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그린카는 모바일 앱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 인증 절차를 대폭 강화한 휴대폰 기기인증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그린카의 ‘휴대폰 기기인증’은 회원이 본인 명의로 가입된 휴대폰에서만 서비스 예약 및 이용이 가능하도록 보안을 강화한 시스템이다. 회원가입 시 기존 본인인증 절차와 더불어 별도의 기기인증이 진행되며, 기존 회원의 경우도 기기인증을 완료해야만 그린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휴대폰 기기인증은 단순한 1인 1디바이스 정책이 아닌 본인 명의의 디바이스 1개로만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타인의 아이디로 접속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고객이 그린카 모바일 앱에 로그인 할 때마다 휴대폰 명의와 고객정보 일치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이번 휴대폰 기기인증은 현재 은행, 금융기업 등 보안에 특히 민감한 일부 특수 업종에서 사용되고 있는 보안 방식이다. 그린카 김상원 대표이사는 “그린카는 이번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업데이트를 통해 ‘휴대폰 기기인증’ 절차를 도입하여 회원가입 시, 반드시 휴대폰 인증을 거치도록 했다”며 “휴대폰 기기∙운전면허증∙신용카드 명의가 모두 일치하는 경우에만 가입 및 로그인 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쏘카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식 모델 서현진과 함께 하는 브랜드 캠페인 '여름여행 쏘카하자'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17일부터 9월15일까지 약 3개월 간 쏘카 브랜디드 영상 콘텐츠 공개 및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통해 여름 성수기 시즌 집중적으로 쏘카 이용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브랜드 캠페인 영상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만큼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쏘카의 특징을 재치 있게 풀어내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4시간언제나, 전국어디서나, 필요한시간만큼 총 3편으로 구성된 쏘카 브랜드 영상에서는 초반부 서현진의 연기력을 극대화해 연인과의 대화 및 통화를 연상케 하는 짧은 드라마타이즈드 영상 후 반전을 통해 여름철 쏘카의 특장점과 신규 가입 혜택 등이 노출된다.영상에서 서현진은 하루만, 세 시간만, 아니 한 시간만이라도 더 있으면 안 되냐며 연인에게 호소하는 듯한 애절한 표정 연기부터 새벽에 갑자기 일출을 보러 가자며 불러내는 친구에게 깜짝 놀라면서도 설레어 하는 모습 등 다양한 연출을 통해, 마치 연인처럼 언제든 필요할 때 어디든 함께 할 수 있는 쏘카 활용법을 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카셰어링 업체인 그린카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모든 차종의 대여요금에 30%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바캉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대비해 카셰어링 서비스를 미리 예약하려는 고객의 부담을 덜고 즐거운 카라이프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용 방법은 그린카 모바일 앱에서 '얼리버드바캉스' 쿠폰을 적용해 오는 7월31일까지 10시간 이상 차량을 예약하면 추가할인을 포함해 최대 81%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얼리버드 바캉스' 쿠폰은 이달 30일까지 제공되며, 프로모션 기간 내 사용할 경우 동일한 쿠폰이 자동으로 재발급된다. 다만 내륙 지역 고객에 한해 혜택이 주어지고 제주 지역은 별도 할인 이벤트가 적용된다. 그린카는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신차 도입 및 차량 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우선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 주행보조기능이 탑재된 신차를 대폭 늘린다. 6월 말까지 현대차 '쏘나타 DN8', 기아차 '올뉴 K3'를 포함한 총 16개 차종의 1500여대를 증차한다. 이를 토대로 전국 3200개 그린존(차고지)에 총 7000대까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다 운영사 브이씨앤씨(VCNC)는 서울시-택시업계와의 상생 플랫폼인 준고급 택시 서비스 ‘타다 프리미엄’이 서울시 택시 인가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타다 프리미엄은 택시와 협력하는 서울형 플랫폼 택시의 첫 모델이다. 브이씨앤씨(VCNC)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타다 베이직으로 고급이동시장의 수요를 증명했고, 타다 프리미엄으로 서울시-택시업계와의 더 나은 상생모델을 제안한다. 타다 프리미엄의 새로운 이동시장에서 택시 기사는 더 나은 수익을, 이용자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더 나은 이동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재욱 VCNC 대표는 "타다 프리미엄은 이용자 편익을 최우선으로 택시 서비스 향상과 고급이동시장 확대를 위한 택시업계와의 상생모델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택시업계, 이용자, 시민사회, 정부의 의견을 수렴해 더 다양한 택시와의 상생책을 마련해가겠다”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다 운영사 브이씨앤씨(VCNC)는 사고시 드라이버가 부담하는 차량손해 면책금을 없애는 정책을 7월부터 실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는 드라이버 과실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차량 손실이 발생한 경우 50만원 이상의 비용은 드라이버가 부담하지 않고 면책해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나 7월부터는 모든 비용을 면책해주는 제도로 변경한다. VCNC는 그간 보험회사와 함께 드라이버 과실로 인한 사고시 부담을 줄이기 위한 여러가지 방안을 논의해 왔고, 그 결과 50만원 면책금제도를 보험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드라이버들이 부담하는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구축하게 되었다. 7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안은 1차적으로는 30일 이상 운행한 드라이버부터 시작해 향후 모든 타다의 드라이버들이 더 나은 고객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빠르게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VCNC 박재욱 대표는 "타다는 승객의 안전과 드라이버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다. 타다의 드라이버가 보다 나은 환경에서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드라이버 환경 개선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쏘카의 법인 전용 카셰어링 서비스 쏘카 비즈니스가 연평균 이용건수 120%을 기록하는 등 직장인들의 업무 이동 문화를 빠르게 혁신해 나가고 있다. 27일 회사에 따르면 쏘카 비즈니스는 법인 회원으로 가입한 기업의 임직원 또는 쏘카앱에 법인카드를 등록한 개인이 업무상 이동이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든 쏘카 공유차량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법인 전용 카셰어링 서비스다. 쏘카 개인 회원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회사에서 차가 필요할 때 전국 4000여개 쏘카존에서 1만2000여 대의 다양한 쏘카 차량(50여 종)을 모바일 앱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근 3년간 쏘카 비즈니스 월 이용건수는 연평균 120% 이상 고속성장 중이며, 특히 지난 달에는 월 법인 이용건수 1만4000건을 돌파했다. 업무상 차가 필요한 다양한 상황에서 쏘카를 이용하는 법인 및 임직원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개인에 이어 법인 카셰어링 이용건수가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쏘카 법인회원의 연령 분포도 점점 넓어지고 있다. 30대 이상이 80%에 달하며, 이 가운데 40대와 50대의 비중이 30%가 넘는 점도 눈에 띈다. 신입사원부터 임원들까지 회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는 브랜드에 관계 없이 다양한 차종을 바꿔가며 탈 수 있는 구독형 프로그램 ‘오토체인지’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렌터카의 ‘오토체인지’는 월 단위 이용 요금을 지불하고 이용기간 동안 여러 대의 차종을 바꿔가며 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정 브랜드의 차량만 제공되는 기존의 자동차 구독형 프로그램과 달리 국산/수입 브랜드, 차종, 차급, 가격대 별로 선택의 폭을 한층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렌터카는 우선 사전 예약을 통해 오토체인지 프로그램을 50명 고객 한정으로 서울/경기/인천지역에서 3개월 간 시범 운영한 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고객은 3개월의 시범 운영기간 동안 선택한 상품 유형에 맞춰 총 3대의 차량을 골라 탈 수 있다.(첫 1개월은 1개 차종만 이용 가능) 사전예약 신청기간은 15일부터 21일까지이며, 만 21세 이상 개인(법인, 개인사업자 제외)이면 이용 가능하다. 오토체인지 프로그램은, 다양한 고객의 취향에 부응하고 경제적인 구독형 카라이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국내 최저가인 월 49만원 상품을 포함한 총 4종(국산 3종, 수입 1종)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국산차 상품의 경우 차급에 따라 준중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이씨앤씨(VCNC)가 서울서 준고급택시 서비스 타다 프리미엄 프리 오픈 테스트를 13일부터 시작하며 선착순 3000명의 무료 탑승객 모집에 나선다. 정식 론칭 전 특별히 마련된 이번 행사는 준비된 드라이버와 고객들이 타다 프리미엄 서비스를 한 발 앞서 체험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한다. 서울지역 개인, 법인택시 등 타다 프리미엄 참여 드라이버가 직접 운행하며 타다 베이직 1회 이상 탑승 고객은 모두 응모할 수 있다. 프리 오픈기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론칭 시 보다 완성도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타다 프리미엄 프리 오픈 테스트, 탑승 신청은 3일부터 9일까지 타다 앱을 통해 가능하며, 최종 3000명을 선정한다. 당첨된 타다 이용자는 13일 오전 11시부터 5월 31일까지 약 3주간 타다 프리미엄 시범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다. 프리 오픈인 만큼 출발은 서울시 강남구와 서초구로 한정된다. 타다 프리미엄은 타다 베이직이 선보인 이동의 기본을 그대로 고급 택시로 이식한데다 이에 공감하는 전문 드라이버가 운행하며 한층 상향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요금은 타다 베이직 대비 약 30% 높은 수준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쏘카가 공유차량을 활용한 이동 습관을 일상 전반으로 확대하기 위한 대여료 1000원 이벤트 '쏘카만 있어도'를 5월에도 이어간다고 7일 밝혀다. 지난달 출퇴근에 이어 5월에는 브런치 타임에 쏘카 차량을 1000원에 예약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 제공돼 자녀를 학교에 데려다 주거나 점심시간 외식, 근무 중 외부 업무, 마트 장보기 등 다양한 상황에 쏘카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쏘카만 있어도'는 공유이동 생활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언제 어디서든 필요할 때 쏘카 차량 공유를 통해 일상의 모든 이동이 해결될 수 있다는 이용자들의 인식과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이다. 5월 한 달 간 쏘카 회원들은 '쏘카만 있어도 여유로운 브런치' 프로모션을 통해 전국 4000여 개 쏘카존(제주공항 제외)에서 주중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출발 및 반납시간 기준)까지 최대 4시간 대여 시간과 관계없이 대여료 1000원에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 프로모션 대상 차량은 레이부터 쏘렌토(7인승)까지 경형, 소형, 준중형, SUV 등 전국 쏘카 차량의 87%에 달하는 8,500여 대다. 5월 한 달 간 무제한 쿠폰 발급이 가능하며 보험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는 IoT 기술로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올 뉴 신차장기렌터카’의 그랜드 오픈을 알리는 신규 광고 캠페인을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에서는 IoT 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 점검부터 방문정비까지 차량 관리의 모든 것을 알아서 해결해주는 ‘올 뉴 신차장기렌터카’의 특장점을 담아냈다. ‘신차장 IoT가 난 다 관리해준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줄여 ‘신·난·다’의 키워드로 연결시킴으로써 번거로운 차량 관리에서 벗어난 해방감을 재치 있게 풀어냈다. 또한 엔진오일 교체, 공기압 체크 등 개인이 일일이 확인하기 귀찮은 차량 관리를 대신해주는 ‘신차장 IoT’를 그간 ‘신차장’ 캐릭터로 활약해 온 방송인 신동엽으로 의인화해 광고의 직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신동엽은 지난 2016년부터 4년 연속 롯데렌터카의 광고모델로 활동하며 신차장기렌터카 서비스를 알기 쉽고 신뢰감 있게 전달해 왔다. 차세대 서비스라는 성격에 맞춰 광고 캠페인의 톤앤매너에도 큰 변화를 주었다. 이전의 ‘신차장’ 광고와 다른 감각적인 색감과 경쾌한 음악을 통해 IoT 기술로 차량 이용 전 과정에서의 편리성을 높인 ‘올 뉴 신차장기렌터카’의 특징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