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폴스타가 폴스타 ‘스페이스 서울’에서 고객 대상으로 진행한 ‘이노베이션 토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노베이션 토크는 폴스타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혁신’을 주제로 각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패널들의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폴스타 고객은 물론, 최근 비미디어컴퍼니와 협력해 창간한 '에이 퍼스펙티브'의 독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창의적인 브랜딩 프로젝트로 공간에 새로운 경험을 제시하는 모빌스 그룹의 모춘 디렉터와 IT, 미디어, 공간을 넘나드는 혁신의 아이콘인 매거진 <B> 조수용 발행인이 연사로 참석해 크리에이터 및 IT 분야에서의 혁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를 통해 탄소 발자국 감축을 위한 폴스타의 공정 혁신과 리어 윈도우를 없앤 폴스타 4의 혁신적인 디자인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고객은 “크리에이티브한 사고와 도전을 통해 혁신을 지속한 전문가들의 이야기부터, 자동차 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폴스타의 탄소중립 프로젝트까지 다양한 주제를 통해 영감을 얻게 돼 뜻 깊었다”라고 말했다. 폴스타코리아 관계자는 “혁신은 폴스타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엘레트라 국내 공식 입항 일정과 더불어, 하나캐피탈과 함께 차세대 순수전기 하이퍼 SUV 엘레트라 리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60%의 잔존가치를 보장하는 금융상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순수전기 하이퍼 SUV 엘레트라의 고객 시승을 진행함과 동시에, 10월 중순으로 예정되어 있는 초도 물량 입항과 함께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고객 인도를 통해 로터스의 미래를 한국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강남 도산대로에 위치한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을 필두로, 전국 고객들을 위한 찾아가는 시승 서비스도 요청에 맞춰 진행할 계획이다. 엘레트라는 전동화 시대를 맞이한 로터스의 핵심 모델이자 브랜드의 미래를 이끌 새 주역이다. 지난 76년간 F1 등 모터스포츠에서 단련한 로터스 고유의 스포츠카 DNA와 라이다(LiDAR) 등 최첨단 장비를 통해 레벨 4 자율주행까지 구현 가능하도록 설계된 안전 시스템, 그리고 넉넉한 거주 및 적재 공간을 앞세워 고성능 럭셔리 SUV 시장에 강력한 선택지로 등장했다. 특히, 최상위 모델인 엘레트라 R은 918마력의 압도적인 출력과 빠른 충전속도를 자랑하는 800V 아키텍처, 나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10월5일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쉐어마켓>을 운영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쉐어마켓은 현대모터스튜디오의 고객 경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일상 속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다양한 체험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1층 야외 광장에서는 현대차의 친환경 차량을 활용한 트렁크 마켓이 열려, 다양한 자동차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ST-1, 캐스퍼EV, 아이오닉5, 아이오닉5N, 아이오닉6 등 현대차 친환경 차량의 트렁크 공간에서 캠핑 용품, 반려 동물 용품, 현대 브랜드 컬렉션, N브랜드 굿즈(기념품) 및 퍼포먼스 파츠(Parts) 등을 판매한다. 그 외에도 자동차 라이프 스타일 관련 브랜드가 참여해 자동차 오브제, 아트웍 스티커, 키링, 세차 용품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1층 실내 공간에서는 친환경 나무 소재 퍼즐을 활용해 나만의 자동차를 만들고 직접 트랙 경주에 참여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5차례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현대모터스튜디오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사전 예약하면 된다. 농부시장 ‘마르쉐’와 함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7일 현대건설 계동사옥(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대학생 단원, 임직원 멘토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피무브 the Green(더 그린)’ 수료식을 가졌다. 100명의 ‘해피무브 더 그린’ 단원들은 7월부터 두 달간 △환경 전문가 특강 참석 △여의샛강 생태공원, 진천 미호강·미르숲 단체 봉사 △독일 친환경 랜드마크 탐방 △현대차그룹 환경 CSR 아이디어 구상 등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이날 수료식은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친 단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참여 단원들의 활동 소감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대학생 단원들이 5인 1조로 팀을 이뤄 구상한 아이디어를 직접 발표하는 시간과 함께 우수팀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현대차그룹은 주제 적합성, 논리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장에서 우수 6개 팀을 선발했다. 이 중 최우수상을 수상한 7팀과 3팀은 각각 현대차그룹의 대표 환경 CSR 프로젝트인 서울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활성화와 충북 진천 미르숲·미호강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두 팀은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논리적 분석을 바탕으로 참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지난 27일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포르쉐 서비스센터 대치에서 10년 이상 근속한 임직원들을 시상하는 '2024 포르쉐 애프터 세일즈 루미너리 프로그램'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루미너리 프로그램은 10년 이상 근무한 애프터 세일즈 딜러 임직원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헌신과 노력을 보상하고 딜러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르쉐코리아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임직원들의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하고 차별화된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새로운 동기 부여를 제공하며 적극적으로 우수 인력을 영입하고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2024 포르쉐 애프터 세일즈 루미너리 프로그램' 기준에 부합하는 32명 전원에게는 ‘포르쉐 월드 로드쇼' 참가 티켓 또는 'PLX(포르쉐 라이프스타일)' 바우처를 제공했다. 포르쉐코리아 애프터 세일즈 디렉터 홀가 브란트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되는 '2024 포르쉐 애프터 세일즈 루미너리 프로그램'은 서비스 품질 향상 및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여한 애프터 세일즈 장기 근속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테슬라 코리아는 한국에서 진행 중인 '사이버트럭 전시 투어'의 두 번째 장소로 부산을 선정하고, 해운대구의 위치한 더베이 101에서 오는 10월1일까지 5일간 사이버트럭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이버트럭은 지난 9월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오토살롱위크에서 국내에 첫 공개됐다. 현재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전시 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부산은 서울에 이어 한국에서 사이버트럭을 만나볼 수 있는 두 번째 도시가 된다. 방문객들은 부산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사이버트럭을 가까이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사이버트럭은 스테인리스 스틸의 특유의 아이코닉 디자인과 혁신적인 성능으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많은 관심과 사전 예약 주문이 이어진 바 있다. 해당 전시에서는 사이버트럭뿐만 아니라 Tesla의 인기 모델인 모델 3와 모델 Y도 함께 전시되며, 현장에서 두 모델의 시승 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테슬라 봇 모형도 전시될 예정이다. 테슬라 코리아는 "부산 더베이 101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명소로, 부산의 멋진 야경과 함께 Tesla의 혁신적인 차량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공식딜러 도이치모터스가 주최하고 삼성리틀썬더스가 주관하는 ‘제1회 도이치모터스배 삼성리틀썬더스 농구대회’가 성료됐다. 지난 9월28일과 29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시 보정동에 위치한 삼성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서울 및 경기 지역의 27개팀 총 700여명이 참가하여 프로리그 못지 않은 열기를 보여줬다. 대회는 U-9, U-10, U-11, U-12 연령대별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도이치모터스가 준비한 BMW 차량 체험 부스와 다양한 푸드 트럭이 등장해 온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다. 또한 이동엽, 이원석, 조준희, 차민석, 박민채 등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 선수들이 현장을 찾아 농구 꿈나무들을 지켜봤다. 선수들은 시상자로 나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조준희 선수는 덩크 세레머니를 선보이며 유소년 선수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의 김효범 감독은 도이치모터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된 결승전 경기에 특별해설위원으로 참여했다. 프로농구 공식스폰서인 동아오츠카도 유소년 농구 발전이라는 취지에 공감해 물과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했다. 양일간 펼쳐진 대회에서 U-9 부문에서는 화도 삼성이, U-10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레이싱 타이어 이노뷔(EnnoV)를 장착한 DCT 레이싱팀의 김규민 선수와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의 이창욱 선수가 지난 28일~29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현대N페스티벌 eN1 클래스 5,6라운드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김규민, 이창욱 선수는 거침없는 주행 능력과 타이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eN1 클래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단일 차종)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의 전기차 레이스로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임과 동시에 전세계 최초로 레이싱 전용 슬릭타이어를 적용한 전기차 레이스로 주목받았다. 특히 이번 클래스는 현대차가 아이오닉 5N 기반으로 제작한 원메이크 EV 레이스카인 ‘IONIQ 5 eN1 컵카’가 사용되며, 금호타이어 전기차 전용 레이싱 타이어 이노뷔(EnnoV)가 장착된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eN1 클래스에 참여해 전기차 전용 레이싱 타이어 ‘이노뷔(EnnoV)’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하고, 성공적인 경기 운영을 지원했다. 특히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의 이창욱 선수가 6라운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이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발맞춰 업계 최초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 수익성과 성장성, 주주가치 측면에서 3가지 핵심 지표와 실행 방안을 발표하고, 향후 3개년 동안 연간 당기순이익의 4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한다는 방침이다. 2021년 코스피에 상장한 롯데렌탈은 2023년 매출 2조 7,523억 원, 영업이익 3052억원, 당기순이익 1152억원으로 매년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최근 4개년 연평균 성장률(CAGR)은 매출액 6.9%, 영업이익 24%. 당기순이익 41.7%다. 롯데렌탈은 첫 밸류업 공시에서 모빌리티산업에서 절대적 No.1 플레이어로 성장하기 위해 △수익성 강화 △신사업 진출로 추가 성장 Path 제시 △ESG 경영과 주주 환원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세 가지 핵심 지표로 선정했다. 우선 수익성 강화를 위해 기존 사업 전략을 재정비하고, 비즈니스 영역을 중고차 렌탈과 상용차 리스까지 확대했다. 데이터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비용 개선과 전략적 우위가 예상되는 해외시장 개척으로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다. 회사 성장성에 대한 시강 인식 강화를 위해 3가지 신규 사업에 진출해 매출 성장과 플랫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비대면 직영인증증고차 플랫폼 리본카를 운영하는 오토플러스가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지난 27일 오후 서울 양화 한강공원 일대에서 ESG 캠페인 ‘오플로깅(A+logging)‘ 활동을 펼쳤다. 매년 9월 7일은 푸른 하늘의 날로 2019년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첫 유엔 공식 기념일이다. 대기오염 저감과 청정대기를 위한 노력과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는 취지로 지정됐다. 이번 플로깅 활동은 오토플러스가 전개하는 ESG 경영의 일환이다.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임직원의 자기주도적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하기 위함이다. 오토플러스는 2023년부터 ESG 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플로깅(plogging)은 전 세계에서 실천하는 환경 캠페인 중 하나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이번 오플로깅 캠페인은 오토플러스 본사 인근의 양화 한강공원 및 안양천 일대의 약 5km에 달하는 3개의 코스로 구성해 다양한 구역을 정화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서울 및 수도권에 근무 중인 오토플러스 임직원 100명이 참여했으며, 오토플러스는 향후 전국 8개 리본카 오프라인 지점 등 사업장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특수 트럭 유니목(Unimog) 트레이닝 행사를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천안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타 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다목적 특수 트럭 유니목은 국내에서 다양한 도로 관리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제설 차량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최근 산불 화재진압, 잔디 관리 등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일반 도로뿐만 아니라 눈길, 산길, 철길 등 다양한 지형에서 안정적인 운행 및 뛰어난 작업 수행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유니목을 도로 관리 목적으로 구입한 국내 공공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유니목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다양한 활용방안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신 장비 기능과 제설 작업 후 유지 관리 노하우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었으며, 경고 메시지 발생시 대처법과 관련 코드 확인 방법, 특수 제설기와 잡목제거기 같은 부착 장비의 올바른 사용법도 함께 교육했다. 이외에도 보증 기간 내 부품 수리 범위와 절차, 향후 업데이트 될 유니목 시스템에 대한 상세설명 등 실무에 유용한 정보들이 제공되었다.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 이번 트레이닝은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내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는 ‘메이드 쿨러 바이 현대’ 캠페인으로 세계 최대 PR 시상식인 ‘2024 아시아-태평양 세이버 어워즈’ 자동차 부문에서 단독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이버 어워즈는 글로벌 PR 마케팅 전문지 ‘프로보크’가 주관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PR 시상식으로, 아태, 북미, 유럽, 아프리카 등 각 지역에서 혁신적인 PR 및 마케팅 성과를 보인 기업 및 프로젝트를 매년 선정해 발표한다. 올해 세이버 어워즈 아태 지역에서는 2000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메이드 쿨러 바이 현대’ 캠페인은 극심한 더위와 대기오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파키스탄 운전자들에게 현대차가 세계 최초 개발한 '나노 쿨링 필름'을 무상 장착해준 캠페인이다. 나노 쿨링 필름은 태양열을 반사할 뿐 아니라 차량 내부의 적외선을 밖으로 방출하는 기능을 갖춰 무더운 여름철 실내 온도를 10℃ 이상 낮출 수 있는 기술이다. 특히 높은 투과율을 바탕으로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현대차는 틴팅 필름 부착이 법적으로 금지된 파키스탄이 나노 쿨링 필름을 시범 적용하기에 최적의 시장이라고 판단, 지난 4월 파키스탄 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가 포드의 상징적인 정통 오프로드 SUV 포드 브롱코의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30일 밝혔다. 포드코리아는 차별화된 매력으로 국내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기존 2.7L 모델에 더해, 보다 폭넓은 고객층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새롭게 2.3L 엔진 모델을 도입했다. 두 모델 모두 아우터뱅크스 트림이 적용되어, 정통 오프로더라는 이름에 걸맞은 강력한 퍼포먼스와 함께 브롱코만의 개성을 자랑한다. 포드 브롱코는 1966년 출시돼 오랜 역사를 이어온 오프로드 SUV이다. 글로벌 최초 공개 당시 ‘완전히 새로운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으로 소개되며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이후 포드 SUV 라인업의 인기를 견인했다. 특히 브롱코는 뛰어난 주행능력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온로드와 오프로드 어디에서나 편안한 주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특유의 이목을 끄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각광받아 왔다. 포드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는 “오프로드 SUV 포드 브롱코는 강인한 역동성와 더불어 독특한 스타일과 편의성까지 겸비한 모델”이라며, “2.3 모델 추가로 라인업을 확장한 브롱코가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모델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레트로 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글로벌 베스트셀링 컴팩트 SUV, XC40 블랙 에디션’을 97대 한정 출시하고, 오는 10월15일 오전 10시부터 볼보자동차 디지털 숍을 통해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볼보 XC40은 지난 2017년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브랜드 최초의 컴팩트 SUV다. 특히 2018년에는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경쟁 모델이 즐비한 유럽 시장에서 2020년부터 4년 연속으로 프리미엄 컴팩트 SUV 판매 1위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소비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단일 트림 기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가장 많이 팔린 프리미엄 컴팩트 SUV에 등극했다. 특히 지난해 출시한 XC40 세이지그린 에디션과 올해 상반기 출시한 다크 에디션은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지 각각 3분, 4분 만에 완판을 달성하는 등 컴팩트 SUV 세그먼트에서의 높은 인기를 입증해 왔다. 또한 출시 이후 줄곧 출고 대기가 발생했던 XC40의 이번 블랙 에디션 모델의 경우, 구매 즉시 차량을 출고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XC40 블랙 에디션은 올해 2월 글로벌에서 세계 최초 공개된 한정판 모델로 블랙 에디션만의 강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이 전 세계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막강한 전기차 라인업을 통한 BMW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경쟁력을 갖추면서 BMW의 전기차에 대한 열정과 진심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어서이다. 그룹은 친환경차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을 장악하겠다는 전략이다. 30일 BMW 그룹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에 순수전기차(BEV)만 19만622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을 포함한 전기화 모델은 총 25만5819대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18%에 달하는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BYD와 테슬라에 이어 3위에 해당하는 실적이며,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는 최고 실적이라는 것. 특히 BMW는 지난 7월 처음으로 유럽 순수전기차 시장 1위에 오르며 전체적인 전기차 업계 침체 속에서도 인상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BMW는 7월 유럽에서 1만4869대의 순수전기차를 판매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무려 35%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테슬라는 전년 동월 대비 16% 감소한 성적(1만4561대)을 기록했다. BMW 그룹은 올해 7월까지 전기화 차량 누적 판매량 전 세계 3위, 프리미엄 전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