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네트워크 확충은 KGM이 애프터서비스(AS) 확장 및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에게 신속·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센터와 서비스프라자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지역별로 모집이 완료되면 자동 마감된다. KGM 관계자는 “차량을 구매하신 고객께서 불편함 없이 쉽게 찾아와 차량을 수리할 수 있도록 거점별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모집한다”며 “KGM과 함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전문성 있고 열정 넘치는 사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달라”고 설명했다. 모집 대상은 서비스네트워크를 전문적으로 운영 가능한 시설 및 환경 등을 갖춘 운영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서비스센터 정비 범위는 소형/종합 정비 2급이상으로 KGM 차량 전담 서비스 정비공장으로 운영해야 한다. 서비스프라자의 경우 전문 정비 3급으로 접수 방법은 KGM 홈페이지(https://www.kg-mobility.com)를 참조하면 된다. KGM은 지난 8일 더 뉴 토레스를 출시한데 이어 코란도 EV, J120(쿠페 모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가 더욱 완벽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기아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전용 전기차 ‘더 뉴 EV6’의 계약을 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EV6의 상품성을 대폭 강화하면서도 전 트림의 가격을 동결해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2021년 8월 출시된 EV6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기아 최초 전용 전기차 모델로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우수한 전동화 기술을 갖춰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21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 또한 2022년 한국 브랜드 최초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한데 이어 2023년 ‘북미 올해의 차(SUV 부문)’를 수상하는 등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이번에 공개된 EV6는 약 3년여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기아의 신규 패밀리룩을 반영한 역동적인 디자인과 84kWh의 4세대 배터리 탑재로 494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갖췄다. (※ 복합, 롱레인지 2WD 모델, 19인치, 빌트인 캠 미적용 기준) 이밖에도 차량과 사용자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SDV 기반의 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탑재하고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정전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하이브리드 드라이브를 탑재한 최초의 911 스포츠카를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성능 지향적인 하이브리드 드라이브의 신형 911은 광범위한 개발과 테스트 프로그램을 거쳐 양산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911 및 718 라인 부사장 프랭크 모저는 “61년 역사의 브랜드 아이코닉 모델 911이 최초로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을 장착해 공도주행 가능한 차량으로 재탄생한다”며, “혁신적인 퍼포먼스 하이브리드로 더욱 역동적인 성능을 발휘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전 세계의 모든 조건에서 철저하게 차량을 테스트했다”며 “두바이에서 진행된 테스트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혹한부터 폭염에 이르는 극한의 환경에서 개발과 테스트가 이어졌다. 신형 911 하이브리드는 산악 지대, 정체가 심한 도심 교통 상황 등 높은 회전수와 토크로 인해 드라이브 트레인에 많은 열이 발생하는 주행 환경 등 까다로운 주행 조건을 모두 통과했으며, 포르쉐 엔지니어들과 테스트 드라이버들은 총 500만 킬로미터 이상의 테스트 주행을 마쳤다”고 전했다. 포르쉐가 911 차량을 개발할 때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의 테스트는 전통적으로 중요한 상징과도 같다. 성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행정안전부, 서울시설공단 어린이대공원과 함께 안전한 교통 문화 확산을 위한 그림 대회 및 교육 활동인 ‘플레이더세이프티(Play the Safety)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서울어린이대공원 포시즌 가든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어린이 교통안전 사회공헌 프로그램 '모바일키즈(MobileKids)'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마티아스 바이틀 의장, 행정안전부 안전개선과 지만석 과장, 서울시설공단 서울어린이대공원 손성일 원장,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본부장 등과 더불어 유치원생, 초등학생, 학부모 및 일반 시민 등 총 5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그림 그리기 대회’,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280여 명의 전국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은 ‘우리가 매일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과 ‘실천하는 나의 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의 한국지사 이베코코리아가 이달 초 울산 영업소를 신규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베코 울산 영업소(울산 남구 산업로 130)는 대한민국 1호 국가산업단지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초입에 위치한다. 근처에 온산국가산업단지와 울산 신항을 비롯해 대규모 물류 및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으며, 포항·울산·부산을 잇는 동해고속도로와도 인접해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과 접근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베코코리아는 트랙터와 대형 카고의 수요가 높은 울산 지역에 영업소를 오픈함으로써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새로운 고객 유치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존 서비스딜러와 영업소를 같은 지역에서 함께 운영해 울산 지역 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 영업소는 이베코 울산 서비스딜러가 있는 수성1급 종합정비소의 입구에 팝업 스토어 형식으로 자리잡았다. 영업소 내 고객 상담 공간에서는 전문상담원이 이베코의 최신 프로모션과 고객맞춤형 금융프로그램,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를 포함한 구매상담과 함께, 낮은 총소유비용(TCO)과 최적의 운행조건 유지를 위한 이베코 만의 깊이 있는 노하우를 제공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캐나다 밀리터리 워치 브랜드 ‘마라톤(Marathon)’과 ‘지프X마라톤(Jeep x Marathon)’ 손목시계 컬렉션 4종을 출시했다. 지프와 마라톤의 강인한 정신을 상징하는 지프X마라톤 컬렉션은 두 브랜드의 밀리터리 역사와 실용적인 디자인을 담아냈다. 컬렉션은 두 브랜드의 기원에 대한 경의를 표현하며,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최초로 사용한 ‘윌리스 MB(Willys MB)’와 이로부터 태어난 ‘랭글러 루비콘(Wrangler Rubicon)’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지프X마라톤 컬렉션의 다이얼에는 ‘랭글러 1941 리미티드 에디션(Wrangler 1941 Limited Edition)’에서 영감을 받은 서체를 적용했다. 시계 뒷면에 새겨진 ‘Since 1941’이라는 문구는 지프와 마라톤의 밀리터리 역사를 기념하며, 지프 브랜드의 슬로건 ‘Go Anywhere, Do Anything’ 또한 뒷면에 함께 각인돼 지프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한다. 컬렉션은 41mm 손목시계 4종으로 구성됐으며 ‘제너럴 퍼포스 오피서 시리즈(General Purpose (GP) Officer’s Series)’ 및 ‘서치 앤드 레스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어떤 거친 환경에서도 강력한 파워와 뛰어난 내구성으로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아록스 덤프 4453K 8x4 모델 (적재중량25.5톤)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13일 회사에 따르면 아록스 덤프 4453K는 총 보유비용, 혁신적인 안전성, 정비 후 신속한 운행 복귀를 아우르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혁신적인 효율 개념 ‘로드 이피션시(Road Efficiency)‘에 따라 총 운송 효율(Total Transport Efficiency: TTE) 극대화를 추구하는 동시에 오프로드 현장에서도 뛰어난 주행 능력을 갖춘 고성능 프리미엄 덤프트럭이다. 안토니오 란다조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는 “아록스 덤프 4453K는 어떤 험난한 작업 환경에서도 강력한 내구성과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하는 덤프트럭의 본질에 충실한 모델“이라고 강조하며 ”여기에 메르세데스-벤츠 트럭만이 구현해낼 수 있는 최첨단 사양과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 혜택이 더해져 성능과 효율을 동시에 잡았다. 국내 고객들이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최고의 프리미엄 덤프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메르세데스-벤츠 아록스 덤프 445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의 차량 라인업에서 ‘레인저’와 ‘익스플로러’라는 차량명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컴팩트 픽업트럭과 SUV를 지칭하지만, 과거에는 다른 차종에서 그 이름을 찾아볼 수 있었다. 레인저라는 명칭을 처음 사용한 모델은 1950년대 후반 에드셀 세단 시리즈였다. 이 시리즈는 2도어 및 4도어 레인저 세단을 포함해 총 18개의 모델이 개발되었다. 이후 1965년형 풀사이즈 픽업트럭 F-100의 고급형 옵션의 이름에 레인저가 사용되었으며, 2년 후에는 독립적인 고급 픽업트럭 시리즈로 등장하였다. 또한 1970년대와 80년대에는 포드 브롱코의 인기 트림 시리즈의 이름으로도 사용된 바 있다.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레인저는 1982년과 1983년에 독자적으로 등장한 것으로, '빅 리틀 트럭'이라 불리며 15년 연속으로 베스트셀링 컴팩트 픽업트럭으로 선정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국내에는 2021년 정식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으며, 험준한 오프로드에서도 거침없는 성능을 보여주는 퍼포먼스 픽업트럭으로 각광받고 있다. 1967년, 익스플로러 네이밍은 브롱코와 F시리즈 픽업트럭 등의 하위 트림 패키지명으로 처음 등장하였다. 익스플로러 패키지를 장착한 모델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5월 중고차 시세는 지난 달 대비 0.57% 상승한 강보합세로 카니발·팰리세이드·쿠퍼 등이 구매 적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엔카닷컴이 5월 중고차 시세를 13일 공개했다.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21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주행거리 기준은 6만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5월은 연휴로 인한 가계 지출 증가, 신차 프로모션 등 시기적 특성상 중고차 구매가 다소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지만, 올 해 5월 국산차 및 수입차 대표 모델들의 평균 시세는 지난 달 대비 0.57% 상승한 강보합세다. 그러나 5월 중순, 월말로 가면서 시세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중고차 구매 계획이 있는 소비자는 이 달 중순 이후 시기를 고려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국산차 평균 시세는 지난달 보다 0.27% 미세 하게 상승한 가운데 일부 SUV, RV 모델이 하락세를 보여 야외 활동을 위한 차량이나 패밀리카용 모델의 구매를 노려볼 만하다. 기아 카니발 4세대 9인승 프레스티지는 전월 대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볼보트럭코리아와 함께 ‘볼보그룹 사회공헌 기부 프로그램(AB Volvo Seasonal Gift)’의 일환으로 총 5개 학교(부산대·구미대·창원기계공고·한국폴리텍대·선문대)에 미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총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시작된 볼보그룹의 CSR 프로그램인 ‘볼보그룹 사회공헌 기부 프로그램(AB Volvo Seasonal Gift)’은 변화를 만들고, 삶의 질을 개선하며 진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연례 기부 캠페인이다. 매년 볼보 그룹은 전 세계 그룹 내 조직과 직원을 대표하여 일련의 기부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기부 프로그램 주제로는 미래를 이끌어갈 과학, 기술, 공학 및 수학 등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ematics) 분야 인재들의 교육 지원 프로젝트가 선정되었다. 이에 볼보그룹코리아와 볼보트럭코리아는 미래 기술인재들에게 더욱 풍부한 자원과 기회를 제공하고자 각 2000만원씩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고등학교·대학교 총 5곳에 나누어 전달했다. 볼보그룹코리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