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서기 위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쌍용차 임직원은 ‘더불어 사는 세상, 함께 하는 이웃, 아름다운 나눔’이라는 사회공헌(CSR) 슬로건 아래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 ‘네바퀴 동행’을 통해 올해 2019년 상반기 총 40차례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후원 활동에 동참했다. 지난 1월 대한적십자사 산하 경기 혈액원과 협업해 사업장 내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쳐 임직원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으며, 지난 6월 각 사업장별로 지역 초등학교 및 구청, 경찰서,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에 참여해 등·하교길 어린이들에게 보행 지도를 하고 판촉물을 지원하는 등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기관들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생수사랑회장애인공동체, 성육보육원, 경기지역 아동센터 총연합회,경기도 시각 장애인 협회, 햇살 사회복지회 등을 방문해 주변 환경 정화, 생필품 후원, 공연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지역 내 6개 초등학교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무료급식소 사랑의 쌀 나눔에 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친환경차 핵심부품 전진기지인 충북 충주공장에 이어, 울산에 두번째 전용공장을 착공하며 전동화사업 기반 확충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28일 울산 이화산업단지에서 '친환경차 핵심부품 울산공장 기공식'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송철호 울산시장, 박정국 현대모비스 사장 등 200여명의 정·관계 및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미래차 시장 선제적 대응 위한 대단위 시설투자= 친환경차 핵심부품 울산공장은 총 부지 15만㎡(4.6만평) 규모로, 오는 2021년부터 연간 10만대에 해당하는 전기차 핵심부품을 양산하게 된다. 현대모비스는 친환경차 부품 공장에 약3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충주공장에서 생산한 핵심부품을 친환경차 주요 생산기지인 현대차 울산공장으로 운송하는 방식이었다. 신공장이 들어서는 울산 이화산업단지는 완성차 공장과의 거리가 15km에 불과해 앞으로 공급망 운영시스템 효율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3년 친환경부품을 생산하는 충주1공장 준공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서산주행시험장을 완공한데 이어 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파인디지털이 자사의 인기 블랙박스 ‘파인뷰 LX2000’의 후속작이자 메모리카드 성능을 강화한 ‘파인뷰 LX2000 PREMIUM’을 2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인뷰 LX2000 PREMIUM’은 ‘파인뷰 LX2000’의 인기에 힘입어 보다 향상된 성능으로 선보이는 후속 제품이다. 파인디지털은 만일의 사고 발생시에도 고용량·고화질의 녹화 영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에 삼성전자 고성능 SD카드를 장착 해 녹화 안정성을 강화했다. 탑재된 메모리카드의 품질 보증은 제품 용량에 따라 최대 3년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또한 ‘스마트 타임랩스’ 기능을 통해 메모리카드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주행 영상을 화질 저하 없이 압축·저장해 메모리카드 가용 용량을 기존보다 2배 가량 높였으며, 충격 발생 시에는 1초에 30프레임 녹화로 자동 전환되어 정확도 높은 영상을 제공한다. 제품은 전후방 풀HD를 지원해 고성능 카메라 센서와 렌즈로 주행 중에 발생하는 모든 상황을 생생하게 기록한다. 또한 조도 환경에 따라 녹화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오토나이트비전과 배터리 안심 보호 기능을 지원해 주행 영상을 장시간 선명한 화질로 녹화한다. 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9월5일부터 11일까지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373개 블루핸즈에서, 기아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 및 806개 오토큐에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기아차는 추석 귀성길 차량 운행에 앞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해 장거리, 장시간 운행에 따른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현대·기아차는 서비스 거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위한 필수 사항 점검 서비스와 △워셔액 보충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블루핸즈와 기아차 오토큐를 통해 점검을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차량 관리 앱 '마이카 스토리’와 기아차 통합 모바일 고객 앱 'KIA VIK'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기간 내 방문하면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장거리 귀성길 운행에 도움이 되고자 무상 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현대·기아자동차 보유 고객에 대한 차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와 현대트랜시스가 미국에서 활동하는 친환경 패션디자이너와 손잡고 자동차 폐소재를 업사이클링하는 협업에 나선다. 업사이클링이란 기존에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디자인을 가미하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뜻한다. 현대차는 지난 5월부터 현대트랜시스 및 제로+마리아 코르네호와 함께 폐기되는 자동차 시트 가죽을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의상을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속 가능성’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어 자동차와 패션의 이색 결합을 통해 업사이클링 트렌드를 전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 업사이클링할 폐소재로는 자동차 시트 연구와 제조 과정에서 발생되는 자투리 가죽이 사용된다. 자투리 가죽은 자동차 시트 등의 부품을 제조하는 현대트랜시스가 공급한다. 의상 디자인은 미국 뉴욕 기반의 친환경 패션 브랜드인 제로+마리아 코르네호가 맡았다. ‘자연과의 조화’라는 콘셉트로 제작되며 화려한 색 대신 지구 본연의 색이 사용된다. 의상은 총 15벌이 제작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자동차 폐소재가 다양하게 재활용될 수 있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은 여름철(6~7월) 불스원몰 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차량용 공기청정기 브랜드 ‘에어테라피’의 제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75%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컵홀더 장착형 모델 ‘에어테라피 멀티액션 플러스’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약 21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 8월14일부터 18일까지 차량용 공기청정기 구매자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차량용 공기청정기 이용 실태” 설문조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언제 사용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외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쁠 때 사용한다는 응답은 21%를 기록한 반면, 운전 중 항시 사용한다는 응답은 54%를 차지했다. 이는 미세먼지 시즌은 물론, 사시사철 차량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하고자 하는 운전자들의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차량용 공기청정기 선택 시 고려 사항(중복응답)으로는 응답자의 60%가 ‘필터 등급 및 성능’을 꼽았고, 뒤이어 ‘제조사 및 브랜드(45%)’, ‘크기 및 거치 형태(37%)’ 등을 선택했다.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선택할 때 공기 청정 성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브랜드 신뢰도가 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 노사는 27일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열린 22차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현대차 노사가 파업 없이 잠정합의안을 마련한 것은 지난 2011년 이후 8년 만이다. 한·일 경제 갈등과 세계적 보호무역 확산 등에 따른 위기에 노사가 공감한 데 따른 것이다. 잠정합의안은 △임금 4만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급 150%+300만원 △전통시장상품권 20만원 지급 등을 담았다. 노사는 7년간 끌어온 임금체계 개편에도 전격 합의했다. 현재 두 달에 한 번씩 나눠주는 상여금 일부(기본급의 600%)를 매월 나눠서 통상임금에 포함해 지급하고, 조합원들에게 임금체계 개선에 따른 미래 임금 경쟁력 및 법적 안정성 확보 격려금 명목으로 근속기간별 200만∼600만원+우리사주 15주를 지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노조가 2013년 제기한 통상임금 소송과 올해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으로 불거진 최저임금 위반 문제가 노사 합의로 해결될 전망이다. 노사는 또 부품 협력사가 겪는 어려움을 인식하고 ‘상생협력을 통한 자동차산업 발전 노사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차량용 부품·소재산업 지원과 육성을 통한 부품·소재 국산화에 매진해 대외 의존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 27일 부산항만공사에서 ‘미세먼지 없는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한 LNG차량 시범운행 및 보급확대’를 위해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 한국가스공사, 현대자동차, 삼진야드,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항의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해 추진된 이번 협약은 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 차량 도입과 시범 운행을 통해 국민 건강 보호 및 물류비 절감을 실현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토대로 LNG차량의 보급 확대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와 관련 기관들은 △친환경 LNG차량 제작 및 기술개발과 인증 △LNG차량의 시범 운행 △부산항 내 LNG충전소, 차량 A/S 및 정비센터 건설, LNG 안정적 공급 △친환경 LNG차량의 보급사업 촉진을 위한 제도 마련을 위해 상호 노력할 계획이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대형 LNG트랙터를 제작하고, 인증을 마친 후 차량 운행기관인 부산항만공사가 선정한 수요자에 인도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친환경 LNG차량의 안정적인 보급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타타대우상용차가 공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독일 본사의 글로벌 지침에 따라 28일부로 조직명과 대외적인 직함을 변경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2004년 아우디코리아가 법인으로 설립된 후, 이듬해인 2005년에 폭스바겐 브랜드를 도입하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로 법인명을 변경했다. 이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벤틀리, 람보르기니 브랜드를 국내에 도입했다. 이번 변경으로 폭스바겐코리아와 아우디코리아는 각각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산하의 아우디 부문, 폭스바겐 부문으로 조직명칭이 변경된다. 이에 따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 총괄사장은 그룹사장으로 공식 직함이 변경되고, 기존과 같이 그룹 산하 네 개 브랜드의 비즈니스와 그룹 운영을 담당한다. 26일자로 부임한 제프 매너링신임 아우디 부문 사장은 아우디 브랜드 운영을 맡는다. 슈테판 크랍 역시 폭스바겐 부문 사장으로 기존과 같이 폭스바겐 브랜드를 책임진다. 람보르기니의 파올로 사르토리와 벤틀리의 워렌 클락은 기존대로 각각 브랜드 매니저로서의 직무를 수행한다. 한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조직 정비 및 경영진의 대외적인 직함 조정에 앞서 2018년 8월1일부로 내부적으로 직급에 따른 호칭을 없애고 '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 2019에서 콘셉트 타이어인 ‘헥소닉’과 ‘HLS-23’로 자동차 및 운송부문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헥소닉은 스마트 센서를 통해 노면 상태를 감지하여 최적의 주행 솔루션을 제공하는 완전자율주행 공유차량(카셰어링) 전용 콘셉트 타이어다. 미래 물류 이동 시스템인 HLS-23는 물체 크기 및 무게에 따른 단독/군집운행, 노면 좌표 자동 인식, 이동 중 자동 충전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물류 이동 서비스를 가능케 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미 올해 2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의 콘셉트 디자인 및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헥소닉과 HLS-23, 승용차용 타이어 ‘키너지 4S 2(Kinergy 4S 2)’로 3개의 본상(Winner)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3월에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9의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을 수상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8일 제주도에 위치한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린 ‘메르세데스 트로피 코리아 2019 - 기브앤골프 프리미엄 골프 토너먼트 대회를 성료 했다. 올해로 29번째 개최를 맞은 메르세데스 트로피는 매년 60여 개국가에서 약 600회 이상의 토너먼트가 열리고 있으며 6만 5천여 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하고 있다. 메르세데스 트로피 코리아 2019’는 지난 5월13일 서울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6월18일까지 총 12번의 딜러별 지역 예선을 거쳤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400명의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이 참가했다. 8월26일부터 3일간 제주도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린 결승전에는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105명의 아마추어 골퍼가 경연을펼쳤고, 그 결과 각 그룹별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양현옥(60)씨, 이재원(34)씨, 고재경(56)씨가 한국 대표로선정됐다. 한국 대표로 선정된 3명은 10월2일부터 7일까지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결승에 출전한다. 한편 지난 대회에 이어 올해 대회에도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박인비, 유소연 선수가올해 결승전에 참여해 참가자들과 함께 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가 가을을 맞아 포드·링컨 전 차종 대상으로 ‘2019 가을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9월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포드·링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는 캠페인은 오는 추석 연휴와 가을 나들이를 준비하는 포드·링컨 고객에게 차량 점검과 부품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마스터 테크니션의 전문적인 멀티포인트 점검 서비스 및 각종 오일류 보충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20% 할인, 엔진오일교환 10% 할인, 사고 수리지원(무상견인, 수리보증, 자기부담금 지원 등) 등 안전운전을 위한 다양한 혜택들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캠페인 기간 동안 모든 방문 고객에게 소정의 사은품으로 논슬립 핸드폰 거치대(선착순 제공)가 증정되며, 일반 수리 50만 원 이상 고객들에게는 차량용 핸드폰 모션거치대(선착순 제공)가 증정된다. 포드코리아 서비스 부문 총괄 변재현 전무는 “포드코리아는 매년 다양한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차량 안전 및 고객 만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본격적인 여행철을 맞아 고객들이 최상의 차량 상태를 유지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9월2일부터 자동차 교환.환불 제도(한국형 레몬법)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형 레몬법은 자동차가 소유자에게 인도된 날로부터 1년 이내 또는 주행거리 2만 킬로미터 이내에 중대하자로 2회, 일반하자로 3회 이상 수리 후 동일 하자가 재발할 경우, 차주는 자동차를 인도받은 날로부터 2년 이내에 제조사에게 신차교환이나 환불을 요구할 수 있는 제도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4월, 한국형 레몬법 도입을 결정한 이후 그룹 산하 네 개 브랜드인 아우디와 폭스바겐,람보르기니, 벤틀리와 구체적인 운영안을 논의하는 등 시행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지난 5월13일부터 인도된 폭스바겐 아테온 차량들을 대상으로 레몬법을 우선 적용해 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28일 레몬법 시행에 동의하는 내용의 자동차 교환ž환불 중재 규정 수락서를 국토교통부에 최종 제출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9월2일부터 레몬법을 전격 시행함에 따라, 산하 네 개 브랜드의 전국 판매딜러들은 신차 매매계약 시 교환·환불중재 규정에 대해 구매자에게 설명해야 한다. 이에 대해 구매자가 이해하고 동의한다는 서명을 했을 경우에 레몬법에의거, 하자가 있는 차량에 대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9월1일 일요일 오후 9시 40분 CJ 오쇼핑을 통해 ‘마스터 밴’의 첫 판매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르노 마스터 밴은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되어 상용차 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모델이다. 특히, 마스터 밴은 S(Standard) 2900만원, L(Large) 3100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고 전부터 개인 및 중소형 사업자 고객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으며, 경제 운전을 도와주는 ECO 모드와 오토스탑&스타트 시스템으로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이번 생방송 기간 동안 접수된 상담예약 건에 대해서는 방송 다음날인 9월 2일부터 3일간 르노삼성자동차 해피콜이 진행되며, 각 지역 담당자와의 상담을 통해 실제 구입여부 결정 및 구입절차가 진행된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르노삼성자동차는 VISION 2022의 주요 추진 과제 중 하나인 ‘다 함께 즐기는 혁신’의 일환으로 영업, 서비스, 마케팅 등 다양한 측면에서 디지털 비즈니스를 시도하고 있다”라며 “CJ 홈쇼핑 판매를 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구매조건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인 ‘마스터 밴’을 만나보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29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상용차 박람회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페어' 개막식을 개최하고, 신규 준대형 트럭 ‘파비스(PAVISE)’ 및 상용차 전동화 전략과 함께 친환경 로드맵의 상징인 카운티 EV를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 이인철 부사장은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 페어의 주제는 ‘공존’으로, 현대 상용차의 현재와 미래 기술을 함께 체험할 수 있으며 고객의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하려는 현대 상용차의 지향 가치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파비스는 중형트럭과 대형트럭의 장점만을 모아 탄생한 새로운 차급의 트럭이다”며“경제성과 실용성을 추구하면서 넓은 적재공간과 힘을 포기할 수 없는 고객에게 해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경제성, 실용성은 물론 넓은 적재공간, 첨단 안전 사양 등을 충족시킨 준대형 신형 트럭 파비스를 최초로 공개하며, 소형에서 대형을 아우르는 트럭 풀라인업을 선보였다.파비스는 중형 메가트럭과 대형 엑시언트 사이의 준대형 트럭으로 5.5~13.5톤이 적재 가능한 신형 준대형 트럭이다. 파비스는 개발 단계부터 장시간, 장거리 운행이 일반적인 트럭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승차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