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타이어가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의 공식 타이어 파트너로서 손흥민 선수의 LAFC 합류를 계기로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접점 확대를 기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손흥민 선수의 MLS 진출 소식은 한국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며 리그 전반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콘티넨탈타이어는 이에 힘입어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한층 강화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콘티넨탈타이어코리아 교체타이어 대표 니코 키리아조폴로스는 “손흥민 선수의 MLS 이적은 리그의 글로벌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한국 팬들의 관심이 MLS로 확대되는 이 시점에 리그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계기를 통해 한국 팬과 소비자들에게 콘티넨탈타이어 브랜드를 더욱 널리 알리고, 신뢰받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콘티넨탈타이어는 2010년부터 MLS 공식 파트너로서 장기적인 후원과 다양한 팬 참여 활동을 전개하며 리그 성장에 기여해왔다. 이번 파트너십은 콘티넨탈타이어가 추구하는 성능, 안전, 혁신의 가치를 반영하며, 이는 경기장 안팎에서 공감을 얻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을 모티브로 한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필름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이번 브랜드 필름은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매개로, 포뮬러 E와 WRC의 레이싱 세계관을 하나로 연결해 한국타이어의 톱티어(Top Tier) 모터스포츠 테크놀로지와 리더십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의 성과물이다. 영상에는 ‘DS 펜스케 포뮬러 E 팀 소속 ‘맥시밀리언 귄터’ 및 ‘현대 쉘 모비스 월드 랠리 팀’의 ‘아드리안 포모’ 등 현역 포뮬러 E, WRC 선수가 상대의 레이싱카에 탑승해 ‘엑셀 런던 서킷’에서 초고속 질주를 펼친다. 특히, 포뮬러 E와 WRC 대회 출전 차량인 ‘GEN3 에보’, ‘현대 i20 N Rally1’에 각각 장착된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와 익스트림 전천후 랠리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R213’를 속도감 있게 교차 노출하며 완벽한 퍼포먼스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코리아가 차세대 올웨더 타이어 ‘미쉐린 크로스클라이밋 3’와 ‘미쉐린 크로스클라이밋 3 스포츠’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사계절 내내 안정적이면서도 고성능 주행을 원하는 운전자를 위한 ‘미쉐린 크로스클라이밋 3 스포츠’와 소형차부터 중형 세단까지 다양한 차량에 적합한 차세대 올웨더 타이어 ‘미쉐린 크로스클라이밋 3’ 2종이다. 미쉐린 크로스클라이밋 3 스포츠는 계절에 상관없이 모든 주행 환경에서 완벽한 핸들링을 원하는 운전자를 위해 안정성과 내구성, 스포티한 핸들링 성능을 갖췄다. 또한 모터스포츠 기술에서 파생된 아라미드와 나일론 소재의 하이브리드 벨트를 적용했다. 견고하면서도 유연한 소재의 결합을 통해 변형을 최소화했으며, 운전자 조향에 맞춰 즉각적이고 정밀하게 반응하는 정교한 핸들링을 구현한다. 미쉐린 차세대 사계절 트레드 컴파운드 2.0 기술은 노면 온도에 따라 타이어가 유연하게 적응해 사계절 내내 우수한 접지력을 제공한다. 특히 젖은 노면에서의 접지 성능은 EU 타이어 라벨링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 눈길 성능을 인증하는 '3PMSF(3 Peak Mountain with Snow Flake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이 지난 21일 전남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펼쳐진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7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금호 SL모터스포츠 이창욱 선수는 11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랩을 거듭할수록 압도적인 기량과 안정된 레이스로 앞선 주자들을 하나둘 제치며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7라운드에서 시즌 4승째를 기록했다. 이번 우승으로 이창욱은 드라이버 챔피언 타이틀에 한발 더 다가섰다. 특히 이창욱 선수는 결승전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 ‘패스티스트 랩(Fastest Lap)’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금호타이어의 기술력과 팀의 저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또한 시즌 1·3·5·7라운드 우승으로 누적 랭킹 포인트 125점으로 현재 2위와 큰 격차를 벌이며 시즌 챔피언의 가능성을 높였다. 우승을 차지한 이창욱 선수는 “완벽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타이어를 준비해준 금호타이어, 그리고 뛰어난 전략과 팀워크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며 “특히 영암에서의 첫 우승이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축구 시상식 ‘2025 발롱도르(Ballon d’Or™)’에 2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 ‘발롱도르’는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축구 선수에게 수여되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1956년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 풋볼(France Football)’이 창설한 이후 매년 전 세계 축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25 발롱도르’를 공식 후원하며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다. 특히, 축구계의 시선이 집중되는 상징적 행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브랜드 간 시너지를 창출해 글로벌 프리미엄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레드카펫과 미디어 구역 등 주요 공간에 ‘한국(Hankook)’ 브랜드 로고가 노출되며, 유럽축구연맹(UEFA) 및 한국타이어 공식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 세계 스포츠 팬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발롱도르’를 비롯해 세계 유수의 축구 리그 및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25 아시아 태평양 도로 안전 컨퍼런스’에 참가해 정부 기관, 개발 은행, NGO, 교통안전 관련 민간 부문과 함께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방안과 안전을 위한 재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22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글로벌 도로 안전 파트너십(GRSP: Global Road Safety Partnership)이 주관했다. 글로벌 도로 안전 파트너십은 국제적십자사와 적신월사연맹(IFRC)이 주관하는 비영리 단체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및 부상이 인위적인 보건 위기라는 국제적 인식에 부응해 1999년에 설립됐다. 브리지스톤이 전 세계에서 실시하고 있는 글로벌 도로 안전 프로그램이 도로교통 안전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프린스 마이클 국제 도로 안전상(Prince Michael International Road Safety Award)’을 2024년 수상한 바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보고서(2023년 기준)에 따르면 매년 도로 교통사고로 약 119만명이 목숨을 잃고, 2천만 명에서 5천만 명이 부상을 입으며, 이 중 상당수가 평생 장애를 겪는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코리아의 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타이어모어’와 저전압 배터리 글로벌 기업 ‘클라리오스델코’가 지난 17일 배터리 공급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17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미쉐린코리아 본사에서 미쉐린코리아 제롬 뱅송 대표와 클라리오스델코 원석준 대표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타이어모어는 미쉐린 그룹이 운영하는 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원스톱 서비스 네트워크로, 전세계 약 7,000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고객들은 타이어모어 매장 방문 시 미쉐린을 포함한 여러 브랜드의 타이어 장착 및 전문적인 유지 보수 서비스와 함께 오일, 배터리, 브레이크 패드 등 차량 관리를 위한 프리미엄 경정비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타이어모어는 올해 1월 국내 가맹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장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타이어모어 대리점에서는 고객의 차량 점검 과정에서 배터리 교체가 필요할 시 공식 배터리 파트너인 클라리오스델코로부터 공급받은 ‘바르타 실버(VARTA Silver)’ AGM 정품 배터리를 장착 및 판매하게 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기아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전용 PBV인 ‘더 기아 PV5(이하, PV5)’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PV5’는 기아의 첫 PBV 모델로 전동화 전용 플랫폼 e-GMPS를 기반으로 급속 충전 성능 확보로 안정적인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며 저상 플로어, 넓은 적재 공간을 확보해 활용성을 높였다. PV5는 패신저, 카고, WAV(휠체어 접근 차량), 샤시캡 등 기본 모델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부응할 수 있도록 파생 차종 생산도 계획하고 있다. PV5에 공급되는 금호타이어의 ‘크루젠 EV HP71’(규격 : 215/65R 16)는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SUV 전용 타이어인 ‘크루젠’의 명맥을 잇는 SUV 및 픽업트럭 전기차 특화 제품으로 한국, 유럽 등 다양한 지역의 수출용 차량에 공급한다. 크루젠 EV HP71은 전기차 특성에 맞게 연료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주행/마모 성능, 승차감까지 고려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이다. 전기차에서 요구하는 낮은 회전저항, 고하중 지지, 저소음, 고출력에 따른 순간 반응속도에 대응 가능한 성능을 확보했다. 금호타이어 OE영업본부장