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지난 29일 중국 북경에서 차량 외장 관리 전문업체 ‘북경 챔피언 월드(이하 챔피언)’와 한·중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중국 법인을 통해 챔피언에 차량 관리 용품을 공급해 온 불스원은 챔피언과의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중국 자동차 용품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며 사업 규모를 더욱 넓혀갈 예정이다. 불스원은 신설되는 합작법인을 통해 디테일링 인재 육성을 위한 아카데미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불스원은 전문가용 제품 공급과 함께 차량 관리 전문 기술 및 노하우를 직접 전수하는 등 디테일링 전문가 교육 및 양성을 담당하고, 챔피언은 교육 대상자 모집과 챔피언 매장 홍보를 전담하게 된다. 중국 내 디테일링 비즈니스 입문자 및 챔피언 가맹 운영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은 중국 현지에서 진행되는 세차, 광택, 코팅, 실내 클리닝 등의 외장관리 기초과정과, 경기도 일산 소재의 자동자 복합 문화 공간 ‘불스원 프라자’에서 방문 연수 형태로 진행하는 고급과정으로 구성된다. 불스원 신사업팀 구성기 이사는 “불스원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온 챔피언과의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중국 시장 내 브랜드 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9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독일식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 ‘2019 아우스빌둥’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약 5개월간 모집된 고등학교 졸업 예정 후보생 중 총 3단계의 채용 절차(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전형)를 거쳐 최종 선발된 3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생들은 앞으로 교육 기간 3년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와 정식 근로계약을 맺고 21개 서비스센터에서근무하며 안정적으로 급여를 받는 동시에 독일 인증 교육을 이수한 전문 트레이너 및 대학 교수진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커리큘럼에 따라 기업의 현장 실무 교육(70%)과 대학의 이론 교육(30%)을 받게 된다. 과정 수료 후에는 국내 협력대학의 전문 학사 학위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부여하는 교육 인증, 독일연방상공회의소 아우스빌둥 수료증도함께 획득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 김지섭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한독상공회의소 수잔네 뵈얼레 부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해 교육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대학생 대상 순수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인 ‘재규어카 디자인 어워드 2019 ’의 온라인 작품 접수를 9월2일부터 시작해 오는 10월10일까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재규어의 미래 레이싱카를 디자인하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재규어 디자인에 창의력과 상상력을 더해 미래재규어 레이싱카의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를 디자인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국내 및 해외 대학 및 대학원에 재(휴)학 중인 한국 국적의 학생 개인 또는 2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단, 해외 여행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공모전 진행 기간 중 군 복무 중이 아니어야 한다. 공모 작품은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온라인을 통해 접수된 작품 중 국내 심사 위원단 및 재규어 본사 디자인 팀이 실시하는 두 단계의 예선 심사를 통해 총 13팀을 선발한다. 최종 우승팀은 오는 12월 최종 결선에서 진행되는 프레젠테이션을 바탕으로 재규어 본사 디자인 팀이 현장에서 평가해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 한 팀에게는 장학금 200만원과 상패 및 총 12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지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BI그룹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녹산병원은 지난 29일 병원 8층 강당에서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 강서구지회와 지정병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갑을녹산병원 황민환 경영원장 등 병원 임직원 7명 및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 강서구지회 박영포 지회장과 김숙자 사무국장 등 2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갑을녹산병원은 강서구 지역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에 힘쓰고있는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 강서구지회의 임직원 및 회원, 가족들을 위한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는 1969년 노인 복지증진과 노인 권익신장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단법인 기관으로 부산광역시 강서구지회는 강서구 내 158개소의 경로당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에서 노인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많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갑을녹산병원은 부산시 강서구 내 여러 진료과를 개설 중인 유일한 병원으로 현재 인공관절클리닉를 비롯한 어깨통증클리닉, 척추·뇌질환클리닉, 복강경클리닉, 소아성장클리닉, 외상클리닉 외에 우수한 내시경장비를 도입한 소화기내시경클리닉 등을 개설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가 추석을 맞이해 9월2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 10개 마세라티 전시장을 방문하면 콰트로포르테, 르반떼, 기블리, 그란투리스모, 그란카브리오 등 마세라티 전 차종을 시승해 볼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전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시승 고객에게 마세라티 텀블러를 증정한다. 이 중 10명을 추첨하여 귀성길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기블리 또는 르반떼 3박4일 시승권을, 이벤트 기간 내 계약 후 9월30일까지 출고를 완료하는 고객에게는 4인 골프 라운딩 바우처를 제공한다. 마세라티는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SNS 이벤트도 마련했다. 8월30일부터 9월8일까지 응모를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마세라티 보스턴백과 텀블러, 모바일 기프티콘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그룹 코리아가 지난 28일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독일식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에 선발된 BMW아우스빌둥 제3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BMW 아우스빌둥 3기 트레이니 57명과 전문 트레이너 15명을 비롯해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회장,토마스 센서 부사장, 한독상공회의소 수잔네 뵈얼레 부대표, BMW 공식 딜러사 대표 7명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 이후 교육생들은 국내 유일한 복합 자동차 문화공간인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브랜드 교육 및 AS 과정에 대한 교육을 받고, 드라이빙 센터 투어 및 트랙 체험을 통해 소속감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회장은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은 기술 강국 독일의 산업적 근간을 이루는 프로그램으로, 아우스빌둥을 통해 양성된 인재는 높은 생산성과 수준 높은 전문성, 나아가 높은 자부심과 만족도를 가지고 사회적 가치를 상승시키고 있다”라며 “가장 혁신적인 브랜드인 BMW에 아우스빌둥 제3기 교육생으로 참여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축하한다”고 말했다.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은 일과 학습을 융합한 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는 ‘푸조 3008 GT 하이브리드4’가 유럽에서 새로운배출가스 및 연료효율 인증 방식인 WLTP(국제표준시험방식)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푸조 3008GT 하이브리드4’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29g/km1)라는 우수한 수치로 WLTP 인증을 통과하며 최고의 친환경 성능을 자랑하는 푸조의 앞선 기술력을 드러냈다. 이번 인증을 통해 공인된전기모드 주행 가능거리는 최대 59km)다. 푸조 300 GT 하이브리드4는 지난해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 차세대 사륜 구동 하이브리드 시스템‘하이브리드4(HYBRID4)’를 적용한 모델이다. 200마력(hp)의 1.6리터 퓨어테크 가솔린 엔진과 2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되어 합산 출력 300마력을 발휘한다. 2개의 전기모터는 전륜의 e-EAT8 8단 자동변속기와 후륜에 각각 탑재되어 네 바퀴에 고르게 동력을 전달하며 100km/h까지 5.9초 만에 도달한다.13.2kWh급 리튬 이온 배터리는 업계 최고 수준으로, 옵션으로 제공되는 월박스(7.4kW)로 충전 시 약 1시간45분만에 충전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4 파워트레인은 오직 GT 트림에서만 선택 가능하며, 프랑스를 시작으로 오는 10월부터나머지 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캠시스는 초소형 전기차 브랜드 CEVO(쎄보)의 첫 직영 매장인 ‘CEVO 서울.경기지점’의 오픈식을 2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프라인 매장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대로 993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성남시청 및 야탑역 부근에 위치해 고객의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직영점 특성상 본사에서 직접 파견한 자동차 전문 인력 및 세일즈 매니저가 배치되어 고객에게 정확한 상담과 응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전시장 운영시간은 평일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29일 진행된 ‘CEVO 서울.경기지점’ 오픈식에는 캠시스 박영태 대표이사와 카랑 박종관 대표 등 VIP 4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표이사의 축사 및 차량 발표와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는 “수도권 고객들의 편리한 접근성 및 성남에 소재를 둔 캠시스 전기차 사업부 위치 등을 고려해 경기도 성남에 1호 직영점을 열게 됐다”라며 “새롭게 오픈한 수도권 매장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영업 경쟁력을 높이고, 내달 전남 영광과 제주시 등에도 직영점을 추가 오픈해 전국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그룹코리아가 지난 29일 세종 5-1생활권 조성공사에 스마트건설기술 적용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와 스마트건설기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건설’이란 건설공사에 BIM·드론·로봇·IoT·빅데이터·AI 등 친환경 및 첨단기술을 융합한 스마트건설기술을 적용하여 조성하는 것을 뜻한다. LH 세종특별본부는 세종시 5-1생활권 조성공사를 위해 국내최초로 건설과정 전 단계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스마트건설기술을 적용하는 종합시행계획을 수립하고 15개 기업 및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제안서 평가를 통해 친환경 스마트건설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서 건설자동화 부분에 선정되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29일 업무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오는 2020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성공사 부지 내 시범사업구역에서 원격제어를 포함하는 자동화 건설기술, 친환경 고효율 전기 굴착기 등 볼보그룹코리아의 최첨단 미래 건설기술 장비를 투입하고, 이에 대한 검증을 시행할 계획이다. 볼보그룹코리아 외에도 통신망 사업자로 LG 유플러스와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에 한양대학교가 선정되어 조성공사의 다양한 부문에서 스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더 뉴 CLS’ 라인업에 48V 전기 시스템 ‘EQ 부스트’를 장착한 모델을 추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벤츠코리아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S 450 4매틱 AMG라인’과 ‘더 뉴 메르세데스-AMG 53 4매틱+’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며 4도어 프리미엄 쿠페로 CLS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EQ 부스트 시스템 적용으로 한층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전기를 관리할 수 있고, 소음과 진동 없이 편안하고 부드러운 출발이 가능하다는게 회사 설명이다. 두 모델은 국내 출시 벤츠 차량 중 최초로 EQ 부스트가 적용된 차세대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새롭게 출시된 CLS 450 4매틱 AMG 라인, AMG CLS 53 4매틱+는 신형 CLS 라인업 중에서 가장 강력한 3.0ℓ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다. CLS 450 4매틱 AMG 라인은 최고출력 367마력과 최대토크 51.0kg·m를 발휘한다. AMG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하는 AMG CLS 53 4매틱+는 최고출력 435마력과 최대토크 53.0kg·m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특히 AMG CLS 53 4매틱+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부품 시장에서 친환경차에 들어가는 부품 기술력을 인정 받으면서 글로벌 톱 브랜드 메이커를 향해 쾌속질주하고 있다. 이는 전동화 사업 강화를 선택한 현대모비스의 발빠른 전략 때문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판매된 신차 10대 중 1대는 친환경차였다. 상반기 국내에서 판매된 승용차 73만5000여대 중 7만여대가 하이브리드(플러그 하이브리드 포함)와 전기차, 수소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차다. 전체 승용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가량 줄었지만 같은 기간 친환경차 판매는 오히려 30%나 올랐다. 높은 연비와 길어진 주행거리(전기차)가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면서 국내 시장에 친환경차 바람이 탄력을 받고 있다는 것이 자동차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 때문에 자동차시장에서 친환경차 판매가 늘어날수록 주목 받는 기업이 있다. 글로벌 톱 수준의 친환경차 부품 일괄, 대량 생산 체계를 갖춘 메이커가 바로 현대모비스이다. 현대모비스는 충주에 친환경차 부품 전용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충주 공장 내에는 연산 3000대 규모의 수소연료전지모듈 전용 생산 라인을 갖추고 있다. 현대모비스의 올해 상반기 전동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는 내달 10일부터 22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신차 및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모터쇼에서 EQ 브랜드만의 유연하고, 고객 지향적이며, 지속 가능한 비전을 보여줄 쇼카를 세계 최초 공개한다. 아울러 다양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라인업이 첫 선을 보이고, 메르세데스-벤츠 SUV 패밀리의 새로운 라인업인 더 뉴 GLB와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GLB 모델을 공개한다. 또 세계 최초 프리미엄 순수 전기 구동 다목적 차량(MPV)인 더 뉴 EQV를 공개하고, 마인강에서는 도시 모빌리티의 선구자인 스마트의 전기 시티카의 업그레이드 모델을 선보인다. 이번 모터쇼에는 지난 5월22일 취임한 올라 칼레니우스 신임 다임러 그룹 이사회 의장과 메르세데스-벤츠 승용 부문 회장이 취임 이후 처음 참가한다. 칼레니우스 회장은 모터쇼 첫날인 내달 10일 오전 메르세데스-벤츠 프레스컨퍼런스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를 포괄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AG가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으로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에서 처음으로 랩 타임 기록을 세웠다고 27일 밝혔다. 포르쉐 워크스 드라이버 라스 케른은 20.6km에 달하는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트랙에서 타이칸 프로토타입으로 7분42초의 랩 타임 기록을 세웠다. 라스 케른은 “세계에서 가장 도전적인 서킷에서의 주행을 통해 타이칸이 레이스 트랙에서도 적합하다는 사실을 여실히 증명했다”라며 “케셀헨과 같은 고속 구간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완벽한 핸들링과 가장 어려운 구간 중 하나인 아데나우 포스트에서의 탁월한 가속까지 정말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포르쉐 엔지니어들은 시뮬레이터 초기 개발 단계부터 가상 레이스 트랙에서 타이칸의 성능을 테스트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주행을 시작했다. 테스트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랩 타임 기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열 관리를 통한 전기 에너지의 효율적인 활용이었다. 타이칸은 출시 전 최고기온 섭씨 42도, 트랙 최고온도 섭씨 54도의 혹독한 조건에서 다시 한 번 장거리 주행 능력을 입증했다. 타이칸은 차량 충전과 드라이버 교체를 제외하고는 어떤 방해도 없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딜러 한성자동차는 27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2019 TV조선 경영대상’에서 기업부문 일자리창출 경영대상 및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 진행되는 ‘TV조선 경영대상’은 TV조선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등 정부 각 부처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매년 새로운 가치창출로 사회의 신뢰와 존경을 받는 기업과 단체를 선정하는 자리로, 올해는 총 14개의 선정분야, 약 40여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되었다. 한성자동차는 수입차 시장을 대표하는 딜러사 중 한 곳으로서 일자리 창출 및 고용확대에 큰 기여를 해온 점을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일자리 창출 경영’ 부문의 수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한성자동차의 정규직 임직원 수는 지난 2010년말 기준 890명에서 작년말 기준 2,047명으로, 8년간 2.5배에 가까운 인원 증가를 기록했다. 채용 규모 또한 매년 증가하여 2016년 한해 동안 약 300명을 채용을 기록 하였으며, 2017년에는 422명 그리고 작년에는 501명의 채용 하는 등 지난 2년간 약 56%의 고용 확대를 이루었다. 이러한 일자리 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7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383대로 전월 대비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밝힌 ‘7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383대로 집계됐다. 덤프가 미포함된 통계로는 7월 신규 328대가 등록됐다. 전년 동월에 비해 10.6% 감소한 수치다. 지난달 가장 많은 신규등록을 기록한 수입 상용차는 볼보트럭(194대)이었다. 이어 만(MAN) 68대, 스카니아 59대, 메르세데스-벤츠 47대, 이베코 15대 순으로 조사됐다. 차종별로는 카고와 밴이 포함된 특장차가 190대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트랙터 114대, 덤프 55대, 카고 20대, 버스 4대 순이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