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직영 중고차 기업 K Car는 중고차 렌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케이카 홈페이지 내 렌트 메뉴 개편을 통해 총 175대의 신차급 중고차를 만날 수 있다. 주행거리는 최소 10km부터 2만km 내외로, 올해 5월 출고된 제네시스 G80, 기아 K5 등은 물론 기아 모닝, 현대 아반떼, 르노삼성 뉴 QM6, 현대 팰리세이드 등 차급별 다양한 모델이 마련됐다. 케이카 중고차 렌트는 월 렌트료를 납입하면 취득세, 보험료, 자동차세 등 추가적인 비용 부담 없이 중고차를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감가율을 적용해 신차 대비 저렴하다는 중고차의 장점과 취득세, 자동차세 등 이용자의 초기 비용 부담이 낮은 렌터카의 장점을 결합했다. 더불어 렌트 대상 차량에 케이카의 중고차 상품화 및 사후관리 노하우를 적용해 믿고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기간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대개 신차 렌트의 경우 평균 계약 기간이 3년 이상으로 설정된다는 단점을 보완, 이용 기간을 최소 12개월부터 36개월까지 원하는 만큼 조정할 수 있다. 여기에 차량 점검과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등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스마트 정비 서비스 등도 선택할 수 있다. 정인국 K카 대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롯데렌탈은 17일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9% 상승한 5944억원, 영업이익은 52.7% 상승한 494억원, 당기순이익은 166.0% 상승한 188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1분기 호실적은 렌터카·중고차 판매· 그린카 실적이 견인했다. 롯데렌터카의 장기렌터카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9% 증가한 2691억원을 기록하였다. 단기렌터카 매출의 경우 올 1분기 국내 여행 수요 회복에 따라 전년 동기대비 7.9% 상승한 504억원을 기록하였고, 성수기 시즌이 다가오면서 양호한 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고차 판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7% 상승한 1,694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장기렌터카 차량 포트폴리오 개선 등으로 중고차 판매 매출 및 영업이익이 상승했다”며 “중고차 판매 실적 상승세가 계속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난해 흑자전환 이후 지속적인 실적 상승을 보인 그린카도 매출 상승에 탄력을 받고 있다. 올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8.9% 상승하며, 모회사인 롯데렌탈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데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롯데렌탈과 그린카는 지난 4월16일과 30일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오!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금번 프로모션은 그린카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횟수 제한 없이 최대 35%까지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혜택은 △최대 5시간 이상 3만원 할인(35% 할인) △전 차종 5% △전기차 15% 3종과 △10시간 2만 5천 원(주중) △24시간 3만 5천 원(주중) 정액권 2종으로 구성된다. 특히 고객이 전기차를 대여할 경우, 기존 5월말까지 진행하는 주행 요금 ‘0’원 이벤트에 추가로 15% 할인 쿠폰을 적용하여 더욱 저렴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오! 페스티벌’의 다양한 쿠폰은 그린카 내부 데이터랩의 이용행태 분석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고객들의 전년 동기간을 분석한 결과, 1월부터 4월 까지의 이용 행태가 주로 데이트 수단인 반면에 5월부터는 전월 대비 여행, 단순이동 수단의 이용이 각각10%와 70%까지 확대되면서 전체 이용 수가 늘어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5월 한달 동안 고객 이용 수단에 대한 가격 편의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할인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은 카셰어링 자회사인 그린카와 함께 글로벌 배터리 1위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전기차 기반 모빌리티 및 배터리 신규 서비스 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여의도 파크원 61층 LG에너지솔루션 본사에서 롯데렌탈 김현수 대표이사 사장, LG에너지솔루션 김종현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렌탈의 렌터카 브랜드인 ‘롯데렌터카’와 카셰어링 브랜드인 ‘그린카’는 전기차 기반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공동 연구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다. 구체적인 서비스 협력방안으로 전기차 상시 진단 및 평가인증 서비스가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현재 용량 및 안전 상태 확인, 미래 퇴화도 예측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한편 이 데이터를 토대로 배터리 평가 인증서를 발급한다. 이를 통해 배터리 안전 진단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실시간으로 진단 내용을 제공하게 되며, 추후 중고 전기차 매각 시 더 높은 수익성도 확보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기차 이동형 긴급충전 서비스 및 전기차 전문 정비 서비스 등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카셰어링 전문업체 그린카가 5월말까지 전기차를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주행요금 0원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그린카 이용 고객은 오는 5월 31일까지 수도권 지역과 더불어 제주도를 포함한 전 지역에서 그린카의 전기차를 주행요금 과금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에서 운영 중인 그린카 전기차 EV, 쏘울 부스터, 쏘울, 코나EV등 총 4가지 차종 약 300대의 차량에 적용된다. 그린카 차량 이용 요금은 보험료를 포함한 대여요금과 주행거리에 따른 주행요금을 합산하여 총 요금이 산정되는데, 이벤트를 통해서 주행요금에 대한 부담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금번 이벤트는 수도권 지역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제주도를 포함한 전 그린카 차고지를 대상으로 진행해 고객 편의성을 증대하고자 기획되었다. 그린카는 지난 3월 모회사인 롯데렌탈과 함께 환경부 주최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K-EV100)'에 참여하며 2030년까지 보유 차량 100%를 전기, 수소차 등 무공해차로 전환할 계획을 밝히고 ESG 경영에 한 발 더 다가서고 있다. 그린카 김상원 대표는 “사회 구성원 개개인뿐만 아니라 기업들에게도 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승가원 행복마을 별마루 카페 개소식에 참여, 장애아동의 사회화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롯데렌탈 김현수 대표이사 사장은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승가원 행복마을 장애아동시설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 직접 방문하여 19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롯데렌탈 임직원 사랑기금’으로 마련됐다. 이번 후원금은 승가원 행복마을 장애아동의 사회화 과정을 위한 별마루 카페 운영에 사용된다. 별마루 카페는 승가원 장애아동의 제과·제빵 및 바리스타 직업체험과 직업 이해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승가원 내 개설된 카페이다. 롯데렌탈은 2016년 승가원과 후원을 맺고 ‘달리는 만큼 커지는 나눔’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 왔다. 롯데렌탈의 샤롯데봉사단은 정기적으로 승가원을 방문하여 시설 청소, 하교 및 저녁식사 지원 등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견학 등 장애아동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해왔다. 롯데렌탈의 자회사 롯데오토케어도 장애아동의 안전한 차량 이용을 위해 정기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이 첫 외화 그린본드를 발행한다. 전기차 등 친환경차 사업 확대를 위한 자금 조달 목적이다. 21일 IB업계에 따르면 롯데렌탈은 4000만 싱가포르달러 규모의 첫 외화 그린본드 발행에 나섰다. 롯데렌탈은 지난 2월 발행한 공모사채 2500억원 중 1900억원을 그린본드로 발행한 바 있다. 당시 최초 발행 계획은 1500억원(그린본드 1100억원 포함)이었으나, 그린본드에 대한 기관 투자자의 수요가 몰리면서 수요예측시 9,950억원의 자금이 몰려 최종 발행액을 2500억원으로 늘렸다. 이번 발행은 사모형태의 3년만기 Green and Transition Notes로 발행 예정이다. 롯데렌탈은 이전 그린본드 발행 당시 설립한 그린본드 프레임워크를 활용하여 이번 발행에 나선다. 이번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전기차, 하이브리드카 구매 등의 친환경 목적에 쓰일 예정이다. 실제로 롯데렌탈은 올해 전기차를 최대 4000대까지 추가로 구매해 전기차 장기렌터카 누적 계약을 올 연말 1만 2000대까지 늘릴 계획을 갖고 있다. 이번 그린본드 발행은 롯데렌탈이 올해 선포한 ESG 경영 강화의 일환이다. 롯데렌탈은 올해 가치경제를 추구하겠다는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택시 산업과 융합을 도모한 모빌리티 기업 ‘진모빌리티’의 프리미엄 대형 승합택시 아이.엠이 서울 전 지역 호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호출 서비스 지역인 강남구·서초구를 비롯한 8개 지역에서 서울 전역으로 호출 가능 지역을 확대했다. 특히 서울시 외에도 김포공항(공항동), 인천공항(운서동), 위례신도시, 광명시 등 서울 위수지역에서도 호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출발지에 관계없이 이용요금은 동일하게 책정된다. 호출 서비스는 i.M 앱이나 콜센터(1688-7722)를 통해 출발지와 도착지를 설정 후 이용 가능하며, 도착지는 제한 없이 설정 가능하다. 이외에도 일반 택시처럼 길에서 ‘빈차’가 표시된 차량에 탑승할 수 있다. 또한 성남, 분당, 판교 등 서울 외 지역에서 목적지가 서울인 경우, 주변에 호출 가능한 차량이 있을 경우에도 아이엠 택시 이용이 가능하다. 아이엠 택시는 최근 방송 프로그램에서 전 좌석 리무진 시트가 주는 품격 있는 승차감과 넓은 좌석 간 공간을 선보여 소비자들 사이에서 연예인 택시, 고급 택시 등으로 불리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차량 내 공기청정과 바이러스 케어가 가능한 휘산기와 손소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롯데렌탈은 카셰어링 자회사 그린카와 자율주행 기술 기반 타스 스타트업 포티투닷과 공동으로 미래 모빌리티 관련 공동 연구 개발 및 사업 진행을 위한 3자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롯데렌탈 선릉사옥에서 협약식이 진행됐으며, 롯데렌탈 김현수 대표이사 사장, 그린카 김상원 대표, 포티투닷 송창현 대표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네비게이션, 모바일 기기 연동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기술 개발 △차량 관제 및 주행 관리 플랫폼 공동 개발 △차량 공유∙호출, 수요응답형 서비스, 스마트 물류, 음식 배달 등 모빌리티 서비스의 자율주행 기술 접목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차량 개발 및 차량 관련 신사업 개발 △렌탈 및 공유 차량의 지능형 안전 보조 시스템 개발 △모빌리티 데이터 상호교류 등이다. 포티투닷은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인 UMOS와 자율주행 기술을 제공하는 aTaaS Solution Provider로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위한 기반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렌탈은 렌터카 업계 1위로 고객의 모빌리티 경험 가치를 확대시키는 가치경제 아래 매년 국내 최대 규모, 최다 차종의 친환경∙전기차 상품을 꾸준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13일 BI교체에 이어 신규 브랜드 영상인 “일상의 이동을 새로 그리다” 편을 공개했다. BI 리뉴얼의 연장선으로 공개된 이번 브랜드 영상은 그린카의 슬로건인 “일상의 이동을 새로 그리다”를 스토리로 구성해 친근함으로 고객과 소통하고자 한다. 영상은 친구와의 여행, 연인과의 데이트, 출장, 가족 여행 등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상황들을 그린카와 이용하는 상황들을 담고있다. 특히, 여행과 데이트 같은 특정 활동을 넘어 출퇴근, 차박, 차콕노래방 등 같은 일상 가까이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하나의 ‘모빌리티 라이프’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한다. 영상에 등장하는 신규 BI는 국내 카셰어링 서비스의 퍼스트 무버로서, 모빌리티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고자 하는 그린카의 의지가 담겨있다. BI의 비주얼 컨셉인 ’G’의 ‘라이프 페인터’는 ‘일상의 이동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여 더 나은 삶을 그린다’라는 의미로 이번 영상에서도 다채롭게 표현됐다. 특히 그린카의 첫 이니셜 ‘G’ 상단에 둥근 아치 형상을 픽토그램으로 활용해서 일상의 ‘연결’을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친구와 언제 어디든 떠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