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기자] 롯데렌터카는 2019년 출시 예정인 최신 전기차 및 수소차를 대상으로 장기렌터카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전 예약에서는 닛산 ‘신형 리프’, 현대차 ‘코나 EV’, 기아차 ‘니로 EV’ 등 전기차 3종과 함께 최근 차세대 친환경 차로 각광 받는 현대차의 수소차 ‘넥쏘’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롯데렌터카는 이번 ‘넥쏘’ 장기렌터카 서비스 출시로 LPG, 전기차에 이어 수소차까지 친환경 장기렌터카 라인업을 확대한다. 사전 예약을 신청한 고객은 최신 친환경차를 신차 장기렌터카로 우선 계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계약 후 출고까지의 기간이 단축돼 빠르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신청 등 복잡한 차량구매 절차를 롯데렌터카에서 대행해 편리하다. 사전 예약은 모델별 정식 출시 시점까지 상시 운영되며, 계약 안내는 차량 출시와 지역별 보조금 공모 시점에 맞춰 별도로 진행된다. 또한 롯데렌터카는 전기차 사전 예약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30만 원 상당의 충전 비용을 지원한다. 사전 예약 후 계약 및 차량 출고를 완료하면 전국 7,500여개의 충전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겨울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총 2만 4천잔을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19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김포공항, 부산역, 성남터미널 등 전국 인기 대중교통 연계 차고지 24곳에서 그린카를 이용하면 차량 글로브박스(조수석 서랍)에 비치된 엔제리너스 커피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고객은 획득한 커피카드를 스마트폰 앱 ‘엔제리너스 카드’에 등록하여 아메리카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차량 예약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별도의 문자를 통해 이벤트 내용을 공지할 예정이며, 카드가 모두 소진될 경우 이벤트는 자동으로 종료된다. 또한 1인당 1장의 실물카드를 등록할 수 있고 ‘엔제리너스 카드’ 앱 신규회원에 한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그린카 김좌일 대표이사는 “연말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분들께 대중교통 이용 후 그린카 카셰어링으로 환승해 목적지까지 도착하는 ‘대중교통 연계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안하고 따뜻한 여정을 지원하고자 이번 엔제리너스 커피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예보에 따르면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강추위가 예상되는데, 카셰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그린카가 GS칼텍스로부터 총 350억원의 전략적 투자 유치 및 모빌리티 사업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그린카와 GS칼텍스는 소유에서 공유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차량을 서비스로 이용하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MAAS, Mobility as a Service) 주도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양사는 GS칼텍스와 관계사가 보유한 주유소,주차장인프라와 그린카가 지난7년간 쌓아온카셰어링 운영 노하우 및 차량 이용 빅데이터를 결합해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GS칼텍스는 총 350억원의 전략적 투자로 그린카 지분 10%를 획득하게 되었으며, 향후 양사는 모빌리티 관련 전략적 파트너 관계 유지와 함께 다가올 미래 자율주행 시대의 핵심요소인 모빌리티 거점을 공동으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그린카는 2011년 차량대수 50대에서 현재 총 6500대, 회원 수 300만 명 수준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양적 성장 외에도 공항, 기차역 등 교통 거점에서 그린카로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는 ‘대중교통 연계 카셰어링’, 고객이 차량 관리에 참여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고객참여형 커뮤니티 카셰어링 ‘캠퍼스카, ‘빌리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허츠 해외 렌터카가 연말연시를 맞아 유럽 지역 20% 추가할인 및 1일 요금 무료 프로모션과 북유럽 최대 15% 추가할인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유럽 20% 추가할인 프로모션은 2019년 1월 31일까지 예약 및 차량 픽업이 가능하다. 최대 렌트 기간은 14일이며 행사 국가는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벨기에, 네덜란드, 스페인이다. 단, 최고 성수기인 12월 15일부터 30일까지는 할인 기간에서 제외된다. 유럽 1일 요금 무료 프로모션은 Midsize 이상 등급 차량을 6일 이상 이용할 경우 12월 31일까지 예약이 가능하고 차량 픽업 기간은 2019년 1월 31일까지다. 행사 국가는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벨기에, 네덜란드, 스페인 및 스위스이며 이용제한 기간은 없다. 북유럽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은 덴마크, 핀란드, 아이슬란드, 스웨덴, 노르웨이에서 3일 이상 이용하면 최대 15% 추가할인이 가능하다. 예약 기간은 16일까지, 차량 픽업 기간은 2019년 1월6일까지이다. 또한 허츠 골드 플러스 리워즈 회원으로 가입하면 최대 20% 추가할인과 함께 포인트 적립, 배우자 추가 운전자 무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은 지난 5일 진행된 여가친화기업 인증식에서 ‘2018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인증식은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한 예술가의 집에서 진행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도록 지원하는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대·중견·중소기업 및 공기업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제도, 프로그램, 조직문화 등을 엄격히 평가해 선정한다. 롯데렌탈은 직원들의 일과 여가생활이 균형 잡힌 일하기 좋은 일터(Great Workplace)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혜택과 특별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16년부터 출근 및 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선택하는 ‘주 40시간 자율출퇴근제’를 도입해 직원들의 자기계발 및 여가생활을 지원한다. 또한 입사부터 정년까지 결혼, 출산 및 자녀 양육, 은퇴 준비 등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라이프사이클(Life Cycle) 맞춤형 복지제도’도 제공한다. 아울러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가족친화경영에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는 중대형 럭셔리 세단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렌터카 이용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주오토하우스에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렌터카의 럭셔리 세단 전용 프리미엄 서비스는 전용 창구인 ‘프리미엄 데스크’ 및 별도 배차존을 통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프리미엄 데스크 이용 고객은 제주오토하우스 내 마련된 별도 창구에서 대기 순번을 기다릴 필요 없이 렌터카 차량의 대여 및 반납을 진행하며, 전용 존에서 차량을 배차 받는다. 서비스 적용 차종은 제네시스 ‘G70’, ‘G80’, ‘EQ900’, 기아자동차 ‘K9’ 등으로 구성됐다. 제주오토하우스의 럭셔리 세단 전용 프리미엄 서비스는 렌터카 수요가 급증하는 주말 및 성수기 시즌의 여행객이나 빽빽한 출장 일정을 소화하는 직장인 등 다양한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더해 롯데렌터카는 프리미엄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주행 중 즐길 수 있는 식음료가 포함된 웰컴 패키지를 제공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제주도 여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롯데렌터카는 프리미엄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제네시스 및 해비치 호텔앤드리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그린카가 경기도 안산시와 친환경 전기차 카셰어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단독으로 체결했다. 28일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은 그린카 김좌일 대표이사,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린카는 안산시 곳곳에 친환경 전기차를 배차하고 공영주차장을 중심으로 그린존(차고지)을 확대해 안산시민들의 생활 편익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안산시는 카셰어링 사업에 필요한 주차 공간과 주차 환경 조성 및 전기차 구매 보조금 등을 지원한다. 그린카는 현재 전기차 210대, 하이브리드차 455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5대 등 총 670대의 친환경 차량을 보유해, 업계 최대 규모의 친환경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친환경 차량 비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8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시상식에서 업계 최초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그린카 김좌일 대표이사는 “안산시는 그린카 평균 이용건수가 매월 15% 이상씩 증가할 만큼 카셰어링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과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친환경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활성화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그린카가 주거단지 내 이용자를 겨냥한 고객 참여형 신개념 카셰어링 ‘빌리지카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빌리지카’는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주거단지 거주자가 그린카 차량을 직접 관리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입주민들에게는 최대 6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커뮤니티형 카셰어링 서비스다. 그린카는 작년 3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캠퍼스 커뮤니티 카셰어링 ‘캠퍼스카의 성과에 힘입어 주거단지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게 됐다. 그린카는 서울 및 경기 지역을 시작으로 빌리지카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맞춰 주거단지 내 그린존(차고지)을 직접 마련하고 차량을 관리할 빌리지카 오너를 상시 모집한다. 빌리지카 오너는 매월 그린카 30시간 무료 이용 쿠폰과 5만원 상당의 그린카 포인트를 제공받으며, 친구 추천 및 세차 등 부가적인 미션 수행에 따라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단, 신규 그린존 마련에 따른 주차비는 카오너의 개인 부담이다.‘빌리지카’ 서비스와 카오너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그린카 홈페이지(www.greencar.co.kr) 또는 그린카 모바일 앱(App)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그린카 김좌일 대표이사는 “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은 국내 모빌리티 스타트업 이지식스와 베트남 라이드헤일링(차량 호출 서비스)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지식스는 라이드헤일링 서비스 ‘TADA(타다)’를 운영하고 있는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이다. 지난 7월 싱가포르에서 첫 선을 보인 TADA는 현지인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출시 3개월 만에 등록 운전기사 1만8000명, 누적 승객 10만 명을 넘어서는 등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그랩(Grab)에 이어 싱가포르 내 라이드헤일링 업계 2위로 급성장한 TADA의 성공적인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롯데렌탈은 지난 2008년부터 베트남 차량 렌탈 산업에 진출해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이뤄냈다. 이를 바탕으로 롯데렌탈은 라이드헤일링 서비스에 필요한 차량 등을 지원하고 이지식스는 TADA의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베트남 라이드헤일링 시장 진출을 계기로 롯데렌탈은 베트남, 태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기존 차량 렌탈 사업을 운영 중인 베트남에서는 고소작업차량, OA기기 등 일반 렌탈 사업을 새롭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쏘카가 14일 네이버랩스와 자율주행기술 기반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쏘카와 네이버랩스는 이번 MOU를 통해 자율주행차 및 정밀지도 사업 협력으로 양사 시너지를 내고 자율주행 기술 기반 사업에 새로운 발전을 만들어갈 계획이다.쏘카는 이번 MOU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 및 정밀지도 구축을 위한 협업을 진행하는 것과 더불어 △네이버랩스의 최신 자율주행 기술이 접목된 서비스를 발굴할 예정이다. 쏘카는 국내 최대 카셰어링 기업으로 1만 1천여 대 차량을 직접 운영하고 있어 대규모 차량 데이터와 지도 정보를 구축할 수 있는 최적의 기업이라는 평가다. 또한 최신 자율주행 기반 서비스를 사용자 접점에서 제공하는 것이 가능한 플랫폼 사업자로 향후 네이버 지도,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인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등 네이버랩스의 최신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선보이고자 한다. 네이버랩스는 △ADAS 및 차세대 내비게이션 사업 발굴 ㅍ정밀 지도 개발을 담당한다. 이로써 쏘카의 안전운행을 강화하고 실제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다이나믹 지도를 구현해 쏘카의 고객들이 빠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