했다. 르노삼성 브랜드관의 중앙에 자리잡은 XM3 인스파이어 쇼카는 르노삼성차의 중장기 비전을 보여주는 쇼카다. 혁신적이면서도 우아한 보디라인과 르노삼성차 고유의 디자인 컨셉트를 선명하게 담아낸 전후방 LED 램프 등으로 특유의 스타일을 보여준다. XM3 인스파이어 쇼카는 미래지향적 스타일의 크로스오버 스포츠유틸리티(SUV)로, 혁신적이면서도 우아한 차체에는 한국적인 취향의 디테일과 독창성이 가득하다. 르노삼성차는 오는 2020년 1분기 ‘XM3 인스파이어 쇼카’의 양산모델을 선보일 예정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는 28일 열린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 데이 행사에서 ‘시빅 스포츠’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혼다 시빅은 1972년 처음 출시된 이후 40여년 동안 전 세계 160개국에서 약 2000만대 이상 판매된 혼다의 월드 베스트 셀링 세단이다. 국내 시장에서도 2006년 8세대 모델로 첫 선을 보인 이래, 시빅 고유의 개성 있는 스타일과 스포티한 주행 감각, 우수한 내구성을 인정받아 왔다. 새롭게 선보인 ‘시빅 스포츠’는 ‘Premium & Sporty’ 스타일을 기반으로 고급감은 향상시키면서,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한 강력한 1.5L VTEC TURBO 엔진과 CVT가 최적의 조합을 이루는 신규 파워 트레인을 적용해 고성능과 효율성을 양립했으며,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Honda SENSING)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시빅 스포츠’는 젊고 트렌디한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북미 최상위 트림인 시빅 투어링(Touring)을 기반으로 북미 스포츠(Sport) 트림의 디자인 요소를 가미한 한국 전용 사양으로 출시됐다. 특히 어코드 터보 스포츠에 이은 두 번째 스포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는 29일 개막하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BMW 자동차 16종, MINI 8종, 모토라드 5종 등 총 29가지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고 아시아 최초로 4개 모델을 공개하고 6개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BMW는 ‘BMW, 미래와 연결되다(CONNECT WITH THE FUTURE OF BMW)’를 테마로 콘셉트카 BMW i 비전 다이내믹스와 BMW 콘셉트 M8 그란 쿠페를 공개하며 BMW가 나아갈 미래의 모빌리티, 디자인 등의 기준을 제시한다. 프리미엄 오픈탑 로드스터 뉴 Z4, 럭셔리 플래그십 SAV(Sport Activity Vehicle) 뉴 X7과 새로운 7세대 뉴 3시리즈 등 현재를 이끌어갈 다양한 모델들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이와 함께 M 타운(Town)을 구성해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M4 GT4,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M2 컴페티션, M5 인디비주얼 에디션 등 특별한 고성능 모델들을 소개했다. BMW 모토라드는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S 1000 RR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MINI는 ‘MINI 영감의 60년(MINI 60 Years of Inspiration)’을 주제로 전시공간을 195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피터 노타 BMW그룹 브랜드·세일즈·애프터세일즈 총괄이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 참석해 한국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국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피터 노타 총괄은 “BMW 그룹 보드멤버를 대표해 작년에 벌어진 불미스러운 화재사건으로 인해 우려와 불편을 초래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하며, 한국 고객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픈 5년 만에 80만명이 방문한 BMW 드라이빙 센터, 2011년 설립 이래 약 300억원을 조성한 BMW 코리아 미래재단 등 BMW는 한국에서 현재를 넘어 미래 세대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며 “한국에 대한 BMW의 확고한 의지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래이동성에 있어서도 한국은 가장 혁신적인 국가고 이미 BMW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는 삼성 SDI 제품을 사용하고 있고, 최근 5G 기술 개발 관련해서도 2개의 한국 기업과 글로벌 계약을 맺었다”면서 “특히 2020년 말까지 구매 조달 규모를 2018년보다 55% 가량 확대하는 등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기술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정영창 기자 j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28일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 콘퍼런스 행사에서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하이클래스 소형 SUV 콘셉트카 ‘SP 시그니처(Signatur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크로스오버 EV 콘셉트카 ‘이매진 바이 기아(Imagine by KIA)’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였다. 기아차는 'RV 프로페셔널 기아'의 청사진을 제시할 RV 전략 방향성도 발표했다. 기아차는 킨텍스 제1전시장에 약 3500㎡(약 1060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모하비 마스터피스, SP 시그니처, 이매진 바이 기아 등 콘셉트카 3종과 THE K9, 스팅어, 쏘울 부스터 등 양산차 9대의 차량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 제어 시스템 ‘R.E.A.D.’시스템, 히스토리 존·스포츠전시 존, 브랜드 컬렉션·튜온, 기아 오토랩(키즈존) 등을 선보였다. 먼저 올 하반기 신차급 변경을 앞두고 있는 기아차 플래그십 SUV 모하비의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가 첫 선을 보였다. ‘모하비 마스터피스’는 정통 SUV스타일의 헤리티지는 계승하는 동시에 과감하고 혁신적인 시도로 극대화한, 대담하고 존재감 있는 스타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시트로엥이 28일 열리는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브랜드의 새로운 플래그십 SUV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SUV’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29일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시트로엥은 지난 2016년 브랜드 슬로건을 ‘Inspired by You’로 변경하고,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패턴을 분석해 제품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SUV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객이 자동차를 통해 얻고자 하는 가장 큰 가치는 ‘편안함’이라는 것에서 착안, 시트로엥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궁극의 편안함에 실용성까지 겸비한 SUV 라인업을 강화하는 전략을 펼쳐 나가고 있다. 국내에 첫 공개된 ‘뉴 C5 에어크로스 SUV’는 시트로엥의 글로벌 SUV 전략의 중심에 선 모델로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 프로그램 △19가지 주행보조시스템을 적용해 차원이 다른 편안한 승차감과 주행 안전성을 제공한다. 또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 및 실내공간 △시트로엥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 △3943만원부터 시작하는 상품성 대비 높은 가격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SUV는 차량 설계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캠시스는 오는 4월7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4계절 날씨에 무관한 한국형 초소형 전기차 ‘CEVO(쎄보)-C’를 공개하고, 구체적인 출시계획을 발표한다. 초소형 전기차는 최근 국민적 이슈로 떠오른 미세먼지로 인해 친환경 차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오토바이와 승용차 사이의 신개념 교통수단으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정부도 미세먼지 저감을 목표로 전기차 인프라 확대 및 보조금 규모 확대 등으로 지원을 늘려 친환경차량에 대한 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캠시스는 초소형 전기차 시장 선도를 목표로 경제적이고, 활용도가 높은 이동수단인 ‘CEVO-C’를 개발했다. 운송 관련 기업 및 정부기관,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CEVO-C’는 국내 기술력으로 만든 초소형 전기차로 차량 윈도우는 물론 에어컨, 히터 등 냉난방 시스템을 구비해 계절에 관계없이 일반 차량과 동일한 조건에서 운전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상세 스펙은 모터 최고출력 15kw에 최고 시속 80km/h, 1회 충전으로 약 100km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영국 우스터셔 주 쉘슬리 월시에서 개최되는 자동차 페스티벌인 ‘슈퍼카 페스트’를 공식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슈퍼카 페스트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모터스포츠 이벤트 ‘쉘슬리 월시 힐 클라임(Shelsley Walsh Hill Climb)’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오는 7월20일 개최된다. 행사 현장에는 약 150여대의 클래식카 및 슈퍼카가 전시되어 관람객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살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슈퍼카들의 짜릿한 시범주행과 같은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제공된다. 한국타이어는 슈퍼카 페스트 공식 후원을 통해 관람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자동차를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동차 문화의 다양성과 저변 확대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행사 현장에는 초고성능 타이어인 ‘벤투스 S1 에보3’와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한 DTM 레이싱카를 전시해 잠재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벤투스 S1 에보3는 고속 주행 성능과 조종 안정성을 강화한 초고성능 타이어로 2019년 3월 유럽 시장에서 먼저 판매되기 시작하여 소비자 및 전문 기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8일 개최된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 데이 컨퍼런스에서 ‘재규어 랜드로버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신모델 공개와 함께 브랜드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모터쇼에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월드 프리미어 모델인 레인지로버 벨라 SV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 아시아 프리미어 모델인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재규어 뉴 XE를 공개했다. 특히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 이안 칼럼과 랜드로버 스페셜 비히클 오퍼레이션 수석 디자이너 션 헨스트리지가 방한해 직접 세계 및 아시아 최초 공개 모델 3종을 소개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혁신적 제품을 통한 도약과 서비스 품질의 실질적 개선을 통한 도약의 목표를 담은 ‘재규어 랜드로버의 새로운 도약’의 비전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재규어 최초의 순수 전기차 I-PACE를 시작으로 혁신적 기술 개발을 통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한 혁신 의지를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올해 말까지 최대 규모의 서비스 부문 투자를 단행하여 총 37개의 서비스 센터와 345개의 워크베이를 확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혁신적 기술의 융합, 코란도를 매개로 현실화된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고 28일 밝혔다. 쌍용차는 경기 고양 킨텍스(KINTEX) 서울모터쇼 전시관에서 파완 고엔카 쌍용차 이사회 의장 및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 등 임직원과 내외신 기자, 국내외 딜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코란도(KORANDO)에 향후 적용될 혁신적 기술과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였다. 2200㎡ 면적에 신차와 양산차를 비롯한 총 19대의 차량이 전시되는 전시관은 블레이즈 아트 그라운드(Blaze Art Ground)를 주제로 빛의 이동을 모티브로 한 미디어 아트를 통해 SUV 고유의 아름다움, SUV의 현재에서 미래로의 연결성을 표현했다. 프레스데이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쌍용차는 차량이 자율적으로 주행하고 그 안에서 다채로운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자동차 시장 패러다임 시프트의 동반자로서 혁신적인 미래기술을 향한 의지를 표현했다. 지난 달 출시한 코란도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율주행기술(Autonomous Driving) △친환경 파워트레인(EV) △커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Enjoy Your Style'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으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Enjoy Your Style은 “안전하고 신뢰 할 수 있는 브랜드를 넘어, 앞선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젊고, 역동적이며, 개성 넘치는 브랜드가 되겠다” 라는 토요타의 의지를 담고 있다. Enjoy는 토요타와 함께 더욱 즐겁고 활력 있는 삶을, Your Style은 나만의 생각과 방식을 추구하는 고객의 삶을 더욱 멋지고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 라는 내용으로,“Enjoy Your Style, 당신의 느낌대로·생각대로·스타일대로 마음껏 즐겨봐!”를 의미한다. 특히 이번 서울 모터쇼에서는 고객들이 토요타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경험할 수 있도록 ‘토요타 ENJOY 타워’, ‘뉴 제너레이션 RAV4 드라이빙 룸’, ‘VR 어트랙션’, ‘모터스포츠 컨셉 존’ 등 다양한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모터쇼 이후에도 라이프스타일 관련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통해 즐거움의 경험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토요타 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친환경 자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닛산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완전변경 6세대 모델 ‘올-뉴 알티마’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신형 알티마는 완전히 새로워진 엔진을 탑재했다. 먼저 세계 최초 양산형 가변압축비 엔진인 ‘2.0리터 VC-터보 엔진’으로 고성능을 위한 8:1에서 고효율을 위한 14:1까지 엔진의 압축비를 가변적으로 조정해, 강력한 성능과 우수한 연비를 동시에 구현해낸다. 뿐만 아니라 기본 2.5리터 직분사 가솔린 엔진 역시 80% 이상을 새롭게 재설계해 소음진동(NVH) 및 연비를 개선시킨 것은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량까지 감소시켰다. 풀체인지 모델답게 신형 알티마의 내외관 디자인도 새로워졌다. V-모션 2.0 컨셉에 기반하여 역동적이고 세련된 모습으로 닛산의 디자인 언어를 충실하게 담아낸 것. 이전 세대 모델과 대비하여 더 낮아진 전고, 길어진 전장, 넓어진 전폭을 통해 전체적으로 더욱 날렵하고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했다. 또 과감해진 V-모션 그릴과 부메랑 헤드램프 등 닛산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로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더했다. 인테리어에는 닛산 고유의 디자인 언어인 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2019 서울 모터쇼에서 렉서스 최초의 콤팩트 SUV인 ‘렉서스 UX’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렉서스 디자인의 상징인 대형 스핀들 그릴은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사하며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인상을 주는 ‘타임 인 디자인(Time in Design)’컨셉으로 UX의 매력을 다양한 측면에서 즐길 수 있다. 레이싱 카의 후면 날개에서 영감을 받은 일자형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운전시 바람으로 인한 차량의 흔들림을 안정시키는 공기역학기능도 겸한다. 특히 높은 강성과 저중심 설계로 새롭게 개발된 GA-C(Global Architecture-Compact)플랫폼을 적용하여 콤팩트 SUV로서 갖춰야 할 다이나믹한 주행성능과 안정적인 승차감을 동시에 실현하였다. 또한 UX의 짧은 회전반경은 좁은 골목길이나 도로에서 보다 민첩한 움직임을 실현하여 편안하고 안정된 주행을 선사한다. 동력성능은 새로운 2.0L 직렬 4기통 엔진을 얹었다. 소형 및 경량화를 추구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즉각적인 가속감뿐만 아니라 연비가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2WD - 복합연비16.7km/l, 시가지17.2km/l, 고속도로16.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가 2019 서울 모터쇼에서 쉐보레의 정통 아메리칸 대형 SUV 및 트래버스와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선보이고 하반기 국내시장에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는 쉐보레 브랜드의 100년이 넘는 역사가 녹아 있는 브랜드 대표 모델로 진정한 아메리칸 라이프 스타일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사양과 기술력을 선보인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는 한국 시장에서 쉐보레 브랜드의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역할 뿐 아니라, 쉐보레가 새로운 세그먼트에 진입해 새로운 고객들을 브랜드로 이끌어오는 전략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쉐보레는 한국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개성을 대변할 수 있는 폭넓은 제품군을 국내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시장에 출시될 쉐보레 트래버스는 2017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2세대 모델로, 쉐보레 패밀리룩을 적용해 역대급 차체 크기에 어울리는 대담하면서도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연출한다. 전장 5189mm의 동급 최대 차체를 자랑하는 트래버스는 전면부 그릴의 크롬 엑센트, LED 시그니쳐 라이팅 및 업계 최초 9 LED D-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2019 서울모터쇼가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9일부터 열흘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 총 참가업체는 227개로 역대 최대 규모다. 올해 서울모터쇼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 . Connected . Mobility)'을 주제로 개최된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회장)는 이번 주제를 통해 현재 완성차와 부품업체 중심의 서울모터쇼를 점진적으로 모빌리티쇼를 목표로 변화시켜갈 계획이다. 이번 모터쇼에는 21개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및 7개 전기차 전문 브랜드, 2개 자율주행차 솔루션 기업 등이 선보이는 자동차 전시와 더불어 7개 테마관 구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커넥티드, 모빌리티 등 모터쇼 주제에 부합하는 관련 기업의 전시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쉐보레, 르노삼성자동차, 쌍용, 제네시스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 6개, 닛산, DS, 랜드로버, 렉서스, 마세라티, 메르세데스-벤츠, 미니, 비엠더블유, 시트로엥, 재규어, 토요타, 푸조, 포르쉐, 혼다, 테슬라 등 수입 완성차 15개 등 총 21개 세계적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