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다가 KEB하나은행과 손잡고 드라이버들에게 적금 및 소액대출 금리 우대 등 금융 혜택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종합건강검진 할인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5월 중순부터 타다 플랫폼에서 일하는 드라이버는 하나은행에서 대출 및 적금 금리 우대 혜택을 받는다. 하나은행에서 50~300만원 대출이 가능한 ‘이지페이론’은 타다 드라이버 대상 0.5% 금리 할인을 제공한다. 더불어 연 3.3%의 금리가 보장되는 '타다 드라이버 전용 자유적금(1년 만기 6개월 납입 조건, 최소 가입 금액 1000원)' 상품도 마련했다. 특히 해당 적금 및 청약 상품에 가입한 드라이버에게는 전국 80여 개 검진기관에서 70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을 30만원에 받을 수 있는 할인 쿠폰도 함께 제공된다. 브이씨앤씨(VCNC) 박재욱 대표는 "타다는 승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는 드라이버 분들의 혜택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허츠(Hertz)가 미국, 캐나다 및 유럽 지역을 대상으로 1일 요금 무료 행사를 진행하고 호주, 뉴질랜드 20달러 추가 할인 및 아시아 지역 15달러 추가 할인 프로모션을 동시에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차량 예약은 1일부터 6월30일까지 2개월이며, 차량 픽업은 여름 성수기가 포함된 7월31일까지이다.허츠 1일 요금 무료 행사는 미국, 캐나다 지역에서 모든 등급의 차량을 6일 이상 렌트 시 제공되며, 유럽 지역에서는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스페인, 룩셈부르크 등 허츠 직영 영업소에서 Mid Size 등급 이상의 차량을 6일 이상 렌트 시 적용된다. 허츠 추가 할인 프로모션은 모든 등급의 차량을 4일 이상 렌트 시 호주, 뉴질랜드에서는 20달러 추가 할인이 제공되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홍콩,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브루나이, 스리랑카, 파키스탄 등 행사 참여 허츠 영업소에서 15달러 추가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허츠의 다양한 무료 및 할인 프로모션은 타 할인 프로그램과 결합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허츠 공식 웹사이트에서 예약 시 선호하는 할인 프로그램(CDP)번호와 해당 프로모션 쿠폰(PC)번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는 블록체인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TADA의 개발사인 엠블 파운데이션(MVL Foundation)과 베트남 차량호출(라이드헤일링, Ride-hailing)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렌탈은 지난해 11월 엠블 파운데이션의 모회사 이지식스와 베트남 차량호출 서비스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엠블 파운데이션이 싱가포르와 캄보디아 등지에서 운영 중인 TADA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수수료가 없는 차량호출 서비스다. 작년 7월 싱가포르에서 출시한 이후 3개월 만에 등록 운전기사 1만8000명, 누적 승객 10만명을 넘어서는 등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롯데렌터카는 베트남 현지에서 보유 중인 차량과 직접 고용한 운전기사 등 차량호출 서비스에 필요한 인프라를 TADA에 제공한다. 특히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베트남 차량 렌탈 시장에 진출한 이후 10년 이상 쌓아온 사업 노하우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는 우선 해당 서비스를 베트남 호치민에서 공동 운영하며, 차량 투입대수는 초기 50대 규모로 시작해 현지 수요에 따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20만대 이상의 등록차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쏘카가 기존 법인 카셰어링 서비스 확대를 위해 관리 효율성과 직원 만족도를 더 높인 '쏘카 비즈니스'를 선보이고 업무용 차량 이용문화 혁신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쏘카 법인 카셰어링 서비스에는 현재 대기업부터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국내 1.7만 여개의 기업이 가입해 새로운 업무용 차량의 이용 패턴을 만들고 이를 통한 사회 경제적 효과 창출에 함께하고 있다. 실제 이들은 업무용 차량을 카셰어링으로 전환하면서 최대 30~50%의 비용을 절감, 이를 신산업 발굴 및 R&D에 대한 투자 및 직원 복지 등에 활용하고 있다. 쏘카 비즈니스는 법인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차량 이용 관리 및 비용 감축을 실현해준다. 업무용 차량 운영은 차량 유지 관리비나 감가 상각비 등 고정 비용 부담이 큰 지출 항목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러나 쏘카를 활용하면 쏘카앱을 통해 임직원이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시간만큼 요금을 내고 차를 이용하기 때문에 법인이 직접 차량을 소유하거나 유지 관리할 필요가 없다. 이와 함께 차량 배치 및 공급의 불균형(차키 및 부서별 배차 관리) 등으로 발생하는 비효율로부터도 자유롭다. 임직원들은 좀 더 효율적이고 편리한 업무상 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쏘카가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 이하 BI)를 개편하고, 차량 소유 없이도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브랜드 리뉴얼에는 쏘카가 카셰어링의 대중화를 넘어 실제 도시의 차량 수를 줄이고 개인의 삶과 사회의 인식 변화를 이끈다는 의미를 담았다. 쏘카는 명실상부 국내 1위 카셰어링 브랜드로, 서비스 시작 8년째인 현재 우리나라 인구의 10%에 달하는 500만 회원이 쏘카를 통한 차량 공유로 이동을 해결하고 있다. 전국 4000여 개 쏘카존에서 1만2천여 대의 다양한 쏘카 차량을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카셰어링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실제 쏘카 회원의 절반은 30대 이상으로, 이용자가 전 연령대로 확대되는 추세다. 이러한 이용자층 확대를 바탕으로 '다들 많이 이용하는 카셰어링'에서 '도시의 모든 일상과 이동을 바꾸는 카셰어링'으로 나아가는 것이 쏘카 BI 변화의 핵심이다. 쏘카는 개인이나 법인이 소유 공간을 쏘카에 제공하고 본인 및 기업 임직원이 쏘카 차량 이용을 할인 받는 '쏘카플러스', 법인용 카셰어링 서비스 '쏘카 비즈니스' 등 사회 내 여러 차량공유 니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아동 이동보조기구 지원을 위한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 시즌2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은 청정 지역 제주도에서 고객이 친환경 전기차를 대여하면, 주행거리 1km 당 50원씩 적립해 장애아동 이동보조기구 지원 기금을 마련하는 고객참여형 캠페인이다. 국내 유일의 전기차를 활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친환경’과 ‘교통약자 지원’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은 총 60만km의 주행거리에 해당하는 3천만 원의 기금을 적립, 보바스어린이의원 및 제주권역재활병원의 저소득계층 장애아동들에게 이동보조기구를 지원한 바 있다. 롯데렌탈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 시즌2를 진행하며 연속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캠페인 기간 중 롯데렌터카 제주오토하우스에서 친환경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은 환경 보호 및 에너지 절감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주행거리에 따른 기금 적립을 통해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는 제주오토하우스에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쏘카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쏘카와 타다가 장애인에게 타다 어시스트 및 쏘카 휠체어슬로프 차량을 무료로 제공한다. 우선 장애인 대상 무료 서비스는 20일 하루간 제공되며 이용 방법은 간편하다. 타다 어시스트는 비휠체어 장애인이나 표준 사이즈 수동 휠체어 적재가 필요한 경우 더욱 편리한 서비스로 장애인 복지카드가 등록된 타다 회원은 20일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객 안전상 탑승이 불가하거나 동반자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 등 상세 이용 가이드 확인은 필수이다. 쏘카 휠체어슬로프 차량은 카니발 차종으로 전동 휠체어 이용시에도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부름 서비스가 함께 제공되어 탑승을 원하는 위치로 불러 이동하면 된다. 운전자가 쏘카 회원에 가입되어 있으면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 3월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타다 어시스트'는 이동의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다. 호출하면 차량이 배차되는 ‘바로배차’ 등 타다 베이직의 상향된 이동 서비스 품질을 그대로 이어가는 것은 물론 드라이버는 한국재활재단 장애인활동보조교육 40시간을 이수해 휠체어 적재 및 장애인 승객 응대 등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그린카는 코레일과 제휴를 맺고 기차∙그린카 통합예약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기차·그린카 통합예약서비스는 기차와 그린카 카셰어링 예약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고객이 코레일의 승차권 앱인 ‘코레일톡+’를 통해 기차표를 예매하면, 도착역에서 가장 가까운 그린존의 차량을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예약할 수 있다. 그린카가 코레일과 새롭게 선보이는 통합예약서비스는 여행, 출장 등 다양한 상황에서 대중교통과 카셰어링을 연계해 필요한 만큼만 차량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이동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그린카는 전국 기차역 500m 부근에 650여 개의 그린존(차고지)과 1700여 대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어 기차와 연계된 카셰어링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린카는 통합예약서비스 론칭을 기념하여 ‘어디든 다-잇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월 한 달간 통합예약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그린카 24시간 이용권과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 숙박권을 증정하고, 이용 후기를 남긴 고객 중 총 1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 그린카 김상원 대표이사는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는 IoT(사물인터넷) 기반 ‘올 뉴 신차장기렌터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올 뉴 신차장기렌터카’는 고객이 차량을 이용할 때의 편의성을 혁신적으로 높인 차세대 장기렌터카 서비스이다. IoT를 활용해 기존 장기렌터카 서비스 전체를 업그레이드한 개념이며, 롯데렌터카 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비용 없이 이용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의 주요 장점은 IoT 기술로 차량상태를 실시간 확인하고 정비가 필요할 경우 먼저 알려준다는 점이다. 또한 고객이 엔진오일, 배터리, 에어컨 필터 등 주요 소모품의 교체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전문적인 방문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가령 롯데렌터카의 고객은 엔진오일 교체주기인 6000~8000Km의 주행 거리마다 정비 권장 알림을 받으며, 카센터를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차량정비 장소를 지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출장비 부담이 없는 경제적인 금액으로 방문정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자가정비보다 비용적 측면에서도 우월하다. 이외에도 차량의 이상유무와 충격 감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IoT 진단 기능으로 일일이 알기 힘든 내 차 상태를 24시간 언제 어디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은 KT와 함께 IoT 플랫폼 기반 카라이프(Car-Life)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롯데렌탈 선릉사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롯데렌탈 이훈기 대표이사와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 이동면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롯데렌터카의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와 KT의 ICT 기술을 결합한 신개념 카라이프 서비스를 공동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롯데렌터카는 신차 장기렌터카 차량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선제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IoT 기반 종합 차량관리솔루션을 구축한다. 특히 이러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플랫폼인 ‘롯데렌터카 오토매니저’까지 강화하여 신차 장기렌터카를 차량관리의 모든 것을 알아서 해결해 주는 차세대 카라이프 서비스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예정이다. 양사는 고객에게 충격감지 및 이상 유무 등 차량의 실시간 데이터와 본인의 운전습관을 분석해 점수화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특히 운전습관 분석 데이터로 고객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높은 점수를 기록한 안전운전자를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작년 3월 신차 장기렌터카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